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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2021 '청소년 풋살교실' 신규 선수 모집

기사입력 2020.12.2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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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국용품 지원, 전문 지도자와 기본기 및 기초체력 훈련 함께

     

    [파이널24]마포구는 청소년의 건강 증진과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2021년 청소년 풋살교실’의 신규 선수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풋살은 신체적인 운동 효과는 물론 단체 활동을 통한 협동심 및 사회성 향상 등 교육적 효과 역시 큰 종목이다.

    신청 대상자는 지역 내 중‧고등학교 1~3학년생(2021년도 기준)이며, 모집 인원은 중등부 15명, 고등부 15명 총 30명이다. 별도의 실기 테스트 없이 선착순 접수로 선발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2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마포구청 또는 마포구체육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선수들은 축구공, 유니폼 등 축구용품을 지원받게 되며 전문 지도자로부터 드리블, 패스, 응용기술 등 기본기와 기초 체력 훈련을 받게 된다.

    또한 활동기간 동안 서울시장기 및 시 연합회장기 대회, 시 축구‧풋살교실 왕중왕전 등에 참여해 실력을 뽐내는 기회도 갖게 된다.

    구는 구민들에게 체육활동 참여기회 및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어린이 축구교실,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여름‧겨울방학 배드민턴 캠프 등 다양한 체육 활동을 매년 지원해왔다.

    다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발생 및 확산으로 인해 각종 체육활동의 운영이 일시 중단되거나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는 등 주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시 됐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다가오는 2021년에는 풋살교실의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란다”라며 “축구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있는 많은 지역 내 학생들이 축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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