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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드림스타트 아동, 친구・선생님과 즐거운 졸업여행

기사입력 2019.11.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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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영덕군 드림스타트는 졸업을 앞둔 6학년 아동(15명)을 대상으로 21과 22일‘행복한 성장의 첫발 꿈꾸는 드림스타트 졸업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졸업여행은 그동안 정들었던 드림스타트 선생님,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여행지는 설문조사에서 아동들이 가장 선호한 놀이공원 에버랜드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국민속촌으로 선정됐다.

     

    첫째 날 아동들은 에버랜드에서 사파리와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퍼레이드 공연을 관람했다. 다음날은 한국민속촌에서 닥종이 전통인형 만들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전통혼례체험, 옛 가옥과 생활도구 관람 등을 했다.

     

    한 아동은 “에버랜드를 정말 가고 싶었어요. 놀이기구도 재미있고, 동물들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너무 즐거워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다른 아동은“이번 졸업여행이 마지막 체험이라 서운하고 그 동안 고생하신 드림스타트 선생님들께 감사해요.”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들이 언제 이렇게 컸는지 대견스럽다. 드림스타트에서의 경험들이 앞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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