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경남 정보통신기술(IT) 기업인의 밤 개최
- 2019년 지역 소프트웨어 진흥사업 성과 발표, 내년도 신규 사업 안내
- 소프트웨어산업 발전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위해 도내 기업인 한자리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소노캄 거제(구. 대명리조트)에서 ‘2019년 경남테크노파크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및 경남 정보통신기술(IT) 기업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지자체,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 경남정보통신기술(ICT)협회, 정보산업협회, 정보통신기술(ICT)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 정보통신기술(IT) 기업인의 밤 행사에 앞서 열린 성과보고회는 소노캄 거제 내 그랜드 볼룸, 오팔홀, 토파즈홀, 사파이어홀 등 4개 장소에서 ‘소프트웨어융합클러스터 2.0사업’, ‘지역소프트웨어산업 진흥지원사업’,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 제작 상용화 지원사업’ 등에 대한 성과보고와 2020년 신규 사업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남도는 이날 도내 기업 및 대학 산학협력단이 발표한 각 과제별 성과의 점검결과와 개선점에 대해 도내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과제 발굴연구회의 자문 등을 거쳐 내년도 사업 추진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어진 ‘경남 정보통신기술(IT) 기업인의 밤’ 행사는 2019년 한해 도내 정보통신기술(IT) 산업 발전을 위해 힘쓴 기업인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2020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특히 안완기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은 2019년 소프트웨어융합을 위한 대중소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공로가 큰 경남정보통신기술(ICT)협회(회장 정민영), 정보산업협회(회장 김영찬) 및 수요기업인 두산중공업, 에스티엑스(STX)엔진, 에스티엑스(STX)조선해양, 센트랄 등에 감사패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올해는 도내 주력산업과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을 통한 제조업의 고부가가치산업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한해였다”며, “경남도는 산업 경쟁력 제고와 소프트웨어융합 생태계 조성을 위해 도내 기업의 기술개발부터 국내외 마케팅까지의 전주기적 지원과 함께 혁신의 기초라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인재개발을 위한 산학연 협업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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