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영양군 LPG배관망 사업 유관업체, 코로나19 성금 기탁(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재)한국LPG배관망사업단(단장 황갑용), 동서건설㈜(대표 임용일), 우석종합건설㈜(대표 손동우), ㈜서봉(대표 최진석), ㈜협성이엔지(대표 우성진)는 5월 4일 영양군을 방문, 총 1,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했다. 이번 성금은 (재)한국LPG배관망사업단 500만원, 동서건설㈜ 300만원, 우석종합건설㈜ 300만원, ㈜서봉 200만원, ㈜협성이엔지에서 200만원을 기탁하여, 총 1,500만원의 성금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귀중한 재원으로 쓰이게 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LPG배관망사업단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모든 주민이 힘을 모아 힘든 시기를 극복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우리군 LPG배관망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양군 LPG배관망 사업은 2018년 12월 착공을 시작하여 2020년 6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영양읍 소재지 약 2,300세대의 에너지 공급을 책임질 계획이다.
-
2021년 영양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양군에서는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행정협의체, 액션그룹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영양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공모 신청하기 위하여 2021년 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21년~2024년 4개년 간 70억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하여 영양군 내에 산재하고 있는 각종 토종자원, 자연환경, 문화관광, 인적자원과 기 시행한 일반농산어촌사업 분석 등을 추진하여 사업계획에 반영했다. 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슬로시티와 연계한 토종자원의 융복합산업고도화’라는 주제로 토종자원 슬로라이프 커뮤니티 기반조성, 토종자원 네트워크를 통한 가공상품 개발 및 운영, 토종자원-슬로시티 스마트마케팅 구축의 3대 영역, 12개 추진과제의 예비계획을 수립하여 농림축산식품부의 `21년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사회적 경제조직과 함께 영양군의 토종자원 등 모든 자원의 복합적 보전과 육성 및 상품화를 위한 것”이라며 이날 참석하신 분들은 물론 전 군민이 합심하여 반드시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포항해양경찰서, 마약류 투약자 특별자수기간 시행(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마약류 투약자들의 회복과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특별자수기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마약류 투약자 특별자수기간은 5월 1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자수 대상자는 마약, 향정신성의약품, 대마 등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마약류 단순 또는 상습‧중증 투약자이다. 마약류 중독자 및 투약에 동반하는 제공‧수수 행위도 포함된다. 자수방법은 전국 지방해양경찰청 또는 해양경찰서에 본인이 직접 출석하거나 전화, 서면 등을 이용하여 신고하면 된다. 또 가족, 보호자, 의사, 소속학교 교사 등이 신고한 경우에도 본인의 자수에 준하여 처리한다. 특히 해양경찰은 이 기간 자수하는 투약자 중 치료‧재활 의지가 있는 자에 대해 치료‧재활의 기회를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사회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수자 명단과 신고자 등에 관련된 사항은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행위자 연령, 자수 경위, 범행 동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치료‧재활 의지가 있는 이들에 대해 최대한 선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울진군, 코로나19 엑스포공원에서 힐링하며 이겨내요~(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은 군민들을 위해 일부 개방된 엑스포공원 동물농장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주말에 동물농장을 찾는 군민들을 위해 지난해 입식한 설가타 육지거북이 2마리를 야외에 풀어놓아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육지 거북의 특징은 초록색 채소인 시금치와 청경채를 좋아하기 때문에 방문객이 직접 채소를 가져오면 먹이주기 체험용도 가능하고, 최근에는 거북이 등갑에 코코넛 오일을 발라 놓았기 때문에 직접 만져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울진군은 코로나 19로 많이 어려운 이때 엑스포공원에서 거북이도 보고 휴식도 취하면서 바이러스 재난을 슬기롭게 이겨 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남 511호 병원선, 코로나19로 멈췄던 뱃고동 다시 울린다- 의료취약 도서지역, 약품 조제 후 배송 방식의 비대면 순회 진료 실시 - 코로나19 예방 위한 일회용 마스크 및 손씻기 천연비누 등 제공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코로나19로 운항을 멈췄던 ‘경남 511호 병원선 순회 진료 서비스’를 5월부터 체계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경남 511호’는 의료취약 도서지역을 위한 바다 위 종합병원으로, 1973년 출항한 이래 긴 세월동안 섬사람들의 건강을 돌봐왔다. 그러나 코로나19 대응 총력을 위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60조 3의 한시적 종사명령에 따라 ‘병원선 근무 공중보건의사’가 역학조사관으로 투입되면서, 병원선의 대면 진료는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최근 코로나19가 진정 추세로 접어들고 6일 정부의 ‘생활방역 체제’ 전환에 따라, 경남도는 의료취약 도서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순회 진료를 재개한다. 단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진료는 비대면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순환진료는 병원선 진료 환자의 85%가 65세 이상 노인인 것을 감안해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의 필수약품과 기타 상비약을 내과 공중보건의사 처방전에 따라 조제해 마을이장에게 전달하고, 추가 필요약품 요청 시 조제 후 배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환경을 고려해 일회용 마스크 2만 매를 준비해 1인당 10매씩 배부할 계획이며, 개인위생을 위한 손씻기용 천연비누 450세트를 마을별로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도에서 운영 중인 병원선은 창원·통영·사천·거제·고성·남해·하동 등 도내 7개 시군, 39개 도서의 47개 마을주민 2,500여 명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정기순회 진료를 하고 있다. 신종우 도 복지보건국장은 “앞으로 의료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 주민을 위해 체계·지속적인 만성질환자를 관리하고 질병예방 활동을 강화할 것이다. 코로나19가 종식되면 기존 내과·한의과·치과 등의 진료를 실시해 의료취약 도서지역 주민의 건강관리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병원선 진료 미실시 기간 동안에도 만성질환자를 포함한 도서지역 주민을 위해 약품을 조제해 택배로 배송하는 방법으로 관리를 해왔다. 또한 향후 병원선 순회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경남 511호’의 노후된 선체와 기관을 수리·교체·신설하고 해상 안전운항에 필요한 제2종 중간검사를 실시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보건행정과 옥둘이병원선담당사무관(055-211-497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 511호 병원선, 코로나19로 멈췄던 뱃고동 다시 울린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경남지역 상권 살리는 ‘착한 경남여행 이벤트’!- 관광(레저)시설 입장료 일부,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페이백 - 도내 12개 관광업체 자발적 참여, 향후 지속 확대해 나가기로 해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추진에 따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경남 상품권 여행 이벤트’를 오는 6일부터 시행한다. ‘경남 상품권 여행 이벤트’는 관광(레저)시설에서 입장료 일부를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돌려줘 관광객에게는 할인 혜택을, 해당 지역에는 소비활동 촉진을 이끄는 착한 여행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는 짚트랙, 레일바이크, 경비행기 체험 등 도내 12개 업체가 자발적으로 참여의사를 내면서 진행하게 됐다. △창원 짚트랙, △마산 돝섬해피랜드, △진주 레일바이크, △통영 욕지섬모노레일, △함안 성우항공, △창녕 우포잠자리나라, △하동 짚와이어, △하동 레일바이크, △하동 섬진강카누클럽, △합천 에어랜드, △합천 화랑레포츠, △합천 워터월드 등에서 착한여행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경남도는 향후에도 이벤트 참여업체를 확대 모집해 관광객을 지속으로 유치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벤트 참가업체별 자세한 할인정보는 경남관광길잡이 홈페이지(http://tour. gyeongnam.go.kr)와 경남도 관광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명현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지만 도내 관광업체의 자발적 참여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코로나가 진정 추세에 있지만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여행 중에는 마스크 착용 등 개인별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코로나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하며 도민 스트레스 해소와 지역상권 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 ‘1단계 드라이브 스루 여행 13선’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연인 간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2단계 언택트 경남 힐링관광 18선’을 차례로 선정·발표한 바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관광진흥과 이해석 주무관(055-211-463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지역 상권 살리는 ‘착한 경남여행 이벤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경남도, 자생적 어촌 조성 위해 해수부와 합동 현장자문 실시- '20년 어촌뉴딜사업 대상지(23개소)별 기본계획 수립 위한 현장방문 자문 - 5월 7~22일 중 9일간, 대상지역별로 분야별 자문위원 4명씩 편성 - 분야별 전문 사항 지원으로 어항마다 특화된 기본계획 수립 예정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2020년 어촌뉴딜사업 대상지별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5월 7일부터 22일까지의 기간 중 9일 동안, 해양수산부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전문분야별 자문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자문에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해양수산부가 운영하는 총괄 조정가와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도・시군 담당 공무원 및 지역주민 등과 함께 각 대상지별 지역 여건을 분석하고 사업계획 구상 방안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현장자문은 대상지역별로 총괄조정가를 포함한 ‘수산어촌, 도시·항만, 문화·관광·레저’ 등의 각 분야 자문위원 4명이 편성되어, 5월 7일 하동 구노량항을 시작으로 22일 창원 시락항까지 진행된다.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업 현황 및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마을주민 간담회도 추진해 향후 기본계획 수립 시 보다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기반 조성 등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통영 달아항’은 올해 초 선도사업지로 선정되면서 작년 선정지인 ‘남해 설리항’에 이어 청장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광 소득 증대 등을 이끌어 ‘살고 싶은 마을, 살 수 있는 마을, 다시 찾고 싶은 마을’로 조성할 수 있게 됐다. 경남도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한 7~8월 경에 현장 자문을 한 번 더 실시해 기본계획의 최종 검토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또 필요시 수시로 현장 자문을 진행해 사업 추진 상 미비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하 도 해양수산과장은 “계획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전문가를 참여시켜, 청년이 돌아오는 경남형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어촌뉴딜사업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사업 대상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시군 과장들이 참석하는 ‘어촌뉴딜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해, 코로나19 안전관리는 물론 어촌뉴딜사업의 안정적인 재정 집행·관리 등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해양수산과 강영인 주무관(055-211-396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 자생적 어촌 조성 위해 해수부와 합동 현장자문 실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경남도, 경매 전 농산물 잔류농약 신속검사 체계 구축- 경남보건환경연구원 ‘창원내서농산물검사소’ 운영 시작 - 창원내서농산물도매시장 반입농산물 안전성 확보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형섭)이 창원내서농산물도매시장 내에 농산물 안전성검사를 전담할 ‘창원내서농산물검사소’를 설치하고 4월 6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당초 3월 개소식을 가진 후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개소식 없이 업무를 시작하게 됐다. 검사소는 도매시장 내 유해농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농산물 안전성검사를 전담하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공영도매시장 농산물 안전관리강화 방안으로 국비 7억 원, 도비 9억 원, 창원시비 6억 원 등 총사업비 22억 원이 투입됐다. 창원내서도매시장 관리동 및 청과동 건물 350㎡을 리모델링해 검사공간을 마련했다. 전문인력 7명이 액체크로마토그래프 질량분석기 등 최신 분석장비 26종을 이용해 24시간 주·야간으로 잔류농약 및 유해중금속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소에서는 마산청과시장(주)과 창원원예농협 법인으로 출하되는 경매 농산물 174개 품목, 6만1627톤(2019년 기준) 중에서 주 2회 12~20건을 무작위로 채취하여 잔류농약 250항목을 6시간 이내에 검사하고 있다. 4월 6일 운영 이후, 경매 전 신속검사를 위해 상추, 깻잎, 애호박, 양파 등 농산물 48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이하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록 내서농산물검사소장은 “최근 안전한 농산물 관리를 위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 Positive List System) 시행으로 부적합 농산물의 신속한 유통 차단을 위하여 도매시장 내 현장 검사소 설치가 절실히 요구되었다.”면서, “신속한 검사로 부적합한 농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 김미숙 주무관(055-254-217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 경매 전 농산물 잔류농약 신속검사 체계 구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전국 최고의 함안 첫 수박, 승차 구매하세요!- 4일 경남도, 함안군과 수박․멜론 특판전 및 승차구매 행사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와 함안군(군수 조근제)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농산물소비촉진과 판로 개척을 위해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경남도청 일원에서 함안 농산물 특판전과 승차구매(드라이브 스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김지수 경남도의회의장, 조근제 함안군수, 빈지태 농해양수산위원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판전은 코로나19 국면이 지속되면서 도내 농업인이 큰 어려움을 겪고 상황에 승차 판매라는 새로운 유통형태를 통해 지역 농산물 유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겨울 수박 주생산지로 유명한 함안군의 수박과 가야백자멜론을 시중가 대비 30% 할인하여 수박 1통에 15,000원(7kg), 가야백자멜론 4kg 20,000원, 2kg 10,000원에 판매했다. 특히, 차 안에서 수박을 사기 때문에 코로나19 감염 우려도 적고, 무거운 수박을 편하게 전단 받을 수 있는데다 시중대비 가격도 싸서 특판전에 참여한 도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수 지사는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수박과 멜론을 제로페이로 구매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품질 좋고 맛 좋은 함안 수박과 멜론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농식품유통과 김동현 주무관(211-646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전국 최고의 함안 첫 수박, 승차 구매하세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청송군,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연말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지역엽사 32명으로 구성, 자력으로 포획이 불가능한 농가를 위해 대리포획 구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포획 대상 동물은 주요 가해동물인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유해야생동물이며, 피해농민이 읍·면사무소로 포획 의뢰 신청을 하면 된다. 특히 군은 작년에 이어 자동위치추적시스템(GPS기기)을 이용해 유해 야생동물 포획관리시스템에 포획자료 등록을 통한 효율적인 관리로 포획활동과 관련한 불법행위를 예방해 나갈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포획단이 총기를 사용하는 만큼 주민들이 산에 출입할 때는 읍면사무소에 포획단의 출동여부를 확인 후 밝은 색의 옷을 입고, 특히 일몰 후에는 입산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