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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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완도 어선 전복 사고 실종자 숨진 채 발견…사망 3명으로 늘어(파이널24) 최재식 기자 = 16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께 완도군 어룡도 인근 해상(해남군 송지면 해상)에서 전복 출하 작업을 마치고 귀항하던 6t급 어선 A호가 뒤집혔다. 이 사고로 선장 등 2명이 숨졌고, 선원 1명이 실종됐다. 실종된 선원 ㄱ씨(70대)는 이날 오전 10시57분께 사고 해역에서 1.4㎞ 떨어진 양식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외국인 선원 3명은 사고 직후 인근에 있던 선박에 의해 구조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생존자와 목격자 조사 등을 통해 조업을 마치고 돌아오던 어선이 기상 악화로 전복된 것으로 추정한다. 전날 사고 해역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풍랑주의보가 발령됐는데 사고 어선은 풍랑주의보가 발령되기 직전 거친 날씨에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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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해남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훈훈’▲ 김광열 영덕군수(가운데)와 김동희 부군수(왼쪽 두 번째)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해남군을 응원하는 피켓을 들고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남과 호남을 잇는 자매도시 경북 영덕군과 전남 해남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진행해 귀감이 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와 간부 공무원 10명은 31일 NH농협은행 영덕군청출장소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50만 원을 해남군에 기부했다. 이어 2월 1일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해남군청에서 상호 기부 기탁식을 열어 영덕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보낼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두 지역의 상생협력과 교류를 위해 작년에 이어 해남군과 상호 기부하게 되어 기쁘게 여긴다”며, “작은 정성들이 모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방의 가능성을 확장해 나가는데 많은 사람의 뜻이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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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 분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영·호남이 뭉쳤다(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5~26일 전남 보성 제암산 자영휴양림에서 열린 ‘영·호남 보건환경분야 연구과제 공동 워크숍’에 참석해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교류 및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공동 워크숍에는 전북, 전남, 경남 보건환경연구원 업무담당자 등 130여명이 참석해 지역별 주요 연구사업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보건·환경분야 공동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지역별 핵심 이슈 및 상생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으로 폐기물 용출시험의 고액분리 방법에 따른 중금속 특성 연구 등 8편의 연구 성과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분야별 공동연구 프로젝트 대응을 위해 보건 분야에서는 신종감염병, 식·의약품 선제적 유해물질 위해 평가를 논의하고, 환경 분야에서는 탄소중립, 초미세먼지, 물, 자원, 순환경제에 관해 토의했다. 또 보다 정밀한 분석을 위해 실험실 표준화 구축 및 정도관리 기술을 공유했다. 손창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공동 워크숍을 통해 연구 활성화 및 연구 과제를 발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현안과 주요 보건환경 분야에 대한 정보를 상호 교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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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귀농협회,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 귀농협회(협회장 최봉석)는 25일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최봉석 귀농협회 회장은“영양군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원함으로써 지역과 함께하는 귀농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 귀농협회는 6개 읍·면 귀농인 300여 명으로 이루어진 단체로, 영양군에 귀농한 주민들에게 귀농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귀농협회는 평소에도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지역 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주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귀농협회 회원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영양군의 지역 인재들이 꿈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든든한 발판이자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기탁 받은 장학금은 앞으로 영양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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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고품질 복숭아 20% 할인 이벤트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지역의 특산물인 복숭아 출하 시기에 맞춰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7일까지 열흘간 농특산물 쇼핑몰인 영덕장터에서 ‘복숭아 판촉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영덕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이번 행사는 20% 할인 판매와 택배비 1건당 3,000원을 지원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금액으로 영덕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영덕군은 이번 고품질 영덕 복숭아 이벤트 행사가 영덕군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복숭아 농가의 소득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병대 농업기술센터장은 “영덕 복숭아의 우수성과 명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숭아 재배 농가들을 돕기 위해 온라인 판매에 힘쓰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과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를 위해 지난 3월 새로 단장한 영덕장터 쇼핑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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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재단, 광주시-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와 휠체어 사용 장애 아동·청소년 지원 협약(파이널24) 이예소 기자 = SK 사회공헌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은 지난 21일 광주시(시장 이용섭),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상임이사 유현섭)와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광주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상현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 팀장, 이용섭 광주시장·이달주 복지건강국장, 유현섭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세상파일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문제 해결 솔루션을 개발하는 행복나눔재단 사업이다.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는 이동에 제약이 있는 6~18세 뇌 병변·지체 장애 아동 및 청소년의 이동성 향상을 위해 맞춤형 이동보조기기와 안전 사용 교육을 제공하는 행복나눔재단의 사회변화 프로젝트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약 1900명의 아동이 참여했다.행복나눔재단과 광주시,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 지역 내 6~18세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을 발굴하고 맞춤형 수동 휠체어와 전동키트 장착 휠체어 200대(5억원 상당)를 지원할 예정이다.이상현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 팀장은 “광주시와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의 긴밀한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휠체어 사용 아동 및 청소년이 더 자유롭고 행복하게 이동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운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는 상상인그룹(대표 유준원)이 프로젝트 파트너로 함께하고 있다. 상상인그룹은 2018년 세상파일과 업무 협약을 맺고 프로젝트 지원 기금 후원은 물론 홍보 캠페인 등 더 많은 아동 및 청소년이 지원받게 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이번 프로젝트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6~18세 아동 및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휠체어 지원이 필요한 아동 및 가족은 프로젝트 전용 웹사이트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웹사이트에서는 △프로젝트 지원 현황 △참여 아동 및 청소년의 생생한 후기 △프로젝트 참가자 대상 추가 지원 프로그램 등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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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 예방 전문기업 해피에이징, 영광군 경로당 ‘실리콘 안전손잡이’ 설치 진행(파이널24) 이예소 기자 = 낙상사고 예방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해피에이징은 영광군 노인가정과에서 주관한 ‘영광군 경로당 안전손잡이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해피에이징은 어르신이 일상 생활할 때 미끄럼없이 안전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2022년 1월 영광군 소재 경로당 입구와 화장실에 실리콘 안전손잡이를 설치했다.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경로당 이용 빈도가 가장 높은 52개소에 설치 사업이 진행됐으며, 설치 전에는 해피에이징 전문가가 직접 설치 장소에 대한 사전 조사를 진행하고, 안전손잡이를 설치했다. 나머지 경로당은 설치 완료 경로당의 만족도 결과를 토대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해피에이징 안전손잡이는 실리콘 소재로 잡을 때 부드럽게 밀착돼 미끄러지지 않으며, 3중 나사로 고정돼 흔들림 없이 안전하다는 차별화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낙상 예방 안전용품 개발 및 낙상 예방 교육 사업을 진행하는 해피에이징은 더 나아가 어르신들께서 병원이나 요양원이 아닌 이제껏 살아온 자신의 집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저소득층 낙상 예방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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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커넥트, 태양광 발전소로 장학금 2000여 만원 전달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파이널24) 이예소 기자 = 에너지 IT 플랫폼 솔라커넥트(대표 이영호)는 지난 17일 태양광 발전소 주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자 능주중·고등학교에 20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솔라커넥트는 발전소 설립에 필요한 금융 자문 및 운영 관리 등 태양광 발전사업 전 밸류 체인에 걸쳐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며 재생에너지 확산을 이끌고 있다. 이번 장학지원사업 대상 발전소인 금전햇빛발전소는 전남 화순에 위치한 약 2MW 설비 용량의 수상형 태양광이다. 300kWh 사용 기준으로 720여 가구가 쓸 수 있는 전력을 매년 생산하며, 이는 한천면 가구 수의 약 85%에 해당하는 규모이다.장학사업을 통해 지원받는 능주중·고등학교 장학생은 총 39명이며, 50만원씩 12월 중에 전달될 예정이다.솔라커넥트 이영호 대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에너지 전환에 기여해왔던 솔라커넥트가 이제는 사회구성원으로서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 진행하게 됐다”며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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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무인 저속 특장차 자율주행 기술 선도(파이널24) 이예소 기자 = 광주광역시가 앞으로 무인 저속 특장차에 대한 자율주행 기술을 주도해 나갈 수 있게 됐다.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남본부는 지난 9일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광주 규제자유특구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이날 성과보고회에는 광주광역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그린카진흥원, LG유플러스, 에이엠특장, 이아우토반 등 총 60여 명의 특구 실증기관과 참여기업이 참석했다.2019년 11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차 특구로 지정된 광주광역시는 2020년 1월부터 ‘무인 저속 특장차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무인 저속 특장차란 노면 청소와 생활폐기물 수거, 교통 정보 수집 등 공공서비스를 위해 시속 5km 미만의 속도로 자율주행하는 특수 목적의 차량을 말한다.광주광역시가 추진 중인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따르면, 현재 광주 평동역 일원, 우치공원 일대에서 무인 노면 청소차와 무인 산단용 폐기물 수거차, 무인 주거용 폐기물 수거차, 무인 공공정보 수집차 등의 무인 특장차를 실증 운행하는 내용으로, 이를 통해 무인 특장차의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및 연계기술 개발 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법제도 개선을 위해 실증 안전성 검토 결과와 BM 개발 진행사항, 신규 고용, 특허 출원 등의 성과가 공유됐다. 또한 고용 창출, 공장 착공 등의 투자 실적, 투자 유치, 매출처 발굴 등의 파급 효과, 기술적 효과 등의 성과 보고가 이뤄졌다.그리고 광주광역시 규제자유특구 사업자와 LG유플러스 간에 5G 기반의 무인 특장차 자율주행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MOU를 체결한 규제자유특구 사업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그린카진흥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등과 함께, LG유플러스, 에이엠특장, 이아우토반 등 15개 기관 및 기업이 있다.또한 무인 공공정보 수집차량 기술 등 관련 기술 연구개발 환경 제공에 대한 사업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내용의 조인트벤처 MOU를 체결했다.이 조인트벤츠 사업 컨소시엄에는 조인트리와 빛그린전기차협동조합, 리눅스아이티, 유오케이, 에스아이솔루션, 다윈테크 등 6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이번 조인트벤처 MOU 체결을 통해 앞으로 무인 특장차 자율주행기술의 상호보완적 역량은 물론, 기술통합과 공공정보 획득으로 무인 자동차 상용화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남본부 차현록 센터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앞으로 광주 지역 내 산업 역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기업의 매출 증대와 광주 이전 기업의 실증 시설 및 공간의 경제적 성과와 지원 기업의 지식재산권 증가라는 지식적 성과와 함께, 청년계층 등 신규 고용 수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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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성장시켜온 캐릭터 ‘먹방이와친구들’, 기업 지원에 날개 달았다(파이널24) 이예소 기자 = 군산문화협동조합 로컬아이의 ‘먹방이와친구들’이 지난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 C, D1 홀에서 진행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1’에 참가해 지역을 알리는 큰 성과를 이뤘다.‘먹방이와친구들’은 SK E&S의 지원을 받아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군산 찰보리로 만든 ‘군산먹빵’과 지역 특산품을 상품화한 캐릭터 상품 및 소상공인들과 공유를 통해 만들어진 캐릭터 상품 등을 전시했다.행사 기간 중 대표상품으로 선보인 ‘군산 박대 물은 먹방이’ 가방 고리와 군산 관광지를 담은 ‘먹방이와친구들 마그네틱’, 군산 찰보리 ‘군산먹빵’이 모두 품절되고 인기 아이돌 그룹이 부스를 찾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이번 대회 후원사인 한국캐릭터협회 박재모 회장은 “먹방이와친구들은 지역민들과 캐릭터 공유와 캐릭터 브랜드 성장을 동시에 만들어 가고 있는 지역 캐릭터의 새로운 성공 사례”라며 “지자체의 적극적인 도움 없는 지역 캐릭터 브랜딩 과정은 오아시스 없는 사막을 걷는 것과도 같다. 어렵게 쌓아 올린 시민들의 성과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이제 지자체가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때”라고 말했다.‘먹방이와친구들’을 개발하고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군산문화협동조합 로컬아이 측 담당자는 “국내 최대 캐릭터 대회 참가를 통해 군산의 맛을 재미있고, 제대로 알리겠다는 목표로 참가했다. 생각보다 많은 분이 먹방이와친구들의 가치와 상품성에 뜨겁게 반응해 줘 놀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캐릭터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캐릭터를 통한 공유경제 플랫폼 조성을 목표로 개발된 ‘먹방이와친구들’은 2020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부터 지역 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의 애니메이션 개발 사업에 선정돼 2022년 1월에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채널인 애니원, 애니박스에 방영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