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삼양원동문화재단(이사장 김정수)은 14일 삼양식품(주) 포항지점(지점장 이상민)을 통해 관내 아동들을 위한 컵라면, 초코스낵 등을 기부했다.
삼양식품은 지난해에도 강구면사무소에 라면 150박스를 기부한데 이어 올해도 컵라면 150박스와 초코스낵 50박스 등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며 매년 사회공헌사업에 힘쓰고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간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나눔을 실천하셨던 삼양식품 창업주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기부를 시작했고,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