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오후 2시, 경남도청 신관대강당...안전관리 담당공무원 및 건설기술인 200여 명 대상

-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기대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14일 오후 2시, 경남도청 신관대강당에서 도 및 시군 발주 건설공사를 수행하는 안전관리 담당공무원과 건설기술인(감리자․시공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설안전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경남도의 요청에 따라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실시하는 안전교육으로 올해 7월 1일 개정․시행되고 있는「건설기술진흥법」의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의 자료 입력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이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공단의 안전관리 전문강사가 직접 건설공사 안전에 대해 강의와 안전관리 교육 책자를 배포하며, ▲건설참여자 안전관리 수준평가 ▲건설공사 시공 및 용역평가 ▲건설안전 종합정보망 소개 및 사용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신대호 경상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안전사고가 지속적 으로 발생되고 있는 건설현장에서 발주청·시공사·감리자 등 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관리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선제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