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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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한파・강풍에 선제적 대처로 피해 최소화(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설 연휴 중 올 겨울 최강 한파와 강풍에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했다. 시는 한파․강풍주의보 발효에 따라 22일 오후 9시부터 재난상황실 비상근무 실시를 시작으로 입간판, 비닐하우스 등 취약시설물 결박, 계량기 동파 보온유지, 낙상사고 유의, 어르신 외부출입 자제 등 SNS 재난문자 발송 및 마을앰프 방송 등 분주하게 움직였다. 특히 주낙영 시장은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23일 각 부서 및 읍면동 재난대응 긴급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직접 현장을 순찰하는 등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456호에 안부전화를 하고 경주시자율방재단 합동 낙하물 사고 예방, 수도시설 동파 긴급 복구반 운영, 한파 대응 시민행동요령 발송, 기상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등 한파와 강풍 대비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또한 강풍으로 인해 도로 교통시설물 파손 조치(15건), 가로수 넘어짐 조치(2건), 현수막․옥상 광고물 정비(70건), 아파트 공사현장 위험간판 및 도로 적치물 정비(20건), 경로당 동파 예방 사전예찰(21건) 등 자체 또는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신속한 조치로 인명사고 등 공식적인 사건사고 접수는 없었다. 아울러 25일 정상근무에 돌입하면서 이른 시간부터 정비가 필요한 취약지 순찰 등 현장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설 연휴 중 강한 한파와 강풍에 고령의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였고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여러 가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확고히 하고 각종 재난에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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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해양수련원, 설맞이 장보기 행사(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해양수련원(원장 안길운)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및 장보기’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설을 앞두고 활기가 넘치는 영해 3.1 만세시장을 방문한 원 직원들은 삼삼오오 나누어 미리 구입한 상품권으로 시장 곳곳에서 차례상에 올릴 제수와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안길운 원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사과, 배, 멸치 등 지역 농어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수산물을 신선도가 높고 가격이 저렴하여 자주 이용하고 있으며, 지역민들과 따듯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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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입업인 소득창출 및 경쟁력 강화(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임업인 및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2024년 산림소득사업(소액) 지원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단기소득임산물의 기반시설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임업인의 소득향상 도모를 위해 추진되며, 지원대상 사업은 △친환경임산물재배관리사업(토양개량제·유기질비료) △산림작물생산단지(소액)사업(울타리, 관수·관정시설, 작업로) △임산물생산기반조성사업(생산장비, 작업로 보수) △임산물상품화지원사업(표준규격 내·외부 포장재 및 포장재 디자인 개선지원) △임산물유통기반조성사업(저장·건조시설·가공장비) 등이다. 신청대상은 임업인·임업후계자·독림가·생산자단체 등이며, 임업인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와 사업대상지 등기부등본, 신청 사업금액에 대한 견적서 등을 지참해 오는 2월 10일까지 청송군청 산림자원과 또는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사업은 사업성 검토 및 심의 결과에 따라 대상지를 최종 선정해 2024년도에 지원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임업인들의 안정적 소득창출과 임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산림소득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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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3년 농정시책 추진방향 발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3년 농림사업분야 예산 1,101억원을 확보하고 “다르게! 새롭게 피어나는 미래농촌 실현”이라는 농정시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군은 ∆안정적인 영농수행을 위한 기반 마련, ∆친환경농업 육성을 통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 ∆과수 품질향상 및 기반조성으로 생산경쟁력 제고, ∆채소‧특용작물 생산기반확충에 따른 경쟁력 확보와 수출지원 및 농식품가공산업 육성, ∆지역농특산물 마케팅 강화 및 농가 직거래 지원규모 확대, 유통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안정적인 농가 소득 보장이라는 농정분야 전반에 걸친 시책을 마련하였으며, 이는 향후 청송군 농촌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먼저, 안정적인 영농수행 기반 마련을 위해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38억원,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461억원, 농업인안전보험료 지원 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농가의 안정적인 농업생산 활동기반을 마련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에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하여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청년 농업인을 발굴하고, 정예 농업 인력으로 육성해 농촌 활력 증진 및 지속발전 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자 지속적인 직불제 사업에 116억원을 지원하며,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농업환경 개선 및 보전으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친환경농업 분야에 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유기농업자재 지원, 유기질비료 지원, 생태유기농 핵심농가 육성지원, 객토사업 등을 추진함으로써 식량작물의 생산경쟁력을 높여 나간다. 아울러 고추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생산·유통에 필요한 농자재 및 장비(고추부직포, 멀칭비닐, 세척기, 건조기, 수확편의장비 등) 지원에 20억원을 투입하고, 채소류 및 원예‧특용작물 생산농가에도 8억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다양한 소득 작목을 육성할 예정이다. 또한 과수 고품질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서도 앞장선다. 청송군의 주 소득원인 과수의 생산기반 선진화를 위해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에 65억원을 지원하여 품종갱신, 지주, 관수, 미세살수, 방풍망, 철망울타리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농가형 저온저장고 설치 및 과수 생력화 장비 지원, 과실 생산비절감 및 품질제고, 과수 고품질 생산자재를 지원하여 과실 품위 향상과 생산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청송사과 미래형 평면과원 조성 묘목비 20억원을 지원함으로써 미래형과원으로 재배시스템을 혁신하여 사과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사과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며,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으로 2개 지구에 2년간 34억원을 지원하여 과실 전문 생산기반을 구축해 경쟁력 있는 생산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지역농특산물 마케팅 강화 및 농가 직거래 지원규모 확대, 유통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청송사과유통센터 운영 및 출하농가 지원, 청송몰 운영 및 직거래‧판촉행사 지원,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택배비 지원사업 확대, 농특산물 포장재, 저장유통장비 지원을 추진하고 황금진 브랜드 활성화 및 청송사과 홍보를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송사과유통센터 시설 확충 사업에 지방소멸대응기금 79억원을 투입하여 농산물산지공판장 시설을 확충하고 현동 APC시설 개선 및 산지유통 인프라를 정비하여 청송사과의 유통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축산물 시장가격 하락을 대비한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운용을 통해 지역농가의 경제적 안정을 도울 방침이다. 또한 청송사과유통센터를 통해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의 청송사과 수입 허가를 받아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수출을 개시하는 등 청송사과의 대내외 경쟁력 강화와 국내 시장 포화에 대비 동남아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선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업 시스템 혁신으로 대내외적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경쟁력 있고 지속가능한 미래 농촌을 열어 나가겠다.”며 “특히 국내 시장 포화에 대비하여 해외시장 개척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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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바다숲향기마을 유스호스텔, ‘만점’으로 최우수시설 선정(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이 운영 중인 바다숲향기마을 유스호스텔(운영대표 김종연)이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22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의 안전한 수련 활동의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수련시설물에 대한 종합, 안전·위생점검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시행하는 것으로, 영덕 바다숲향기마을 유스호스텔은 해당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100점을 받아 시설과 운영의 모든 측면에서 최고임을 입증했다. 바다숲향기마을 유스호스텔은 지난 2014년 개장해 8개의 동과 16평형, 22평형, 26평형 규모의 객실 11개를 운영하고 있다. 주변에는 풍력발전단지와 국립청소년해양센터 등 관광지가 인접해 있어 관광 시너지 효과가 좋아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명소이다. 영덕군 이태호 시설체육사업소장은 “휴양과 관광을 위해 영덕을 찾은 청소년과 가족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숙박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발전과 개선을 통해 무결점의 수련시설로 유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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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안전한 산행 캠페인 및 수중정화활동 펼쳐(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4일 단산저수지 일원에서 (사)대한민국재난구조협회영주지회(지회장 박종국), (사)대한잠수협회(부회장 정일수), 119 구조대,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쾌적하고 안전한 산행 캠페인’과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산행 안전수칙 ▲산행 예절 ▲산림정화 및 보호 활동 등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위한 준수사항을 홍보하고, 스쿠버 자격증이 있는 재난구조협회·대한잠수협회 회원들은 수상스쿠버 장비를 활용해 저수지 하부에 퇴적된 환경오염 물질을 집중 수거했다. 행사를 주관한 (사)대한민국재난구조협회영주지회는 특전사를 전역한 예비역들로 구성된 단체로 2007년 발족한 이래 매년 하천 환경정화 활동과 물놀이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예찰 활동 등을 실시해왔다. 또, 시에서 추진하는 안전문화운동 및 재난·재해 발생 시 인명구조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장문규 안전재난과장은 “새해에도 재난구조협회를 비롯한 지역의 재난안전 민간단체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재난 피해 예방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재난구조협회영주지회는 캠페인 및 수중정화활동 후 2023년 정기총회를 갖고 회장단 이·취임식과 우수회원 표창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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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친환경 배합사료 직불금 지원 대상어가 모집(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수산자원 보호와 해양환경 관리를 위한 친환경 배합사료 직불금 지원사업에 대해 이달 12일부터 내달 3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친환경 배합사료 직불금은 친환경 배합사료를 사용해 넙치류, 볼락류, 돔류를 양식하는 어가에 배합사료 한 포대(20kg)당 9,680원에서 15,870원까지의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기에 쓰이는 친환경 배합사료는 검정기관의 검정을 통해 조단백질과 조지방이 최소품질기준을 통과한 사료로, 생사료보다 수산자원 보호에 효과가 크다. 영덕군은 해당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를 점검한 후 보조금을 매월 지급할 계획이며, 선정한 날 이전이라도 배합사료 입증이 가능한 경우에는 이달 1일부터 사용한 배합사료 구매량에 대해서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정상호 해양수산과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산업을 실현하고 친환경 배합사료를 사용하는 양식어가에게는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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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외국인계절근로자사업 농가 설명회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월 13일 영양 문화체육센터에서 2023년 외국인계절근로자 농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농가주 200여명과 읍·면담당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절근로자 사업절차, 고용주 준수사항, 무단이탈 발생 시 조치사항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영양군 외국인계절근로자사업 법무부 배정현황은 200농가에 830명으로, 작년 대비 70%로 증가되어 사업 규모가 큰 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에 맞춰 MOU 체결 건 E-8비자(5개월) 1회, C-4비자(3개월) 2회로 총 3회, 결혼이민자가족초청 건도 E-8비자(5개월)로 1~2회로 추진하여 외국인근로자를 도입할 예정이다. 외국인계절근로자사업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번기 인력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군은 2023년 사업 추진에 박차를 다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사업은 농번기 인력부족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없어서는 안 될 사업이다. 사업 추진을 위하여 농가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을 조기 추진하여 인건비 안정 및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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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지역인재 채용 사업장에 인센티브 지원(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역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관내 사업체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해주는 「2023년 지역인재채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상시근로자 3인 이상 고용보험 가입 사업체가 청송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정규직 근로자를 신규 채용한 후 익월 15일까지 군청 기획감사실 행복일자리팀(☎054-870-6454)으로 사업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지원내용은 채용한 정규직 근로자를 6개월간 고용 유지하면 사업체에 월 임금의 50%(최대 1백만원)가 12개월간 지원되고, 1업체당 연간 최대 2명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사업체나 소비‧향락업체, 공공기관, 상시 임금체불 사업장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이번 사업으로 사업체에는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고용을 통한 사회통합과 청년의 지역정착을 유도하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년이 돌아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활력 넘치는 청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좋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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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자동차세 연납으로 7% 세금공제 받으세요(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이달 31일까지 2023년 자동차세를 1월 중에 미리 납부하면 2~12월(11개월) 세액의 7% 세액공제 혜택이 있는 연납 신청을 받고 있다. 자동차세 연납은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 민원(재무)부서로 방문 또는 전화를 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직전 연도에 연납한 납세자는 차량의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의 신청 없이 연납 고지서가 주소지로 발송된다. 또한 연납 신청 후 미납 시 불이익은 없으며, 납부하지 않게 되면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정상 부과된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 후 납부한 차량을 양도 또는 폐차할 경우 일할계산 후 환급이 가능하며, 이사를 가거나 소유권 변동이 있을 경우에도 납부 사실이 연동되기 때문에 이중 납부의 우려가 없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방문해 직접 납부하거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할 수 있다.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이체, 모바일 고지서 납부 등 직접 방문이 필요 없는 다양한 납부 방법도 있다. 김영술 재무과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자동차세 연납을 적극 이용하여 많은 군민들이 지방세 절세의 혜택을 누리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