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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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경찰서, 소노벨 생활치료센터 근무자 격려(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청송경찰서(서장 이성균)는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되었던 소노벨(구. 대명리조트)에 자원 근무하였던 26명의 경찰관들에 대해 격려했다. 청송경찰서장은 서장실에서 경찰청장 서한문과 함께 면역력에 좋은 홍삼을 격려품으로 나눠 주었다. 소노벨 생활치료센터는 지난 3월12일부터 4월7일까지 약 1달간 코로나19에 감염된 국민들이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청송경찰서 경찰관 26명이 파견되어 치안질서 유지 근무하면서 조기에 치료가 마무리되는데 기여했다. 이성균 경찰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생활치료센터 자원근무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여 빠른 시간에 코로나 19가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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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상품권 ‘경주페이’ 발행사업 본격 추진(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 소상공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경주시 상품권 ‘경주페이’의 민간위탁 사업자가 선정됨으로써 ‘경주페이’발행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추진한 이번 민간위탁 사업자 선정에는 2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코나아이(주)’가 최종 선정됐다. ‘코나아이(주)’는 경기도, 인천광역시 등 여러 지자체의 지역상품권 위탁사업을 추진해 온 업체로 수많은 경험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앞으로 3년간 경주페이의 운영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당초 7월 중 발행 계획인 일정을 단축해 6월 중순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불 충전식 IC카드 상품권인 ‘경주페이’는 당초 올해 발행분 200억 원 중 절반인 100억 원에 대해 10%의 인센티브를, 나머지 100억 원에 대해서는 6%의 인센티브를 적립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위해 주낙영 시장의 특별지시와 경주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금년 발행예정액인 200억 원 전체금액에 대해 10%의 인센티브를 지원키로 했다. ‘경주페이’의 카드 신청은 지정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며, 별도 가맹점 등록 절차 없이 IC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경주시 소재 사업장 어디에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대규모점포와 준대규모점포, 사행산업 등 일부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경주시는 ‘경주페이’의 빠른 정착을 위해 가맹점별 할인·적립·쿠폰 등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 페이지도 구축하여 소상공인의 홍보부담을 줄이는 한편 효율적인 매출관리도 지원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페이의 신속한 발행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생활형 카드로 정착한 후에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선불형 카드 발행을 통한 관광소득 창출에도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며 ‘경주페이’ 도입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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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월성원전 지역실행기구 주민의견수렴 사전 설명회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월성원전 지역실행기구(이하 ‘지역실행기구’)에서는 4일 감포읍 주민복지회관을 시작으로 ‘월성원전 지역의견수렴을 위한 사전 설명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되어 추진 중인 ‘사용후핵연료 정책 재검토’의 일환으로 월성원전 소재 지역 의견 수렴을 시작하기 앞서, 사용후핵연료 재검토위원회(‘이하 재검위’)의 역할과 의견수렴 계획, 월성원전 지역실행기구의 역할, 지역의견수렴의 목적과 방안 등에 대해 사전 설명함으로써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의견수렴 결과에 대한 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된다. 월성원전 지역실행기구는 재검위의 요청에 따라 지난해 11월 경주시장의 위촉으로 의견수렴전문가와 지역대표, 시의회 의원과 시민단체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지역의견 수렴 과정을 관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월성 지역실행기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어느 지역보다 발 빠르게 지역의견수렴 실행 계획을 수립해 시행준비를 해 왔으나, 코로나사태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의견수렴이 지연되면서 이를 염려하는 목소리가 있어 왔다. 이번 지역 의견수렴의 주요의제는 ‘월성 원전 내 건식저장시설(맥스터) 추가 확충 여부’에 대한 것으로, 만 19세 이상의 경주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조사가 이루어 질 전망이다. 의견수렴 기간은 오는 6월 말까지로, 우선 시민참여단 150명 선정을 위한 대면 설문 조사가 무작위 3,00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선정된 시민참여단은 숙의학습과 워크숍, 종합토론회 등을 통해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의견을 제출하게 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공개 주민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수렴된 의견은 결과설명회를 거쳐 종합적으로 정리 후 경주시를 거쳐 재검위에 제출될 전망이다. 재검위는 이를 받아 정부 권고안을 작성,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하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를 정책 결정에 반영하게 된다. 이번 의견수렴 결과는 향후 월성 2~4호기 지속적 운영의 향방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사회의 초미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월성 지역실행기구 김남용 위원장은 “무거운 과제를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보다 폭넓고 다양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수렴하는 소통창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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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코로나19 방역체계‘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영덕군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희진 영덕군수)는 중앙방역대책본부 결정에 따라 오는 5월 6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체계를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로 전환한다. 생활 속 거리두기는 일상생활과 경제·사회활동을 영위하면서도 감염 예방 활동을 철저히 지속해나가는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방역체계다.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행사와 모임을 자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3월 22일부터 시행된 지 45일 만에 종료한다. 또한 생활 속 거리두기는 코로나19의 종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지침이나 방역수칙은 그대로 유지하며 강제사항에서 권고사항으로 변경되었으므로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하더라도 대규모 전파를 차단하고 집단감염을 막는 것이 목표이다. 5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행하면,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것을 전제로 모임과 외출, 행사 등을 원칙적으로 허용한다. 영덕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생활 속 거리두기 본격 시행에 앞서 5월 4일 오전 8시 30분 업무지침별 담당부서 긴급회의를 열었으며 개인의 생활방역을 위한 5대 기본수칙과 4대 보조수칙, 집단의 생활방역을 위한 집단 기본수칙과 31개 유형별 세부지침을 통보하였다. 방역체계 단계의 변경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체계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공공시설 운영재개, 고위험시설 행정명령 등은 5월 말까지 단계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며, 운영 중단 중인 공공시설도 방역지침을 마련한 가운데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하며 공원, 실외체육생활시설 등 실외 분산시설을 우선 개장한다. 초중고교 등교 수업과 어린이집 개원도 단계적으로 재개하며, 종교시설과 체육시설, 학원, 유흥시설 등 모임 시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을 하되 운영 자제 등 행정명령을 시행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전국 신규 확진환자가 일일 10명대로 줄어들고 코로나19 감염이 안정적으로 감소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하되,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 언제든지 다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아간다는 점을 유념하시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계속 유지하기 위한 개인과 사회의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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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영양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양군에서는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행정협의체, 액션 그룹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영양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공모 신청하기 위하여 2021년 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21년~2024년 4개년 간 70억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하여 영양군 내에 산재하고 있는 각종 토종자원, 자연환경, 문화관광, 인적자원과 이미 시행한 일반농산어촌사업 분석 등을 추진하여 사업계획에 반영했다. 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슬로시티와 연계한 토종자원의 융복합산업고도화’라는 주제로 토종자원 슬로라이프 커뮤니티 기반조성, 토종자원 네트워크를 통한 가공상품 개발 및 운영, 토종자원-슬로시티 스마트마케팅 구축의 3대 영역, 12개 추진과제의 예비계획을 수립하여 농림축산식품부의 `21년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사회적 경제조직과 함께 영양군의 토종자원 등 모든 자원의 복합적 보전과 육성 및 상품화를 위한 것”이라며 이날 참석하신 분들은 물론 전 군민이 합심하여 반드시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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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소방서, 어린이날 등 연휴기간 대비 화재예방 안전대책 추진(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북부소방서(서장 윤영돈)는 오는 5일까지 어린이날 등 연휴기간을 대비해 화재예방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강풍과 건조한 대기로 인해 산불 등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한 가운데 어린이날 전·후로 관광객 등 유동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어린이날 전·후 화재 발생 건수는 431건이었다. 이에 소방서는 연휴기간 다중이용시설 화재 안전을 위해 관내 숙박 및 운수시설에 대한 화재예방컨설팅, 언론·유선방송을 통한 화재예방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영돈 서장은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화재·구조·구급 상황 대비로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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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해상 음주운항 특별단속 실시(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코로나19로 인한 어수선한 사회분위기를 틈탄 해상 음주운항 사고 발생 위험에 따라 다중이용선박, 화물선, 어선 등 모든 선박에 대하여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 등 경각심 고취를 위한 해상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5월 1일부터 오는 5월 8일까지 홍보·계도 활동을 한 뒤, 파출소·경비함정·상황실·VTS 등 해·육상간 연계하여 5월 9일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해사안전법상 음주운항 단속 기준은 혈중알코올 농도 0.03% 이상이며, 올해 5월 19일부터는 음주운항 처벌규정이 강화됨에 따라 5톤 이상 선박의 음주운항은 혈중알코올농도에 따라 최대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한편, 지난 3년간 포항해경 관내에서 발생한 음주운항 단속건수는 ‘17년 6건, ‘18년 4건, ‘19년 2건으로 어선이 전체의 약 60%인 7건을 차지했고, 레저기구 4건, 화물선 1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포항해경 관계자는“이번 특별단속으로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음주운항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해양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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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주요등산로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및 관광지 현장 방문(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2일 시청 및 읍면동 직원 등 20여명과 함께 주요 등산로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와 주요관광지를 찾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실천을 점검했다. 이날 캠페인은 긴 연휴를 맞아 사람들이 많이 찾는 주요 등산로인 남산, 토함산, 단석산 등에서 어깨띠 착용과 전단지 등을 활용해 등산객 및 상춘객들에게 건전한 등산문화와 산불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불국사, 황리단길, 동궁과월지 등을 찾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안동 풍천면, 강원 고성군 등 대형 산불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고, 연휴 기간 등산객 및 상춘객 증가로 산불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야회 활동 시 산불 발생에 각별한 주의와 산불예방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경주시도 지속적인 산불예방활동을 전개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두 달 이상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누적된 피로감과 답답함을 해소하고 싶겠지만, 그동안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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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어린이날 행사 취소… 하반기 어린이축제 예정(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제98회 어린이날’을 맞아 공연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 및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의 안전을 5월5일 어린이날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시는 매년 황성공원에서 진행하던 5월5일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으나 추후 코로나19가 안정기에 접어든다면 올 하반기 ‘경주시 어린이 대축제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 선포식’을 개최해 더욱더 다양한 체험 및 놀이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린이날 행사가 열리지 않아 안타깝지만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지금까지 경주 시민의 사회적 거리두기 노력이 수포가 되지 않도록 조금만 더 힘을 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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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소상공인 경제회복비 지원(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50만원씩 지급한다. 총사업비는 105억 1,400만원으로 코로나 생활치료센터 운영 지역에 배당된 국비 43억여 원과 국비에 따른 시비 매칭 43억원 외 추가로 시비 18억원을 더 투입해 수혜대상을 최대한으로 확대했다. 주민등록 주소지와 상관없이 2020년 2월 13일 이전에 경주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서, 2019년도 매출액이 3억 원 이하인 업체 중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업체의 경우는 신청이 가능하다. 제외대상은 2020년 2월 13일 이전에 휴업 또는 폐업한 업체, 고유번호증 발급자 등 비영리 사업자,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일자리 특별지원금 사업 대상자 등이며, 향후 지원예정인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업소도 이번 경제회복비와 중복지원이 되지 않으므로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그 외 유흥주점, 방문판매업, 골프장 운영업 등 다수의 제외 업종이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5월 6일부터 22일까지이며,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사업장 대표자가 아닌 자의 대리 신청은 불가하며, 반드시 본인이 방문 신청해야 한다. 신청자는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통장사본, 신분증을 사전에 준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경제회복비 지원 신청서,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코로나19 피해사실 확인서를 기재 후 제출하면 된다. 단, 피해사실 확인서에는 2019년 3월과 2020년 3월의 매출액을 기재하되 코로나19 이후인 올해 3월의 매출액이 적은 업소가 해당되며 매출액을 사전에 파악 후 방문해야 한다. 참고로, 지난달 4월 1일부터 접수한 재난 긴급생활비와는 중복 지원이 가능하므로 소상공인이라면 이번 지원금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경주시는 코로나19의 피해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책으로 그동안 저금리 대출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경제회복비 지원사업에 이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과 확진자 방문 피해점포 지원사업도 연이어 추진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기침체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이번 경제회복 지원 사업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