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의 요람,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1기 교육 시작
-만천여명의 지원자 중 예비집중교육과정을 거친 207명 최종 선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전문적 실무역량을 갖춘
우수한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
1기 교육생을 선발하여 2월 24일부터 본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2019년
12월 20일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 설치됐다.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2년 비학위 과정으로 반기별로 250여명의
교육생을 선발하며, 교육생은 수업·강의 등 기존의
교육방식을 벗어나 자기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해결함으로써 실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쌓게 된다.
* 프랑스 에꼴42를 도입한 자기주도 학습, 문제해결 중심의 혁신적인 교육 기관
교육생 모집에는 총 11,118명이
신청하였으며 온라인 시험과 4주간의 집중교육 등의 선발과정을 거쳐 최종 207명이 1차*로 선발되었다.
특히 지난 4주간의
집중 교육과정에서는 매일 주어지는 개인미션(1주차~3주차)과 장기 팀프로젝트(4주차), 매주
금요일마다 치르는 시험, 주말 프로젝트 수행 등 강도 높은 훈련과 경쟁을 통해 잠재된 역량을 끌어내고
협업능력, 문제해결 능력 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 교육생들의 평가다. (평균 만족도 4.56점 / 5점만점)
* 많은 지원자(11,118명)로 예비 교육과정(4주) 인원을 당초 계획(450명)보다
확대하여1차(385명),
2차(117명)로 나누어 추진하고, 1차는 최종 207명 선발, 2차는 40여명을 추가 선발 예정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재단(이사장
: 고석규)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된 교육생들은 10대 11명(5.3%)을
포함, 3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프트웨어전공자가 37.7%, 비전공자가 62.3%로 비전공자가 전공자보다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기정통부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향후 약 3주간(2.24~3.16)은 온라인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1기에 이은 2기 교육과정은 올해
7월부터 시작된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