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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소방서,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 위촉식 가져....

기사입력 2020.02.1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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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우체국 조정우 집배원, 요양보호사 등 신규 요원 8명 위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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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북부소방서(서장 윤영돈)는 17일, 18일 양일간 포항우체국, 정다운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 위촉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미리알리오란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현지 사정에 밝은 시민 참여를 통해 민간차원의 재난예방 및 대응활동을 실현하고자 2013년부터 경북에서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모범운전자, 집배원, 요양보호사 등을 명예119요원으로 위촉해 본업 활동 중 위험정보 발견 시 119로 신고해 초기 대응을 강화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요원에 위촉되면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인명 대피 방법 등을 정기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윤영돈 소방서장은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들의 초동조치 및 신고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아무런 대가 없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북부소방서에서는 집배원 66명과 요양보호사 8명 총 74명을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으로 위촉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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