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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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충효거리' 지정으로 김제의 정신 계승[파이널24]김제시는 구도심 일원의 활성화를 위해 김제관아~향교~성산공원~전통시장을 잇는 「김제 충효거리」를 지정한다고 밝혔다. ‘김제 충효거리’는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아이디어 공모와 타 시군 테마공원 벤치마킹을 통해 관아-향교-성산공원-전통시장 일원 약 1.5km를 지정하고 김제향교 앞 만화루 광장에 김제 충효거리 안내판을 설치하였다. 김제 관아와 향교는 국가 사적 제482호로 지방 행정기관인 김제 관아(忠)와 국립중등교육기관인 향교(孝)가 동시에 보존되고 있으며, 사적지 내 소재한 김제 내아(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61호)는 국가보물 지정심의를 위한 문화재청의 현지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 충효거리 지정을 통해“우리 김제가 가진 자랑스러운 문화유산과 전통시장을 지켜주는 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김제의 옛 중심거리에 특화된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새로운 관광자원화를 통한 구도심의 활성화로 더 살기 좋은 김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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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시정미래기획위원회' 자문회의 개최[파이널24]김제시는 지난 26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20대 대선 공약사업 전략 수립을 위한「시정미래기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사업의 타당성, 실현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김제시 발전전략 및 새로운 정책 발굴 등에 관한 조사‧연구와 자문을 위해 운영되는 시정미래기획위원회는 5개 분야(행정지원·경제도약·첨단농업·문화관광·안전개발)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학계 인사 및 전문가로 구성, 시의 장‧단기발전계획 수립 및 정책 방향 설정부터 소규모 연구용역 및 지역 주요 현안 과제 해결에 이르기까지 시정 전반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7기 3년 성과 및 비전과 내년 대통령 선거 대비 김제시 대선공약 발굴사업에 대한 위원별 자문과 함께 정책 제안 토론이 이어졌다. 시는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대선 공약발굴 사업의 논리를 강화하고 정당 및 후보자 공약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준배 시장은 “김제 미래 먹거리와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이신 위원님들의 고견을 대선공약에 적극 반영함은 물론 시정주요 현안에 대한 조언, 제언 등을 토대로 김제시를 지속가능 발전도시, 시민행복도시로 만드는데 행정역량을 총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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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광역환승체계 확정 ‘도시 변혁 기대’[파이널24]익산시가 국토부의 제3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사업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익산시가 계획하고 국토부가 선정한 광역환승체계가 구축되면 호남 최대의 철도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새만금과 환황해권은 물론 유라시아 철도의 관문으로 도약하는 등 익산의 도시 전반에 일대 변혁이 기대된다. 26일 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전국 주요 교통거점에 빠르고 편리한 환승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수립한‘제3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기본계획(21-25)’에‘KTX익산역 복합환승센터 구축사업’이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헌율 시장 민선 7기 최대 핵심 공약인 KTX 익산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이 3년여의 노력 끝에 본격화하게 됐다. 이번 성과에 따라 사업 추진 당위성과 함께 국비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광역환승체계 구축사업은 약 2천500억원이 투입되며 KTX익산역 이용객이 새만금, 전주, 군산 등 전북지역 전역과 주요 관광지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시내·외버스, 택시 등과 연계 환승체계를 구축하는 민간투자사업이다. 이번에 확정된‘제3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기본계획(21-25)’은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에 따라 향후 5년간 전국 주요 교통거점에 빠르고 편리한 환승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수립하는 환승센터에 관한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지자체와 관계기관,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이번 안을 마련됐고 지난 25일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돼 8월말 관보에 고시될 예정이다. 앞으로 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민간사업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익산역 철도부지 선상에 전북권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광역환승체계가 구축되고 이를 중심으로 익산역 일대에 복합개발이 본격화되면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발전 성장동력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유라시아 국제철도 시대에 대비해 국제철도 거점역에 걸맞는 인프라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그 일환으로 새만금 국제공항, 새만금 신항과 KTX 익산역이 상호 연계되는 광역적인 복합환승센터를 구축을 추진해왔다. 철도차량 정비시설인 철도차량기지를 이전하고 해당 부지에 철도네트워크의 거점역으로써 위상을 재정립하고 낙후된 도심과 익산의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확고한 호남의 관문을 만들고, 그 관문은 유라시아로 가는 전진기지가 되도록 준비해 나가겠다”며 “더 큰 도시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시민들의 오랜 갈증을 해결하는 마중물이 될 환승체계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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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반디누리작업장 승합차 받는다[파이널24]무주군 반디누리작업장(사회복지법인 삼동회)이 복지사업에 사용될 승합차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받는다. 무주군에 따르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2021년 기획 사회복지서비스차량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반디누리작업장에 승합차량을 지원받게 됐다. 지난 5월에 공모에 신청했으며, 지난 20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최종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 차량은 오는 12월께 전달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 근로 장애인들을 위한 이동 편의 및 직업재활프로그램 등의 적극적인 배려가 선정요인으로 꼽혔다. ‘사회복지서비스 차량 지원 사업’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매년 추진하는 기획 사업으로 지역사회복지현장의 욕구를 잘 반영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나 단체에 차량을 지원한다. 공모에 선정된 반디누리작업장은 승합차 1대가 지원돼 시설의 운영과 근로장애인들을 위한 근무여건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주 반디누리작업장 남궁용 원장은 “군민들의 소중한 성금으로 지원된 차량이 근로장애인들의 작업과 편의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지역사회의 기부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 반디누리작업장은 무주군 내 최초의 직업재활시설로써 20여명의 근로 장애인들과 함께 두부와 콩나물을 생산하고 판매,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이다. 장애인들의 직업상담 및 취업지원, 알선 등의 사업을 펼친다. 무주 반디누리작업장은 무주읍 읍내리 294-17번지에 연면적 523.29㎡ 규모로 신축 공사 중에 있으며, 오는 12월에 입주할 예정이다. 시설 신축으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통한 판로 확대와 참여 근로 장애인의 규모가 기존 20명에서 25명으로 증원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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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설천~무풍 철목까지 도로혼잡 크게 개선된다[파이널24]무주 설천~무풍간 국도 30호선 2차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심사가 통과되면서 무주 설천에서 무풍 철목 구간 교통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무주군은 지난 24일 기획재정부 제4차 재정평가위원회에서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2021년~2025년)계획에 반영될 일괄 예비타당성 심사가 심의·의결된 가운데 국도 30호선 2차로 개량사업에 포함됐다고 26일 밝혔다 국도 30호선은 호남과 영남을 연결하는 길목에 위치하고 동서횡단 연결도로 역할을 하고 있으나 산악지형으로 인해 그동안 도로선형이 매우 불량하고 접근성이 좋지 못했다. 이번 예타 통과된 구간은 무주 설천 소천리에서 무풍 철목리 까지 총 7.12km를 개량하는 사업으로 총 849억 원(국비)이 투자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대상사업에 국도 30호선 2차로 개량사업이 포함되면서 그동안 지역주민의 생활불편 해소 및 전라북도 동부산악 지역의 소외감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산악지형 통과 구간의 위험 해소 및 통근자 혼잡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건설중인 김천~대덕 간(국도3호)와 무주~설천 간 도로확장 공사와 함께 영·호남 연결교통망의 개선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포함된 국도 30호선이 일괄 예비타당성 심사가 확정됨에 따라 설천~무풍간 교통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본다”라면서 “그동안 고생한 주민들을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오가며 하루빨리 사업이 착공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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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내 구직자 대상 면접비 최대 9만 원 지원[파이널24]전북도와 전북일자리센터는 도내 기업과 기관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면접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면접비 지원사업은 면접에 참여하는 구직자에게 취업 준비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 의욕을 고취시켜 우수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면접비는 교통비, 식비 등 실비에 대해 1인당 3만 원 범위내, 연간 3회까지 최대 9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도내 소재 기업이나 기관에 취업을 희망하는 도민 누구나 가능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활성화 된 AI면접, 화상면접 등 비대면 면접도 신청할 수 있다. 면접비 지원사업은 2019년 시범사업을 시작해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구직자 1,807명이 지원을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이 더욱 어려워진 취업준비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도는 내년 면접비 지원사업 규모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기업의 면접비 지급문화 확산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용만 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준비생에게 면접비 지원으로 힘을 보탤 계획이다”라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구직자를 위해 도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일자리센터는 중장년·청년·여성 등 계층별, 재직자·구직자·기업 등 수요층별 전문상담과 알선 등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도청 인근(효자로 173, 현대자동차건물 4층)에서 전문 상담사 13명이 상주하여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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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2022년까지 도내 전역 노후 상수관로 정밀조사 완료[파이널24]전라북도가 도내 노후 상수관로 2,500여km에 대한 정밀 조사를 오는 2022년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타지역에서 발생한 ‘붉은 수돗물’, ‘수돗물 유충’ 등의 원인에는 노후화된 상수관로가 지적된 바 있다. 통상의 상수관로는 매설되어있기 때문에 정확한 파악이 어렵고, 이로 인해 수질사고 대응 및 관로 개선대책 수립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전북도가 이를 타개하기 위해 2022년까지 도내 전 시군에 43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노후화된 관로 약 2,579km에 대하여 관로 진단, 상수관로 현황분석, 관 상태를 평가하여 노후 관로 교체 등 개량 방법을 수립할 예정이다. 올해는 9개 시군에 18억 원을 투자하여 1,077km를 조사할 예정이다. 현재 8월 기준 754km의 조사를 완료하였으며, 연내 잔여 공정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내년 신규사업 대상인 순창군 지역을 마무리하면 도내 전역의 노후 관로 정밀조사 용역이 완료되어 향후 환경부에서 추진 예정인 2단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적기에 대응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 한편, 전북도는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스마트 상수도 사업을 역점 추진 중이며 유수율 제고를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4,953억, 17~24년(14개시군)), 선제적 수질관리를 위한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938억, 20~22년(14개시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어촌 지역 내 상수도 보급률 향상을 위한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352억, 21년(10개시군))을 실시함으로써 급수 취약지역에 단수 사고를 예방하고 누수 절감으로 효율적인 상수도 운영을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허전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상수도 보급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수도시설의 관리·운영의 선진화로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이 각 가정까지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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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양돈농가 실태점검·모니터링 완료[파이널24]정읍시가 지역의 청정 환경을 지키고 악취로 인한 민원을 집중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양돈 단지 내 고질적인 축산악취 해결을 위해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지역 내 양돈농가 126개소에 대한 실태점검과 모니터링을 완료했다. 통상적으로 축산악취는 농장마다 사육환경이 다르고, 냄새의 원인과 시간, 유형이 제각각이다. 특히, 미부숙 퇴비로 인한 악취가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이에 대한 악취 민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번 실태점검은 축산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악취 발생의 원인을 파악하고 농장별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악취 저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점검을 통해 축사시설의 현황과 축산악취 정도, 악취 저감 시설 현황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 축산 농가주와 면담을 통해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축산악취 해결방안과 마을 정주 여건 개선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집중개선이 필요한 양돈농가에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적절한 악취 저감 사업을 투입, 축산악취를 저감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기적인 모니터링으로 축산악취 개선 여부를 확인 점검해 악취를 개선하고, 양돈농가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축산농가와 주민이 상생하는 축산업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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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산물가공 활성화로 고부가가치화 농가 소득증대‘앞장’[파이널24]정읍시 농산물가공센터가 지역 농산물가공으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가공 상품 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소득원 확보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문을 연 농산물가공센터는 가공 창업 교육과 시제품 생산지원, 지역 농산물을 가공한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해 과채주스와 잼 2가지 유형에 대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HACCP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지난 24일 과자류 인증도 획득했다. 식품안전관리 인증기준(HACCP)은 식품의 원료부터 제조, 가공, 유통을 통해 최종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각 단계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요소를 중점적으로 관리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농산물가공센터는 연면적 763㎡ 규모로 제조가공실과 내·외 포장실, 위생전실, 교육장 등이 들어서 있다. 제조가공실에는 다품목 소규모 가공에 적합한 78종 90여 대의 장비를 갖춰 주스류와 잼류, 건채류, 분말류 등 다양한 가공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가 식품 제조 가공업으로 등록해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사과주스와 딸기잼, 오디잼을 제조해 학교급식으로 납품하고 있다. 또한, 단풍드림 비트즙과 내 몸에 새싹 분말, 양배추 과립, 콜라겐 품은 알로에 잼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액상차와 분말 선식, 말랭이, 시럽 등 시제품 개발과 상품화에도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사업 활성화와 가공 창업농 육성으로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HACCP 인증을 통해 생산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농산물가공 식품의 안전 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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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복지 파수꾼 ‘제1기 돌봄 모니터 요원’ 활동 시작[파이널24]정읍시가 어르신 돌봄 요원의 근무환경과 대상자의 실태 파악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도입한 ‘돌봄 모니터 요원’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돌봄 모니터 요원은 돌봄 요원의 근무환경 실태조사와 처우개선 사항을 조사하는 등 돌봄 요원의 권리증진을 위한 역할을 한다. 관련해 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1년 제1기 돌봄 모니터 요원 위촉식을 열고 19명의 모니터 요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위촉된 돌봄 모니터 요원은 요양보호사와 생활지원사, 활동지원사 등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돌봄 요원 1,800여 명 중에서 기관장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돌봄 경력과 지역사회 활동 이력 등을 참고해 요양보호사 15명, 생활지원사 2명, 활동지원사 2명 등 총 19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2023년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유진섭 시장은 “정읍시 복지 파수꾼 역할에 동참해 주신 모니터 요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활발하고 열정적인 활동으로 돌봄 요원의 근무환경과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