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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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프리마켓 2023년 마지막 장터 개장▲ 2023 해파랑프리마켓 홍보물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25일(토)에서 26일(일) 양일간 강구면 해파랑공원에서 ‘2023해파랑프리마켓’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한다고 전했다. ‘해파랑프리마켓’은 2023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소멸 위기에 처한 영덕에 활력을 불어넣고 재생의 발판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올해는 4월 8일, 9일 첫 번째 장터를 시작으로 매달 둘째 넷째 주말과 휴일에 프리마켓을 열어 8회차를 진행했고 영덕군민 중 엄선된 20개 팀이 참가, 각자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상품으로 부스를 운영했다. 8회차 프리마켓 도중엔 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공연과 서커스, 마임, 버블쇼, 풍선쇼를 개최해서 가족 단위 관람객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기도 했다. 또 혹독했던 여름의 마지막 이벤트로 초대형 얼음 그릇에 화채를 만들고 즉석에서 나눠주는 퍼포먼스를 벌여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한 여름에는 야시장을 열고 야외영화를 상영하여 관광객을 지속적으로 유치했다. 이번 9회차 ‘해파랑프리마켓’은 올해 마지막 장터인 만큼 ‘겨울왕국’ 콘셉트로 얼음 조각과 얼음 미끄럼틀을 현장에서 깎고 설치해서 온 가족과 어린이들에게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헬멧과 매트를 비치해서 안전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특히 지난 회차에 처음 도입해서 인기를 끌었던 ‘반짝 벼룩시장’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반짝 벼룩시장’은 영덕군민이면 자신에게 필요 없는 제품을 가지고 나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거래할 수 있는 중고나눔장터이다. 이번 ‘반짝벼룩시장’에 참여할 판매자도 모집하는데 대상은 영덕에 거주하는 군민이며 모집인원은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까지 참여할 4팀, 이어서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참여할 4팀 등 총 16팀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ydct.org)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화 문의(문화관광사업팀 054)734-5881)도 가능하다. ‘해파랑프리마켓’의 마지막 행사를 앞둔 영덕문화관광재단 담당자는 올해의 성과에 대해 “2023해파랑프리마켓은 매 회차 진행되면서 팀원 간의 결속력이 강해졌고 독립단체로서 자립의 초석을 놓았다고 평가한다”며 “이번 행사가 2023년 마지막 프리마켓인 만큼 많은 분들이 해파랑공원에 나오셔서 얼음 미끄럼틀도 타고 쇼핑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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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경상북도 자원봉사 시군평가 ‘대상’ 수상▲ 영덕군 권순학 주민복지과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함께 2023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 수상을 기념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이 지난 15일 청도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경상북도는 매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정량지표와 정성지표를 합산해 우수 시·군 평가하고 활동 실적이 뛰어난 지자체에 대해 표창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영덕군은 자원봉사 참여율,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실적, 공무원 자원봉사 활동 실적 및 대학생 자원봉사단과 연계한 환경 보호 프로젝트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지자체 시·군 평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영덕군이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받은 것은 2016년과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영덕군은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용걸)와 함께 자원봉사자 발굴, 자원봉사 연계 지원사업, 자원봉사 행복마을 만들기, 자원봉사박람회 등의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영덕군은 경상북도 내에서 발생한 재난·재해 현장에 솔선수범으로 자원봉사자들을 파견하는 등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지자체 간 협력 강화에 꾸준히 노력해 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랑과 열정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분들 한분 한분이 우리 지역을 더욱 살기 좋고 아름답게 가꾸는 주인공”이라며, “밝은 사회의 근간인 자원봉사를 더욱 활성화하고 자원봉사자가 열정적으로 이웃들을 보살피고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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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3년 외국인 숙련 기능인력(E-7-4) 지자체 추천 모집▲ 울진군청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2월 19일까지 2023년 외국인 숙련기능인력(E-7-4) 지자체 추천 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모집은 해외 숙련 인력 전환 비자를 확대하기 위해 법무부 주관으로 ‘K-point E-7-4’제도를 시행하면서 광역지자체 추천 쿼터가 신설됨에 따른 것으로, 울진군에 가점 추천 인원 19명이 쿼터 배정되어 제조업과 건설업, 농어업의 인력 부족 상황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자격은 K-point E-7-4 전환 요건(① 최근 10년간 E-9,E-10,H2 자격으로 4년 이상 체류한 등록 외국인으로서 현재 근무처에서 정상 근로 중인 자 ② E-7-4 자격 변경 시 신청 당시 근무처에서 연봉 2,600만원 이상으로 향후 2년 이상 근무하는 것으로 고용계약 완료한 자 ③ 현재 1년 이상 근무 중인 기업의 추천을 받은 자 ④ 점수제 총점 300점에서 가점 포함 최소 200점 이상인 자)을 모두 갖추고, 신청일 기준 울진군 소재 기업에서 1년 이상 근무 중인 자이며, 별도의 근무 업종 제한이 없는 대신 전환 후 2년 이상 경상북도에 체류지(주소)를 두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 게재한 공고문을 참고하여 첨부 서식을 작성한 다음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며, 울진군 가점 추천과 별도로 외국인 근로자 개인이 기업의 추천을 받아 E-7-4 체류 전환을 원할 시 법무부 하이코리아 홈페이지(www.hikorea.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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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창수면, ‘제5회 창수로컬푸드 할인 장터’ 열어▲ 제5회 창수로컬푸드 할인 장터 포스터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 창수면은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로 확대로 농가 소득을 증진하기 위해 24일과 25일 이틀간 영해휴게소에서 ‘제5회 창수 로컬푸드 할인 장터’를 연다. 창수면 이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창수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쌀, 사과, 고추, 콩 등 우수한 농산물 판매하며, 방문객에 할인쿠폰을 지급해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김장철을 맞아 창수면에서 재배된 속이 알찬 배추 1,000포기를 선착순 할인 판매해 김장을 준비하는 가정에선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창수면 농가주부회에에서 만든 김장김치를 판매하는데, 사용되는 절임배추와 김장 양념은 창수면에서 생산된 재료만 사용해 신선하고 건강한 김치를 맛볼 수 있다. 선착순 예약주문(10kg)은 성황리에 조기마감 됐으며, 현장에선 1~2인 가구 등에 적합한 5kg, 3kg 등의 중량으로 소포장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희찬 창수면장은 “공기 좋고 물 맑은 창수면에서 농민들이 땀 흘려 재배한 다양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가족, 지인들과 따뜻한 겨울맞이를 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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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경제과 직원들, 가을 영농철 농촌 봉사활동▲ 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있는 일자리경제과 직원들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 일자리경제과 직원 10여 명은 지난 16일 수확기를 맞아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방문해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자리경제과 직원들은 달산면 매일리 콩 수확(콩 베기) 작업 등을 통해 농가의 일손을 돕는 한편,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농촌인력수급 해소 등으로 일손을 구하기가 힘들어진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 하였으며, 작업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태호 일자리경제과과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일손 돕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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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이 직접 공약평가, 영덕군 2023년 주민배심원단 운영▲ 2023 민선8기 공약사업 주민배심원단 1차회의 단체사진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민선8기 2차년도 공약사업 이행점검을 위해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영덕군 주민배심원단을 지난 11월 16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12월 1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배심원단은 민선8기 1차년도에 확정된 공약실천계획서를 토대로 공약사업의 진행사항 점검과 실천계획 조정, 아이디어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하여 주민배심원단이 직접 심의하게 된다. 주민배심원 선발은 대표성 확보를 위하여 지난 10월 한달간 주민등록상 만 19세 이상의 지역 거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ARS 무작위 추첨을 통해 200명의 후보자를 1차 선발하고, 참여 의사를 밝힌 주민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을 거쳐 최종 35명을 선발했다. 특히 이번 영덕군 주민배심원단에는 전국에서 최초로 90대 어르신이 과 20대 청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선발되어 군민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 전망된다. 영덕군 민선8기 공약사업은 지역개발부문 11개 사업, 문화관광부문 10개 사업, 농수축산부문 6개 사업, 교육보건복지부문 18개 사업으로 소통부문 1개 사업 등 총 46건에 2,592억 원의 규모로 지난해 7월 김광열 영덕군수 취임이후 1년 5개월이 지난 현재, 이행완료 9건, 정상추진 37건의 추진실적을 보이고 있다. 올해에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매년 4월에 발표하는 전국 지자체 공약이행 평가에서 경북도내에서는 유일하게 7년 연속 공약이행 최우수(SA) 자치단체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올해 7월달에 전남 순천에서 155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활성화분야 군부단위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군민과의 공개적인 약속인 공약 실천을 위하여 공약사업 이행과정에 있어 매년 주민배심원단 운영을 정례화하여 적극적 주민 참여를 통한 군민과 함께 추진하는 공약사업을 진행하여 정책의 책임성 제고 및 군정의 갈등요소를 완화하고, 주민들과 공감하는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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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예술과 함께하는 불목 야시장 “은빛으로 그리는 행복 하모니” 개최▲ 영양군, 예술과 함께하는 불목 야시장 은빛으로 그리는 행복 하모니 홍보물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 16일(목)부터 17일(금)까지 이틀간 영양문화원(원장 김경종)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후원하는 예술과 함께하는 불목 야시장을 “은빛으로 그리는 행복 하모니”라는 부제로 영양군민회관 전정에서 개최한다. 지역문화 활력촉진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및 영양 사진동호회의 영양 풍경 사진이 전시되고 지역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플리마켓, 먹거리존과 푸드트럭은 방문객들에게 각종 수공예품 판매 및 입맛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1월 16일(목) 오후 6시부터 지역가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박상철, 박은경, 트롯가수 이찬원이 참여하는 본 공연이 개최됐고, 11월 17(금)에는 스탠딩에그, 영빛, 너드커넥션 등의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3회째를 맞는 예술과 함께하는 불목 야시장으로 우리 영양군에 활기를 불어넣고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충족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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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지사협, 청소년과 한국잡월드로 직업 체험 나들이▲ 한국잡월드 직업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광열, 민간위원장 이희원) 아동∙청소년분과와 교육∙문화여가는 공동분과 사업으로 11월 11일 관내 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한국잡월드에서 진로 적성검사 상담 및 직업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직업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청소년 시기에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 검사 및 상담 설계를 통해 미래에 어떤 직업을 선택할지 꿈과 열정을 틔우기 위해 두 개 분과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가한 학생들은 관내 중학교 1학년에서 3학년생으로 청소년체험관에서 소방서, 생명공학연구소, 법원, 우주센터, 방송국 등을 체험하였고, 진로 설계관에서는 놀이형 진로 적성검사를 통해 자기 능력에 대한 정보를 얻어 어떤 분야에서 활동하면 성공할 가능성이 큰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신현후 아동∙청소년분과장은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이 본인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성향이나 성격 등을 알고,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아 행복한 미래 진로를 결정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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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 수질환경 보존에 앞장(파이널24) 권태윤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장규석)는 지난 14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지자체, 유관단체, 지역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수질환경보전회 위원(9명)과 수질환경보전을 위한 간담회 개최 및 합동수질관리활동(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결과 보고 및 지역사회 저수지 수질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방안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진행된 합동 수질관리 활동에서는 수질환경보전회 위원 및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 직원,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저수지 주변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합동 환경정화행사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장(장규석)은 “농업용수 수질개선(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대책마련을 통해 깨끗한 양질의 농업용수를 공급하여 농업인들이 농업용수에 대한 걱정 없이 영농에 전념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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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4분기 정기회의 개최▲ 영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사진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4분기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3/4분기까지의 사업실적평가와 4/4분기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영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때가 쏙! 맘에 쏙! 이불빨래사업’, ‘저소득 청소년 지원사업’, ‘긍정적인 마음가꾸기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지원 사업’, ‘사랑의 떡국꾸러미 나눔사업’ 총 5개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에게 푸드뱅크 물품을 472가구에 18회에 걸쳐 배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부분의 사업은 3/4분기까지 성황리에 완료되었으며, 현재 시행 중인 긍정적인 마음가꾸기(집단상담) 사업 또한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진행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때가 쏙! 맘에 쏙! 이불빨래사업’, 저소득층에게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사업’과 저소득층에게 떡국꾸러미를 제공하는 ‘사랑의 떡국꾸러미 나눔사업’ 시기를 조율하고,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논의하였다. 공공위원장 박현규 영덕읍장은 “한 해 동안 봉사의 손길을 펼친 영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관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고수호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특화사업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복지대상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체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