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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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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디지털 세상 ‘오감’을 높여라! 스마트센서 기술고도화 추진

- AI기술 기반 스마트센서 기술 고도화를 통한 신성장산업 성장 견인  - 서비스 로봇용 센서 부품 및 응용제품 기술경쟁력강화

경북도, 디지털 세상 ‘오감’을 높여라! 스마트센서 기술고도화 추진

▲ 인공지능 센서 기반의 자율 주행 모빌리티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전자기기의 감각에 해당하는 센서는 최근 인공지능,클라우드,빅데이터 등AI기반 산업구조 속에서 소형화·지능화되면서 디지털산업의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대응을 위해 서비스로봇,스마트팩토리,미래모빌리티 등에 이용되는 센서 부품산업 육성을 목표로 ‘첨단 스마트센서 기술 고도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센서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❶기술 고도화R&D지원과❷사업화 지원으로 구성된다. R&D는 지능형 센서 플랫폼,유니버설 센서제어 기술,스마트센서 기반 응용 기술 개발을 수행하고 비R&D는 맞춤형 애로 기술,장비 활용 및 데이터분석,시험분석, R&D기획 컨설팅을 지원한다. 경상북도,구미시,경산시가 올해부터3년간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R&D사업은3년간5개 기업,비R&D는 연간30여 개 기업을 지원한다. 정부는2022년부터 데이터 경제 실현과 디지털 뉴딜 촉진을 위한 ‘한국 주도형K-센서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해 왔다. 경상북도는 정부 정책에 맞춰 같은 해부터 지역 연구기관,대학과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전문가 모임인 경북 지역센서융합산업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협의체가 제안한R&D과제와 이미 구축된 센서 시제품 제작,소재·소자 분석 및 신뢰성 검사장비 등을 활용해 수요기업의 요구에 맞춘 센서 모듈화 및 시스템R&D를 추진하고 공급기업이 자유롭게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전주기 지원프로그램을 운용해 기업 성장을 돕는다. 이정우 경상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스마트센서기술고도화사업을 통해AI,미래모빌리티,로봇산업이 경상북도의 미래 주력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보건의료원,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시행

“마을별 집중기간운영” 접근성 ‧ 편의성 제공

청송군보건의료원,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시행

▲ 청송군보건의료원,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시행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보건의료원은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5월7일(화)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군은2020년도부터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해오고 있으며,고가의 접종 비용으로 인한 어르신들이 경제적 부담절감과 접종률 향상을 위하여 올해부터는 만65세 이상 군민으로 무료접종 대상을 확대했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청송군에 주민등록을 두고1년 이상 거주 중인65세 이상(1959년12월31일 이전 출생자)군민이며,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방문하셔야 한다. 기존 예방접종 이력이 있거나 특정 치료를 받고 있는 어르신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또한 대상포진을 이미 앓은 경우는 회복6~12개월 이후 접종받을 수 있다. 한편,군민들의 접종률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5월7일(화)부터30일(목)까지 마을별 집중기간을 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며,집중기간 이후에는 청송군 소재의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의료원 및 보건지소5개소(부남면,현동면,현서면,안덕면,진보면)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은 삼성의원,대구의원,녹십자의원,금생외과의원,청진의원 총5곳이며 청송군 누리집(https://www.cs.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절 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피부 질환으로 젊은 연령층에 비해65세 이상에게8~10배 발생률이 높고,극심한 통증과 신경통 등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는 질병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이번65세이상 어르신 무료예방접종 시행으로따른 질병 발생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군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송군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054-870-7230, 7222)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몽골, K-전통의학 실크로드 국제협력 MOU 체결

- 경상북도·영덕군·대구한의대·몽골 교육과학부·몽골모노스그룹·몽골약학대 간 협력  - 전통의학 소재 국제공동연구 및 K-한방 에듀팜 설립 등 논의

경상북도-몽골, K-전통의학 실크로드 국제협력 MOU 체결

▲ ‘K-전통의학 실크로드 국제협력’MOU 체결 현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북도는18일 몽골 교육과학부 청사에서‘경상북도·영덕군·대구한의대학교·몽골 교육과학부·모노스그룹·몽골약학대학교’ 6자간‘K-전통의학 실크로드 국제협력’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엥흐암갈랑 롭상체렝 몽골 교육과학부 장관,김광열 영덕군수,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후렐바타르 롭상 모노스그룹 회장,올람바야라 람수렝 몽골약학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경상북도와 몽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전통 의학 국제공동연구및 교육과정 공동 개발△ K-한방 에듀팜 설립△국가 간 협의체 구성에 협의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국제협력은 경상북도가 지방소멸 극복 시범 마을 조성을 위해 의성군 이웃사촌 시범 마을을 토대로2022년부터2026까지4년 동안 영덕군 영해면 일원에 추진 중인 이웃사촌마을 확산 사업에서 시작됐다. 경북도,영덕군,대구한의대학이 새로운 청년 일자리와 국내·외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힘을 모아 지난해5월,대구한의대학교 세대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한의대와 한의대 졸업 청년이 영덕에서 상주하며 지역자원을 활용하는 새로운 상생 모델을 발굴했다. 지역과 행정에서는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학교는 청년의 열정,기술,아이디어를 융합해 첨단 스마트 농업기술,한약재 생산기술,한약재 국제화 표준화,스마트농업 기술 수출,전통 의학 교육 등을 추진하는 기반을 만든다. 이번 국제협력 또한 이웃사촌 마을 확산사업의 목적으로 추진 중이며,올해2월후렐바타르 롭상회장의 경상북도 방문 후 경상북도와 영덕군,대구한의대학교의 신속한 업무 조율로 협약의 급물살을 탔다. 몽골 모노스그룹은 몽골 최초의10개 비상장 기업으로 설립하였으며 제약,유통,코스메틱,건설 등36개 계열사와2,500명 이상의 직원이 일하는 몽골의10대 그룹 중 하나이다. 몽골 약학대학교는2000년 모노스대학으로 설립되어2015년 몽골약학대학교로 발전했다. 의약품 분야의 연구,훈련,제조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몽골 전통 처방,성분,약용 식물에 관한 연구에 초점을 맞춰 약용 제품과 보조제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엥흐암갈랑 롭상체렝 교육과학부 장관은“전통 의학 분야 우수한 기술·인력을 가진 경상북도와 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몽골의 의학과 약학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단계에서 경상북도와 대구 한의대를 만난 것이 큰 영광과 기회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욱더 긴밀한 관계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경상북도와 몽골은 과거5~6세기에 실크로드를 통해 많은 교류가 있었고,오늘 협약을 계기로 몽골 정부,대구한의대학교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진정한 파트너로 거듭났다”고 강조하며“K-전통 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가 중앙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길 기대하며 더욱 힘 모아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전통 의학의 최고의 기술과 자원을 가진 경상북도에서 대구한의대학과 협업해 전통 의학을 글로벌화해서,관련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몽골,우즈벡,중앙아시아권의 정부와 대학들과도 협력하는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며“이러한 기획과 추진 성과가 지난4월16일 교육과학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에도 평가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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