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0일 구미 호텔 금오산에서 개최된 『2019년 경상북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최종 평가대회』에서 기관 평가 대상을 수상 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경북지역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사례 및 실적을 평가해 우수보건소를 표창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사업 활성화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울진군보건소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건강지표를 분석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연령별 맞춤형 심뇌혈관질환예방교육을 실시한 부분을 높게 평가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는데, 박용덕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접근법과 교육방법 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