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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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강소농을 꿈꾸며, 청년이여 배우고 도전하라!▲ 영양군 농기계 임대 사업소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청년농업인들이 가진 농산업 분야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인재 양성을 위해 ‘청년농업인자립기반구축’ 공모사업를 진행한다. 40세 이하의 청년농업인 중 2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농업경영체를 가지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ICT 활용, 가공상품화, 유통 마케팅 등의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분야에 사업계획서 등 필요 서류를 준비해 9월 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1차 심사를 거쳐서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5 ~ 6명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소멸위기에 처한 영양군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에게 매년 3억원 가량을 투입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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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청송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개최▲ 제15회 청송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포스터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사진예술 발전과 청송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제15회 청송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청송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은 청송문화원이 주최하며, 청송이 가진 천혜의 관광자원, 유‧무형 문화재, 청정 자연환경, 사과축제를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 등을 소재로 한 사진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작품을 접수하며,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1인당 출품 수에 제한은 없다. 사진의 출품규격은 11×14인치 또는 10×15인치(컬러 또는 흑백)이며, 출품료는 5점까지 2만원, 초과 2점당 1만원이다. 또한 시상은 대상 등 총 62점을 시상하며 대상(1명)에게는 500만원이 주어진다. 출품된 작품은 사진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으로 당선작발표는 10월 16일 청송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특히 청송사과축제 기간(11.1.~11.5.)동안 시상식과 함께 당선작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며, 또한 수상작들은 향후 청송의 홍보 자료로 활용, 청송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많은 분들이 청송을 방문해 주시어 각자의 작품 속에 숨겨진 산소카페 청송군의 매력을 멋지게 담아 주시기를 바란다”며, “청송의 자연이 담긴 작품들은 모든 분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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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바지게시장 토요 야시장 성황리 개최▲ 울진 바지게시장 토요 야시장 운영 현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6일 울진바지게시장 토요 야시장 행사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야시장 운영에 들어갔다. 8월 26일과 9월 3일, 9월 9일 총 3회에 걸쳐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열리는 ‘다시 시장으로! 바지게 토요 야시장’ 행사는 여름밤 즐거움을 선사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지역주민, 관광객, 상인과 함께할 예정이다. 26일 개막식에는 3,000여 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로 가득찼다. 개막식은 바지게꾼 체험, 지역 가수 노래자랑, 태권도 시범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 축하공연, 무료 맥주 증정 이벤트, 행운의 100원 경매를 선보이는 등 참석자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야시장 운영은 시장 상인과 울진 맘카페 회원들이 직접 참여한다. 참여 점포마다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가 존재해 MZ세대, 가족 단위 고객층 등 다양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고, 늦은 시간까지 활기 넘치는 야시장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3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앞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방문고객의 체험거리를 다양화하고 새로운 먹거리 개발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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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벽산 김도현 선생 도해순국 109주기 추모▲ 김광열 영덕군수가 벽산 김도현 선생 도해순국 109주기를 추모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벽산 김도현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9일 오전 10시 30분 영해면 대진리 도해단에서 벽산 김도현 선생 도해순국 109주기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벽산 김도현 선생 숭모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엔 김광열 영덕군수, 오도창 영양군수,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 김진국 유족대표, 손치호 김도현 선생 외손, 영덕․영양 유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제향행사와 2부 추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제향행사에서 초헌관은 오도창 영양군수, 아헌관은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종헌관은 손치호 벽산 김도현 선생 외손이 맡았으며, 이어진 추념식은 국민의례, 숭모회장 인사, 추념사, 추모시 낭독 순으로 경건하게 거행됐다. 숭모회 권영종 회장은 “벽산 김도현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해 주신 관내∙외 내빈과 유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매년 행사에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주신 영덕군수님, 영양군수님, 영덕군의회 의장님과 의원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벽산 김도현 선생은 1895년 8월 명성황후가 시해되고 11월에 단발령이 공포되자 이듬해인 1896년 의병을 일으켜 일본군에 대항하셨다. 이후 1905년 을사늑약에 의해 국권이 침탈당하자 상소를 돌려 조약의 부당함과 무효를 주장하시고 의병을 조직하다 1906년 대구감옥에서 고초를 겪으셨다. 선생은 1907년 의병을 재조직하고, 1909년에는 교육을 통해 나라를 바로 세우고자 영흥학교를 설립해 백성을 일깨우셨다. 하지만 1910년 경술국치로 스승 이만도가 단식으로 순국하자 이때 함께 자결하려 했으나 부친이 생존해 뜻을 미루었고 1914년 동포에게 고하는 시를 남긴 후 영해면 대진리 산수암에서 도해 순국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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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햇사과 출하 앞서 공판장 개장 준비 한창▲ 청송군, 지난해 햇사과 경매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역 최대 농특산물인 ‘청송사과’의 본격적인 출하에 앞서 공판장 개장 현장 사전점검에 나섰다. 청송사과유통센터는 오는 9월 4일 청송군 농산물산지공판장 개장으로 햇사과 경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공판장 시설 확충공사로 인해 작년보다 개장이 다소 늦어졌으며, 현재 개장에 앞서 공사현장 안전점검 및 선별설비 시험가동을 통해 햇사과 출하에 차질이 없도록 점검이 한창이다. 청송군 농산물산지공판장은 2019년 11월 개장 이후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개장 첫해 사과 출하물량 1,905톤을 시작으로 개장 4년 만에 8,339톤으로 취급물량이 4배 이상 증가했다. 작년기준 청송군 전체 사과재배농가 4,000여 농가 중 1,300여 농가가 공판장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가을 만생종 사과부터는 꼭지 무절단 사과를 청송군 농산물산지공판장을 통해 출하할 수 있다. 농가 인건비 절감과 과실 신선도 향상을 위해 청송군에서는 올해부터 “꼭지 무절단 사과 유통사업”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의 본격적인 출하기에 맞추어 시설 증축공사를 마무리해 농가들의 공판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며, “또한 ‘꼭지 무절단 사과 유통’ 활성화를 통해 청송사과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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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남정면 의용소방대, 영덕군에 ‘리모델링비’ 요구▲ 영덕군청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기동취재반 = 영덕군이 공유재산 무상점유와 같은 공유재산관련 불법 이슈로 계속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영덕군 남정면 의용소방대의 리모델링비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영덕군 남정면 의용소방대는 영덕군청에 리모델링 사업비를 요구하고 있다. 의용소방대에 대한 자원봉사 활동 기본법 시행령(행정안전부)에는 리모델링비에 대한 어떠한 법적 근거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에 어떤 법적인 근거를 가지고 담당부서에 비용을 요구하고 있는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일고있다. 남정면 직원A씨는 사실관계를 확인 당시 “의용소방대가 리모델링비를 요구한 것은 사실이다”며 “자세한 사항을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반면 영덕군은 영해만세시장의 독도횟집과 같은 힘없는 단체에 대해서는 공유자산 목적에 맞지 않다는 이유로 강제이행금과(변상금) 강제 대집행을 통지를 하여 사업주의 생계와 같은 사정에도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 6조(공유재산의 보호) 1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이 법 또는 다른 법률에서 정하는 절차와 방법에 따르지 아니하고 공유재산을 사용하거나 수익하지 못하며 제 99조(벌칙)에는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명시되고 있다. 그럼에도 영덕군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는(변상금의 징수 및 원상복구 명령) 조항이 있지만 영덕군 귀농귀촌연합회와 농민단체와 같은 막강한 단체에 대해 어떠한 조치도 취하고 있지 않다. 이에 비영리 단체가 담당공무원에게 법에도 없는 리모델링비를 강요할 수 있었던 것은 영향력 있는 배후가 있을거라는 의심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영덕군민 K씨는 “관행적으로 해온 것들을 당장 해결하기는 어려운 현실이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영덕군은 지방의 힘있는 단체에 대해 눈 감아주기식의 행정이라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다. 영덕군의 영향력 있는 단체들은 현재에 이르러 법률을 무시하며 공유재산을 통한 단체의 이익 창출에만 혈안이 되어있다며 단체에 민형사 책임을 물어야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한편, 영덕군 귀농귀촌연합회는 취재 기자에게 내용증명을 보냈으며 일부회원은 담당 공무원들의 인사이동 및 징계가 기자에게 책임이 있다며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으며 허위사실을 밴드에 협박성으로 공공연하게 게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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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혹명나방·흰등멸구 확산에 적기 방제 당부▲ 영덕군농업기술센터 직원이 병해충을 예찰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농업기술센터는 지속적인 예찰 결과 최근 관내 벼 2모작 및 늦모내기 지역과 질소비료 과다 시비 된 논을 중심으로 혹명나방과 흰등멸구의 밀도가 급증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기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혹명나방은 보통 6~7월경 중국에서 기류를 타고 날아오는 주요 벼 비래해충으로, 7월부터 9월까지 활동한다. 성충이 날아와 산란하면 유충이 벼 잎을 좌우로 길게 말아 그 속에서 잎을 갉아 먹어 잎끝이 백색으로 변하고 발생량이 많은 경우 벼 이삭의 등숙에 영향을 주어 수확량 감소와 쌀 품질 저하의 원인이 된다. 흰등멸구 역시 비래해충으로, 볏대를 흡즙해 피해를 주며, 특히 출수 이후엔 벼 이삭을 흡즙해 흑점미를 유발시키기도 한다. 올해의 경우 지속적인 고온다습한 기후와 장마,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혹명나방의 밀도가 적게는 2배에서 많게는 9배까지 높게 나타나는 실정이다. 다행히 영덕군 지역은 7~8월 2회에 걸친 본답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등의 선제 대응으로 그 밀도가 아직은 낮은 편이지만 여전히 2모작, 늦모내기 지역과 질소비료 과다 시비한 지역을 중심으로 밀도가 높게 예찰되고 있어 농가의 각별한 주의와 적기 방제가 필요한 상황이다. 황대식 농업기술과장은 “관내 벼 작황은 현재 평년 이상으로 양호한 상황”이라며, “센터에서 지속적인 예찰과 농가 지도를 시행하고 농가에서도 혹명나방과 흰등멸구에 경각심을 갖고 적기 방제를 시행해 한해를 풍년으로 잘 마무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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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설화 속 캐릭터 만들기’ 운영▲ 군립청송야송미술관, 교육프로그램 청송 설화 속 캐릭터 만들기 운영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8월 26일(토)부터 12월 31일(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교육프로그램 ‘청송 설화 속 캐릭터 만들기’를 운영한다. ‘청송 설화 속 캐릭터 만들기’는 청송 지역에서 옛부터 전승되어 온 다양한 설화를 소개하고 더불어 설화 속 등장 캐릭터와 사물들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지역 문학과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지역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고 문학과 미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6세~16세의 청송군 관내 학생 및 미술관 관람객(유치원생 포함)이며, 회당 최대 10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미술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의 문학과 역사를 함께 살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들의 문화여가생활 향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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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안 공모 채택자 창업 지원사업 청년창업가 간담회 개최▲ 울진군 제안 공모 채택자 창업 지원사업 청년창업가 간담회 현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4일 ‘2023년 울진군 제안 공모 채택자 창업 지원사업’ 참여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3년 울진군 제안 공모 채택자 창업 지원사업’은 지역 자원과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예비)창업가를 지원하여 청년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울진군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21일 심사를 통해 김혜진(25세, 가드닝클래스), 김희영(39세, 관상어 활용 아쿠아포닉스 개발 및 교육) 2명의 청년 창업가를 지원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울진군수, 청년 창업가, 사업 수행기관인 (재)환동해산업연구원이 참석하여 사업 계획 보고, 향후 추진 계획 및 건의사항 청취 시간을 가졌다. 사업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는 (재)환동해산업연구원은 전문가 컨설팅 및 교육, 네트워킹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과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창업 지원사업이 단발성 지원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성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며“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지역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역량 있는 청년 창업가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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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해면 김밥천국이 남몰래 십수년째 선행...뒤늦게 알려져 ‘화제’▲ 김밥천국 영해점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김밥천국 영해점에서 무려 12년 동안 지역 환경미화원들에게 남몰래 음식을 제공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있다. 영해면에 거주하는 환경미화원 A씨에 따르면 “지난 12년간 매주 월요일 김밥천국 영해점에서 지역 환경미화원들에게 김밥을 무료로 제공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 여파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꾸준히 현재까지도 무료로 김밥을 지급하고 있다. 김밥천국 영해점이 지금까지 무료로 김밥을 지급한 횟수는 무려 576회에 달한다. 김밥천국 영해점의 음식 나눔 봉사활동은 남몰래 선행해 온 것으로 드러나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