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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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지역 업체와 재난대비 상호협력 협약 체결(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덕열)는 지난 16일 울진군평생학습관에서 지역 업체 3곳과 재난대비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재난구호용으로 지원되는 이재민 임시거소의 신속한 설치지원을 위해 진행되었고, 울진군건설기계협동조합, 전기 및 수도설비분야 업체 관계자가 참석하여 임시거소 설치 및 회수에 따른 인력·장비·전기·수도설비 기술지원, 임시거소 지원가구 편의증진 등 재난대비 협력체계 구축과 활동지원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김덕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재난이 일상화된 시대에 이재민 임시거소 설치지원 협약으로 신속하고 안정적인 현장대응을 갖추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현장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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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경찰서, 어린이집 실태점검 실시(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경찰서(서장 정근호)는 18일 어린이집 학대 등 부모들의 불안감이 급증하는 가운데 아동학대 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청송군내 어린이집 실태점검을 실시하였다.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CCTV 점검 및 원장과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근호 청송경찰서장은 “아동학대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자체, 교육지원청 등 유관 기관과의 정기적인 간담회 및 업무협의”를 통해 아동학대 범죄로부터 안전한 청송을 만들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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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연안해역 위험예보‘주의보’발령(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동해 연안에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되어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연안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발령 한다고 밝혔다. 연안사고 위험예보란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주의보’,‘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포항해양경찰서장은“국민들의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풍랑주의보 및 너울성 파도 예보시에는 해상 기상이 매우 나빠지고 해안 저지대나 방파제에는 너울성 파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국민들 스스로가 방파제 및 갯바위의 출입을 자제하고 안전요원의 통제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거듭 강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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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소방서, 양학산 산악사고자 안전 구조(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포항북부소방서(서장 류득곤) 119구조대는 18일 오후 1시 30분 경 포항시 북구 양학산에서 발생한 산악사고에 출동해 요구조자 A씨(81세,남)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이날 오후 1시 경 양학산에서 산행을 하던 A씨가 갑자기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정신을 잃고 쓰러져 발생했다. 포항북부소방서 119구조대는 같이 산행하던 부인의 신고를 받고 GPS를 활용, 해당 장소로 신속히 출동해 응급처치를 한 뒤 산악구조용 들것을 이용해 A씨를 안전 구조했다. 주백중 119구조구급센터장은 “요즘같이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는 특히 산악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며 “등산 전 자신의 건강상태와 신체 능력에 따라 적절한 산행코스를 정해 안전한 산행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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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영덕 해안 갯바위에서 10대 청소년 바다에 추락해 사망(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17일 낮 12시57분쯤 경북 영덕군 축산면 경정리 해안 갯바위에서 10대 A군이 바다로 추락해 숨졌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헬기와 함정을 현장에 급파, A군을 발견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숨진 A군은 영덕에서 개최되는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로 전해졌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사고 당시 함께 있었던 선수단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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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왕피천공원 "안전체험관" 새단장·새출발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은 왕피천공원 안전체험관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리모델링 공사를 이달 초 마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안전체험관은 2018년 10월 31일 개관하여 울진군에서 주도적으로 관리해온 안전·직업체험 관광시설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 속에 보다 좋은 체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유휴공간을 활용해 새롭게 단장하게 되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신설된 체험은 완강기 사용방법 및 탈출요령을 체험하는 「완강기 체험」, 건물화재 시 직접 소방관이 되어 화재를 진압하는 「화재진압 체험」, 드론 레이싱의 느낌으로 미지의 가상공간을 체험하는 「드론 VR체험」, 변신로봇이 생동감 있게 격투를 벌이는 「로봇 VR체험」, 전차를 타고 산야를 질주하는 「전차 VR체험 」등 총 5개이며,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안전 체험과 재미를 제공하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기기의 작동과 체험활동을 돕는 안내요원이 상주하고 있다. 안전체험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일 5회, 1회당 관람객 20명을 한정해 사전예약제(☎ 054-789-5540)로 운영하고, 백신패스, 안심콜 등 철저한 방역관리로 모든 관람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손병수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체험관 운영에 따른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안전·직업체험의 명소로 거듭나고자 하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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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벼 정부 보급종 공급가격 차액 보상금 지원(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은 벼 우량종자 공급을 확대하고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벼 정부 보급종 공급가격에 대한 차액 보상금을 지원한다. 올해 울진군에 공급되는 벼 정부 보급종은 동진찰벼, 백옥찰벼, 삼광벼, 일품벼, 해담쌀 5품종으로 공급량은 93,520kg(4,676포)이며, 차액 지원 비용은 전액 군비로 총 2,400만원, 20kg/1포대당 5,130원을 농가에 지원한다. 보상금 지원방법은 보급종을 신청한 농가가 2021년산 보급종 공급가격 4만 9,020원(20kg/1포대)에서 차액보상금 5,130원을 뺀 4만 3,890원을 지급하면 농협을 통해서 벼 정부 보급종을 공급 받을 수 있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 054-789-5240~2)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도 벼 정부 보급종 차액 보상 지원으로 관내 벼 재배 농가들의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생산부터 공급까지 체계적으로 관리된 보급종을 확대 공급하여 고품질 쌀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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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2년 하천정비사업 조기 추진(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은 관내 지방하천과 소하천에 우수기 전 하천통수단면을 확보하고 하천제방을 정비하여, 태풍 및 집중호우 시 하천범람으로 인한 주택 및 농경지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 올해는 총 90억원을 투입 하천제방정비, 둔치정비, 하천주변 환경정비 등 19개 지구로 현재 각 사업에 대하여 지난 연말을 기점으로 조기에 실시설계를 추진하여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설계추진과정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전에 유수병목현상 등으로 범람에 취약한 지역의 현황조사를 통해 설계에 반영하였으며, 사업추진 시 원활한 유수흐름을 위해 지장목 제거와 둔치환경 정비 등 지역주민들의 숙원사항을 최대한 반영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표남호 건설과장은 “하천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해 여름철 우기 이전까지 사업을 완료하여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및 농경지 침수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불편 해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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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한국원자력연구원,‘일자리 나눔행사’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와 한국원자력연구원, 감포읍발전협의회는 16일~17일 감포읍 문무대왕과학연구소 공사현장 내 안전교육장에서 감포읍 주민을 대상으로 일자리 나눔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구소 건설공사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등을 지역에서 우선으로 채용하고 사용한다는 취지에서 시행된다. 모집대상은 △안전관리자, 신호수, 환경미화·공사 인부 등 현장근로자 △굴삭기, 지게차, 덤프트럭, 이동식크레인 등 건설장비 △숙박시설 △음식점 등이다. 참여 희망 개인이나 업체는 상담카드를 작성해 현장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참여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감포읍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4-777-6805~6)로 문의하면 된다. 문무대왕과학연구소는 사업비 7064억원이 투입돼 2025년까지 222만㎡ 부지에 핵심연구시설, 연구기반시설 등 총 18개 시설이 조성된다. 완공되면 SMR(소형모듈원자로) 등 한국만의 독자적인 소형·초소형 원자로를 개발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감포읍 인력과 장비가 현장건설에 참여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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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교육부‘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공모 선정(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가 교육부 주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 ‘2022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공모 선정에 따라 경주시는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표로 △고령층·장애인·비문해자 등 디지털 소외계층의 디지털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 학습도우미 양성’ △디지털 성인문해교육강사 양성 △온라인학습 강사역량강화 및 학습매니저 양성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성공적 사업 운영을 위해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성인문해교육기관, 디지털학습동아리 ‘디세놀세(디지털 세상에서 놀아보세)’ 등 단체들과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만의 특화된 디지털 평생학습 추진으로 소외계층의 학습 지원을 확대하고 디지털 격차를 줄일 것”이라며, “스마트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해 2023년까지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되고 선도적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