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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소방서, 폐기물 처리업체 소방안전관리 대책 강화 나서

기사입력 2020.02.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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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기물 사진 3..jpg



    (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북부소방서(서장 윤영돈)는 최근 폐기물처리시설에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폐기물 처리업체 29개소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 대책 강화에 나섰다.

     

    폐기물 처리시설은 대량 폐기물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을 뿐 아니라 화재 시 막대한 소방력 투입과 환경오염 유발, 급격한 연소 확대로 화재 진압의 어려움 등 많은 위험요소가 동반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포항북부소방서는 관내 폐기물 처리업체 29개소 대상으로 폐기물 저장환경과 재활용 처리가공 공정상 화재 취약요인을 점검하고 관계자 소방안전교육·간담회를 실시해 소방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폐기물 업체 사진 2..jpg

     

     

    주요 내용에는 폐기물 처리업체 자료조사, 화재 사례 및 위험성 소개로 경각심 고취, 폐기물 처리업체 현장적응훈련 실시 등이다.

     

    윤영돈 서장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맞춤형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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