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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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1년도 충남서울학사관 입사생 모집[파이널24]청양군과 (재)충남인재육성재단이 2021년도 충남서울학사관 입사생(3실) 6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8월 문을 연 충남서울학사는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12층(280실) 규모로 최신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기숙사비는 여타 주거시설에 비해 저렴하며 1일 3식을 제공, 코로나19 때문에 경제적 부담이 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충남서울학사관은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있어 교통 접근성 또한 우수하다. 한편, 청양군은 3억9000만원을 들여 3실(2인 1실)의 지분을 확보했다. 신청 자격은 ▲신청자 본인 또는 본인의 부모, 직계존속이 공고일 기준 현재까지 계속해 1년 이상 충청남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경기도 소재 대학교의 재학생(신입생) 및 복학예정자, 휴학생 및 대학원생이며▲학업성적기준을 충족한 사람에게 있다. 기숙사비는 2인 1실 기준 월20만원이고, 신규 입사생의 경우 입사비용 6만원(1회)을 별도 납부하게 된다. 신청 기간은 2021년 1월 20일부터 2월 2일 오후 5시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충남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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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원팀 되어 코로나19 극복” 제안[파이널24]김돈곤 청양군수가 4일 “청양군민 모두가 원 팀”이라면서 “최선을 다하는 경기력과 누구도 흔들 수 없는 조직력으로 코로나19 상황과 수많은 도전과제를 극복하자”고 제안했다. 김 군수는 이날 오전 9시 군청 상황실에서 2021년 영상 시무식을 갖고 “도모하는 모든 일이 기대보다 더 잘 풀리는 축복의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한다”는 덕담에 이어 우보만리(牛步萬里)와 우공이산(愚公移山) 두 가지 사자성어를 올해의 키워드로 제시했다. 이어 김 군수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의 어두운 터널을 뚫고 청양발전의 신기원을 쓰기 위한 새해 군정계획을 발표했다. 김 군수가 발표한 계획은 ▲농업의 생산적 변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선순환 지역경제 구축 ▲‘따뜻한 희망 공동체’ 군정 전개 ▲의욕적 청년정책 추진 ▲군민이 군정의 주인공이 되도록 행정의 모든 문 개방 등이다. 김 군수는 또 민선7기 이후 예산확보 상황과 지방공공기관 유일 청렴도 1등급 기관 선정 등 30개월간의 성과를 소개하면서 “청양군민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누구나 인정하고 있다”고 강보했다. 김 군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고령자복지주택 융복합 추진사례가 보건복지부에 의해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확산될 예정이고, 푸드 플랜과 주민자치는 행정안전부와 전국 60여 지자체가 이미 벤치마킹을 다녀갔을 정도로 모범사례로 통한다고 덧붙였다. 김 군수는 끝으로 “더 나은 내일을 향해 인내의 큰 발걸음을 내디디려면 시대가 요구하는 사고의 대전환이 절실하다”면서 군민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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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1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신청 접수[파이널24]보령시는 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021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의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를 통해 체력향상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대상자에게는 매월 8만 원의 범위 내에서 연간 8개월 이상 태권도·검도·에어로빅 등 다양한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한다. 또한 시는 이용자의 자부담금 발생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자체예산을 편성해 1인당 월 2만 원을 추가로 배정해 1인당 월 최대 1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하여 취약계층의 스포츠 체험기회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범죄 피해가정,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 계층, 법정 한부모 가족 등 만 5세 ~ 18세까지의 유아와 청소년이다. 신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읍면동 또는 보령시 교육체육과(성주산로 77)를 방문해 서면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29일까지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확정 대상자는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가능한 스포츠시설을 확인하여 수강 신청 및 결제를 하면된다. 이밖에도 201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과 중복수혜가 가능해져 취약계층의 문화․체육 향유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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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2020년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 수상[파이널24]보령시는 4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김동일 시장이 원덕호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상임대표로부터 2020년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상민 국회의원)가 주관한 2020년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은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통해 깨끗한 국가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직자 등에게 주는 상으로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이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청렴 집합교육과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자가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공직자의 청렴 생활화 및 윤리의식 개선을 위한 청렴교육을 강화해왔다. 또한 회계, 공유재산, 주민등록, 농정, 복지 등 시민 밀착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인허가 및 공사용역, 재세정 등 외부청렴도 측정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해 민원불만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해왔다. 아울러 부패공직자 현황 공개 및 처벌 강화, 청탁금지법 상담 신고센터 운영, 공직비리 신고 활성화, 부서별 업무추진비 집행내역 공개, 청렴리더 및 청렴주의보 운영, 청렴 골든벨 및 부서별 청렴 유튜브 공모전 등 공직사회 내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제도적 장치와 체계도 갖춰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청렴도 종합점수 8.39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2등급을 받았고, 이는 전국 시 평균에 비해 0.39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일 시장은 “반부패 행위만 청렴이 아니라, 불합리한 소극행정을 타파하는 적극행정도 포함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으로 올바른 의식을 다지고 시민 불편 및 불만 사항을 적극 개선해 올바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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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치매환자 부양가족 연말정산 소득공제[파이널24]당진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부양가족의 경우 연말정산 소득공제와 관련해 추가 인적공제를 받도록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소득세법에 따르면 치매환자의 경우 항시 치료를 요하는 중증환자에 포함되기 때문에 연말정산 인적 공제대상에 해당하므로 동거가족 중 치매환자가 있다면 나이 제한 없이 1명당 연 200만원의 추가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세액 공제를 원하는 치매환자 부양가족은 치매를 진단받은 의료기관에서 장애인 증명서(소득세법 시행규칙 [별지 제38호서식])를 발급받아 연말정산 소득공제 시 제출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해 소득공제 요건을 확인한 후 서류를 구비해 잊지 말고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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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복사꽃 네트워크, 사례집 발간[파이널24]당진시가 추진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사업인 ‘복지, 사례관리로 꽃 피우다!’복사꽃네트워크에서 사례집을 발간했다.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민간기관의 사례관리업무 담당자들이 직접 경험한 소중한 이야기들을 수록한 이 사례집은, 사례관리자들에게 사례관리 기술 공유와 업무 추진 시 매뉴얼로 활용될 예정이다. 복사꽃네트워크는 2019년 보건복지부의 ‘사례관리네트워크 지역화사업’공모에 선정돼 운영하는 사업으로, 2020년 5월 간담회를 시작으로 온라인 워크숍으로 소진예방 힐링교육 2회 63명, 전문교육 2회 67명이 참여했다. 6월부터 11월까지는 당진형 민관협력 사례회의를 6회 실시해 총 35가정에 대한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및 지원과 관련한 동료코칭을 했다. 이로써 복사꽃네트워크는 당진시 민·관 사례관리 협업 네트워크의 대명사로 자리 잡게 됐다. 한편 당진시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의 복지 허브화를 위해 2020년 전 읍면동에 간호직과 사회복지공무원을 배치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당진경찰서와 당진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과 당진시복지재단, 사회복지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민간기관 및 기업과 함께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적극 협업중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당진시는 2020년 행정안전부 주관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경진대회에서 6개 시군구에 수여한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강화’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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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0년도 농촌진흥사업 종합만족도 전국 1위[파이널24]농촌진흥청이 실시한 녤년도 농촌진흥사업 종합만족도’조사에서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94.9점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농촌진흥사업 종합만족도 조사는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사업을 대상으로 기술보급의 기획, 집행, 효과 등에 대한 사업 참여 농업인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전화면접과 모바일 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설문대상은 신기술보급시범사업, 과학영농현장기술지원, 농가경영개선지원, 농업기계안전교육사업, 농식품가공체험기술보급, 농작물병해충예찰방제사업 등 분야별 2020년도 참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역별 임의 표본을 할당해 조사표본 3,411명을 추출했으며, 지난 9월 약 한달 간 조사했다. 그 결과 당진시는 체감만족도 94.0점, 평가요소만족도 95.4점, 평가요소별(기획 94.7, 절차 97.7, 지원 95.1, 효과 95.5) 총 만족도 94.9점으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농촌진흥사업 종합만족도 평가는 농촌진흥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 및 정부업무평가, 우수 지방농촌진흥기관 평가 등에 활용되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윤재윤 소장은 "2021년도에도 만족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농업특성에 맞는 신기술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다양한 영농서비스 제공, 현장지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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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 완료[파이널24]청주시가 국비 8억 원의 예산을 들여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를 적용해 배수문의 원격감시제어와 자동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으로 장마철 호우특보 상황 시 신속한 대응으로 재난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된 배수문은 23곳으로 지역 내 배수문 총 57곳(국가하천 46, 지방하천 11) 중 홍수관리시스템이 없었던 미호천의 배수문이다. 이것으로 청주시는 국가하천 및 지방하천 배수문 57곳 전체에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며, 집중 호우 시 배수문 원격시스템으로 빠른 대응이 가능해짐에 따라 내수 침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청주시는 올해 6억 4000여만 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배수문 6곳 개량 및 수위계 10곳 설치를 예정하고 있어 호우에 의한 재난상황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환경에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라며“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재난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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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시행[파이널24]청주시가 이달 4일부터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한다.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시민이 직접 불법광고물 정비에 참여하고 수거해 온 불법광고물을 종류와 수량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올해 불법광고물 수거보상금 지급 기준은 ▲현수막 1장 1000원 ▲족자형 현수막 1장 500원 ▲명함 1장 5원이다. 현수막은 끈을 포함해야 하고, 명함은 100매 단위로 묶어 가져가면 된다. 수거일은 매주 화요일이며,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65세 이상의 청주시민에게 자격요건이 주어지고 1인 1회 접수 금액은 최대 5만 원이며, 보상금 지급한도는 1인 1개월 20만 원까지 지급된다. 시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사업이 불법광고물 근절뿐만 아니라 시민 의식 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근절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20년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사업에는 5507명이 참여해 현수막 19만 장, 족자형 현수막 7만 장, 명함 1517만 장 등 총 불법광고물 1543만 장을 수거했으며, 보상금으로 2억 9500만 원이 지급됐다.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지난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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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동절기 노숙인 등 취약계층 복지 안전망 강화[파이널24]청주시가 동절기 한파로 인한 노숙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이달부터 두 달 동안 노숙인 보호대책 강화 중점기간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시는 시 ㆍ 구청을 중심으로 추진했던 ‘동절기 노숙 집중지역 현장 순찰반’을 24개 조에서 43개 읍ㆍ면ㆍ동까지 확대 시행해 운영한다. 읍ㆍ면ㆍ동 현장 순찰반은 주ㆍ야간으로 나눠 편성 운영하며, 주간은 읍‧면‧동장 및 복지팀장이 주 2회 이상 관내를 순찰한다. 특히, 야간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안전망을 활용한 민ㆍ관 합동 순찰반을 편성해 주 1회 이상 화장실ㆍ공가ㆍ교각 등 노숙인 기거 예상 지역을 순찰한다. 또한, 시는 이달 한 달 간 빈집 541곳에 대해 ▲빈집 노숙인 거주 여부 확인 ▲노숙인 발견 시 적절한 서비스 연계 ▲빈집 소유자에게 잠금장치 설치 협조 등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전수조사 시 발견된 노숙인에 대해 적절한 서비스 연계로 한파 취약계층인 노숙인에 대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민ㆍ관 유기적 협력을 통한 현장 순찰과 빈집 전수조사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를 통해 선제적으로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