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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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 2019년 야외프로젝트 「마당:놀_이」전시개막 및 아티스트 토크 열려경상남도 도립미술관(관장 김종원)이 2019년 야외프로젝트「마당:놀_이」전을 개최한다. 8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도립미술관 야외 광장에서 진행하며, 건축가 장수현 의 작품 1점을 선보인다. 「마당:놀_이」는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로 농경사회에서 삶의 해학과 풍자가 이루어지던 장(場)이었으며, 농한기 때는 마을 주민들이 모여 놀이 문화를 통해 연대의식을 고취하는 역할을 하였다. 마당놀이가 가진 특성을 바탕으로 그 의미를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미술관 앞마당에 재현하는 야외 설치 작품으로 기획하였다. 2018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야외 프로젝트는 미술관 앞 광장을 활성화하여 관람객에게 다양한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전시이며, 미술관의 건축적 한계와 공간적 의미를 보완하여 보다 많은 관람객이 쉽고 편하게 미술관을 느끼고 공감 할 수 있도록 설치된 대형 작품 프로젝트이다. 이번 전시는 개막식 행사를 생략하며 개막일인 8월 13일(화) 오후 3시에 아티스트 토크를 진행한다. 2019년 야외프로젝트「마당:놀_이」- 장수현 / Ripple; 물결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장수현 건축가와 함께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특수 이색 필름으로 덮은 아크릴 튜브를 몇 천개의 픽셀로 만들어 설치하고, 관람객이 직접 건드릴 때마다 파동을 만드는 참여 형 작품이다. 리플(잔물결) 자체는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전파되는 에너지의 변화로 정의된다. 시작점이 아무리 작다고 하더라도 그 영향은 예상치 못한 방향과 패턴으로 퍼져 나아간다. 냇가 건너편에서 퐁당퐁당 던지는 돌멩이가 나물을 씻는 누나의 손등을 간지럽힌다는 동요처럼 이번 설치를 통해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개인이라 할지라도 주위의 환경과 커뮤니티에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고 때로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느끼게 된다. 파빌리온은 픽셀들을 만져보고 활성화 할 수 있게 관객을 초대한다. 이색 필름으로 감싸진 직경 60 mm, 길이 500 mm 의 아크릴 튜브로 만든 기계적 모듈 4100개 중 한개의 픽셀이 우연하게 흔들리기 시작하면 그 부근에 있는 다른 픽셀과 부딪히며 다른 픽셀들에게 2차, 3차적 영향을 끼친다. 튜브가 흔들릴 때 이색 필름의 색깔이 순간순간 변화하여, 파동 자체가 파빌리온이라는 큰 캔버스 안에서 역동적인 그림으로 나타난다. 작가에게 예술은 관객이 보기 위한 오브제가 아니라, 관객이 작품의 참여자, 더 나아가 중요한 구성원이 된다. 작가는 간결한 플랫폼 제공하고, 참여자들은 결과로 초래되는 현상에 기여하고 그들 각자에게 기억될 그들만의 스토리를 가져가게 되는 것이다. 경상남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햇빛 아래에 리플 파빌리온은 움직이는 픽셀을 통해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생생한 색의 경험을 새롭게 표현하기를 소망한다. ■ 아티스트 토크 안내 ❍ 일 시 : 2019년 8월 13일(화) 오후 3시 ❍ 장 소 : 경남도립미술관 야외광장 ❍ 참여작가 : 장수현(건축가) ※ 첨부 : 관련사진 및 작가약력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도립미술관 운영과 장여진 학예팀장(055-254-463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립미술관 2019년 야외프로젝트 「마당:놀_이」전시개막 및 아티스트 토크 열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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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는 복 많은 돼지섬, ‘돝섬‘으로 떠나보자!여름철에는 복 많은 돼지섬, ‘돝섬‘으로 떠나보자!- 해수부, 8월의 무인도서로 창원 ‘돝섬‘ 선정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60년 만에 돌아온 황금돼지해를 맞아 8월의 무인도서로 돼지의 모습을 닮은 ‘돝섬’을 선정하였다. 돝섬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위치해 있으며, 육지에서 약 0.7km 떨어져 있어 유람선 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1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총면적 97,156㎡, 해발 52m, 둘레 1.5km로, 40분이면 섬 한 바퀴를 돌아볼 수 있는 아담한 섬이다. 돝섬의 ‘돝’은 ‘돼지’의 옛말로, 섬 모양이 돼지가 누워있는 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다. 예로부터 돼지는 ‘돼지 돈(豚)’ 자와 ‘돈(화폐)’의 음이 같아 재물을 상징하는 동물로, 돼지꿈은 길몽으로 여겨졌다. 이 때문에 황금돼지해에 태어나는 아이들은 재물운이 좋다는 말도 있다. 돝섬 입구에는 커다란 황금돼지상이 놓여있는데, 이 돼지를 품에 안으면 부자가 되고 코를 만지면 복이 두 배가 된다는 소문이 나면서 관광객들의 사진 명소가 되었다. 이 외에도, 돝섬에는 다양한 새들을 만나고 먹이체험 등을 해볼 수 있는 조류원, 갯벌 체험장, 요트와 카약 등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험교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김민성 해양수산부 해양영토과장은 “돝섬은 예전부터 유명한 관광지로 알려져 있었으나, 무인도서인 것은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셨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무인도서를 소개하여 무인도서가 지닌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는 무인도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7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매월 ‘이달의 무인도서’를 선정하여 소개해 왔으며, 올해 8월부터 다시 ‘이달의 무인도서’를 선정하게 되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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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근정전 내부 공개문화재청은 경복궁 정전인「근정전 내부 특별관람」을 오는 21일부터 9월 21일까지 한 달간 시범 운영한다. 경복궁의 법전(法殿, 正殿)인 국보 제223호 근정전은 경복궁 내에서 가장 장엄한 중심 건물이다. 근정전은 왕의 즉위식이나 문무백관의 조회(朝會), 외국 사신의 접견 등 국가적 의식을 치르던 곳으로 5대 궁궐 중 유일하게 시간과 공간을 수호하는 십이지신과 사신상으로 장식된 상·하층의 이중 월대 위에 건립되어 법궁의 위엄을 드러내고 있다.- 기간 : 8/21~9/21 매주 수~토 10:30, 14:30- 대상 : 중학생(만 13세) 이상 - 신청 : 관람 7일 전 오전 10시부터 - 예약 : 경복궁 홈페이지(http://royalpalace.go.kr),문화재청은 경복궁 정전인「근정전 내부 특별관람」을 오는 21일부터 9월 21일까지 한 달간 시범 운영한다. 경복궁의 법전(法殿, 正殿)인 국보 제223호 근정전은 경복궁 내에서 가장 장엄한 중심 건물이다. 근정전은 왕의 즉위식이나 문무백관의 조회(朝會), 외국 사신의 접견 등 국가적 의식을 치르던 곳으로 5대 궁궐 중 유일하게 시간과 공간을 수호하는 십이지신과 사신상으로 장식된 상·하층의 이중 월대 위에 건립되어 법궁의 위엄을 드러내고 있다.- 기간 : 8/21~9/21 매주 수~토 10:30, 14:30- 대상 : 중학생(만 13세) 이상 - 신청 : 관람 7일 전 오전 10시부터 - 예약 : 경복궁 홈페이지(http://royalpalace.go.kr),문화재청은 경복궁 정전인「근정전 내부 특별관람」을 오는 21일부터 9월 21일까지 한 달간 시범 운영한다. 경복궁의 법전(法殿, 正殿)인 국보 제223호 근정전은 경복궁 내에서 가장 장엄한 중심 건물이다. 근정전은 왕의 즉위식이나 문무백관의 조회(朝會), 외국 사신의 접견 등 국가적 의식을 치르던 곳으로 5대 궁궐 중 유일하게 시간과 공간을 수호하는 십이지신과 사신상으로 장식된 상·하층의 이중 월대 위에 건립되어 법궁의 위엄을 드러내고 있다.- 기간 : 8/21~9/21 매주 수~토 10:30, 14:30- 대상 : 중학생(만 13세) 이상 - 신청 : 관람 7일 전 오전 10시부터 - 예약 : 경복궁 홈페이지(http://royalpalace.go.kr),문화재청은 경복궁 정전인「근정전 내부 특별관람」을 오는 21일부터 9월 21일까지 한 달간 시범 운영한다. 경복궁의 법전(法殿, 正殿)인 국보 제223호 근정전은 경복궁 내에서 가장 장엄한 중심 건물이다. 근정전은 왕의 즉위식이나 문무백관의 조회(朝會), 외국 사신의 접견 등 국가적 의식을 치르던 곳으로 5대 궁궐 중 유일하게 시간과 공간을 수호하는 십이지신과 사신상으로 장식된 상·하층의 이중 월대 위에 건립되어 법궁의 위엄을 드러내고 있다.- 기간 : 8/21~9/21 매주 수~토 10:30, 14:30- 대상 : 중학생(만 13세) 이상 - 신청 : 관람 7일 전 오전 10시부터 - 예약 : 경복궁 홈페이지(http://royalpalac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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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맞아 나만의 ‘광복절 역사여행 10선’ 떠나요광복절 맞아 나만의 ‘광복절 역사여행 10선’떠나요-10개 권역 역사여행 코스 선정, 나만의 광복절 역사여행 만들기 등 이벤트 진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광복절맞이 국내여행을 추천, 지원하는 ‘광복절 역사여행 10선’을 선정하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8월 5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광복절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 있고 특별한 광복절이 될 전망이다. 이번 광복절을 맞아 준비한10개의역사여행 코스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이하 테마여행 10선)’과연계하여 테마 10선 각 권역 내 특별 코스로 선정되었다. 각 선정 코스는역사관광지 1~2곳과 테마여행 10선의 대표 코스 중 1~2곳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사여행과 함께 다양한 자연환경, 체험, 즐길 거리, 문화예술 등을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각 권역별 추천 코스는 붙임 1 참고 선정된 코스와 관련한 이벤트는 ▲광복절을 맞아 가고 싶은 역사여행지 투표 ▲나만의 광복절 역사여행 10선 코스 만들기로 진행된다. 광복절 기념 가고 싶은 역사여행지 투표 이벤트 대한민국 구석구석 및 테마여행 10선 누리소통망(블로그)을 통해 ‘광복 역사여행 10선’ 코스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코스를 선택하고, 해당 코스를 선택한 이유를 간략하게 남기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나만의 광복절 역사여행 10선 코스 만들기 광복절 역사여행 10선 추천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1박 2일 여행계획서를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총 100팀을 선정한 후 여행 지원비를 지급한다.여행 경비를 지급받은 지원자는 8월 15일에서 31일 사이에 여행을 떠난 후 후기를 작성해야 한다. 우수 후기는 영상 부문, 사진/글 부문으로 나누어 별도로 시상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8월 5일부터 12일까지 대한민국 구석구석 및 테마여행 10선 누리집 및 누리소통망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테마 10선 누리집: https://ktourbest10.visitkorea.or.kr* 테마여행 10선 누리소통망(블로그): https://blog.naver.com/ktourbest10* 테마여행 10선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ktourbest10 문체부와 관광공사 정책담당자는 “이번 특별이벤트가, 많은 사람들이우리 국토와 역사, 문화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선열들의 발자취들을 다시한번 돌아보고, 테마여행 10선의 대표관광지 등 곳곳에 숨겨진 국내여행의 명소들도 함께 찾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문화체육관광부 국내관광진흥과 사무관 최재환(☎ 044-203-2857),한국관광공사 지역명소육성팀 전문위원 남승민(☎ 033-768-3634)에게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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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당신, 안아드릴게요!” 2019 숲속문화공연올 여름엔 숲으로 떠나세요! 산림청은 7월 27일부터 10월 말까지 전국 14개 국립자연휴양림과 국립수목원(10/18), 국립백두대간수목원 (9/28), 국립산림치유원(10/4), 인제 자작나무 숲(10/26∼27)에서 숲속 문화공연을 총 20회 개최합니다. 숲속문화 공연은 오후 4시에서 8시 사이 1~2시간 동안 진행되며, 뮤지컬, 발라드, 팝페라, 어쿠스틱, 재즈, 탭댄스, 마술 등의 공연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 숲속 문화공연은 “지친당신 안아드릴게요”라는 주제로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교감하는 공감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관객 눈높이에 맞는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집니다.숲에서 즐기는 풍성한 문화공연을 관람하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휴식의 시간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숲 속에서 펼쳐지는 여름밤의 문화공연에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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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녀들 한 데 모여 평화, 통일의 가치를 나눈다.전 세계 소녀들 한 데 모여 평화, 통일의 가치를 나눈다.- 제17회 걸스카우트 국제야영 5~9일 강원도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 개최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가 후원하고,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이 주최하는 ‘제17회 걸스카우트 국제야영’이 강원도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5일(월)부터 9일(금)까지(4박 5일) 열린다. 1970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걸스카우트 국제야영’은 말레이시아, 몰디브, 홍콩, 싱가포르 등 25개국 4,000여 명*의 청소년들이 ‘평화를 위한 연결(Connect)! 성장(Grow)! 영향(Impact!)’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 국내외 걸스카우트 대원 및 지도자, 일반 청소년 및 지도자 등으로 구성됨걸스카우트 국제야영은 참가 청소년들이 미래 여성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평화통일 활동, 4차 산업혁명 준비 활동, 환경 및 창의 활동 등 총 24종*의 다양한 과정 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평화라는 주제에 맞게, 비무장지대(DMZ) 생태 탐방 및 통일전망대 견학, 북한 및 통일의식 관련 전시, 통일 희망컵 쌓기 등 통일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한반도 평화통일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통일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이 밖에도 4차 산업시대를 준비하는 활동에는 가상교실(클래스VR), 로봇코딩, 빅데이터, 창조혁신인재 체험(메이커 체험) 등이, 환경 활동에는 토양에 관한 표본(샘플) 채취 및 정화작용 실험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첫 날인 5일(월)에는 참가 청소년과 운영요원, 지도자를 비롯해 여성가족부, 지자체 및 관할 기관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영식이 열린다. 인기가수들이 축하공연을 펼치며, 5일(월)에는 에릭남, 모모랜드가, 7일(수)에는 레드벨벳이 함께 할 예정이다.윤효식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이번 걸스카우트 국제야영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공유하고 올바른 통일관을 형성함으로써,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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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내 불법야영?오염행위, 로그아웃 !- 단양국유림관리소, 국립공원관리사무소와 합동 단속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최형규)는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야영 및 오염행위 등 위법사항을 예방하고 산림보호의식을 높이기 위해 국립공원관리사무소와 합동으로 제천 송계계곡, 단양 천동계곡 일원에서 6일(화), 12일(월) 두 차례 불법행위 단속과 산림보호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단양국유림관리소 산림특별사법경찰과 산림보호지원단 등 산림보호인력과 국립공원관리사무소 측과 20여명의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산행·야영관련 불법행위, 산간계곡 내 무단점유 및 불법 상업행위·시설, 임산물 불법 굴·채취 및 산림오염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단속과 아울러 산을 찾는 국민들에게 올바른 산행문화 확산을 계도하는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과 및 계곡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산지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산림에 쓰레기를 버리거나 산림이나 산림연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가지고 들어가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받게 되며, 임산물을 소유자의 동의 없이 불법 채취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최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관리소 관계자는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여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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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제29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개최- 9일부터 15일까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충청남도, 천안시와 공동으로 ‘제29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개최한다.‘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나라꽃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199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올해는 3.1절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으로 국가 상징인 나라꽃 무궁화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되새기고자 ‘무궁화, 하나로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다.이번 행사에서는 전국에서 출품한 1,100여 점의 아름다운 무궁화 분화들을 선보이며, 올해 ‘무궁화 중의 무궁화’로 선발된 아름다운 무궁화도 만나볼 수 있다.또한 포토존, 캐리커쳐 그리기, 무궁화 관련 사료 전시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미라 산림복지국장은 “올해는 3.1절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가 더욱 의미 있을 것”이라면서 “온 국민이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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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성산리산성, 한성백제 시대 군사기지로 확인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의 허가를 받아 (재)금강문화유산연구원(원장 류기정)이 조사하고 있는 당진 성산리산성(충남 당진시)이 당진지역의 한성백제 시대 산성으로 확인되었다. * 발굴 현장 및 공개설명회: 충남 당진시 석문면 통정리 2029번지, 8.1. 오전 11시 당진 성산리산성은 당진시 고대면 성산리와 석문면 통정리를 경계로 하는 해발고도 67m의 야산 정상부에 자리한다. 길이 239m의 소규모 테뫼식 산성으로, 지난 4월부터 산성의 정확한 구조와 축성 기법, 축조 시기 등을 파악하기 위한 발굴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 테뫼식(山頂式)산성: 산 정상부를 둘러서 쌓은 산성 이번 조사는 산성의 북쪽 성벽과 안쪽 지역 일부를 대상으로 하였다. 성벽은 야산의 자연경사면 위에 흙과 잡석을 켜켜이 쌓아 축조하였다. 성벽의 규모는 너비 약 14m, 높이는 성벽 외측 하단부에서 성체 중심부 상단까지 5.3m 정도다. 또한, 5열 정도의 나무기둥(木柱)을 110㎝ 정도의 간격으로 박아 고정시킨 후 그 사이를 적갈색 점토로 다져 토성이 쉽게 허물어지지 않도록 보강한 것을 확인하였다. 이렇게 흙을 번갈아가며 쌓는 것을 성토(盛土)기법이라 하는데, 성산리산성은 목심(木心) 성토기법을 사용해 쌓아올렸음을 알 수 있다. * 성토(盛土)기법: 주변의 흙을 이용해 일정 높이까지 쌓아 올린 다음 마감 높이에서 두들겨 일정한 성벽 형태를 유지하는 방법 한편, 성벽이 꺾이는 일부 구간에서는 성벽 중심부에 먼저 석축을 협축식으로 쌓아 올리고 그 내부를 점토와 잡석층으로 다져 너비 2.8m, 잔존 높이 2m의 견고한 석심(石心)을 만든 후, 그 안팎은 성토기법으로 성벽을 완성한 독특한 수법도 확인되었다. 성산리산성은 전체적으로는 토성이지만 성벽 중심에는 석축 구축으로 석성에 비견될 정도로 짜임새 있고 견고하게 축성하였으며, 이는 백제 시대 뿐 아니라 우리나라 성곽 축조기법의 발달과정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라고 볼 수 있다. * 협축(夾築): 일정한 간격을 두고 내벽과 외벽을 마주 쌓은 후 그 내부를 흙이나 돌로 채워 성벽을 축조하는 방법 성 내부에는 총 6기의 주거지들이 성벽과 가까이에 밀집해 있었다. 평면 형태는 대부분 네모꼴(방형)이었으나, 이 중 1기는 한성백제 주거지의 특징적인 형태인 철(凸)자형 주거지로 확인되었다. 이들 주거지는 성벽에 매우 가깝게 붙여 열을 지어 축조되었고 구들시설을 구축하여 계절에 관계없이 취사와 난방도 가능하였다. 성산리산성에 주둔했던 한성백제 군사들의 군막(軍幕)으로 사용하였을 것으로 판단된다. * 군막(軍幕): 군사들의 거주용 막사 유물은 삼족기(三足器), 굽다리접시(고배, 高杯), 계란모양의 장란형(長卵形) 토기, 시루, 가락바퀴(방추차, 紡錘車) 등 취사와 생활용으로 사용한 토기류와 쇠도끼(철부, 鐵斧) 등 약 200여 점이 출토되었다. 특히, 삼족기, 굽다리접시와 장란형토기 등은 기존의 한성백제 유적에서 출토되는 유물들과도 일치하는 양상이다. 당진 성산리산성은 성벽 축조 방법과 출토 유물을 통해 아산만 초입의 군사적 요충지에 자리한 한성백제의 최전방 전초기지로 판단된다. 기존의 견해는 이러한 한성백제기 지방 산성들을 한성백제 세력이 마한의 여러 소국을 병합하여 세력을 확장하는 과정을 실증하는 자료로 이해하여 왔다. 그러나 성산리산성에서 출토된 유물의 연대가 4세기 후반에서 5세기 전반으로 비정되는 만큼 마한과의 관계보다는 광개토대왕의 재위기(391-412)를 전후하여 치열하게 전개된 고구려와의 전쟁에 대비하여 전략적으로 축조한 해안 방어기지의 하나일 가능성이 새로이 제기되고 있다. 당진 성산리산성 발굴조사 성과는 8월 1일 오전 11시 발굴현장에서 공개한다. 이번 학술발굴조사는 문화재청과 (사)한국문화유산협회(회장 조상기)가 ‘비지정 매장문화재’의 학술적 가치를 규명하기 위하여 공모한 「매장문화재 학술발굴조사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지닌 중요 비지정 매장문화재의 조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이들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당진 성산리산성(원경)>[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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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선수권 끝? 아직 마스터즈가 남았어요!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17일간의 감동적인 열전을 마치고 지난 7월 28일 폐회식을 가졌습니다.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94개국 7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는데요. 국제수영연맹(FINA)이 주관하는 대회 가운데 역대 최다 출전국, 최다 출전선수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더구나 수영대회 기간 동안 9개의 세계 신기록과 5개의 한국 신기록이 연이어 수립됐습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렸던 염주종합체육관 아티스틱 경기장. 이번 대회에는 자원봉사자만 1만5000여 명이 참여했는데요. 광주 시민의 1%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니 보이지 않는 응원의 목소리도 대회의 성공에 한몫한 셈입니다. 17일 동안 전 세계 수영인들의 화려한 축제로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던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폐회식까지 하고 나니 뭔가 모를 성취감과 아쉬움이 함께 밀려오는군요. 광주의 7월 하늘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장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취재차 배부받은 AD출입증. 저 역시 서포터즈로 경기장 출입을 꽤 많이 했는데요. 경기마다 스릴 넘치고 아찔했던 경기를 언제 다시 광주에서 볼 수 있을까 생각하니 이런 혜택을 얻은 것도 큰 행운이군요. 이번 세계수영선수권이 광주 시민들에게는 수영에 대한 관심은 물론 화합의 분위기까지 만들어 주었습니다. 외국인 선수들에게 택시를 잡아주고 ‘광주 최고’ 라는 한국말을 들은 지인은 너무 뿌듯했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번 대회에 대해 저예산으로 성공적인 국제대회를 치른 모범 사례라는 소리가 높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광주의 시민 의식, 숨겨진 저력을 전 세계에 보여줬다는 데서 큰 의미가 있었던 대회라고 생각합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폐회식 문화행사 입장권. 폐회식은 오후 5시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공연으로 시작해 오후 10시 40분 주경기장인 광주 광산구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 공식 행사로 마무리 됐는데요. 조금 헷갈리기는 하지만 폐회식 장소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남부대 두 곳에서 나뉘어 펼쳐졌다고 보면 됩니다. 저도 폐회식에 참여할 수 있었는데요. 폐회식 문화공연 아름다운 순환(Circle of Life). 이번 폐회식 문화공연은 ‘아름다운 순환(Circle of Life)’을 주제로 대한민국 남도의 예술적 향기를 전 세계인에게 전해주었습니다. ‘성산별곡’속 사계절의 정취와 풍류를 모티프 삼아 남도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새봄으로 이어지는 풍경 속에서 어느 소리꾼의 삶의 순환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관객과 출연자가 하나가 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폐회식 문화공연. 이번 공연은 광주시립발레단을 비롯해 광주 출신 또는 남도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들이 대거 참여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거기에 100인의 광주 시민들로 이뤄진 ‘100인의 국민 소리꾼’도 함께 참여해 더 멋진 공연이 되었습니다. 폐회식 문화행사 겨울 장면 공연을 맡은 안숙선 명창(가운데). 현장에서 만난 안숙선 명창입니다. 겨울 장면에 출연하는 명창 안숙선 선생은 문화공연의 하이라이트를 멋지게 장식했습니다. 가까이서 이렇게 멋진 공연을 볼 수 있다는 것도 설렘입니다. 공연자들과 만나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까지 거머쥘 수 있었습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폐회식 무대에 서서 매우 기쁘다”며 활짝 웃으시는 안숙선 명창을 보니 이번 수영대회가 소리꾼과 공연예술가들에게도 큰 힘을 준 듯합니다. 폐회사를 하고 있는 이용섭 조직위원장. 이용섭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겸 광주광역시장은 폐회사에서 “광주대회가 성공적인 대회로 개최될 수 있도록 대회를 빛내준 각국 선수단과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관람객과 하나가 된 폐회식 문화마당. 이제 두 번째 축제 ‘2019 광주FINA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에 집중할 때입니다. 2019 광주FINA세계선수권대회는 종료됐지만 광주는 수영 동호인들의 축제로 또 다시 평화의 물결이 넘실댈 예정입니다. 마스터즈 대회는 8월 5일 개막할 예정입니다. 전 세계 수영선수들이 세계 최고의 기량을 뽐내는 선수권 대회와는 다르게 마스터즈 대회는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세계 수영 동호인들의 축제입니다. 경영, 다이빙, 수구 마스터즈 대회가 열리는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엘리트 선수들의 대회라면 마스터즈 대회는 동호인들의 대회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원래 동호인들의 경기가 더 재미있는 법이죠? 저 역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보다 관심도는 떨어지겠지만 마스터즈 대회가 또 다른 의미의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이다이빙 경기는 마스터즈 대회에서 제외된다. 이번 마스터즈 대회에서는 경영·다이빙·아티스틱 수영·오픈워터 수영·수구 5개 종목에서 50여 개의 세부경기가 펼쳐집니다. 기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포함돼있던 하이다이빙 종목은 안전을 위해 마스터즈 대회에선 제외됐다고 하니 정말 아쉽습니다. 하이다이빙 시설 철거 전 가족과 조선대 하이다이빙 경기장을 한 번 더 둘러보고 왔습니다. 대회가 끝났음에도 안전 요원이 상주하고 있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텅 빈 경기장을 보러 많이 찾는다고 하니 모두 저와 같은 마음인가 봅니다. 건물 10층 높이의 조선대 하이다이빙 경기장은 곧 철거될 예정이다. 이번 마스터즈 대회는 아티스틱 수영과 수구가 가장 먼저 경기를 시작해 11일까지 경기가 이어지며 오픈워터 수영 경기도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리게 됩니다. 메달 수가 가장 많은 경영 경기에는 전 세계 1024개 수영동호인 클럽에서 9502개 경기의 참가 등록을 마쳤다고 하니 그 열기가 얼마나 뜨거운지 느껴집니다. 개인·단체경기가 함께 있는 아티스틱 수영에도 47개 클럽에 142명이 참가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이번 대회 110개 클럽에서 1034명이 참여한다고 하니 내심 기대가 됩니다. 2019 광주FINA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는 동호인들이 수영을 통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입니다. 수영 동호인들이 나라와 클럽, 개인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펼치게 되는 두 번째 큰 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주실 거라 믿습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현숙 happy0463@hanmail.net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