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2020년 어촌뉴딜300사업 영덕군 부흥・백석 선정

기사입력 2019.12.15 18:5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 가기 쉽고, 찾고 싶고, 활력 넘치는 혁신어촌 구현 -

    사진자료3(2019.12.13.)2020년 어촌뉴딜300사업 부흥항 종합계획도.jpg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지난 13일 해양수산부 주관 ‘2020년도 어촌뉴딜 300 사업’ 신규 대상지로 2개소(백석리, 부흥리)가 선정돼 160억 원(국비 70%, 도 9%, 군비 21%)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촌뉴딜 사업은 낙후된 어촌의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역 재생을 통한 어촌마을 살리기와 지역자원을 활용한 어촌특화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영덕군은 전년도 12월에 공모사업 대상지를 신청받아 지난 4월 15일부터 지역협의체 회의 6회, 전문가 자문과 지역주민에 대한 역량강화사업 등의 노력으로 10월 6일 서면평가(서류 및 발표), 11월 22일 현장방문 평가,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2개소가 선정되었다.

     

    부흥 항은 ‘파도를 담고 여유를 담는 낭만의 공간 부흥항’을 목표로 서핑과 레저 및 해수욕 이용객들을 마을로 유입하여 소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자료3(2019.12.13.)2020년 어촌뉴딜300사업 백석항 종합계획도.jpg

     

     

     

    백석 항은 ‘우렁쉥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을 조성한다. 동해안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지역 특산물인 멍게를 활용한 2차, 3차 사업을 발굴하고 젊은 귀어 가구의 유입 등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귀 어촌 성공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영덕군은 각 어촌계로부터 2020년 1월 10일까지 신청받아 지역협의체를 사전에 구성하여 지역주민의 참여를 강화하는 등 2021년도 어촌뉴딜 300 사업도 준비할 계획이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