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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새롭게 재구성… 본격 활동 시작!!

기사입력 2020.02.0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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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계획위원회 재구성(임기 2년), 위원 17명 교체, 다양한 분야 참여, 여성위원 확대(2 → 4명) -

    4. 경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새롭게 재구성… 본격 활동‘스타트’.JPG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지난 30일 위촉장 전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시계획위원회는 경주시의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 관리계획과 법령에서 심의를 득하도록 되어 있는 사항을 심의하는 위원회로 임기는 2022년 1월 19일까지 2년이다.

     

    지난해 11월 15일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25명으로 구성했으며 민간위원 20명 중 85%인 17명을 교체했다.

     

    민간위원의 경우 학식과 경험을 중심으로 전문성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했으며, 여성위원을 종전 2명에서 4명으로 위촉해 여성 참여비율을 높였다.

     

    분야별 구성원을 보면 시의원 및 도시계획, 건축·주택, 교통, 소방·방재, 경관·조경, 토목, 문화재, 관광 각 분야의 교수, 연구원, 전문엔지니어링 기술자 등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평균 연령은 59세에서 54세로 다소 젊어져 더욱 섬세한 심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영석 부시장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시대에 당면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도시계획의 중요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만큼 새롭게 구성된 도시계획위원들과 함께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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