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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첫 졸업식

기사입력 2020.01.1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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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융합력을 갖춘 소프트웨어 명장의 산실,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첫 졸업식
    - 유수 기업 등 취업률 87.5% 달성 -

    □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에 소프트웨어(이하‘SW’)산업을 선도할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7년 3월에 개교한 광주SW마이스터고등학교(SW 분야 마이스터고)가 1월 10일(금) 첫 번째 졸업식을 가졌다.

    ㅇ 이날 졸업식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 광주광역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 및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하였다.

    □ 과기정통부와 교육부는 「초중등 SW교육 활성화 방안(’14.7.23)」과 「SW중심사회를 위한 인재양성 추진계획(’15.7.21.)」에 따라 SW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우수기업 취업 및 SW 명장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SW 분야 마이스터고를 개교하여 적극 지원해왔다.

    ※ 현재 3개교(대덕, 대구, 광주)가 운영되고 있으며, 1개교(부산)가 ’21년 개교 준비 중


    ㅇ 과기정통부는 프로젝트형 SW 몰입 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운영, 실습장비 구축, 교사역량 강화, 산학협력프로그램 개발‧운영을, 교육부는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숙사 건립, 학교시설 확충 등 기반조성을 지원해왔다.

    ㅇ 신설 학교로서 인지도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아 한전KDN,삼성SDI㈜, ㈜한글과 컴퓨터, 마이다스아이티와 같은 유수기업에 취업하였으며, 졸업생 72명 중 63명이 졸업 전 취업이 확정되어 87.5%의 취업률을 달성하였다. 나머지 졸업생들도 꾸준한 취업처 발굴 및 면접 등의 절차에 따라 곧 취업을 예정하고 있다.

    - 이번 졸업생을 신입사원으로 채용한 국내 오피스 솔루션의 선도업체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는 “고졸 개발자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 뛰어난 개발 능력에 감탄했으며 회사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며 향후SW마이스터고 졸업생 채용 확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 세계적으로 뛰어난 개발자를 꿈꾸는 문장훈 학생은 ‘2018 빛가람 에너지밸리 작품 경진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글로벌 SW기업인 마이다스아이티에 취업하여 자신의 꿈을 향해 한걸음 다가섰다. 문장훈 학생은 “학교에서 쌓은 실무능력과 회사에서의 현장경험을 토대로 더욱 성장하여 글로벌 SW시장을 이끄는 인재로 거듭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SW 명장을 꿈꾸는 허단비 학생은 ‘스마틴 앱 챌린지’ 특별상, ‘빛가람 에너지 밸리 SW작품 경진대회’ 장려상 등 굵직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으며, 최근 삼성SDI㈜에 취업이 확정되었다. 허단비 학생은 “학교에서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었고 실무 능력을 쌓을 수 있는 전공 동아리가 취업에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학교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 광주SW마이스터고 고익종 교장은 “학생들이 좋은 직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많은 노력을 쏟았다. 선생님들의 따뜻한 지도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열정의 시너지를 통해 높은 취업률을 달성할 수 있었고, 국내 주요 기업에 당당히 합격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우수 SW인재 양성에 대한 지원계획을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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