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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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확진자 발생 교회 방역수칙 위반여부 수사의뢰[파이널24]청주시가 10여 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A교회의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경찰서에 수사의뢰했다. 시는 지난달 27일 13명이 모인 대면 예배 시 방역수칙 위반여부를 정확히 알 수 없어 수사를 통해 정확히 확인하기로 했다. 주요 수사내용은 예배 시 비대면 영상촬영을 위한 온라인 장비 활용여부와 예배과정에서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식사 금지,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 위반여부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이다. 시는 수사결과에 따라 위반내용이 확인되면 위반내용의 경․중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충북도 행정명령 내용에 따르면 12월 24일에서 1월 3일까지 예배는 비대면이 원칙이며 온라인 영상촬영을 위한 촬영인원을 포함한 20명까지 참석이 가능하며 식사 및 소모임은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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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제예방과 코로나19 극복 UCC공모전, 영예의 수상작들 발표[파이널24]충북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신춘옥)가 ‘제 6회 청소년문제예방과 신박한 코로나19 극복 UCC 공모전’영예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센터는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하였고 시상식은 코로나19감염예방을 위해 상장 및 부상을 우편 발송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UCC공모전은 예년과 같이 학교폭력예방, 청소년문제(흡연, 음주, 비행 등)예방, 청소년들의 문화에 대한 주제와 함께 2020년 올 한해 전 국민을 괴롭히고 있는 코로나19감염을 예방하고 코로나 블루 극복이라는 주제를 더하였다. 공모전 접수 작품 중, 1차 심사를 통해 접수기준에 부합하는 작품 16편을 12월 9일부터 12월 14일까지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게시하였고 그 중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작품인 ▲ ‘담배는 죽음으로 가는 길 입니다‘가 인기상으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2차 심사를 통해 ▲ 코로나 예방을 위한 잔소리(최우수상) ▲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우수상) ▲ 금연을 위한 건지와 다영이의 몸속이야기, 피해자들, 다가가-어느날 내가(장려상)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총 6작품이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신춘옥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 영상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재치있고 현명하게 자신들의 문제를 극복해 나가는 청소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라며, “공모전 영상을 센터의 인스타그램(yd1388.kdream)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으니, 함께 시청하시고 군민들도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한편,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을 위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전화상담, 문화체험프로그램, 청소년문제예방교육,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교육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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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에 마스크 배부 ‘코로나19 대응’[파이널24]충북 영동군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하여 65세 이상 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229,455매를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13매씩, 기초생활수급자에게 9매씩 KF94 마스크를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이달 초에 지급할 계획이다. 전국적으로 매일 1천여명 내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3차 대유행의 단계로까지 들어선 심각한 상황에서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조치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매년 실시하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할 수 없게 됨에 따라, 그 재원을 마스크 구입에 활용해 재난에 취약한 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의 안전에 대한 관심·인식 제고에 힘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속에서, 지역의 고령의 주민들이 외출 시 쉽고 가장 확실한 방역수단인 마스크를 상시 착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안전한 이동환경 조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부터 지역 내 감염 확산을 막고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방역활동을 추진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마스크 착용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최선의 예방책인 만큼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 착용 수칙을 잘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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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 최고의 한해를 보낸 영동군, 신축년 더 높은 도약 꿈꿔[파이널24]충북 영동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경쟁한 각종 평가에서 똑 소리 나는 행정력을 보여주며 경자년을 알차게 마무리 한후, 신축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군은 2020년 한해동안 중앙부처와 충북도 등에서 주관한 각종 시책평가 결과 25개 분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제, 행정, 문화관광, 지역개발, 환경 등 전 분야에 걸쳐 뛰어난 추진능력을 인정받으며, 총2099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발전 토대를 다졌다. 국가적 위기인 코로나19에 더해, 유래없는 긴 장마, 용담댐 방류 등 많은 위기가 찾아왔지만, 군민들과 하나된 마음으로 위기를 풀며 눈부신 성과를 일궜다.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내준 든든한 후원자 5만 군민,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한 박세복 군수와 7백여 공직자들, 민의를 대변하고 군정발전 지혜를 모아준 영동군의회 의원들이 함께 만든 값진 결실이다. 먼저 중앙정부 기관 수상으로는 ▲ 보육정책 우수지자체 평가 전국 최우수 ▲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전국 최우수 ▲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 전국 최우수 ▲ 교통문화지수 실태평가 전국 최우수 등 9개 부분이다. 또한 군은 충북도 주관의 각종 평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 ▲ 투자유치 우수시군 우수 ▲지방하천 제방정비 평가▲도로정비 평가 등 9개 분야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타 기관으로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과 정보공개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지방자치 행정대상 ▲지방자치 정책대상 ▲친환경도시대상 에코시티 선정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수상 등 7개 부문에서 저력을 보여줬다. 공모사업 선정 결과도 눈에 띈다.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경기침체 등 악조건 속에서도, 국가사업을 잇따라 유치하면서 50개 사업, 국도비 포함 총2099억원을 확보해 도약 기틀을 마련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민자유치 750억원 ▲생활SOC복합화사업(국민건강체육센터) 130억원 ▲도마령 전망대 및 전망데크 설치 34억원 ▲일라이트지식산업센터 건립 150억원 ▲농촌협약 시범사업 428억원 ▲도시재생뉴딜(레인보우복합어울림센터) 사업 등이다. 이들 사업 모두 지역의 눈부신 발전과 군민행복을 앞당길 굵직굵직한 역점사업들로 새로운 성장 동력원이다. 군이 정부공모사업의 체계적 관리와 전략적 대응을 중시하면서, 공모사업 응모를 적극 장려하는 등 중·장기 시책 발굴에 적극 나섰기에 가능했다. 특히, 공모로 선정된 주요 사업들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며,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최고의 수상실적과 공모 선정 등의 알찬 결실들이 영동만의 차별화된 시책과 공직자들의 혁신, 열정으로 군정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고 평가하며, 이 탄탄히 마련된 기반 위에서 신축년 새해 군정을 성공적으로 이끈다는 방침이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여러 어려움과 위기가 있었지만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이라는 큰 목표아래, 군민과 공직자들이 한뜻으로 뭉친 결과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새해에도 영동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믿으며,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더 꼼꼼한 군정을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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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군정 홍보 우수 부서 시상[파이널24]옥천군은 군정 홍보를 위해 노력한 부서를 격려하기 위해 2020년 하반기 군정홍보 우수부서를 선발해 4일 시상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 7개 부서를 선발하여 상장과 옥천사랑상품권을 부상으로 함께 수여했다. 실․과․소 부문에는 최우수 문화관광과, 우수 부서는 주민복지과, 평생학습원, 장려는 자치행정과, 건강관리과가 차지했고, 읍․면 부문에는 최우수에 이원면, 우수에 옥천읍이 각각 선정됐다. 이중 실과소 부문 최우수 부서인 문화관광과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옥천대표 관광명소인 옥천9경 홍보, 온라인 지용제, 문화재야행, 이지당 국가보물 선정, 문화예술행사 등 홍보에 힘써 자료제출과 보도 건수에서 가장높은 점수를 얻었다. 군은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공직자들의 홍보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홍보 우수 부서를 선정하여 시상했다.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군정 홍보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2019년부터 포상금도 2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증액했다. 군에 따르면 2020년 하반기 우수부서는 2020년 7월 1일 부터 6개월간 군 기획감사실 홍보팀으로 제출된 부서별 보도자료 중 제출실적, 보도 실적, 부서 브리핑, 시기의 적절성, 군정 홍보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군정홍보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으로 부서 사기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며“담당 직원 스스로도 업무에 대한 대 군민 홍보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 우수 부서 선정은 년 2회 상․하반기로 구분하여 평가하며 상장과 부상으로 상품권이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으로 차등하여 수여하고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공직자들이 본인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결과물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고 대외에 널리 알리는 것 역시 업무의 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내가 군의 홍보 담당자라는 마음으로 홍보자료 작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수상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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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신속한 이동 조치 빛났다.[파이널24]옥천군 보건소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A병원 확진자 처리 과정에서 옥천군의 비접촉 환자를 신속하게 이송조치하여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칭찬을 들었다. 4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군은 지난 12월 18일부터 관내 고 위험시설 종사자 등에 대하여 PCR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A병원은 지난 12월 31일에 종사자 24명에 대해 PCR 검사를 받았다. 군 보건소는 다음날인 1일 오후 2시 1명(40대, 옥천 16번)의‘양성’확진을 확인하고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소 조치했다. 또한 1일 오후 A병원 입원환자 및 접촉자 92명에 대해 즉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다음날인 1월 2일 추가 확진 2명(옥천 17번, 18번)을 확인하고, 서울 소재 국립정신건강센터와 국립마산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A병원 3층 비접촉 환자 15명에 대해서는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지시아래 신속하게 국립부곡병원으로 당일 긴급 이송 조치하였다. 또한, 종사11명과 환자 69명은 코호트 격리(동질집단 격리) 중이다. A병원은 4층 건물로 1층은 행정실, 2~4층은 병실로 사용하고 있고 확진자는 1ܨܪ층에서 나왔다. 이 과정에서 군 보건소의 신속한 대응으로 1월4일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는 옥천군보건소가 신속하고 선제적 조치로 자칫 대규모 확산으로 번질 수 있었던 이번사태가 3명의 확진자로 잘 마무리가 되어 보기 드문 사례로 여긴다는 후문이다. 임순혁 보건소장은 이에 대해 “군수님 특별지시로 지난달부터 고위험 시설에 대한 선제적 전수 검사를 진행한 것이 코로나19 환자를 조기 발견하여 더 이상 확산을 차단하는데 크게 기여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보건소는 관내 복지시설 및 대민업무 집단시설 종사자 3,821명에 대하여 2주마다 PCR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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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전입 장려 지원 확대 시행[파이널24]옥천군은 새해부터 인구감소를 해소하기 위하여 전입 장려 지원을 확대 시행하여 인구 유입 정책을 힘을 쏟는다. 군은‘옥천군 인구증가 지원 사업에 관한 조례’를 개정(2020.10.1.)하여 2020년 10월 1일 전입자부터 1명당 20만원의 전입보상금을 확대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기존에는 2인 이상 세대와 학생·군인·군무원·국적취득자·기업체 임직원에 한하여 지원하고 있어 시간차이를 두고 전입하거나 직업 등의 사유로 지원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없도록 보완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규 시책으로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 관내로 전입시 축하금으로 10만원 옥천사랑 상품권을 지급한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전입보상금 지급 시기는 전입 후 6개월 이후이며 관내대학 전입학생 축하금은 전입신고 즉시 지급한다. 인구 늘리기 시책으로 추진 중인 전입보상금은 타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옥천군으로 전입하고 6개월 이상 거주하는 사람에게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재정 종합민원과장은 “조례 개정으로 지원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직업별 형평성을 고려했다. 전입 장려지원 확대로 전입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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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선정[파이널24]충북 괴산군이 2021년 환경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2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환경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이나 생태계의 훼손을 유발하는 개발사업자가 낸 협력금으로 훼손된 자연생태계 복원과 보전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자연환경보전사업이다. 군은 칠성면 사은리 산 46-1번지 일원에 산막이옛길 생태문화숲을 조성해 무허가 경작과 각종 폐기물방치에 따라 훼손된 생태환경을 복원할 예정이다. 또한 △나비탐방로 △야생초화원 △생태학습전망대 △숲길탐방로 등을 조성해 지역주민과 지역을 찾는 탐방객에게 산막이옛길과 연계한 생태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훼손된 생태환경복원을 통해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산막이옛길에 또 하나의 관광 명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생태문화숲을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체험과 휴식의 장으로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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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도시민 장독대 분양 실시[파이널24]충북 괴산군이 도시민을 대상으로 ‘장독대 분양’에 나선다. 군은 ‘장독대 분양’을 통해 도시민이 청천면 관평마을 전통장류 기능인의 도움을 받아 직접 장을 담그고, 자신만의 장독대에 보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전통 된장은 매년 2월달(음력정월)에 담가 발효·숙성 과정을 거쳐 9월경부터 각자 가정에서 음식에 이용한다. 이에 맞춰 장독대를 분양받은 참여자들은 2월 하순경 기능인과 함께 직접 된장을 담그고, 4월 상순경에 된장과 간장을 가른 후 햇빛에 잘 숙성시키는 작업을 한다. 그리고 9월경 개인당 된장 6㎏과 간장 900㎖ 정도의 양을 가져갈 예정이다. 장 담기에 쓸 재료는 청정괴산에서 생산된 메주콩과 국내산 천일염을 사용하며, 최종제품이 완성될 때까지 청천면 관평마을 기능인들이 전통 방식으로 숙성시키고 장독대를 관리해준다. 분양가는 콩 반말(4㎏) 기준 1구좌에 10만원으로, 15가구를 대상(1구좌 기준)으로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가구당 최대 2구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괴산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신청하거나, 메일이나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민들에게 우리 장 담그는 방법을 보급해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사라져가는 전통 장맛을 보존하고자 한다”며 “올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하면서 소규모로 시범 운영해보고, 향후 장독대 분양을 점차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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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시무식 없이 2021년 업무 개시[파이널24]계룡시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예년과 달리 별도의 시무식 없이 차분하게 2021년 업무를 시작했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시무식을 생략하고 새해 업무 첫 날인 지난 4일 오전 충령탑을 참배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충령탑 참배 후에는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충남도지사, 시장·군수 신년 영상인사를 통해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2021년은 계룡시에는 민선5기의 성과가 가시화되는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오는 10월 시 개청 이래 최대 행사인 녥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앞두고 있으며, 세계적 가구 기업인 이케아 입점이 가시화 되는 등 100년 미래가치를 높이며 인구 7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교두보를 건설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로 국방도시 정체성 확립 △참여와 소통으로 주민이 주인인 지방자치 실현 △미래를 여는 경제 활력도시 조성 △소외와 격차없는 포용적 복지 실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녹색도시 조성 △안전하고 행복한 건강 문화도시 조성 등 6가지 중점과제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가 일상의 모든 것을 집어삼켰던 2020년이 지나고 희망의 새해가 밝았다”며, “새해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시민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며 6가지 중점과제 또한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계룡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