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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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50 탄소중립도시 첫 발 디뎠다[파이널24]당진시는 31일 시민과 함께 수립한 2조4,199억 원 규모의 그린뉴딜 기본계획 최종안을 확정 발표했다. 지난 7월 정부가 한국판 뉴딜을 발표한 이후 전국의 광역자치단체는 물론 많은 기초자치단체에서 지역에 맞는 뉴딜 계획 발표가 잇따른 가운데 유독 당진시의 뉴딜계획 수립 과정은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한 상향식 계획 수립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시는 정부 발표 한 달만인 지난 8월 당진형 뉴딜 추진계획 1차안을 발표한 이후 전문가 자문과 더불어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관련기업과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기획단을 운영해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기존 계획을 수정 보완하는 작업을 거쳤다. 시가 이달 30일 발표한 최종 기본계획안에는 내연기관 차량 신규등록 제한과 정의로운 전환 위원회 설치 등 시민기획단이 제시한 사업들을 포함해 총10개 분야 25개 목표, 87개 과제를 담았다. 10개 분야는 ▲탈석탄 및 재생에너지 확대 ▲그린산업 육성 ▲일자리 및 경제 활성화 ▲정의로운 전환 ▲친환경 수송 및 교통 ▲그린리모델링 ▲지속가능한 농업 ▲자원순환 ▲디지털뉴딜 및 사회안전망 강화 ▲시민참여 및 친환경도시 조성이다. 분야별 대표사업으로는 탈석탄 및 재생에너지 확대 분야에서 재생에너지 확대 및 탈석탄 사업 추진과 RE100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며, 그린산업 육성 분야에서는 에너지 부문 그린뉴딜 산업 확대와 녹색성장을 주도할 그린모빌리티 산업기반 구축에 나선다. 또한 일자리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그린에너지전환 산업 인력을 양성하고 정의로운 전환 위원회를 설치해 에너지 전환과정에서의 일자리 변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친환경 수송 및 교통 분야에서는 2035년 내연기관 신규등록 제한을 추진하고 친환경‧녹색 교통정책으로 대중교통을 활성화 하는 한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도 높일 계획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ICT에 기반한 스마트 농업과 축산업을 육성하고 자원순환 분야에서는 생활자원 회수센터 설치와 더불어 1회용품 사용 제한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나선다. 이밖에도 디지털뉴딜 및 사회안전망 강화 분야에서는 스마트시티 광역 통합플랫폼 구축과 전국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중점 추진하며, 시민참여 및 친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그린뉴딜 민관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그린뉴딜 추진을 위해 2025년까지 민자 포함 총2조4,199억 원을 투자해 일자리 2만4,450개를 창출하고 매년 탄소배출량을 245만7,520톤을 감축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를 연간 1,399만9411.8톤가량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이루어가는 2050 탄소중립도시 당진 조성을 위해 기본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당초 목표한 대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참여도 중요한 만큼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그린뉴딜 계획 발표에 앞서 지난달 23일에는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열린 녹색성장위원회 공개토론회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그린뉴딜 분야 선도 지자체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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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류수 처리시설 운영으로 맑은 물이 흐르는 청주시[파이널24]청주시가 월류수 처리시설을 운영해 무심천과 석남천을 더 맑은 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월류수(越流水) 처리시설은 비가 내릴 경우 우수와 오수를 모아 처리하는 합류식 하수관거의 빗물 유입량이 정해진 용량을 초과하는 유량을 지하 저류조에 일시 저류했다가 맑은 날 하수처리장으로 이송해 적정 처리를 거쳐 방류하는 시설이다. 최근 3년 동안 무심천(청원구 정하동 - 저장규모 10만 톤)과 석남천(흥덕구 향정동 - 저장규모 4만 7000톤)의 월류수 처리시설을 57회 운영했다. 이로써 31만 톤의 오염된 우수 등이 하천에 유출되지 않고 저류 후 하수처리장으로 이송 처리하도록 해 도심하천(무심천, 석남천)은 물론 국가하천인 미호천의 수질을 개선하는 등 수질오염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월류수 처리시설의 체계적 운영을 통해 건전한 물 순환 기능 회복과 수질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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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창호수도서관, 도서관 육성발전 유공 문체부 장관상[파이널24]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도서관 육성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오창호수도서관은 개관시간 연장 운영을 하는 전국 공공도서관 중에서 개관시간 연장 사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2020년 도서관 육성 발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오창호수도서관은 2007년 청주청원도서관을 시작으로 2010년 청주상당도서관, 2016년 청주오창도서관과 오창호수도서관, 2019년 금빛도서관의 운영시간을 밤 10시까지 운영하며 주간에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에게 도서관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인문독서아카데미, 길 위의 인문학, 독서동아리, 우리동네 심야책방 등 야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다양한 시간대에 도서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에 관심을 갖도록 일상 속 독서를 생활화하기 위한 다양한 독서활동 서비스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0년 도서관 육성 발전 우수기관은 6개 분야에서 2개 단체와 19명의 개인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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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나만의 소중한 책 만들기,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파이널24]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直指)의 위대한 가치를 계승하고자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주최하고 (사)세계직지문화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5회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프로그램이 2월부터 청주시 기록관 등 지역 내 21곳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출판 경험이 있는 등단 문인을 지도강사로 위촉해 수강생들이 소장하고 있는 편지, 일기장 및 자서전, 수필, 시, 등 일상의 살아가는 이야기의 흔적들을 자신의 소중한 책으로 출간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나만의 특별한 책으로 펴낼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청주시민 누구나 전화 또는 아래 운영 장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1인 1책 펴내기 프로그램은 2월부터 주 1회 3시간씩, 10개월 간(8월 2주 휴강) 운영되며, 연중 수강생을 모집한다. ※ 코로나19로 운영일정은 변동 가능. 시는 출판 원고를 6월에 접수해 심의를 거쳐 출판비로 50만 원을 지원하고, 10월 경 출판기념회와 책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민들이 한 권 이상의 책을 내는 그날까지 1인 1책 펴내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책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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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파이널24]청주시가 오는 2월 1일까지 2021년도분 자동차세에 대한 연납 신청을 접수한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자동차 등록소재지 관할 구청 세무과에 방문 신청하거나 전화신청하면 된다. 또한, 위택스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지난해 연납한 차량은 15만 6000대로 납부액은 314억 원이다. 기존에 연납한 차량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고지서가 발송되며, 차량을 새로 취득한 경우에는 별도 연납신청을 하고 납부해야 한다. 2021년부터는 연납 공제액이 변경된다. 2020년까지는 1월에 납부하면 1월부터 12월까지의 자동차세에 대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나, 2021년부터는 1월분을 제외한 나머지 2월부터 12월분의 자동차세를 10% 할인해주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9.15% 할인이 된다. 자동차세 납부는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신용카드나 가상계좌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방세 중 선납제도가 있는 세목으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많은 납세자들이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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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일참, 음성군노인복지관 노인맞춤서비스 “후원물품” 전달[파이널24]음성군노인복지관은 12월 24일 (주)제일참과 연계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금왕, 삼성, 생극, 감곡 전체 대상자 750명에게 후원물품(건티슈 168박스, 손소독티슈25박스, 세정티슈 27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을 기증한 ㈜제일참은 삼성면 소재한 가정생활용품 생산업체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 필요한 물품을 지역사회에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내고 있는 기업이다. 후원을 받은 금왕읍에 거주하는 김〇〇대상자는 청소에 필요한 티슈가 많이 필요했었는데 이렇게 소독까지 할 수 있는 소독용 물티슈를 전달 받게 되어 개인위생 관리에 유용하게 잘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종훈 관장은 “방역에 필요한 물품을 기증받아 참으로 고마운 마음이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시는 (주)제일참 업체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다방면의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회대표는 “하루 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어 평온한 일상이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도움을 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음성군노인복지관은 2020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으로 금왕, 삼성, 생극, 감곡 4개 읍면 75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가정방문, 주 2회 유선을 통한 말벗서비스,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자원 발굴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추위에 취약한 노인들이 이웃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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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종무식과 시무식 비대면 추진[파이널24]충북 음성군은 2020년 경자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과 2021년 신축년 새해에 대한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다짐하는 시무식을 비대면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종무식·시무식은 ‘충청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연말연시 특별 방역 강화 대책 행정명령’에 따라 추진한 것으로, 조병옥 음성군수의 송년사 영상과 군정 10대 뉴스를 담아 2020년 종무식 영상으로 게시했다. 2021년 시무식 또한 음성군수 신년사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대체해 차분하고 조용한 신축년 새해를 시작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기반 조성으로 균형발전 추진 ▲경쟁력 있는 농촌 만들기 ▲차별없는 따뜻한 복지 지원 ▲고품격 교육·문화·체육기반 확충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 등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주요 정책들을 제시했다. 시무식 영상은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는 1월 4일 오전 9시 각 부서 내 TV로 상영되며, 음성군 인터넷방송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조병옥 음성군수와 간부공무원 등은 2021년 군정을 감우재전승기념관 충혼탑에 들러 순국선열 참배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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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코로나19 속 기관표창 53개 수상[파이널24]천안시가 코로나19와 집중 호우, 연이은 고병원성 AI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0년 외부 평가에서 53개의 기관 표창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올 한 해 천안시는 안전, 행정, 보건복지, 지역경제, 건설 등 행정의 전반에 걸쳐 우수한 행정력을 입증했다. 특히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해 인구정책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 3년 연속으로 ▲지자체 정부혁신 평가 부문 우수기관 ▲전국 최초 나들가게 육성 최우수기관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먹는 물 분야 우수시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행안부 주관 지자체 정부혁신 평가에서는 협업 행정을 통한 시민의 안전, 복지 등 다양한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충남도 내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나들가게 육성 선도 사업 지원 사업 평가에서는 2018년, 2019년 장관상 수상에 이어 2020년도에도 전국 최우수 기관에 뽑히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먹는 물 분야 17개 항목에 참가해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아 수질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소통 분야에서는 특색 있는 콘텐츠 제작 및 우수한 활동으로 외부전문기관과 중앙부처 평가에서 6개 상을 받아 올 한해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이 돋보였다는 호평을 얻었다. 이밖에 도시재생, 재난대비 대응훈련, 복지?환경 정책 등 중앙부처 평가에서 17개, 충남도 평가 17개, 외부기관 평가 19개 등 53개 부문 수상으로 선진 행정 도시로서의 위상을 톡톡히 보여줬다. 박상돈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직원이 어려움을 함께 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내년에도 우수한 행정력을 입증하기 위해 더욱 행동하는 한 해를 그려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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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0년 일자리인식 실태조사 결과 발표[파이널24]천안시는 시민의 취업실태, 취업희망 내용 등 일자리에 대한 인식 파악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한 ‘2020년 일자리인식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공신력 있는 충청지방통계청과의 업무협약으로 실시된 이번 실태조사는 표본가구 1,536가구 중 만 19~64세 2327명을 대상으로 방문 면접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희망일자리 분야에서 75%가 추가취업, 이직, 전직을 포함해 향후 일자리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희망하는 주요산업은 △사업, 개인, 공공서비스 39.0% △도·소매, 음식, 숙박 17.5% △제조업이 11.7%로 나타났다. 또, 90.5%가 나이와 관계없이 앞으로 계속 일하기를 원하고, 9.5%가 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 임금평균은 235.1만원이었고 평균 희망퇴직 연령은 65.5세였다. 천안시가 취업 활성화를 위해 우선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는 좋은 일자리,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 발굴이 41.7%였으며, 직업상담 서비스 전문성 및 다양성 강화 17.4%, 천안시민 맞춤형 일자리종합지원센터운영 14.6%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경력단절여성과 관련된 질문에는 만 25~54세 여성 중 경력단절 경험이 있는 여성이 51.6%였으며, 경력단절 이유로는 결혼이 36.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서 필요한 지원은 출산·육아·휴직 활성화 등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조성이 35.8%, 취업알선, 일자리 정보제공 등 취업지원 22.3%, 출퇴근시간 보장 및 유연근무제 활성화 20.6%였다. 8개 부문 59개 항목을 조사 분석한 이번 일자리인식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는 시청 누리집 통계자료실에서 찾아볼 수 있다. 김진수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객관적 자료 확보와 일자리 공급과 수요 간의 차이를 개선해 나갈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관련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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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봄 서비스 우수기관 선정[파이널24]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여성가족부의 ‘2019년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9일 천안시가 장관상을 전달했다. 2019년 사업기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아이돌봄 서비스 성과 △아이돌봄 서비스제공 영역 △아이돌보미 확보 및 활동 참여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인프라 영역 등 4가지 지표에 따라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22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평가결과에서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가정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신규 가정의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 제공, 아이돌보미 확보 및 활동 참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아이돌보미 교육 및 관리, 이용자 가정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의견수렴 등 지역 내 긍정적인 인식 확산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명민 센터장은 “이번 사업 평가를 통해 사업운영의 내실화 및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확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라는 인식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옥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돌봄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리며, 그동안 아이돌봄 사업에 애써주신 제공기관과 아이돌보미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이용하는 분들이 더욱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