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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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소형굴삭기 활용성 Up 안전사고 Down(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5월 1일부터 8일까지 소형굴삭기 조정능력 배양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인 70명을 대상으로 3톤 미만 굴삭기 면허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5월 15일(월)부터 5월 30일(수)까지 5회기(2일/회기)로 나눠 대길건설직업전문학원에 위탁해 실시하며, 소형굴삭기 조작방법과 안전수칙, 관련법규, 차량 상하차 등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자는 청송군 관내 거주하고 자동차 운전면허(1종 보통)를 소지한 농업인이며, 신청은 청송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은 후 작성하여 운전면허증 사본과 함께 이메일(toytoy1992@korea.kr) 또는 청송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운영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은 소형굴삭기의 활용성을 높이고 조작미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과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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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영덕 물가자미 축제 성황리에 폐막(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 축산항에서 열린 제13회 영덕 물가자미 축제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블루로드에서 만나는 보석 같은 별미! 영덕 축산항으로’라는 주제를 담은 이번 축제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한 각계 인사와 2만여명의 참가자들이 몰려 ‘천리미항’ 축산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지난 축제와 달리 핑거푸드존을 조성해 물가자미 살콥팝, 가자미 마파두부, 가자미살 떡볶이, 가자미 탕수육, 가자미 카츠 등 물가지미를 활용한 색다른 레시피와 신선한 요리들을 만끽할 수 있었던 점이 축제 참가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키즈존 운영을 통한 풍어빵만들기, 풍어기원 헤나타투 등 5가지 체험 행사와 맨손 물고기잡이 체험, 어선 승선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을 즐겁게 했다. 여기에, 어선퍼레이드, 풍어기원 다원예술공연, 쿵치타치 밴드공연, 예주줌마난타공연, 영덕해파랑장구공연, 연예인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영덕 물가자미 축제 추진위원회 정창기 위원장은 “물가지미 축제는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물가자미을 활용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소통하는 축제”라며, “여느 때 보다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과 문화공연을 관람해 주셔서 감사하며 내년에는 부족한 부분을 좀 더 보완해 보다 훌륭한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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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 '지방채 0원' 시대 열어… 빚 조기 상환(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 영덕군이 지방채 0원 시대를 열었다. 군은 영덕군국민체육센터건립사업을 위해 발행한 지방채 15억원 가운데 2029년까지 나눠서 갚기로 한 6억원을 모두 상환했다고 30일 밝혔다.이에 따라 영덕군은 현재 갚아야 할 지방채가 없는 상태다. 지방채는 지방자치단체가 공공 목적으로 재정상 필요한 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이다.군은 2009년 도시개발사업과 관광개발사업 등으로 202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했고 2016년 제2농공단지 조성과 국민체육센터 건립으로 65억원을 발행하는 등 재해 대응과 생활 기반 확충을 위해 지방채를 발행해왔다.이후 군은 재정 건전성을 갖춰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지방채 발행을 억제하고 기존 채무를 조기에 상환했다.그 결과 2019년 말 193억원이던 지방채는 2021년 말 116억원으로 줄었고 최근 0원으로 감소했다.김광열 군수는 "지방채를 모두 조기 상환함에 따라 매년 지방채 상환에 드는 재원과 이자를 절약해 군민에게 돌려드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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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2파이넥스 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완전 진화”(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원료를 이동하는 컨베이어 벨트에 불이 났다. 경북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27일 오후 3시30분께 포항시 남구 송정동 포항제철소 2파이넥스 공장의 원료 이동용 컨베이어 벨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포항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을 지나가던 시민이 포항제철소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39명과 장비 17대를 투입해 화재 진화에 나섰다.포스코 관계자는 “40여분 만에 완전 진화 됐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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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5월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5월 31일까지 2022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하여야 하며, 각각 홈택스와 위택스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단순경비율 적용 소규모 사업자 등 모두채움대상자에게는 세액을 미리 계산하여 기재한 모두채움안내문이 발송된다. 모두채움안내문에 기재된 세액에 이의가 없는 경우 홈택스‧손택스‧ARS 등의 방법으로 종합소득세를 신고 후 납부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별도 신고 없이 안내문에 표시된 세액을 위택스 또는 가상계좌 등을 이용하여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만약 안내문에 기재된 내용을 수정하고자 한다면 홈택스 등을 통해 수정사항을 반영하여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도 위택스 등을 이용하여 수정된 내용으로 신고하고 납부하여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영양군은 납세자 편의를 위해 안동세무서와 함께 5월 15일 ~ 16일 이틀간 군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합동도움창구를 운영한다. 합동도움창구에서는 군청 재무과와 안동세무서 직원 각 1명이 상주하며 모두채움대상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을 중심으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수출 관련 개인사업자(①'22년 수출액이 매출의 50% 이상이면서 매출과표 5억원 이상이거나 ②관세청‧KOTRA가 선정한 수출 관련 개인사업자)와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8월 31일까지 3개월 직권연장한다. 종합소득세 관련 상담은 국세상담센터(국번 없이 126)로, 개인지방소득세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개인지방소득세 전담 콜센터(1661-6800) 또는 군청 재무과(054-680-68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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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사랑해요 영덕’ 휴게소 ‘영해’ 휴게소로 개명(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영해면 동해대로 6568에 있는 ‘사랑해요 영덕’ 휴게소의 명칭을 내달 1일부터 ‘영해’ 휴게소 변경한다. 지난 2008년에 개소한 ‘사랑해요 영덕’ 휴게소는 그동안 소재지의 지역명과 휴게소의 명칭이 일치하지 않아 혼동을 야기한다는 문제 제기가 다소 있어 왔다. 이에 영덕군은 관광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영덕군의회와 지역주민, 관광객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끝에 ‘영해’ 휴게소로 명칭을 변경키로 결정했다. 김기동 농촌지원과장은 “영해면을 중심으로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되는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 등과 연계해 영해 휴게소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견인하고 7번 국도를 대표하는 일품 휴게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실효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해 영해 휴게소에 19억원의 들여 식당, 로컬푸드 판매장, 화장실 등의 시설물을 일제히 정비해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유통과 판로를 촉진하는 사업을 펼쳤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관광객들이 몰리는 것을 대비해 올 상반기 내로 농특산물 간이판매장 정비, 휴게소 간판 설치, 주변 조경 정비 등을 완료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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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다 함께 만드는 치매보듬마을 운영(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4월 19일, 25일 양일간 죽변면 화성2리, 근남면 노음3리 마을회관에서 치매보듬마을 지정을 기념하고 홍보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마을 주민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경찰서의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울진군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보듬마을 사업 안내, 주민 협동작품 만들기(현수막), 협동작품 전시 순으로 진행되었다. 치매보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으며, 일반 국민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의미한다. 치매보듬마을로 지정되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치매보듬 운영위원회 회의, 치매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찾아가는 치매 안심 프로그램 운영, 실종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치매 안전망 구축 및 환경개선 사업 등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이루어진다. 행사에 함께한 마을 주민들은 “현수막을 직접 만드는 건 처음 해봤는데,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협동 작품을 예쁘게 완성한 것처럼 다 함께 치매를 보듬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남화모 보건소장은 “초고령사회에서 치매 극복을 위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사회구성원 전체의 관심과 배려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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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아쿠아리움, 어린이날 이벤트 실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왕피천공원 아쿠아리움이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희망찬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도록 물속 퀴즈쇼와 물범 생태설명, 왕돌초 수조 수중 먹이 주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어린이날 당일 어린이 관람객에 한해서 무료입장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선물 및 색다른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5월 5일부터 7일까지 물범 수조에서 오후 3시에 물범 생태설명회, 오후 3시 30분에 아쿠아리스트와 퀴즈도 풀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수중 퀴즈쇼를 진행한다. 또한 메인 수조인 왕돌초 수조에서 형형색색인 물고기들의 군무를 볼 수 있는 수중 먹이 주기 퍼포먼스를 준비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 아쿠아리움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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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영덕군의회-영덕경찰서, 자율방범 업무협약 체결(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27일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에 앞서 자율방범대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지난 24일 영덕군의회, 영덕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덕군과 영덕군의회, 그리고 영덕경찰서는 영덕군 자율방범대가 지역 안전의 주체로서 자리매김해 안전한 영덕군을 조성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영덕군과 의회는 영덕경찰서의 자율방범대 운영에 관한 조례 제·개정과 자율방범대의 지역사회 안전활동에 필요한 예산 지원 및 행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우리 사회에서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으로 대두된 만큼 이번 협약으로 각 주체가 서로 유기적으로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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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지원사업’ 공모전 참여자 모집(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군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지원사업’ 공모전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송군 도약형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관내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여 예비 창업인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 사업화를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신청조건은 청송군에 주 사무소를 두고 사업 기간 중 (예비)사회적기업 인·지정, (예비)마을기업 지정 신청, 협동조합 설립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팀 혹은 창업한 개인사업자로, 대표자가 청년(만 45세 이하)이거나 여성인 경우 선정 시 우대된다.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3가지 부문에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발표심사까지 최종 3개소 정도의 예비 창업팀을 선정하여, 인·지정과 설립을 위한 컨설팅 지원, 사업화 지원금(팀별 1천만원 내외)을 지급하며, 5월 21일까지 (사)지역과소셜비즈 이메일(coop@sebiz.or.kr)로 신청(053-942-8002)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공모전으로 숨어있는 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인구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