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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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들의 따뜻한 크리스마스 준비(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천안시가 설치하고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에서 수탁 운영하는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배영호)이 18일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속적인 확산 예방 업무로 고생하고 있는 전담 의료진(천안시보건소 감염병대응센터)에게 컵케이크 100개를 만들어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컵케이크는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었으며, 손편지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응원과 힘이 필요한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를 위해 준비한 ‘나눔실천 봉사활동’의 모든 과정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서가은 청소년자원봉사단장은 “의료진들의 업무를 사전에 알아보며 얼마나 많은 희생과 수고를 하고 있는지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고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곽원태 교육청소년과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가중된 의료 업무에 고생하는 분들의 고마움을 생각하는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천안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원봉사단은 이번 나눔실천 봉사활동 외에도 우리 지역과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최근에는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기후변화 대응 인식 변화 캠페인 등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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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과 치료비 기부(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대전 소재 카센터 새천년카(대표 김선호)가 10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20장과 치료비 100만원을 기부했다.새천년카는 2014년 창업 이후 매년 자동차 정비 사업의 수익과 강의료 일부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고객들에게 기부받은 헌혈증 20장과 함께 전달된 이번 기부금은 소상공인 진흥공단을 통한 재소자 강의료와 지역 정비사 대상 강의료로 마련됐다. 전달 된 헌혈증과 기부금은 소아암 환자 및 이에 준하는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올해 11월에도 한차례 기부금을 전달한 새천년카의 김선호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새천년카의 움직임이 많은 기업의 기부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내년에 태어날 아이와 태양이, 태이가 건강하게 성장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사랑을 나눌 줄 아는 어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김선호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기업, 단체, 개인들의 적극적인 기부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으로 치료비를 비롯해 다양한 심리사회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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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강릉시 도시형생활주택 플라주메종 강릉, 11월 준공 후 분양(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동해안 강릉시에 위치한 도시형생활주택 플라주메종 강릉이 11월 준공 후 분양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플라주메종 강릉은 바다 조망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의 유럽풍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세련되고 품격 있는 생활공간을 갖춰 주목받고 있다.플라주메종 강릉은 최대의 실사용 면적(44.07㎡)과 생활의 편리함을 위한 시스템 에어컨 등 가전 풀옵션을 준비했고, 1억3000만원대부터 1억6000만원대까지의 분양가 구성으로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또한 바닷가에 인접해 주말 휴식을 위한 세컨하우스나 여행객 대상 임대를 병행할 수 있는 조건을 갖고 있다.플라주메종 강릉의 최대의 장점은 2021년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2021년 12월부터 실사용 및 임대 수익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플라주메종 강릉의 교통편은 ktx로 원주에서 강릉까지는 36분, 서울 청량리에서 강릉까지 1시간 12분대이며, 인천공항에서 강릉까지도 1시간 52분이면 갈 수 있다. 플라주메종 강릉 측은 이렇듯 고속 교통편의 발전과 강릉시의 자연환경이 강원도의 세컨하우스 수요와 임대 수요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플라주메종 강릉의 건설 현장과 샘플하우스는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42-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플라주메종 강릉’을 검색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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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콘텐츠코리아랩, ‘2021 플레이콘 랜선채널 영상 공모전’ 참가자 모집(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2021 플레이콘 랜선채널 영상 공모전’ 참가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이번 공모전은 충북의 우수한 문화 원형을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특화 콘텐츠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영상트랙’과 ‘숏폼영상트랙’으로 구분해 진행한다.참여 대상은 충북의 문화 원형을 소재로 한 스토리가 있는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9월 10일부터 10월 11일까지다.우수 작품에는 일반영상트랙의 경우 △대상 350만원(1명) △최우수상 250만원(1명) △우수상 150만 원(2명)의 상금이 주어진다.숏폼영상트랙의 경우 △아이디어상 50만 원(3명) △인기상 50만 원(2명)의 상금이 수여된다.신청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작성 및 영상 파일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나, 운영사 더블베어스로 문의하면 된다.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오는 15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21 플레이콘 어워즈’를 개최, 랜선채널 공모전 우수 작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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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사무전문인력 양성과정' 성료[파이널24]충북 괴산군은 괴산군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된 ‘사무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사무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지역 여성들에게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기업 사무에 활용되는 각종 프로그램 교육하는 과정이다. 이를 통해 구직 경쟁력 향상과 적극적인 사회 활동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뿐만 아니라 과정 수료 후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와 함께 취업까지 도모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과 관내 코로나 발생으로 인해 인원을 당초 20명에서 12명으로 인원을 축소하여 진행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수강생들의 높은 참여 의지로 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본 교육과정 수료를 통해 전문 직무능력을 배양한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사회 활동 참여가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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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드론을 활용한 공유재산 실태조사 실시[파이널24]충북 괴산군이 정확하고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드론을 활용한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사업비 1천8백만 원을 들여 지난 7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6개월간 1087필지를 대상으로 항공촬영을 통해 불법점유 확인 등 실태조사에 나선다. 군은 지난 2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하공제회)에서 추진하는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을 신청했으며, 공제회 선정위원회의 높은 점수를 얻어 3월 최종 선정됐다. ‘드론을 활용한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올해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공제회와 실태조사를 위한 기초자료 및 사전 실무 협의를 거쳤다. 현재 항공촬영을 1차로 8월 현재 90% 정도 완료했으며 9월까지 촬영을 마친 뒤 재촬영(9월~10월)을 통해 정밀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11월까지 불법점유 필지를 확인하는 등 촬영필지를 검수하고, 이를 통해 도출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12월부터 후속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군은 이번 실태조사로 변경된 공부를 반영해 재산 변동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공부조사에서 발견된 불일치 재산 및 무단점유사항은 현지조사를 통해 면밀히 파악하여 변상금 부과와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철저히 추진해 현장과 관리대장의 불일치 사항을 현행화하고, 효율적으로 공유재산을 관리해 활용가치를 증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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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건소, 장애인 여가 문화 활동 지원[파이널24]보은군보건소는 재활치료실 등록 장애인 및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여가문화 활동을 결초보은 문화누리관에서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가문화 활동 지원사업은 결초보은 문화누리관에 있는 보은영화관에서 영화 관람과 독서 등을 하며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여가활동에 제약을 받아온 관내 장애인분들의 우울감 해소 및 사회참여 제고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결초보은 문화누리관 개관으로 이동이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들이 멀리까지 이동하지 않고 가까이에서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게 돼 이번 사업에 참여한 장애인분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영순 소장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건강 취약계층인 장애인분들의 여가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해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에는 장애인 여가활동 지원으로 가가호호 재활대상자 30명을 대상으로 집으로 방문하는 반려식물 키우기 활동 지원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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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직원 80%, 탄소중립“중요하다”[파이널24]충북도는 지난 8월 2일부터 8월 13일까지 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숨쉼 캠페인 2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0%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답했다. 숨쉼 캠페인이란, 악보에는 가창자를 위한 숨표(❜)와 연주자를 위한 쉼표( )가 공존하여 조화를 이루듯이, 도민과 사회 전 분야가 녹색 사회 탄소중립 실현과 깨끗한 공기를 마시기 위해(숨) 생활 속 온실가스 배출을 멈추는 것(쉼)을 뜻한다. 충북도 전 직원은 지난 4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100일간 에어컨 사용 1시간 줄이기, 1회용품 안 쓰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리스트 20개 중 하나를 선택하고 자필 서명해 100일간 자율적으로 실천하는 탄소중립 숨쉼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2차 설문조사는 선호도가 낮았던 실천리스트에 대한 사유, 강도 높은 실천리스트에 대한 수용성 조사, 탄소중립 홍보 및 인식 개선에 대한 의견 조사 등 총 13개 항목에 대해 실시했다. 조사 결과, 우선 숨쉼 캠페인이 탄소중립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가 79%, 중요성 인식에 ‘도움이 되었다’가 80%로 나타났다. 1차 설문조사 결과, 선호도가 낮았던 실천리스트 이유에 대해서는 ‘평소 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것 같아서’가 55.5%로 나타났다.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낄만한 실천리스트 중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가 큰 실천리스트의 참여 여부에 대해서는 ‘적극 참여하겠다(33%)’, ‘참여하겠다(38%)’로 대다수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탄소중립 인식 개선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에 대한 물음에는 △언론 및 SNS를 통한 홍보(62%)가 가장 높았으며, △관련 행사 개최 또는 캠페인 추진(21%), △탄소중립 전문 강사를 통한 강연회(10%) 순으로 나타났다. 탄소중립에 대한 아이디어나 의견을 묻는 주관식 질문에 대한 키워드는 분석 결과, ‘탄소’, ‘중립’, ‘실천’, ‘위해’, ‘미래’ 순으로 나타났다. 충북도 김연준 환경산림국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생활 속 실천이 필수”라면서, “지난 1차 설문조사 결과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 분석해 도민 참여형 탄소중립 캠페인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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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디지털배움터 에듀버스’교육생 모집[파이널24]충청북도는 도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디지털배움터 에듀버스’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디지털배움터 에듀버스는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도민에게 장소와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키오스크, AI스피커, 스마트패드 등 최신 디지털 기기 체험 기회와 스마트폰 활용, 무인 주문, 예방접종 어플리케이션 사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사회가 가속화되면서 소상공인, 농업인, 장애인,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별 맞춤형 특화교육이 중요해짐에 따라, 충북도는 도내 전역에 3대의 버스를 활용해 찾아가는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동 교육을 원하는 기관·단체 또는 아파트, 마을 공동체 등 누구나 디지털배움터 에듀버스를 신청하면 편하게 디지털 이동형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 일정 및 신청에 관한 사항은 시·군 정보화부서 또는 디지털배움터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고정형 교육장인‘디지털배움터’는 도내 전역에 50개소가 운영 중이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폰 활용법, 은행 업무 보기 등 디지털 생활교육이 주로 이뤄지며, 엑셀, 코딩, 그래픽디자인 교육 등 취업과 연계된 교육도 하고 있다. 충북도 정보통신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인원 밀집도를 최소화하면서 도민의 디지털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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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자살유족 자조모임 '목련' 운영[파이널24]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8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같은 아픔을 지닌 유족들이 서로의 아픔을 공감하고 치유의 과정을 함께하는 자조모임 ‘목련’을 진행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따르면 자살유족 실태조사 결과 자살유족의 자살위험성은 일반인에 비해 남성은 8.3배, 여성은 9배가량 높다. 또한 자살유족들은 자살을 막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수치심, 낙인과 편견으로 고통 받는 등 사별 후 정신건강에도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센터는 이런 심리적, 정서적으로 취약한 유족들을 지원하기 위한 자조모임을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모임에서는 심명빈 KU마음건강연구소 자살유족 자조모임 대표를 초청해 자살유족들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들에 대해 알아보고 공감대 형성과 지지체계를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 대표는 “앞으로도 이런 자조모임이 활성화돼 유족 간 지지체계를 확립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아픔을 치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