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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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추석명절 대비 식품·공중위생업소 특별방역점검(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추석 명절 이동·모임 증가에 따른 감염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오는 22일까지 추석명절 대비 식품·공중위생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방역점검은 추석연휴 기간 중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고속도로 휴게소, 관광지 주변 음식점, 유흥·단란주점, 카페,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사적모임 5인 이상 인원 제한 준수 여부와 출입자 명부 작성 관리, 밀집도 완화 조치 등의 업종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고의 위반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들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 확산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휴 기간 동안 지역 간 코로나19 확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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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주통합 미곡종합처리장과 벼건조·저장시설 현대화에 박차(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이사금쌀의 품질 향상과 고급화로 쌀 산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경주시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경주시와 경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재철)은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경주통합 미곡종합처리장(경주통합RPC)’과 ‘벼건조저장시설(DSC)’의 시설·장비 보강작업을 실시했다. 먼저 경주통합RPC에 미곡 처리 능력 향상을 위한 벼 석발기(돌 골라내는 기계), 현미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이물질 선별기 등을 설치했다. 경주통합RPC는 지역 10개 농협 연합으로 1만3000㎡의 부지에 건조능력 2만7600톤, 저장능력 2만5100톤, 가공능력 1만8000톤 규모로 지어진 시설로 자동계량포장 및 로봇 적재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번 보강작업으로 더욱 현대화된 쌀 생산 설비를 갖추게 됐다. ‘벼건조저장시설(DSC)’의 노후장비에 대한 교체작업도 이뤄졌다. 외동DSC의 조선기 2기와 집진시설, 천북DSC도 조선기 2기와 집진시설이 각각 교체됐다. 이번 경주통합RPC와 DSC 시설·장비 보강에 따라 쌀 가공 능력이 하루 40톤에서 60톤으로 증가돼 지역 쌀 산업 발전과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덕병 안강농협장은 “이번 설비·장비 보강에 따라 수매 대기시간을 단축해 농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원곡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안정적인 쌀 생산과 유통이 가능해 질 것”이라며, “이사금쌀의 품질 경쟁력을 더욱 끌어 올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산물벼 처리능력 확대로 수확기 벼 건조저장시설 부족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벼 관리비용 절감과 미질 향상, 쌀 유통구조 개선 등에 힘써 이사금쌀이 전국 최고의 쌀로 인정받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에서 생산되는 이사금쌀은 전국쌀축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경북우수브랜드쌀 지정 등 양질의 쌀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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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어르신 코로나19 감염 예방 위해 경로당에 일회용 마스크 전달한다(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경로당 706개소(미등록경로당 포함)에 15일부터 일회용마스크 총 24만 여장을 전달한다. 이번에 전달되는 일회용마스크는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회장 노창수)를 통해 추석 전 전달될 예정이며, 경로당 운영 시 백신접종 완료자 위주 운영,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경로당 내 식사 금지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토록 안내하는 등 방역지침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노창수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장은 “일회용 마스크 지원에 감사드리며, 경로당 방역에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이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안전히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금택 노인복지과장은 “가족이 함께 모이는 추석연휴에도 마스크 착용을 반드시 잊지 마시고, 경로당 위생과 방역에도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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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한수원 디지털혁신추진단, 추석맞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착한 선물 & 청렴문화 나눔’ 활동 펼쳐(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한수원 디지털혁신추진단(단장 전혜수)은 지난 13일 성건동(동장 남미경)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추석맞이 부식키트 40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수원 디지털혁신추진단은 지난 2월부터 성건동 행정복지센터와 자매결연을 체결해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외로이 명절을 보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부식키트를 기탁하며 끊임없는 나눔 활동 실천으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전혜수 단장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우리 이웃이 추석만큼이라도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디지털혁신추진단은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용적인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성건동 관계자는 “항상 아낌없는 나눔과 봉사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시는 한수원 디지털혁신추진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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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고추세척 · 건조생력화시범사업 시연회 개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5일 고추재배농가(영양읍 무창2리 주효성) 현장에서 농촌지도자 회원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추세척·건조과정 생력화시범사업 시연회를 개최했다. 세척고추 운반컨베이어와 운반대차 6대를 보급한 본 사업은 고추세척·건조과정에 노동력 절감 생력화 장비 보급으로 고추를 세척후 고추건조기로 자동으로 옮기도록 하여 농업인들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시범을 추진하였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금용문 영양군농촌지도자 부회장은 본 사업으로 세척고추를 건조기로 운반하는 과정이 너무 편리해 졌고, 팔과 어깨 관절에 무리가 없어 농작업에 부담이 줄었으며, 특히 여성과 고령 농업인도 쉽고 안전하게 운반작업을 할 수 있게 되었고, 노동시간과 인건비가 50% 이상 생력화 할 수 있어 주변농가에도 확대 보급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농작업을 도울 수 있도록 생력화장비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고령화 되는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고 농업인들의 고충을 해소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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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울릉도 코로나 11번 확진자 이송(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는 지난 14일 울릉보건의료원으로부터 응급환자 이송의뢰를 받아 울릉도 코로나-19 확진자를 포항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은 9월 14일 오후 6시 4분쯤 울릉 사동항에서 고속단정을 이용해 확진자 1명과 의사 1명을 탑승시켜 경비함정으로 이동한 후 포항 영일만 일반부두 216km(약117해리)까지의 거리를 이송했다. 15일 새벽 2시에 포항시 영일만 일반부두에 입항하여 119에 인계하고, 이송에 동원된 경비함정은 포항 북구보건서 방역팀에서 방역지침에 따라 집중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이어서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경비함정 고속단정에 탑승한 해양경찰관 3명은 코로나 검사 후 음성이 나올 때까지 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 확진자가 계속 발생되고 있는 가운데,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을 위해 방역장비 및 격리시설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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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새마을회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동참(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군새마을회(회장 권동준)에서 지난 13일~14일 양일간 청송·진보시장을 돌면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적극 동참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새마을회 회원 30여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수산물을 구입하였으며, 이와 함께 친환경 녹색제품 소비촉진 캠페인과 우리 농산물 많이 팔아주기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또한 일회용품 ZERO화 운동으로 장바구니 사용을 적극 권장을 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청송사랑화폐로 물건을 구입하는 등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 상권 살리기에도 큰 도움을 줬다. 권동준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매년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나와서 지역 상권을 살리고 소비촉진을 위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도 실시하는 등 적극 동참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전통시장 살리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 주시는 청송군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민·관이 합심해 코로나를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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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1년 울진사랑 장학금 수여(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전찬걸)은 지난 14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울진사랑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학업우수자 및 학업성취도 향상자 등 관내고등학생 총 57명(학업우수 37명, 희망 20명)에게 3,2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이번에 지급한 울진사랑 장학금은 고 1,2,3학년 대상으로 인원제한은 없으며, 매년 6월에 실시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우수 기준(국․영․수 등급합계 3~4등급은 100만원, 5~6등급은 50만원)으로 지급하는 학업 우수 장학금과 학업성취도 향상자(학교장 추천, 1인당 50만원)등에게 지원하는 희망 장학금 2종류이다. 또한, 지난 4월에는 고등학교 재학중인 셋째아 이상 다자녀 가정의 자녀260명에게 다자녀 장학금 1억 3천만원(1인당 50만원)을 지급하였으며, 다가오는 11월에는 고등학생 예체능특기생을 위한 특기장학금을 작년에 이어 시행할 계획이다 전찬걸 이사장은“작년에 이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정에 이번 장학금 전달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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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지역 대표식품 5종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앞으로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은 특색 있는 지역 먹거리로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드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외식업 및 식품가공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지역 특산물 활용 대표식품 개발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대표식품 개발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국내외로 떠나는 미식여행이 대세를 이루는 상황에서 지역의 대표식품을 개발하여 관광객 방문을 이끌어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울진군의 경우 동해안의 대표적인 관광도시지만 전 국민에게 각인된 대표 먹거리가 계절적 한계성을 가지고 있어, 사시사철 항상 즐길 수 있는 먹거리가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고, 내년부터 추진되는「2022~2023 울진 방문의 해」시행을 앞두고 있어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식품 개발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과업수행기관인 중원대 산학협력단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변화된 음식문화 환경 분석과 지역 특산물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는 건강식과 간편식 사례 제시를 통한 과업 추진방향 보고 후, 질의응답에 따른 다양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식품개발을 통해,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춰 잠재적 관광객까지 유치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의 대표식품 5종을 개발한 뒤 상품화 및 대중화를 위한 순차적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지역의 대표식품 개발 사업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관광 상품화 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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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죽변항 일대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죽변항 일대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관광문화자원을 활용한 신개념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죽변항 일대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죽변항 일대는 적산가옥, 봉수대 등 역사문화자원과 죽변등대 및 대나무 숲 등의 대표 관광지, 군도 20호선 유휴부지와 수산물가공공장 등의 유휴시설이 집적되어 있어 문화적 콘텐츠의 체계화 및 다양한 활용을 통한 복합 휴식·문화공간으로서 손색이 없는 지역이다. 또한 근대가요 가수 남인수‘포구의 인사(1941)’가사에서도‘포구의 인사란 우는게 인사려나 죽변만(죽변항) 떠나가는 팔십마일 물길에 비젖는 뱃머리야…’로 언급되는 등 죽변항의 문화적 가치를 엿볼 수 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엔브이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군도 20호선 일대(봉평지구) 친수공간 조성, 죽변등대 및 대나무 숲 활용 복합 휴식·문화공간 조성, 죽변면 도시재생뉴딜사업 및 죽변항 이용고도화사업 연계 사업 발굴, 죽변면사무소 청사 일대 역사문화거리 기본계획 수립 및 체험프로그램 제안 등 죽변항 일대 (역사)문화 공간 조성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게 된다. 전찬걸 군수는“죽변항 일대 역사문화자원을 보존하고 히스토리텔링(history-telling)을 부여하여 문화적 경쟁력을 제고 하고, 죽변항 일대 유휴시설과 부지를 활용한 복합 휴식·문화공간 조성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