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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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척저수지가 확 바뀐다, 진천군 스마트그린도시 공모 선정[파이널24]진천군이 환경부에서 추진한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31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덕산읍 소재 신척저수지 일원의 환경을 개선을 위해 2021년부터 2년간 총 100억원(국비 60억 군비 40억)의 예산을 투입하게 된다. 신척저수지는 용도 폐지 후 수질이 급격히 악화돼 주민들의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됐던 곳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저수지의 수질을 개선해 생태를 복원하고 지역 주민과 산단 근로자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환경감시 센서를 통한 수질, 수위, 온도 정보를 통합 환경 관제 시스템으로 제공하는 ICT플랫폼도 구축해 스마트한 저수지 관리도 가능해 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녹색생태 회복 뿐 아니라 수상식물원과 탄소제로쉼터 등 사람중심의 수변생태 여가문화 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람중심의 친환경 미래도시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환경 개선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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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부터 달라지는 진천군 제도와 시책은?[파이널24]신축년(辛丑年) 새해, 진천군의 여러 제도와 시책이 달라진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산업․경제․열린행정분야 9건 △보건․복지분야 8건 △교육․문화․생활편의분야 7건 △도시․건축․교통분야 6건 △농축산․식품․지방세분야 6건 등 5개 분야 36개 사업에서 변화가 생긴다. 지난 12월 24일,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진천군과 음성군이 체결한 충북혁신도시 내 동일 지역화폐 통합 운영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이 협약에 따라 충북혁신도시에서 행정구역 구분 없이 가맹점 등록을 마친 상가에서는 지역화폐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시행돼오던 진천군 인구증가 지원시책도 확대된다. 기존에 지급하던 전입지원금과 기념품의 양과 범위를 확대하고 공공기관 직원이 이주해 오거나 관내 다가구․다세대 주택으로 전입할 경우 각 20만원씩 지급하는 항목을 신설했다. 이와 함께 군으로 전입하는 기업체 직원들에게 1인세대 기준 100만원, 2인 이상 세대 220만원(전입일 기준 6개월, 12개월 후에 50%씩 지급)을 지급하는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사업’을 통해 진천으로 출퇴근하는 근로자들의 지역정착도 장려한다. 취학이나 구직 등을 목적으로 부모와 떨어져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30세미만 미혼청년을 대상으로는 ‘청년 주거급여 분리 지급’ 시책을 시행한다. 중위소득 45%이하 가구 중 관외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미혼 청년 포함 가구를 대상으로 소득인정액에 따른 본인 부담금 만큼을 차감해 청년 1인가구 기준 16~31만원까지 기초주거급여가 지급된다. 가정위탁아동에게 지원되는 양육보조금도 아동 1인당 월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해 위탁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킨다. 또한 기존에 운영하던 영어캠프와 중국어캠프를 통합해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학교 1, 2학년 60명에게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교육을 지원하는 ‘글로벌 인재양성 패키지 사업’도 추진한다. 이 밖에도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서비스가 읍․면행정복지센터로 일원화되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내에 조성한 농산물가공지원관에서 교육, 시제품 제작 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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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연말연시 금산 이웃돕기 연이은 후원[파이널24]연말연시 금산 이웃돕기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2020년 12월 30일 ㈜대화바이오(대표 길영석)과 금산그래플짐(관장 김보승)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각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진산면에 위치한 ㈜대화바이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성금 300만 원과 700만 원 상당 홍삼제품을 군에 전달했다. 길영석 대표는 “코로나19로 그 어느 해보다 어려운 연말을 보내고 있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기탁의 뜻을 전했다. 금산그래플짐은 개관식에 축하화환 대신 받은 120만 원 상당 백미 410kg을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금산군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 금산그래플짐은 전문 격투인 레슬링, 삼보, 주짓수 3종목을 배울 수 있는 체육관이다. 김보승 관장은 “관내 취약계층 어린이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은 무엇보다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불우한 이웃을 돌아보는데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이웃돕기를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백미는 관내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에게 비대면으로 전달됐으며 성금과 홍삼제품은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 계층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금산군은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21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순회모금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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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코로나19 대비 호흡기전담클리닉 설치[파이널24]금산군보건소는 2020년 12월 30일 국비 1억 원을 들여 보건소 앞에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설치했다. 운영 시간은 평일 및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 시설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동절기 호흡기감염(감기, 독감 등)이 동시 유행할 것을 대비해 증상만으로 구분이 어려운 호흡기 증상 환자들을 효율적으로 진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의료진과 환자의 동선을 분리하고 비대면 진료·접수실, 검체채취실, X-ray실, 공조실 등을 구성해 진료 편의성을 향상 시켰다. 진료공간은 호흡기·발열 환자 비대면 진료 및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음압 시스템, 냉난방기, 발열체크기, 자동혈압계, 산소포화도측정기, 공기 살균기, 흉부X선 촬영기 등 의료장비를 갖췄다. 보건소 의사는 호흡기 증상 등을 호소하는 환자 대상으로 1차 진료를 실시하며 코로나19 증상 의심 시 검체채취실에서 코로나19 검사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도록 개방형클리닉 시스템을 갖췄다. 보건소 관계자는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현 시 호흡기전담클리닉, 선별진료소 등을 방문해주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효율적인 의료체계 구축으로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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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삶기술학교, 대통령상 수상[파이널24]서천군 한산면에서 청년자립공동체 ‘삶기술학교’를 이끌고 있는 사회적기업 ‘(주)자이엔트’가 주민 주도로 지역 문제를 해결해 국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난 30일 대통령상을 받았다. 삶기술학교는 도시 생활에 지친 청년들이 1500년의 전통을 이어온 작은 시골 마을 한산면에서 대안적인 삶을 추구하며 자신만의 ‘삶기술’로 지역과 상생하는 자립공동체다. 2019년에는 행정안전부의 공모를 통해 2019년 청년마을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됐으며 올해에는 서천군, 충청남도와의 협력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시작한 이후로 현재까지 도시청년 60명이 마을에 정착해 활동하고 있으며, 이 중 15개 팀이 창업을 하고 20곳 이상의 빈집을 활동 공간으로 직접 재생했다. 특히 올해에는 경제공동체 대표 모델로, 방치된 공간인 (구)서광장여관을 마을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전통 산업인 소곡주 양조와 융합한 마을호텔 ‘호텔한산’으로 재탄생시키기도 했다. 자이엔트의 김정혁 대표는 “빵 한 조각도 나눠 먹기 쉽지 않은 세상에 소중한 쌀로 청년들이 떡을 만들어 팔았고, 또 팔아서 번 돈으로 방앗간을 만들었다”며 “부족하지만 이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시간을 기다려준 어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공동체에서 방앗간을 세계적인 벤처기업으로 만들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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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아동복지통계 결과 발표[파이널24]서천군이 지역 아동들의 인구, 보건, 사회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0년 아동복지통계’를 작성하여 그 결과를 31일 공표했다. 군에 따르면 공표 자료는 ‘2020년 5월 31일 기준 서천군 주민등록자료’, ‘재산세 자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자료’ 등을 토대로 기존통계자료와 행정자료를 연계, 결합 등의 방법으로 작성한 행정통계로 △인구 및 가구 △인구동향 △재산 △건강 △복지 △교육 등 6개 분야 104개 항목을 분석했다. 올해 4월 말 기준 서천군 내 만 18세 미만 아동인구는 5108명으로 군 전체 인구 5만 2247명의 10.2%를 차지한다. 연도별로 비교하면 2018년 5846명(9.4%), 2019년 5394명(9.9%)으로 점차 인구수는 감소하는 추세이나 서천군 전체 인구 감소에 따라 인구 대비 아동의 비율은 높아지고 있다. 5108명의 아동 중 남아가 2573명, 여아가 2535명으로 성비는 101.5를 보이고 있다. 행정구역별로는 서천읍이 1081명(서천읍 전체 인구 중 16.2%)으로 가장 인구수와 비율이 높았으며, 문산면이 18명(문산면 전체 인구 중 4%)으로 가장 낮은 인구수와 비율을 보였다. 2019년 5월 31일부터 2020년 5월 31일까지 1년간 전입한 아동은 총 828명이며 전입 사유로는 주택(35%), 가족(20.2%), 교육(11.7%), 직업(7%), 기타(26.1%, 교통, 건강 등)로 나타났다. 출생아 수는 2019년 169명으로 2011년 363명을 기점으로 2017년 214명, 2018년 205명 등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다문화 출생아 수는 2019년 23명으로 해당연도 전체 출생아 수의 13.6%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7년 14명(6.5%), 2018년 22명(10.7%)과 비교해 전체 출생아 수 대비 다문화 출생아 수의 비율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 모(母)의 평균 출산 연령을 살펴보면 2019년 전체 출생아 수 169명 중 30~34세가 7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35~39세(38명), 25~29세(28명), 20~24세(18명), 40~44세(8명), 15~19세(2명), 45~49세(1명)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건강보험 적용 아동인구를 살펴보면 2019년 12월 31일 기준 총 6169명의 아동 중 6012명(97.5%)이 가입되어 2017년 7063명 중 6831명(96.7%), 2018년 6582명 중 6394명(97.1%)과 비교해 소폭으로 가입자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복지 분야 통계에서는 올해 5월 말 기준 서천군 전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2372명 중 아동이 277명으로 전체 아동수 5108명 중 5.4%를 차지하며 일반 수급자 260명, 시설 수급자 17명으로 나타났다. 아동 인구 중 장애인 등록자는 79명으로 전체 아동 중 1.5%를 차지하고 신체적장애 57명, 정신적장애 22명이다. 장애정도로는 심한 장애인(1~3급)이 9명, 장애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4~6급)이 70명이다. 2020년 기준 아동복지 관련법에 의한 소년소녀가장(지원금 수급자)은 없으며, 위탁가정(가정위탁아동양육보조금 수급자)은 20명, 입양아동(입양아동 양육수당 수급자)은 14명으로 나타났다. 교육 분야를 살펴보면 2019년 말 서천군 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3개소, 사회복지법인 10개소, 법인·단체 4개소, 민간 5개소, 가정 2개소로 총 24개소가 있다. 지역 내 학교의 교직원수는 교원 959명, 사무직원 339명으로 총 1298명이며 교원 1인당 학생수는 평균 6.9명이다. 유치원은 18개소가 있으며, 원아수는 210명이 있다. 학교와 학생수를 살펴보면 △초등학교 18개소 1787명 △중학교 9개소 949명 △고등학교 7개소 1375명이다. 학생수를 2018년과 비교하면 △초등학교 59명 감소 △중학교 93명 감소 △고등학교 152명 감소로 나타났다. 취학에 있어 적령에 취학한 아동은 총 276명 중 273명이며, 유예 및 과령아가 2명, 조기입학 신청자가 1명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아동복지에 대한 실태를 확인하고 이를 통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통계를 작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각에서 아동복지통계를 활용하여 복지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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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공무원 양순원씨, 금산교육사랑 장학금 100만 원 후원[파이널24]퇴직 공무원 양순원씨는 2020년 12월 30일 10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양씨는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총 280만 원의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으며 “공무원 퇴직 후 개인택시를 운전하면서 그동안 군민들에게 받은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금산에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공부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2020년 3억6000만 원의 장학후원금 기탁 받았으며, 현재까지 160억 원의 장학금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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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조직관리 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파이널24]금산군이 2020년 조직관리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주민편의와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가시책 대응 및 사업부서 지원, 역점사업 발굴을 위해 자체 조직을 진단하고 부서 기능을 재정립해 민선7기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특히 신설부서에 대한 조직 정원 한계 및 환경기초시설 운영방식의 조직・비용・전문성 등에 대해 여러 측면 진단했다. 환경시설의 전문기관 위탁 진행은 기존 운영관리인력 12명 중 4명을 제외한 8명을 신설부서 및 업무량이 증가되는 부서로 전면배치함으로써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했다. 또한 위탁 시에는 일부만 위탁하지 않고 전체 환경시설의 통합 위탁을 통해 전문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고 예산 절감 효과를 불러왔다. 이 방식은 특히 타 지자체에 도움이 될 만한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체 조직진단을 통해 대내외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군의 각종 핵심사업의 역동적 추진을 목표로 효율적이고 유연한 조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군은 2020년 대한민국환경대상 환경보전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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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성사랑상품권' 새해맞아 50억 발행하며 10%특별할인![파이널24]홍성군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홍성사랑상품권 50억을 발행하며 10% 특별 할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홍성사랑상품권 특별할인은 2월 28일까지로 관내 농협이나 스마트 앱(지역상품권chak)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월 구매한도는 지류·모바일 홍성사랑상품권을 통합해 1인당 50만원이다. 군은 2020년 1월 홍성사랑상품권 발행을 시작으로 11월 모바일 상품권을 출시해 지금까지 총 220억을 발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해왔다. 또한 가맹점 모집을 위해 군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한 활발한 홍보활동을 벌이고 모바일 홍성사랑상품권 서포터즈를 통해 모바일 가맹점 확대에 주력한 결과 홍성사랑상품권 가맹점을 2,251개소까지 확대했다. 군은 앞으로 지류·모바일 상품권과 함께 카드형 상품권을 도입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맹점 가입을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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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이웃사랑 나눔열기 '핫 뜨거!'[파이널24]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겨울철 한파로 그 여느 때보다 추운 겨울이지만 홍성군민들의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기가 넘쳐나고 있다. 군은 지난 1일부터 “희망 2021 나눔캠페인”을 시작해 모금 22일 만에 올해 목표액(4억 1700만 원)을 조기 달성했다. 이어 31일 5억 9천 800만원을 기록 목표액 대비 143%를 달성하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최악의 경제난 속에도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의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나눔캠페인은 코로나19 위기 지속으로 최악의 경제난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여건을 감안해 올해 목표액을 전년대비 10%감소했지만 위기 속에서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홍성군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공동체정신으로 조기달성의 성과를 얻었다는 것. 특히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난 15일 홍성문화원에서 개최된 ‘희망2021 나눔캠페인’ 순회모금행사에 참석해 홍성군청 직원 일동과 솔선수범 모금한 성금 1,746만 원을 기탁했고 이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리더’로 가입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홍성군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여름철 장마와 태풍피해, 겨울철 한파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민과 기업 및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금액을 훌쩍 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위기상황 속 더욱 단합된 공동체 정신을 발휘하며 위기를 희망으로 극복하는 홍성군민들의 나눔과 사랑의 실천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따뜻한 이웃사랑과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오는 1월 31일까지 희망2021 나눔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캠페인에서 모금된 성금과 쌀, 상품권, 마스크 등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