(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청송경찰서(서장 이성균)는 신종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다수 인원이 운집한 가운데 실시하던 교통홍보교육을 주민들의 불안해소와 건강권 확보를 위해 비대면, 비접촉으로 현장 활동지침을 변경하여 시행하고 있다.

청송관내 136명의 이장들을 상대로 별첨 마을엠프방송안을 제작 배포하여 1일 2~3회 반복해서 마을앰프방송을 통해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특성을 고려, 방송을 통해 교통사고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강조하고 있다.

특히, 청송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26일 청송군 파천면 관 2리마을을 방문, 마을이장의 협조를 구해 직접 마을 앰프방송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지침을 전달함으로써 경찰 임무와 사명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