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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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1년 수비초 신품종 육성 평가회 개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일 수비면 오기리 수비초 시험재배포장 에서 이종열 경북도의원과 농업기술센터·영양고추연구소 관계공무원 및 관내 수비초 재배 농업인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수비초 신품종 육성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하여 소규모로 야외에서 진행하였으며, 육성책임자인 경북대학교 김병수 교수는 영양군 재래종 고추인 수비초에 역병 저항성 유전자를 도입하여 육성한 수비초 계통에 대한 특성과 재배기술을 설명하였다. 또한 평가회 결과를 바탕으로 토종고추의 보존 계승과 발전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 청취 등 토론 시간을 가졌다. 수비초는 매운맛인 캡사이신 성분과 단당류의 글루코스가 일반고추에 비해 높아 매운맛이 적당하고 당도가 높으며 다량의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적합한 맛과 식감으로 소비자들로부터 깊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2014년에 역병 저항성뿐만 아니라 바이러스와 청고병에도 강한 계통을 선발하여‘역강신수비’와‘역강순수비’로 신품종 보호출원 및 등록하였고, 이후 재래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안심수비’를 육성하여 숙기와 착과성 문제를 보완하였다. 금년에는‘안심수비’와 수비초 고유특성을 지니고 바이러스에 강한 ‘역강신수비’를 교배하여 바이러스에 더 강한 특징을 보인‘안심수비21’을 고추재배농가에 보급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군 순수 재래종 고추인 수비초의 지속적인 신품종 육성으로 수비초의 우수한 맛을 갖추면서도 병충해에 강한 토종고추를 지역 농가에 확대 보급해 농가의 소득을 올리고 영양고추의 경쟁력 확보 및 명성을 유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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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성건동, 주민들과 함께 추석맞이 환경정비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 성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미경)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6일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주민 등 30여명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에는 주석호 시의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함께한 가운데, 명절에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공영주차장의 담배꽁초와 무단투기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하고 도심 골목 지역의 쓰레기 잔재 청소 등 쾌적한 성건동 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주석호 시의원은 “도심 골목에 쓰레기 잔재가 많아 주민들에게 불쾌감을 조성하고 도시 미관을 많이 해쳤으나, 회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협심해 환경정비를 하니 거리도 깨끗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남미경 동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환경정비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지역 주민과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의식개선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 취약 지역 관리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성건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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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중부동 새마을부녀회, 서부경로당 봉사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 중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정희)에서 지난 4일 깨끗하고 안심할 수 있는 경로당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서부경로당을 찾아 청소와 방역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 10여 명은 서부경로당의 앞마당에 자라난 풀을 제거한 후,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 안팎에 대한 청소와 방역소독을 면밀히 실시했다. 장정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가족 간 왕래도 빈번하지 못한 요즘, 경로당이 그나마 어르신들의 소통창구가 되고 있는 만큼 경로당에 대한 방역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중부동장은 “지역의 안전과 주민 편의 증대를 위한 봉사 등 많은 활동을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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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영덕시장 화재 피해주민 위문품 전달(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4일 발생한 영덕시장 화재로 실의에 빠진 피해주민을 위로하고자 1천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군은 지난 6일 컨테이너 2동, 구호물품, 보배수 등을 전달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한 김재준 울진부군수는“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기대했던 추석 대목장을 앞두고 화재피해를 입은 영덕군민들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빠른 피해 복구와 일상회복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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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경상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 우수상 수상(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난 4일,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 2021년 경상북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에서 우수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는“청소년의 참여로 함께 성장하는 경상북도”라는 주제로 도내 37개 팀 중 본선에 오른 12개 팀이 참가하였고,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었다. 울진군청소년운영위원회(죽변중학교 이은성, 전희정)는 「푸른 동해 바다는 우리 손으로 지켜야 – 깨끗해! 함께해! 행복해! 동해!」 라는 주제로, 청소년바다체험캠프 운영, 바다환경지킴이 사업과 연계한 세대공감 동해사랑봉사단 운영, 청소년이 앞장서는 친환경 캠페인, 독도 강치 캐릭터를 이용한 해양환경 보호 홍보물 제작에 관한 정책제안 발표를 하였다. 정대교 사회복지과장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생각이 정책이 되고 청소년의 꿈이 울진의 미래가 되는 청소년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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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추석맞이 농촌관광 관련시설 안전・방역 특별점검 실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6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추석맞이 농촌관광 관련시설을 대상으로 안전·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영양군은 농촌체험휴양마을 6개소, 관광농원 1개소, 농어촌민박 25개소, 총 32개소의 농촌관광 관련시설을 대상으로 소방ㆍ전기 등 안전관리 담당 기관들과 점검반을 구성하여 분야별로 안전과 방역의 주요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화재 안전관리, 체험프로그램 관련 안전장비 점검, 위생관리 및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이며, 점검계획 및 점검표에 따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 결과 위반사항은 군 및 관련 기관에 통보되며, 화재 안전관리 및 코로나19 방역지침 등 준수 사항이 위반되는 경우 현장에서 즉시 조치토록 권고하고, 소방, 화재, 위생관련 점검 사항이 부적합으로 판정되면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농촌관광 관련 시설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추석을 맞아 영양을 방문하여 농촌 관광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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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덕시장 화재 복구에 전 행정력 집중(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지난 4일 오전 3시쯤 영덕시장에 화재가 발생해 79개 점포가 모두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영덕군은 4일 오전 5시경, 대형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영덕시장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영덕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영덕군수를 본부장으로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번 화재 피해로 인하여 현재 시장을 이용할 수 없으니 임시시장을 구축하여 상인들의 생업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히 조치하고 다른 시장의 안전점검 또한 조속히 시행하라.”고 말했다. 그리고, 영덕군은 이번 피해로 인해 행안부에 시장철거 및 폐기물 처리비 명목으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0억원, 임시시장 개설비용으로 경북도에 예비비 5억 원을 요구한 상태이다. 경북도와 협의하여 피해상인에게 3,000만원 무이자 무담보 즉시 지원하고 기준중위소득 75%이하(소득인정액 1인:1,371,000원), 재산기준 1억 100만원 이하의 가구에게 생계비와 주거비를 지원하는 긴급복지지원사업과 이번 화재 피해에 따른‘함께모아 행복금고’라는 이름의 성금 모금(☎054-730-6037)도 진행 중에 있다. 현재 영덕군은 화재가 난 영덕시장에 민간인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에 임시 군수실을 설치하여 이희진 영덕군수를 필두로 현장에서 피해 상인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화재 피해 복구를 신속하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14일까지 영덕 구)야성초등학교에 부지에 전기, 상하수도 시설을 정비하고 컨테이너 50동을 설치하여 임시시장을 개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추석 연휴를 위해 상인들이 마련한 다량의 물품은 상인들의 전 재산과 같다.”며 “항상 상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영덕시장 화재 복구 지원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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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거리두기 2단계 및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연장(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현황과 지역경제상황을 고려하여 6일부터 1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및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1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군은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선제검사, 특별현장점검 실시, 각종 행사 취소, 공공시설 운영중단 등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거리두기 2단계 주요조치사항으로는 ▴행사・집회 100인 이상 금지 ▴유흥시설 24시까지 운영 ▴식당・카페 24시 이후 포장배달만 가능 ▴편의점 24시 이후 취식금지(24시 이후 야외테이블 이용금지) ▴종교시설 수용인원 30% 가능(소모임・식사・숙박 금지) 등이다. 사적모임 인원 예외 사항으로는 ▴동거가족, 돌봄(아동, 노인, 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결혼을 위한 상견례로 모이는 경우 8인까지 허용 ▴돌잔치 최대 16인까지 허용 ▴시설 관리자가 있는 사설 스포츠시설에 스포츠 경기를 위해 최소인원이 필요한 경우 ▴백신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수에서 제외되며 이 경우에도 예외인원 포함 8인까지만 허용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울진군은 코로나19 차단를 위해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주민과 행정이 협력하여 지금의 위기를 이겨내고 안전울진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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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코로나19 경기침체 속 18,000여명 방문(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8월 5일 개장한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이 코로나19로 관광사업의 침체 속에서도 한달 여간 18,000여 명이 방문하며 순조롭게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많은 방문객들로 인한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A코스 단독 운행으로 당초 계획된 코스 전체를 운행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곧 정상적으로 운행 할 계획에 있으며, 현장에 맞는 다양한 코스를 개발 중에 있다. 또한,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이행 중에 있으며, 대기 공간에서는 직원배치 및 방송 등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차량에 대한 소독활동도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운영 상 가장 큰 단점으로 알려진 차량 내 냉난방시설은 현재 울진군에서 개선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추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의를 통해 진행 할 계획이다. 장현용 문화관광과장은“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합한 4인용 차량으로, 가족·연인 등 함께 온 일행만 탑승이 가능하여 차량 내 대면 감염의 우려가 적다”며“울진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잠시나마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며 동해안 최고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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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 동반 테이블’ 안내판 제작 배부(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식당이나 카페에서 예방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모임임을 알 수 있게 하기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 동반 테이블’ 안내판 3000여개를 제작해 배부했다. 이번 안내판 배부는 최근 접종 완료자가 늘어남에 따라 식품접객업소에서 사적모임 제한 규정을 위반한다는 민원이 잦아짐에 따른 것이다. 안내문구를 통해 식당 등지에서 방문객들 간 오해의 소지가 생기지 않도록 한다는 의도다. 경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방역 지도점검을 철저히 해 감염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