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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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장애인보호작업장, 초복맞이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영양군장애인보호작업장,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삼계탕 나눔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방대현)에서는 7월 7일(금) 초복을 맞이하여 노인맞춤돌봄대상자 92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는 다가올 초복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고, 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기력을 찾아주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 4명과 생활지원사 57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포장해 920가구에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방대현 원장은 “더운 날씨에 고생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무더운 여름이지만 삼계탕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삼계탕을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920명에게 안부확인, 가사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담사회복지사 4명과 생활지원사 57명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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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코디네이터 본격적 활동 시작▲ 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코디네이터 활동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별천지 영양 공동체 육성”을 비전으로 추진 중인 영양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금까지 본 사업의 핵심 주체인 예비 액션그룹 20개 팀을(농업․농촌분야 7팀, 문화∙체험분야 9팀, 홍보∙마케팅분야 1팀, 권역거점 3팀) 선정했다. 영양군(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서는 지난 6월 28일 기존 1명에서 추가로 선정된 코디네이터 3명에게 임명장 전달 및 액션 그룹별 담당 지정을 완료하고, 7월 4일부터 첫 활동을 시작했다. 본 사업에서 코디네이터는 1명당 액션그룹 4~6개팀을 담당하여 그룹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컨설팅, 사업계획서 작성, 예산편성, 집행, 정산, 회의지도 등 액션그룹 활동 전반을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유∙무형자원과 민간조직(액션그룹)을 활용해 지역자원의 활용가치를 극대화시켜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해 농촌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코디네이터의 역할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 든든한 조력자인 코디네이터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하며 사업의 핵심주체인 액션그룹과 쌍두마차가 되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민간조직의 완전 자립화’를 통해 우리 군이 반드시 인구 소멸위기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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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면 자율방재단, 여름철 재난 대비 사전예방 활동▲ 축산면 자율방재단 활동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 축산면 자율방재단 20여 명은 지난 5일 마을회관, 경로당 등 관할 18개 리의 공공장소 및 다중이용시설을 순회하며 재해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자율방재단은 최근 기상 이변에 따른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지진, 해일 등 각종 재난 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재해 사전 대비의 중요성, 재난 유형별 국민 행동 요령, 지진해일 발생 시 대피요령 등의 내용으로 홍보활동을 펼치며 관련된 포스터를 배부했다. 김광명 축산면 자율방재단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방재단원과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축산면을 만들어가도록 자율방재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산면은 이번 캠페인에 앞서 자율방재단원들의 집중호우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취약지구, 침수지구, 위험지구 등에 대한 사전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주민 안전지대 대피요령 등의 자체 교육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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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익명 기부자가 후원한 보청기 난청 주민에 전달▲ 영덕군이 익명의 기부자와 스타키 보청기 영덕점이 기탁한 보청기를 전달하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한 익명의 기부자가 관내 취약계층의 난청을 돕기 위해 스타기 보청기 영덕점과 연계해 보청기 2대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해당 익명 기부자와 스타키 보청기 영덕점은 영덕군으로부터 보청기가 필요한 취약 가정을 추천받은 후 최종 2명을 선정해 대상자에게 적합한 보청기를 마련했으며, 영덕군 주민복지과는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보청기를 전달하며 필요한 생필품도 함께 지원했다. 최대환 주민복지과장은 “형편이 어려운 난청 주민에게 보청기를 지원해 주신 익명의 기부자와 스타키보청기 김영민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군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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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7년 연속 ‘경북도 산불방지 우수기관’ 선정▲ 영주시, 평은면 산불 진화장면 = 사진설명 경북 영주시가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7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3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는 산불발생 건수, 산불예방 홍보실적, 자체예산 확보 등을 종합해 이뤄졌다. 시는 올해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등 재난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했으며, 산불진화 헬기를 임차해 산불예방 및 계도로 봄철 산불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논‧밭두렁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읍면동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현장릴레이 챌린지와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등 산불예방 및 대응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7년 연속 산불방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금두섭 산림과장은 “올해 대형 산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유관기관과 공무원, 시민들의 적극적인 산불예방 및 계도활동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산림을 보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불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 4월 평은면 오운리 박달산 일원 대형 산불이 발생한 상황에서 전국 동시다발 산불로 인해 산림청헬기 지원이 불가능해 빠른 판단으로 도내 임차헬기 및 인력을 지원받아 신속하게 산불현장에 투입했다. 이에 산불 3단계 예상 진화시간(24~48시간)보다 단축해 18시간 45분 만에 산불 3단계 중 최단시간 진화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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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불볕더위에도 소외된 이웃 위해 ‘푸드뱅크’사업 활발▲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된 이웃 대상 ‘푸드뱅크사업’ 물품 지원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와 경북광역푸드뱅크가 지난 2021년부터 운영하는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푸드뱅크)’이 소외된 이웃에게 든든한 도움을 주고 있다.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은 전국 식품 제조업체나 개인으로부터 식품이나 생활용품을 기탁받아 결식위기에 놓인 저소득층 취약계층 등에 전달하는 나눔 사업으로 기부 활성화와 사회복지 증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 7월 5일, 1,000여만 원 상당의 트윅스(초코바) 5,000개와 오레오 샌드위치쿠키 936개, 생수 2리터 480개를 지원받아 각 읍면 협의체를 통해 반찬 및 도시락 지원 대상자,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했다. 오도창 공공위원장은 “지난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 3,600여 명에게 40여 종의 물품 16만 개를 지원했으며, 지역사회 곳곳의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아직 많다”며 “앞으로 결식 계층제로 사회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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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현장점검▲ 김광열 영덕군수,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현장점검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고 군민의 생활상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지난 3일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출동! 덕이대장’의 운영을 현장 점검했다. 이날 김 군수는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위탁 운영하는 영덕군새마을회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보고받은 후 ‘출동! 덕이대장’ 기동대원 2명과 함께 실제 접수된 민원 현장 2곳을 방문해 생활 민원을 직접 해결했다. 대상이 된 곳은 홀몸 어르신의 가정으로, 김 군수는 기동대원들과 함께 고장 난 주방 수도꼭지와 막혀있는 배관을 보수하고 전등 기구도 교체하며 다른 불편 사항이 없는지 살폈다. 거주자 유모 할머니(82세)는 “혼자 생활하면서 수도가 고장 나면 불편함을 감수하고 생활하거나 수리하려고 연락해도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데 전화 한 통이면 바로 찾아와서 고쳐주니 너무 고맙다”며 기뻐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우리 지역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40%를 넘어 생활에 밀접하나 해결하기 어려운 가정이 많다”며, “가장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발굴해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불편함 없이 생활하실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출동! 덕이대장’은 영덕군 민선 8기 김광열 군수의 공약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경제적 부담이나 신체 불편으로 해결이 어려운 생활 밀접 불편 사항을 무상으로 방문 해결하는 현장 민원 행정서비스다. 지난 5월 8일 본격 시행되고 6월에는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서비스 대상을 ‘70세 이상 노인가구’까지 확대해 생활민원 서비스가 필요한 사각지대 발굴에 힘쓴 결과 약 2개월 동안 150가구 200건이 넘는 생활 불편사항을 처리했다. 생활민원 서비스의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콜센터 733-8200(빨리영~)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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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중장년 소셜다이닝 프로그램 운영▲ 중장년 소셜다이닝 프로그램 운영 사진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한 달간 중장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평을 얻었다. 소셜다이닝은 중장년의 사회·경제적 지위 변화에 따른 사회적 고립감과 정신건강 문제를 건강한 요리를 함께 만들며 소통과 교류를 통해 외로움을 해소하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은퇴자 및 퇴직예정자 15명을 대상으로 △건강한밥상 △든든한 밥상 △우아한 밥상 △간단한 밥상 △도마만들기 5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희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중장년의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외로움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군민의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음이 힘들 때 24시간 누구나 도움을 요청할 수 있으며 정신건강위기상담 △1577-0199, 자살예방상담 △1393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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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실버복지관 위탁협약 체결▲ 영덕군 실버복지관 입구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지난 6월 30일 영덕군은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황세진)과 영덕군 실버복지관 운영을 위한 위탁협약을 체결했다. 영덕군 실버복지관은 영해 공공실버주택 내(영해면 동해대로 6560)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1,034㎡ 규모의 노인복지관이다. 6월 23일 수탁자선정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선정되었다. 위탁협약에 따라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 세대통합지원센터(센터장 안창근)는 5년간 영덕군 실버복지관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대구한의대학교 세대통합지원센터의 실버복지관 담당 박미숙 시설장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건강생활지원, 사회화 교육 등 기본 프로그램과 한방의료봉사, 한방물리치료실 등 한방의료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내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광열 군수는 “이번 위탁협약 체결을 통해 영덕군 실버복지관의 안정적인 운영과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축하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 실버복지관은 준비를 거친 후 7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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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3 사회보장급여 상반기 확인조사 완료▲ 영덕군청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관내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대상자의 수급 자격과 급여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세 달간 2023년 상반기 확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사회보장급여 15개 분야의 변동대상자에 대한 것으로, 조사 결과에 따라 급여대상자의 자격과 급여의 종류, 급여액 등을 변경하고 부정수급자에 대한 보장 비용 환수 등을 진행했다. 앞서 영덕군은 급여 중지가 예상되는 대상자에게 사전에 이를 통지해 소명과 이의신청의 기회를 제공해 상반기 소득·재산 변동이 통보된 697건 중 265건은 이의를 받아들여 기존 보장이 유지했다. 이를 제외한 295건은 급여액이 변동됐고, 137건은 급여가 중지됐다. 다만, 급여가 중지된 가구에 대해선 차상위계층 확인, 사례관리 등의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최대환 주민복지과장은 “정기적으로 복지대상자의 자격과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해 부정수급을 최소화하고, 탈락 위기가구에 대해선 다른 서비스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