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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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굿과 함께하는 제6회 청기 골부리축제 성료!▲ 삼굿과 함께하는 제6회 청기 골부리축제 현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지난 9월 16일(토) 개최된 ‘삼굿과 함께하는 제6회 청기 골부리축제’가 관내 단체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아래 2,000여명의 사람들이 찾아주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변화는 있어도 변함이 없는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한 이번 축제는 주민과 관내 단체 회원들의 다양한 재능 나눔과 폭넓은 참여로 함께 느끼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며 과거와 현재가 함께하는 화합을 도모했다. 9월 16일(토) 오전 10시부터 청기면 소재 토구숲에서 개최된 축제는 골부리 줍기 체험 및 삼굿체험, 골부리국 맛보기와 행운의 보물찾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골부리 줍기 체험에서는 체험객들에게 “황금 골부리를 찾아라”는 미션을 주고 황금색깔의 골부리를 찾은 체험객에게 금반지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삼굿체험은 축제장을 찾은 이들에게 자주 접하지 못하는 볼거리를 제공하였을 뿐 아니라 감자, 옥수수, 달걀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참여와 호응을 유도했다. 축제를 주관한 권재현 청기면 축제 추진 협의회장은 “이번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관내 단체들과 주민들 덕분에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리며, 이번 축제를 통하여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외부에 우리 청기면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싶다”라고 하였으며, “다음 축제는 더 많은 볼거리와 내실 있는 축제를 준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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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청송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개최▲ 제15회 청송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포스터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사진예술 발전과 청송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제15회 청송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청송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은 청송문화원이 주최하며, 청송이 가진 천혜의 관광자원, 유‧무형 문화재, 청정 자연환경, 사과축제를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 등을 소재로 한 사진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작품을 접수하며,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1인당 출품 수에 제한은 없다. 사진의 출품규격은 11×14인치 또는 10×15인치(컬러 또는 흑백)이며, 출품료는 5점까지 2만원, 초과 2점당 1만원이다. 또한 시상은 대상 등 총 62점을 시상하며 대상(1명)에게는 500만원이 주어진다. 출품된 작품은 사진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으로 당선작발표는 10월 16일 청송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특히 청송사과축제 기간(11.1.~11.5.)동안 시상식과 함께 당선작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며, 또한 수상작들은 향후 청송의 홍보 자료로 활용, 청송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많은 분들이 청송을 방문해 주시어 각자의 작품 속에 숨겨진 산소카페 청송군의 매력을 멋지게 담아 주시기를 바란다”며, “청송의 자연이 담긴 작품들은 모든 분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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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 만세시장 스트릿 아트페스타 : 아티스트 워크숍 성료▲ 만세아트페스타 아티스트 워크숍, 브래드 워크숍 단체사진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문화관광재단은 해외 아티스트를 초청하여 처음으로 펼친 ‘한판 놀자 만세시장 스트릿아트페스타’의 세부 프로그램 ‘만세아트페스타 아티스트 워크숍 : 브래드 다우니, 얀 보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의 일환인 본 프로그램은 영해를 중심으로 한 영덕 북부권을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부흥시키기 위한 기획에서 출발했다. 워크숍을 위해 영덕을 찾은 아티스트는 미국 켄터키 주 루이빌 출신의 유머 넘치는 현대미술가 브래드 다우니(Brad Downey) 그리고 독일 베를린 출신으로 칠레에 거주하는 공공예술가 얀 보만(Jan Vormann) 이다. 지난 7월 25일 영덕 각지에서 모인 어린이와 성인 40여 명이 참여한 브래드 다우니 워크숍에선 블라인드 컨투어 드로잉(종이를 보지 않고 그리는 드로잉)을 진행했다. 그림을 잘 그려야 한다는 강박을 없애고 대상에 집중하여 자유롭게 표현하는 흥미로운 실험을 했다. 마주 서서 보지 않고 그리기, 긴 장대에 펜을 달아서 그리기 등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내면의 장애를 없애고 드로잉의 한계를 파괴하는 새로운 경험을 시도했다. 다음날 26일에 열린 얀 보만 작가의 워크숍에선 아티스트와 주민들이 옛 영해 읍성(서성벽)의 돌 틈 빈 공간에 알록달록한 레고를 조립해서 끼워 넣으며 오래된 성벽에 새 숨을 불어넣었다. 무더위 속에서도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한 참가자들은 “친절한 해외작가들과 함께 했던 시간이 정말 재미있었고 기회가 있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며 즐거움을 감추지 않았다. 뜨거운 여름에 ‘만세아트페스타 아티스트 워크숍’을 진행한 브래드 다우니, 얀 보만 작가는 아쉬움 속에 떠났지만 영덕에서 행복했던 기억을 작품으로 제작하여 만세시장 곳곳에 숨겨놓았다. 얀 보만 작가는 워크숍에서 영덕의 어린이들이 조립한 레고 작품을 모아 만세시장의 깨진 기둥을 메꾸고 영구 보관이 가능한 작품으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브래드 다우니 작가는 자신의 코를 청동으로 떠낸 ‘Nasenzwicker’작품을 시장 벽에 설치했고, 영해 만세시장 무대 벽면에 작가의 대표 캐릭터를 도입, ‘was here’연작의 사인도 남겼다. 특히 그는 1970년대 스텐실 기법을 최초로 시도한 1세대 공공미술 아티스트 존 페크너의 오리지널 스텐실 원판을 해외 전시차 소장하고 있다가 영해 만세시장 한 벽면에 새겼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아티스트들이 설치해놓고 간 세계적 작품들을 보존하면서 이를 기점으로 향후 영해 만세시장이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플랫폼이자 예술인들의 거점 공간이될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얀 보만과 브래드 다우니, 존 페크너의 작품은 해설이 담긴 명패를 부착하고 SNS유저를 대상으로 만세시장 곳곳에 숨은 예술작품을 탐색하는 ‘만세시장 보물찾기’ 이벤트도 벌일 예정이다. 얀과 브래드 두 작가에 대한 정보와 ‘만세시장 보물찾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덕문화관광재단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ydct_official/)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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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34회 죽령장승제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주시는 28일 소백산 죽령장승공원 일대에서 제34회 죽령장승제를 개최했다. 죽령장승보존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안녕과 영주 발전을 기원하며,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풍기텃고을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장승점안식, 장승명문식 및 성인식, 장승 고사 순으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에게 이색적이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동택 문화복지국장은 “소백산 장승의 장엄한 기운이 시민들을 안전하고 평안하게 지켜주리라 믿으며, 전통문화의 가치와 정신이 보전 및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승은 예로부터 마을 앞에 세워 나쁜 기운이나 병마‧재액‧호환을 막는 동시에 마을의 풍농과 화평, 출타한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지키는 수호신의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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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 성황리 마무리(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봄을 만나, 산나물 파티!”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가 5월 11일(목)부터 5월 14일(일)까지 4일간 영양군청, 영양전통시장, 일월산 일대에서 방문객 12만여 명을 맞이하고 약 6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한차례 취소된 것을 제외하고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영양산나물축제는 청정 영양 산나물의 맛과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영양군의 대표 축제로서 지난 세월동안 수많은 관광객에게 건강한 기쁨을 선사하면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대표 ‘봄’축제로 발돋움 해왔다. 본격적인 대면축제의 부활이니만큼 마스크를 벗은 밝은 얼굴의 방문객들이 4일간 12만명 정도가 영양을 다녀갔고 산나물 판매를 비롯하여 약 6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축제 개최 1주일 전 미리 치러진 라이트아웃 트레킹을 시작으로 본 축제에서는 산나물 채취체험, 반려동물 문화축제, 비대면 마라톤대회, 영양산나물 전국가요제, 영양고유 사투리경연대회,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등 가까이에서 청정영양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고 추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산나물장터, 산나물 테마거리, 산촌 먹거리촌, 고기굼터 등을 운영하여 축제장을 찾은 이들의 눈과 입을 밤낮으로 즐겁게 하는 것도 빼놓지 않았고 각종 전시·체험·홍보 부스를 통해 알찬 재미를 선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청, 영양축제관광재단, 유관기관단체 그리고 주민들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축제가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고, “앞으로도 많은 고민과 연구를 통해 영양산나물축제를 발전시켜서 전국에서 사랑받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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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정기연주회, 9월 14일 개최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단체인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이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는 정기연주회를 9월 14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정통합창음악 전문연주단체인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은 2007년 창단 이후 10여년간 합창음악의 근간이 되는 정통레퍼토리를 끊임없이 무대에 올리고 순도 높은 연주를 통해 많은 합창 팬들과 전문 합창인들로부터 찬사와 지지를 받아 왔다.특히 이 단체는 4년 연속 독일순회연주, 성남아트센터, 인천문화예술회관, 예술의 전당을 비롯 KBS 클래식 FM 기획공연에 초청되는 등 전문연주단체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이번 연주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며 ‘C장조 미사’를 비롯해 친숙한 베토벤의 성악, 기악곡으로 된 합창 편곡작품들을 연주한다.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은 바흐를 비롯한 바로크시대 작품을 통해 다져진 깊이 있는 해석과 완성도 높은 연주력으로 모차르트 ‘레퀴엠’을 롯데콘서트홀에서 2017년 연주한 바 있으며 한국단체로서는 최초로 음반을 출시해 국내 음악계에 큰 반향과 호평을 받은 바 있다.이번 연주의 솔리스트를 비롯해 오케스트라는 바로 레퀴엠 음반녹음에 참여했던 연주자들이 다시 모여 연주한다. 뛰어난 화성감과 블렌딩, 고급스러운 음색으로 국내 유수의 합창 지휘자들로부터 롯데콘서트홀과 가장 잘 어울리는 연주단체라는 평가를 받는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의 이번 연주는 또 한 번의 화제와 감동의 시간이 될 것이다.탄생 250주년을 맞아 일 평생 고통스러운 운명에 맞서 초인적인 투쟁의 삶을 살았던 베토벤이 그의 초월적인 음악을 통해 이 시대에 건네는 위로의 메시지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이번 연주는 롯데콘서트홀과 인터파크에서 선 예매 기간인 8월 15일까지 30%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할 수 있다.◇프로그램Ludwig van Beethoven (1770-1827)arr. C. Gottwald / Neue Liebe, neues Leben, Op. 75, 2arr. G. Messalira / O care selve, WoO 119arr. H. Breuer / Psalm 121, Op. 130, 5(Cavatina)arr. H. Breuer / Alleluia, WoO 59(엘리제를 위하여)arr. G. B. Bierey / Kyrie(월광소나타)L. v. Beethoven / Elegischer Gesang, Op. 118IntermissionMesse in C, Op. 86 (C장조 미사)◇주요 연주자지휘: 김선아합창: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Collegium Vocale Seoul)오케스트라 협연: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Collegium Musicum Seoul)피아노: 김예송오르간: 채희영소프라노: 전수미메조소프라노: 백재은테너: 김세일베이스: 정록기△ 지휘 김선아-연세대학교 교회음악과 졸업(B.M., 오르간 전공)-독일 Düsseldorf 국립음대(국가고시A-Examen, 교회음악) 졸업-독일 Düsseldorf 국립음대(Diplom, 합창지휘) 졸업-독일 뒤셀도르프시 Philippus-Kirche 교회음악감독(Kantorin) 역임-국립합창단 부지휘자, 한국합창연구학회 회장, 바흐솔리스텐서울 지휘자 역임-국립합창단, 부천, 성남, 시흥, 원주시립합창단 객원지휘-서울국제고음악페스티벌, 일본쓰루고음악페스티벌, 춘천국제고음악페스티벌, 독일 Linnich Kultursommer, 금호스페셜, 서울오라토리오페스티벌, 한국합창심포지엄, 한국합창대제전 등 초청연주-일본 타카라츠카 국제합창콩쿠르, 야마나시 고음악콩쿠르, 여수 국제합창콩쿠르 입상-Sony Classical, AUDIOGUY 레이블에서 다수의 음반 녹음-현재: 단국대학교 합창지휘 초빙교수, 한국교회음악협회 이사,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지휘자,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 음악감독△ 소프라노 전수미-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독일 Mannheim 국립음대 Diplom(전문연주자과정), Examen(최고연주자과정) 졸업-세종콩쿠르 대상, 이대웅콩쿠르 1위-한국과 유럽 등지에서 다수의 독창회 및 요한수난곡, 메시아, 천지창조 등 오라토리오 독창자로 협연-Die Zauberflöte, Le nozze di Figaro 등 오페라 주역 출연-현재: 성결대학교 객원교수, 서울예술가곡협회, 우리가곡연구회, 독일가곡연구회 회원△ 메조소프라노 백재은-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뉴욕 메네스 음악대학 석사, 전문연주자과정 졸업-뉴욕 메트로폴리탄 국제콩쿠르 입상, 슈리브포트 오페라 ‘올해의 성악가 콩쿨’ 입상,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신인상 수상, 자랑스러운 현대인상 수상-폴란드 브로츠와프 국립오페라단, 뉴욕 슈타콰 오페라단, 그린스보로 오페라단, 버지니아 오페라단, 중국 푸저우 오페라단, 폴란드 키푸라 페스티벌, 국립오페라단 등 국내외 오페라 단체와 오페라 다수작품 주역으로 출연-서울시립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국립합창단, 그리니치 코럴 소사이어티, 아칸소 필하모니오케스트라, 폴란드 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유수 음악 단체와 독창자로 협연-현재: 서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출강△ 테너 김세일-로마 산타체칠리아 음악원, 스위스 제네바 음악원, 스위스 취리히 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 졸업-아테네 마리아 칼라스 콩쿠르 2위, 취리히 키바니스트리트 듀오 콩쿠르 1위,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 최고의 성악가상 등 수상-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 비엔나 뮤직페라인, 바덴바덴 페스트슈필하우스, 네덜란드 오페라 스튜디오, 베를린 국립 오페라 극장, 취리히 톤할레, 루체른 헨델 페스티벌, 예술의전당 오페라 등 국내외 주요 극장과 음악 축제 초청 연주-유럽 주요 무대에서 바흐의 <마태 수난곡>, <요한 수난곡> 에반겔리스트(복음사가)역으로 활동-국립합창단 <메시아>, KBS교향악단 <카르미나부라나>, 금호아트홀 <보컬시리즈> 등 참여, 코리안심포니, 바로크합주단, 대전시립합창단, 인천시립합창단 등과 협연-2011, 2012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차세대 예술인 선정-2015 EBS 라디오 ‘클래식 드라이브’ 진행자, 2016 고양문화재단 마티네콘서트 진행자 역임-현재: 국립강원대학교 부교수△ 바리톤 정록기-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독일 Karlsruhe 국립음대 Diplom(전문연주자과정) 졸업-뮌헨 ARD 국제콩쿠르 수상, 슈투트가르트 볼프 국제콩쿠르, 쯔비카우 슈만 국제콩쿠르 우승-일본 문화청 주관 예술상 대상 수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베를린 아들러 메니지먼트 소속으로 베를린 필하모니, 뮌헨 가슈타익, 프랑크푸르트 알테오퍼, 런던 위그모어홀, 에딘버러 페스티발, 파리 루브르 홀,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 쮜리히 톤할레, 밀라노 아우디토리움, 토론토 마세이홀, 도쿄 아사히홀 등 유명연주홀에서 릴링, 쿠프만, 프뤼베크, 체카토, 슈라이어, 스즈키 등의 거장 지휘자와 게이지, 횔, 드레이크 등의 저명 피아니스트들을 파트너로 콘서트 및 독창회 전문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서울시향, KBS교향악단, 국립 및 주요 시립합창단과의 협연 및 독창회로 국내 활동 중-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전임강사 역임-현재: 한양대학교 교수◇콜레기움 보칼레 서울(Collegium Vocale Seoul)바로크 시대(1600-1750)의 합창, 교회 음악을 중심으로 그 당대의 양식과 스타일을 연구하여 연주하는 새로운 바로크 합창 음악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2007년 창단된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은 국내외에서 성악이나 합창 지휘를 전공하고 솔리스트, 시립합창단원, 합창 지휘자로 활동 중인 전문음악가들이 모인 합창단이다.카리시미의 오라토리오 ‘예프테’ 한국초연, 프랑스 바로크 작곡가인 M. 샤르팡티에의 ‘성탄미사’ 한국초연, H. 쉬츠와 J. S. 바흐의 모테트 등 바로크 음악을 중심으로 연주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서울국제고음악페스티벌, 한국고음악협회, 서울시합창연합회, 한국합창연구학회, 한국합창총연합회 등 학계 초청연주를 비롯해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주최로 바흐콜레기움재팬(Bach Collegium Japan)의 지휘자 마사아키 스즈키(Masaaki Suzuki, 예일대 교수), 슈투트가르트 캄머코어(Kammerchor Stuttgart)의 지휘자 프리더 베르니우스(Frieder Bernius) 초청 세미나 시범연주, 연세대 음악연구소 초청 헨델 페스티벌에서 ‘딕싯 도미누스’를 세계적인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 료 테라카도(Ryo Terakado, 헤이그 왕립음악원 교수)의 지휘로 연주하는 등 세계적 대가들과 호흡을 같이했다.또한 정기연주회를 통해 로마 악파와 베네치아 악파, 17세기 북독일 악파, F. 멘델스존의 합창음악, 19세기 독일합창음악, M. 뒤르플레의 레퀴엠, 브람스의 세속합창음악 등 전 시대에 걸쳐 음악사적 의미를 지닌 정통합창음악들을 합창애호가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2013년 제1회 여수세계합창제에서 종교음악부문 입상했고 2016년 제32회 일본 타카라즈카 국제 챔버콰이어 콩쿨에서 3개 부문 금상 수상의 쾌거를 거두며 한국합창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2017년 창단 10주년을 맞은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은 J. S. 바흐의 모테트 전곡연주를 LG아트센터 전석 매진으로 성공리에 마쳤으며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을 겸한 독일 5개 도시 순회연주와 롯데 콘서트홀에서 W. A. 모차르트의 ‘레퀴엠’ 연주를 호평가운데 마무리했다.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은 2016년 첫 정규앨범 ‘Motets’를 Sony Classical 레이블로 발매한 뒤, 2018년 오디오가이(AUDIOGUY) 레이블로 W. A. 모차르트 ‘레퀴엠’ 음반을 발매했으며 4년 연속 독일순회연주, 성남아트센터, 인천문화재단, 예술의 전당, KBS 클래식 FM 기획공연 ‘여름음악학교’에 초청되는 등 전문연주단체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콜레기움 무지쿰 서울(Collegium Musicum Seoul 음악감독 김선아, 악장 백승록)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은 G. P. Telelmann과 J. S. Bach가 라이프치히에서 함께 연주했던 ‘Collegium Musicum’의 음악사적 의미를 기리며 바로크 시대의 기악곡을 중심으로 다양한 작곡가의 작품을 연주하는 시대악기 연주단체로서 2016년에 창단됐다.유럽과 미국에서 T. Koopman, J. Savall, M. Suzuki, W. Christie, S. Kuijken, R. Terakado, M. Huggett, A. Bernardini, W. Kuijken 등 세계적인 바로크 연주자들과 함께 수학하며 연주한 전문 고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은 창단 이후, 바로크 전문합창단인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과 파트너십을 가지고 협연하고 있다.또한 원주시립합창단, 시흥시립합창단, 공주시립합창단, 인천시립합창단, 광주시립합창단, 아산시립합창단, 앤썸코랄과 J.S.바흐 ‘b단조 미사’, 헨델의 ‘메시아’, 비발디 ‘글로리아’, 슈베르트의 ‘미사’, 모차르트의 ‘레퀴엠’ 등의 작품들을 성공적으로 협연했다.최근 Audioguy 레이블로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과 함께 모차르트의 ‘레퀴엠’을 발매했으며 앞으로도 국내 음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이다.△ 악장: 백승록(Baroque Violin)-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 졸업-네덜란드 헤이그 왕립음악원 바로크 바이올린 전공 학사, 석사 졸업(사사: Ryo Terakado)-Il Gardelino, Orchestra of 18th century, Bach Collegium Japan, Sigiswald Kuijken, Frans -Brüggen, Philippe Herreweghe와 연주-현악 전문잡지 스트라드에 ‘역사주의 연주의 이해’ 연재-현재: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출강, Confrerie Musica 리더,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 악장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http://www.collegiumseoul.com콜레기움 무지쿰 서울: http://www.collegium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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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예술가, 이철수 선생의 작품 경남에 온다!- 경남문화예술회관, 1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이철수 판화전’ 개최 - 초기작부터 최신작까지 60여 점 전시, 2011년 이후 신작판화 최초 공개 코로나19로 지친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목판화가 이철수 선생의 전시가 경남도민을 찾는다.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은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제2전시실에서 <2020 이철수 판화전 – 너 하나를 위해 오늘은 온 우주가 있는 듯>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시대의 예술가이자, 폭넓은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목판화가 이철수 선생의 초기작부터 최신작까지 60여 점의 작품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오는 22일(토) 오후 4시에는 이철수 선생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도 진행될 예정이다. <2020 이철수 판화전 – 너 하나를 위해 오늘은 온 우주가 있는 듯>에서는 주제 작품인 △민들레의 밤하늘(71×58, 2004)을 비롯해, △산다는 건......(50×42, 2013) △미로찾기(52×42, 2017) △차별은 왜?(52×42, 2018) △겨울댓잎(65×98, 2019) 등 2011년 이후의 신작판화도 처음 공개된다. 이철수 선생은 1981년 관훈 미술관에서 첫 개인전 <이철수 판화전>을 개최하며,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1980년대 판화를 통한 현실 변혁운동에 앞장섰으며, 1988년 무렵부터 자기 성찰과 생명의 본질에 대한 관심으로 판화영역을 확대해 나갔다. 그의 판화는 간결하고 단아한 그림과 선가의 언어방식을 끌어 온 촌철살인의 화제들, 그리고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만들어낸다. 시와 글씨, 그림이 한 화면에서 조화롭게 공존하는 새로운 형식을 통해, 전통적 회화를 현대적 판화로 되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동옥 경남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기획전시를 함께 해주신 한국 대표 판화가 이철수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서로에게 위로가 될 만한 따뜻한 작품을 선정해 주셨다.”며, “2011년 이후의 신작 판화를 볼 수 있는 첫 국내 전시인 만큼,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듯, 평안한 마음으로 오롯이 보고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사전 전화 예약으로 진행된다. 1일 7회차로 운영되며, 회차 별 관람 인원은 40명이다. 관람시간 및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center.gyeongnam.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운영시간 10시~18시, 점심시간(13시~14시) 제외 ▲매주 월요일, 광복절 휴관 ▲전화 예약 30명, 현장 접수 10명 ▲전화예약 1544-6711 ▲무료관람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공연부 박민정 주무관(055-254-444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시대의 예술가, 이철수 선생의 작품 경남에 온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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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도서관에서 인문학적 성찰로 삶의 위안을 찾다- 8월 4~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제2차 인문독서아카데미 운영 - 문학 작품을 통해 인문학적 관점으로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 경남대표도서관(관장 정연두)은 8월 4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제2차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경남대표도서관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하는 인문학 강좌다.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도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삶의 위안이 될 수 있도록 신화, 문학, 영화 그리고 철학 4개 강의분야로 나누어 기획·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강의는 ‘문학’ 분야로 동서양 4개 문학 작품 속 인물과 갈등 양상을 통해 현재 우리의 문제나 갈등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되돌아 볼 수 있도록 기획하였으며, ▲사회와 개인은 화해할 수 있을까(8월 4일),▲나의 유토피아와 너의 디스토피아(8월 11일),▲아들이 아버지를, 아버지가 아들을(8월 18일),▲편견의 세계VS공존의 세계(8월 25일)의 주제로 매주 화요일마다 개최하게 된다. 초빙 강사인 홍순철 대표는 구독자가 천명이 넘는 ‘홍순철의 인문학 세상’ 블로그를 운영하며 쉽고 친숙한 인문학 해설로 정평이 나 있다. 그는 부산․경남 공공기관 및 대기업에서 인문학을 강의하고 있고 MBC 라디오에서 인문학 코너를 진행한 인문학 교육 전문가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7월 20일부터 8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gyeongnam.go.kr) 또는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연두 도서관장은 “인류의 유구한 정보자원이 한 데 어우러져 있는 도서관에서 인문학 강좌를 통해 도민이 인문학적으로 성장하고 이를 통해 도서관이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인문학적 담론과 향유의 기회를 앞으로도 적극 발굴하여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남대표도서관 정보서비스과 배인화 주무관(055-254-483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대표도서관에서 인문학적 성찰로 삶의 위안을 찾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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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어우러진 소리의 향연” 경남문화예술회관, 7월 문화가 있는 날 개최- 29일 저녁 7시 30분…경남문화예술회관 로비 - 굿데이 남성 중창단 출연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이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7일 저녁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굿데이 남성 중창단> 공연을 선보인다. 굿데이 남성 중창단은 피아니스트 이혜인과 테너 전용진, 안예찬, 강호곤, 강원석, 베이스 추성민, 김한, 류동호, 강동원 등 경남 지역 성악가들이 모여, 구성된 단체이다. ‘하나로 어우러진 소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클래식에서 뮤지컬, 가요, 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그들만의 색깔로 선보이며,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굿데이 남성 중창단은 △출발 △사랑이라는 이유로 △바람이 불어오는 곳 △별 △뱃노래 △한뼘 △꽃 피는 날 △Open Arms △지금 이 순간 △Funiculi Funicula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발’은 김동률의 2008년 앨범 <모놀로그>에 수록된 곡으로, 여행을 떠나는 설렘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명곡이며, ‘지금 이 순간’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삽입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대표 뮤지컬 넘버로 손꼽힌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오랜만에 관객들을 공연장에서 맞이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찾아오는 관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을 관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경남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남문화예술회관 전화(1544-6711) 및 홈페이지(artcenter.gyeongnam.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공연부 박민정 주무관(055-254-444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로 어우러진 소리의 향연” 경남문화예술회관, 7월 문화가 있는 날 개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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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 도민참여 공공미술 프로젝트 <모아모아> 행사 운영- 국내 유명 설치미술가 최정화, 도민과 함께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진행 - 사용하지 않는 그릇 모아 24m 대형 조형물 제작, 미술관 앞 광장에 설치 예정 - 그릇과 아트상품 물물교환 및 현장 접수자에 한해 무료관람 혜택도 경남도립미술관(관장 김종원)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최정화 작가와 함께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모아모아>를 운영한다. <모아모아>는 한때 우리의 삶을 채워주었으나 이제는 추억과 흔적으로 남은 생활 그릇들을 한데 모아 예술작품으로 만들어내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행사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경남도립미술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월요일(정기 휴관)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경남도민뿐만 아니라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재질이나 크기 제한 없이 사용하지 않는 그릇과 냄비, 양동이, 프라이팬, 솥(단, 도자 및 유리 제외) 등을 미술관에 가져오면 아트상품과 물물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미술관 전시를 무료로 관람하도록 할 예정이다. 최정화 작가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국에서 손꼽히는 현대작가이다. 플라스틱 제품이나 재래시장의 물건같이 누구에게나 익숙하고 흔한 것들을 자신의 작업에 끌어들여 일상과 예술, 비예술과 예술의 경계를 없애는 작품을 지속하며, 한국 현대미술의 지평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대구미술관 등 국내 주요 미술관과 핀란드 키아스마 현대미술관, 이탈리아 로마 국립현대미술관 등 해외 미술관에 소장돼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최정화 작가는 “내 가족의 이야기가 담긴 그릇들이 모여서, 우리 동네, 우리 모두의 거대한 기록으로 기념될 것”이라며, 작품 구상을 이미 마친 상태로, 24m의 대형 작품 <인류세>(Anthropocene, 2020)를 제작하여 미술관 앞 광장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종원 도립미술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경남도민과 최정화 작가가 함께 협업하여 작품을 만들어내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행사로 도민과 미술관이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립미술관은 <자화상(自畵像)Ⅱ-나를 보다>展을 운영 중이며, 2020년 지역작가조명전 <이상갑 탄생 100주년 기념>을 7월 2일부터 9월 16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여 무료 관람을 할 예정이라면 미술관 홈페이지(http://www.gyeongnam.go.kr/gam)를 통해 사전예약 후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미술관을 방문하면 된다. 미리 예약하지 못했다면 사전예약자 미달 회차에 한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미술관에 문의(055-254-4600)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미술관에 입장하는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 착용 후 입장이 가능하며 발열 검사, 손소독제 사용, 인적 사항 작성, 관람 동선 준수 등 미술관의 방역 지침에 따라야 한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도립미술관 운영과 최옥경 학예연구사(055-254-463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립미술관, 도민참여 공공미술 프로젝트 <모아모아> 행사 운영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