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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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대천항 서방파제 ‘출입 통제구역’지정[파이널24]충남도는 오는 2월부터 항만구역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천항 서방파제 구간 중 테트라포드 구역을 출입 통제구역으로 지정·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대천항 서방파제 테트라포드 구간(연장 300m)은 주민 및 관광객의 낚시행위로 추락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크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해 1월 개정된 항만법을 적용해 인명사고가 자주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큰 대천항 서방파제 테트라포드 구간을 출입 통제구역으로 지정·운영키로 했다. 도는 지난해 12월 말 출입 통제구역 안내표지판을 2개 지점에 세웠으며, 순차적으로 안전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함도 설치할 계획이다. 통제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에 무단 출입할 시 항만법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도 관계자는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함께 계도 활동을 펼쳐 주민들에게 항만구역 내 출입 통제구역을 지속 홍보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테트라포드 위는 추락 위험이 큰 만큼 낚시행위를 비롯해 출입 자체를 삼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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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개별공시지가, 전자열람으로 편리하게 확인하세요![파이널24]제천시는 2021년부터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 방식을 우편통지 대신 인터넷 전자시스템으로 변경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자열람의 보편화와 개인정보 이용의 최소화, 예산 절감 등을 위한 조치이며 따라서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는 인터넷 전자열람을 통하여 제공하게 된다. 도내 타 시군은 2015년도부터 우편 통지를 단계적으로 폐지 중이며 열람통지문과 결정통지문을 모두 발송하고 있는 시군은 제천시가 유일하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제천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 가능하며, 인터넷 열람이 불가능한 경우 제천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제천시 민원지적과장은 “공시지가 전자 열람 활성화 및 보편화를 통한 부동산 정보의 접근성 강화와 이에 따른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통을 통해 시민의 알권리를 높이고 재산권 보호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전자열람 상세 방법 리플릿을 제작 배부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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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코로나19 확진자 2명(서천 31, 32번) 추가 발생[파이널24]2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서천 31, 32번) 추가 발생했다. 서천 31번과 32번은 지난달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익산 149번의 직장 동료 버스 기사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군은 확진자에 대해 격리 치료기관 후송과 거주지 방역 조치를 실시했으며,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에서 지역 감염 사례가 발생한 지난달 24일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28명이며 서천여객 관련 12명, 마을 관련 6명, 서천목욕탕 관련 10명으로 2일 현재까지 파악됐다. 24일 이전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4명은 해외입국자 2명, 타지역 거주자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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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방범용 CCTV 100대 설치 완료[파이널24]청양군이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방범용 CCTV 100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군내 183개 모든 행정리가 CCTV를 보유하게 됐으며, 주민안전도 또한 크게 행상됐다. 군은 지난해 3월부터 빅데이터와 청양경찰서의 범죄발생 및 위험지역 자료를 토대로 대상지 35곳을 선정하고 여기에 CCTV 100대를 설치했다. 설치된 CCTV 화면은 군이 운영하는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 속에서 365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된다. 군은 또 ‘안심길 비상벨’설치 장소를 64곳으로 확대해 여성․아동 등 방범취약계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CCTV 확대 설치로 범죄 사각지대 해소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양질의 영상정보를 활용해 군민안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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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1~25년 광역상수도 확충사업 추진[파이널24]청양군이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사업비 1020억원 투입으로 안정적 상수도망을 구축, 수질 불안과 수량 부족 문제 해소에 나선다. 우선 광역상수도 미보급 지역인 청남면과 장평면에 513억원을 들여 대청댐 광역상수도망을 연결하고 106억원을 투입해 운곡면과 대치면 관로를 연결함으로써 비상 시 수원 다변화를 도모한다. 또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130억원, 스마트 관망 구축에 17억원을 투자해 상수도 보급률 78.5%, 유수율 85%를 달성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광역상수도 보급지역을 확대해 수질 악화에 대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유지관리체계 정비를 통해 유수율을 높일 계획”이라며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인 만큼 공사에 따른 주민불편에 대해 양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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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오세현 시장 "코로나19와의 막바지 싸움... 새해엔 좋은 소식 기대"[파이널24]오세현 아산시장이 2020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 방역에 협조해준 아산시민들과 일선 현장에서 애쓴 공직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산시는 31일 보건소에서 오세현 시장 주재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하는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오세현 시장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시작해 코로나19로 마무리되고 있다”면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즉각적인 대처로 확산을 막아 준 방역 관계자들, 희생을 감내하고 방역 지침에 따라 준 자영업자 등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매일 천 명 안팎의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고, 우리 시는 수도권과 인접해 있어 여전히 위기인 상황이다. 연말연시 모임, 종교시설, 영농조합·마을기업 등 소규모 사업장, 외국인 커뮤니티 등 관리가 어렵고 확진자가 발생하면 확산 속도가 빠를 수 없는 집단에 대해 꼼꼼한 관리·감독을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소별 방역 추진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른 방역 조치 변경 사항 ▲노인요양시설 등 노인·장애인복지시설 방역상황 지속 점검 및 관리 ▲무증상 확진자 증가와 관련한 대응 ▲무자격 체류 외국인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참여 독려 등이 논의됐다. 오세현 시장은 “새해에는 코로나19 백신, 치료제와 관련된 좋은 소식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코로나19와의 막바지 고비라는 마음으로, 새해에는 시민들에게 일상을 되찾아드릴 수 있도록 조금만 더 힘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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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제16대 영동소방서장 취임[파이널24]16대 영동소방서장에 김영준(50·사진) 전 청주서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이 1일자로 취임했다. 신임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 충북 옥천 출신으로 1994년 소방공무원 공채로 임용된 후 영동소방서 중앙안전센터 근무, 충청북도 소방본부 기획감사⸱인사조정관,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소방정채국, 소방청 소방정책국 화재예방과 및 대변인실, 청주서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김 서장은 풍부한 행정업무경험과 강한 추진력 그리고 현장지휘 능력을 겸비했으며 특유의 온화한 인품과 친화력으로 조직 내 신망이 높고 직원들과 소통을 소중히 여길 뿐 아니라 탁월한 리더십으로 상하 직원들로부터 신뢰가 두텁기로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전 직원과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신뢰가 쌓이는 직장분위기를 형성해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신속한 현장대응과 질 높은 소방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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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가곡면 보발1리 마을회, 코로나19 극복 후원금 전달[파이널24]가곡면 보발1리 마을회는 지난 28일 단양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가곡면 보발1리 마을은 지난 10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문화복지 분야 은상을 수상해 장관 표창과 함께 2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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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손실보상적 재난지원금 신청 자격 완화[파이널24]제천시가 제천시 손실보상적 재난지원금의 신청자격을 완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완화되는 조항은 대표자의 거주지 제한 조항으로 기존에는 제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사람만이 신청이 가능했으나, 이 조항이 삭제됨으로 제천시에 영업장을 가지고 경제 활동하는 사람이라면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제천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고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신청자격을 완화했다”며 “아직 신청을 하지 않은 소상공인들께서는 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제천시 손실보상적 재난지원금은 지난 12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시행되었던 제천시 중점관리시설 등 방역강화 행정명령으로 인해 강제휴업 및 영업시간 단축의 피해를 입은 업소에게 80만원, 5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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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축산관련 단체 코로나19 극복 성금 2천만 원 기탁[파이널24]제천시 축산관련단체가 28일 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성금 2,000만원을 제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제천단양축협조합 및 의림지한우브랜드회), 제천시 축산단체협의회 단체 대표가 참석하여 뜻을 나누었다. 기탁식에 참석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통감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탁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제천 시민들이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치 있게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축산관련 단체 성금기탁은 해마다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8월에도 수해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에 지원금기탁 및 한돈나눔행사 등을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