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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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청송양수발전소 ‘산소카페 청송정원’전망타워 기부 약정식 개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과 한국수력원자력(주) 청송양수발전소(소장 조태룡)는 지난 28일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전망타워 기부 약정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 약정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전망타워 관람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기부 약정식을 가진 회전계단형 전망타워는 청송군의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청송양수발전소에서 지원사업으로 설치하였으며, 높이는 18m로 136,000㎡(약 4만2천평)에 이르는 오색빛깔의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한편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파천면 신기리 용전천 일대에 조성되어 지난 9월 1일에 개장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으로, 전망타워 뿐만 아니라 천국의 계단, 중앙무대(데크), 각종 조형물 및 포토존 등을 갖추고 있어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전망타워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의 가치를 더욱 빛내주는 원동력이자 명품 청송정원의 상징물로 등극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곳을 도심생활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군민, 관광객들에게 답답한 마음을 씻을 수 있는 힐링의 공간,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관광지로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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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라이온스클럽 농촌 일손 돕기(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양 라이온스클럽(회장 홍점표)은 28일 수비면 본신리에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일손 돕기는 영양 라이온스클럽 회원 25명이 참여하여 고추 수확 철에 인력을 구하지 못한 금○○(63세)씨 농가 고추밭에서 고추 따기를 하였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금○○씨(63세)는“최근 암수술을 받고 투병 중에 있어서 넓은 밭을 어떻게 수확을 하나 걱정 했는데 이렇게 영양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고추 따기를 해주어서 정말 고맙다.”라고 거듭 감사 인사를 하였다. 홍점표 영양라이온스클럽 회장은“고추 수확 철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운 농가를 위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보람되었고, 영양라이온스클럽은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 장기화와 가을철 농번기에 일손 확보가 어려운 농가를 찾아와 일손 돕기를 열심히 해준 영양라이온스클럽 회원들 정말 감사드린다.”면서“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꾸준히 따뜻한 손길을 주길 바라며, 지역주민과 더불어 사는 지역봉사단체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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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감포항 ‘수산융복합산업화센터’ 준공식 열어(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28일 감포항에서 ‘수산융복합산업화센터 건립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도·시의원, 경주시수협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센터 건립을 축하했다. 해양수산부 어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수산융복합산업화센터 건립사업은 사업비 19억원을 들여 기존 수협 노후건물(3층, 면적 2138.21㎡)을 리모델링한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1층에 판매시설 △2층에 어업인 지원사무실과 홍보관, 휴게실 △3층에는 어업인 교육장과 회의실 등이 새로이 조성돼 지역 어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인근에 위치한 노후화된 제빙·냉동공장 정비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사업비 7억원을 들여 압축기‧응축기 등 주요기계를 교체하고 동결실과 옥상 방수작업, 캐노피 개선작업 등을 실시중이며 다음달에 준공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대표 어종인 삼치·청어·오징어·가자미 등 어류들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어 물류비와 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송대말 등대 해양문화콘텐츠 공간 조성과 감포항 명품어촌테마마을 조성 등의 관광인프라 사업과 연계해 지역이 활성화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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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강동면 남·여 새마을협의회, 아름다운 강동의 가을 조성 위한 꽃 식재 나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 강동면 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장기락, 부녀회장 김선연)는 지난 25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형산강역사문화공원 주변 일대 제초작업과 함께 3,000여 본의 꽃을 식재했다. 최근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을 맞아 형산강역사문화관광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많아짐에 따라 회원들은 제초작업 후 유휴지 200여 평에 메리골드와 페츄니아 3,000여 본을 식재해 공원 주변을 더욱 쾌적하고 아름답게 조성,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코자 구슬땀을 흘렸다. 장기락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형산강역사문화관광공원이 우리 강동지역의 아름다운 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회원들 모두가 마음을 쏟았고,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강동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예병길 면장은 “시민들의 쉼터가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늘 애써 주신 강동면새마을협의회 회원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아름다운 봉사의 손길로 강동면의 가을은 참 예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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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산내면 자연보호협의회, 청룡폭포 일대 자연보호 활동 펼쳐(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 산내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형석)는 28일 추석 이후 귀성객 및 관람객들이 찾은 흔적들을 말끔히 정비하는 등 산내면 청룡폭포 일대 및 시장주변의 환경정비 등 자연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코로나19 방역활동과 더불어 추석연휴 기간 하천 주변과 시장도로변의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청정 산내 조성에 기여했다. 김형석 회장은 “코로나19로 올해 자연보호활동을 자주하지 못해 많이 아쉬웠지만, 오늘 환경정비를 통해 청룡폭포 하천주변과 시장도로변이 깔끔해진 모습에 뿌듯하다”고 말했다. 금창석 산내면장은 “추석연휴 후 깨끗하고 아름다운 산내면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해 환경정비를 해주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정산내를 위한 자연보호활동에 모두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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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통문화탐방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안국)는 관내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한국문화체험 ‘전통적으로 놀면 어떠니?’를 실시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경험을 통해 대한민국 민족의 정신을 공유하고 자아정체성 발달 및 문화감수성 향상시킴으로써 우리 사회와 문화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이에 센터는 한국전통놀이 체험(제기차기, 널뛰기, 그네. 투호 등), 한국전통장(고추장)만들기 등 놀이와 학습이 융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윤모(31세)씨는 “전통놀이에 즐겁게 참여하다보니 그간의 스트레스가 해소됐다”며 “다른 전통체험 프로그램이 있으면 또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 류모(42세)씨는 “전통놀이와 음식을 깊이 있게 알 수 있었고 한국의 문화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의견을 표했다. 한편,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 상담 및 통합지원 전문기관으로 결혼이민자 정착지원, 학습지원 등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연계 기관과의 협업 및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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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2021년 주민과의 대화’운영(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군민과 소통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2021년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2022년 군정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그에 따른 건의사항, 발전방안을 수렴하는 등 군정목표인‘소통행정 ․ 현장군정’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첫날 온정면‧기성면 주민들과는 원전의존형 경제구조 극복을 화두로, 원전이 점차 없어지는 환경에서도 지속성장할 수 있는 신울진 건설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이번 대화는 오는 10월 7일까지 10개 읍․면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며 민선7기 군정 주요성과 및 향후 역점과제 보고, 읍․면 주요업무 보고, 주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군정의 주인은 군민이고, 모든 해답은 현장에 있다”며“현장에서 군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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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영일만항내 정박 중인 부선 침수발생 배수작업 완료(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는 지난 25일 밤 7시 10분쯤 포항시 북구 영일만 역무선 부두에 있는 A호(1,104톤, 공사작업 부선)에서 침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A호에 승선하고 있던 선원 B씨는 공사 작업 부선 내에서 침수가 발생한 것을 발견하여 자체 배수작업을 실시하고 곧바로 해경에 신고했다. 포항해경은 경비함정 및 구조대, 파출소 등 구조세력을 즉시 현장으로 출동시켜 배수작업을 시작하였고, A호에 시멘트 40톤 및 선미골재 1,000톤이 적재되어 있어 부력을 상승시키기 위해 업체 트럭으로 적재물 일부분을 육상으로 하역했다. 또한, 발전기 가동용 유류가 2,000리터 적재되어 있어 2차 해상 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류저장 탱크 벨브를 모두 봉쇄하여 기름 유출 가능성을 완전 차단시켰다. 다음 날인 26일 새벽 00시 22분쯤 배수작업을 완료하고 A호 우현 선미 부분에 침수가 발생한 파공을 발견했으며, 추가 침수 우려는 없는 것으로 보고 이후 관련업체에서 용접작업을 완료했다. A호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태풍 피항 시 선체 요동 등의 이유로 파공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태풍 피항 후 선박 침수 등의 피해가 시간 차를 두고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항상 선박의 이상 유무를 꼼꼼하게 확인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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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단(獨斷) ? 혹은 독재(獨裁) ! 폭주하는 이장님(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이장J씨를 둘러싸고 영덕군 영해면 성내1리 주민들의 원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2020년 이장J씨의 임기가 종료되었으나 현재 코로나19 사태와 여러 문제들로 인하여 주민총회를 통한 이장 선출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이에 성내1리 개발위원회가 영덕군 이장에 관한 규칙 제 5조에 따라 행정을 통해 이장 임명에 대한 공개 모집을 요청하였다. 2020년 7월 8일 이장 J씨는 (전)개발위원장의 이름으로 마을이장 선거 안건에 대한 공문을 허락없이 독단적으로 새마을 지도자(임시)청년회장과 (전)개발 위원장, (전)감사개발위원에게 발송하였다. 주민A씨에 따르면 “이(전)개발위원장의 직인을 도용하여 공문서 위조를 했으므로 이번 선거는 무효처리 되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마을이장 J씨는 2019년 7월경에 사퇴한 (전)개발위원장의 이름으로 영해면에 성내1리 마을이장 선임건을 요청하였다. 영덕군 이장 임명에 관한 규칙에 따라 영덕군 영해면 성내1리 이장 모집 공고를 이장J씨와 (전)개발 위원장, 개발 위원 3명이 결의하였으나, 성내1리 주민 2915명에게는 어떠한 방식으로도 알리지 않아 이장 J씨가 단독으로 출마하는 사태가 발생하게 된다. 심지어 개발 위원장, 청년 회장, 새마을 지도자, 감사 총무 등 2020년 선거 이후 코로나로 인해 현재까지 공석으로 남아있어 이장의 독재가 더 심화 되고있다. 관리감독 기관인 영덕군과 영해면의 잘못된 선거와 불법 임대 사업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노인회장 선거 개입을 하면서 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성내1리 1인 독재를 벌이고 있는 이장의 회임에 대해 고심해 볼 필요가 있다. 이제는 주민이 선거를 통해서 새로이 화합하여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영덕군과 영해면이 강력한 조치와 감독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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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신경주 KTX역사에 도시원예 활용한 정원 조성(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추석연휴 경주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경주의 아름다운 첫 인상을 심어 주기 위해 신경주 KTX역사 입구에 작은 정원을 조성했다. 정원은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계절에 어울리는 꽃과 악기 소품 등을 활용해 꾸며졌다. 경주를 찾아 온 방문객들을 가장 먼저 맞이하게 될 정원은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고향에 돌아 온 평온함과 힐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추석명절 경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연휴를 보내고 돌아가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