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강릉시 강문해변 공영주차장 유료 개방[파이널24]강릉시는 강문해변 일원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새로이 준공한 강문어촌회관 인근 공영주차장을 오는 9월 1일부터 유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강문해변 인근(강문동 283-8 외 3필지)에 지난 6월부터 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91면 규모의 강문해변 제2공영주차장을 신규 조성하였으며, 오는 1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 예정으로 장기주차 방지를 위해 유료로 운영한다. 또한, 기존 무료로 개방되어 강문해변 주차난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강문해변 제1공영주차장은 성수기가 끝나는 9월 1일부터 주차장 재정비공사 및 주차관제시스템공사를 시작하여 10월 30일부터 유료로 전환되어 운영된다. 한편, 강문해변 일원은 경포와 안목을 잇는 동해안 해변 주요 관광지 중 하나로서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으로 기존 177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있으나, 장기주차 차량 등으로 주차순환율이 저하되어 성수기 주차난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조성각 교통과장은“경포, 안목, 정동진과 더불어 우리 시 해변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강문해변 일대 관광객들의 주차수요를 충족하고 해변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주차장을 신규 조성하였으며, 향후 장기주차 방지를 통한 주차순환율을 높이고자 유료 공영주차장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보다 많은 이용객들이 주차장을 이용하고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강릉시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착착’[파이널24]강릉시는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되는 지역주민 어울림센터의 본부격인‘중앙동 살맛터(舊 한국은행 관사)’가 준공됨에 따라 9월 9일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마을관리협동조합이 입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4년 동안 국비·지방비 포함 총 159억 원을 투입하여 중앙동 일원 15만㎡ 구역에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 골목상권 활성화, 생활인프라 개선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살맛터’부지는 일반인에게 폐쇄적이였던 한국은행 관사를 리모델링하여 1층은 현장지원센터와 마을관리협동조합 사무실, 공유주방과 교육실로, 2층은 마을영화관, 공유 서가 등 주민교류공간으로 활용하고, 특히 외부의 넓은 정원 공간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할 수 있는 야외 광장으로 조성하였고, 기존 담장은 상설 전시장 등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함태식 도시재생과장은“앞으로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완료되면 쇠퇴하고 있는 구도심의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향후 도시재생사업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구심적인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2021년 강릉시 사회조사 실시[파이널24]강릉시는 오는 27일부터 9월 13일까지 표본 1,050가구 내 만 13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2021년 강릉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여 정책에 활용하고자 강원도와 18개 시군이 공동으로 매년 실시하는 조사이다. 비대면 조사 방법(인터넷조사)을 병행하여 20명의 조사원이 각 가구를 방문하여 면접 조사한다. 조사내용은 교육정도, 직업, 가구당 월평균 소득 및 소비지출액, 거주지만족도 등 총 50개 항목을 조사하며, 수집된 조사내용은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통계법」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 조사결과는 내년 3월 공표될 예정이다. 강릉시는“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실시되는 만큼 인터넷 및 전화조사 등 비대면조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강릉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파이널24]강릉시는 오는 9월 17일까지 각종 노후‧고위험 시설물의 안전을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기존 대진단 점검에 포함되지 않았던 시설물 위주로 중점 추진한다. 점검장소로는 △터미널(강릉항여객터미널) 1개소 △청소년수련시설 1개소 △폐기물매립장 1개소 △하수처리시설 4개소 △농어촌체험휴양마을 1개소 △민박 1개소 △문화재 3개소 △기타 1개소 등 13개 주요시설물이며, 소방,전기,안전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합동점검 민·관 TF팀”을 구성하여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진단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할 예정이며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진단 실시 등 지속적인 이력관리로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점검 결과는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기간 동안 시민들은“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생활 속 위험요인을 신고할 수 있으며, 다중이용시설관계자는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의 자율안전점검표를 활용하여 자체 점검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보다 더 안전한 강릉시를 만들기 위해, 국가안전대진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
고성군, 중소기업 판로 지원사업(라이브커머스) 추진[파이널24]고성군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비대면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8월 25일, 9월 1일, 9월 8일 오후 7시부터 네이버의 라이브 커머스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관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 및 판매한다. 8월25일 라이브 방송에서는 영어조합법인 동해안푸드의 코다리조림, 동태탕으로 구성된 어부찬 한끼 세트를 23% 할인된 금액인 2만5900원에 판매하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추가 할인쿠폰을 지급하여 1만7900원에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9월 1일 라이브 방송에서는 동해형씨의 애완용 건조 생선 3팩을 최대 49% 할인된 금액인 2만39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고성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바다역 카페(가진)에서 촬영된다. 9월 8일 라이브 방송에서는 고성의 대표 특산품인 진부령통일덕장 황태선물세트를 10% 할인된 금액인 2만7000원에 판매하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추가 할인쿠폰을 지급하여 1만 9000원에 특가로 구매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중소기업 판로 지원정책을 통해 코로나19로 변화되는 기업환경에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고성군, 군납 조달체계 전환 반대 추진위원회 개최[파이널24]고성군은 군납의 급식체계 전환(입찰)에 따른 기존 군납농가의 피해가 우려됨은 물론, 공개경쟁 저가입찰로 인한 수입산 저품질 농축산물의 공급으로 결과적으로 군장병의 건강을 위협하는 등 조달체계 변경 정책은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어 대책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8월6일 행정 및 농협, 군납농가대표 8명이 모여 군급식 조달시스템 전환 발표에 따른 의견 수렴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였으며, 8월23일 행정2, 농협2, 축협2, 군납농가 7명이 참가하여 군납 조달체계 전환 반대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였다. 이번 군납 조달체계 전환 반대 추진위원회 위원장에 황광혁 화진포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선출되었고 부회장 2명, 간사 3명, 총6명으로 임원진을 구성하였으며, 향후에 기관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반대 현수막 게첨, 전회원 반대 추진위원회 개최를 통해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결정 하였다.
-
'태백 교정시설 신축' 4전5기로“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선정”쾌거[파이널24]「태백 교정시설 신축」사업이 8월 24일 개최된 2021년 제5차 재정사업 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선정 심의를 거쳐 예타면제사업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태백시는 2019년 1월 29일 발족한 교정시설유치위원회에서 11,676명의 태백시민의 열망과 염원을 담은 유치신청서를 같은 해 4월 22일 법무부에 신청, 10월 25일 법무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교정시설 신축의 신속한 추진을 위하여 수차례에 걸쳐 국회를 비롯한 관계기관 방문 및 협의를 해왔으며, 특히 금년 1월부터 국회를 시작으로 수시로 관련 중앙부처 및 강원도 방문 협의를 하는 등 강행군을 이어왔다. 이번 예타면제사업 선정은 그간「태백 교정시설 신축」을 위하여 태백시를 비롯한 각종 단체와 시민의 힘이 결집되어 맺어진 결실로, 지난 2019년 12월 첫 예타면제 심의를 시작으로 네 번의 실패를 딛고 다섯 번째 심의에서 최종 면제사업으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청사신축을 위한 기초조사 예산 4억원이 2022년도 함께 반영될 전망으로 그 기쁨은 더욱 크다. 류태호 태백시장은“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선정에 도움을 주신 이철규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한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송기헌 국회 의원 등 강원도 국회의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또한 강원도 김명중 경제 부지사와 법무부 등 중앙부처 관계자분들과 한마음 한 뜻으로 함께 뛰어주신 장석태 교정시설유치위원회 위원장과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이제부터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교정시설 조성을 시작으로 태백시의 발전을 앞당기겠다”며 태백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강한 포부를 밝혔다.
-
동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가원습지 현장 회의 개최[파이널24]동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전천·가원습지·생태연구회(대표의원:최석찬)'는 24일 지가동 ‘가원습지 생태자연공원’을 현장 답사하여 현장 회의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연구단체 소속 최석찬·김기하·박남순·임응택 의원과 시 관계자, 해당 마을 통장 및 외부 전문가 등 12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가원습지 생태자연공원’은 지가동 45,900㎡면적에 2011년부터 3년 동안 약1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한 생태자연공원으로, 이날 의원들 및 현장 참석자들은 가원습지 주변 자연생태 현장 등을 둘러보며 습지의 생태 보전을 위한 활용방안과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개선할 점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연구회 회장인 최석찬 의원은 현장회의에서 “습지 생물의 서식지 복원을 통해 자연관찰 학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이곳이 최근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자연 휴식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 가원습지의 생태를 최대한 보전하면서 시민들의 편의성을 충족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영월군, 서부생활권 미래 청사진 제시 지역발전 기본구상 및 추진계획 주민설명회 개최[파이널24]최명서 영월군수는 주천면을 시작으로 한반도면과 무릉도원면을 대상으로 서부생활권 지역발전 기본구상 및 추진계획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월군은 지난 7월 농림식품부에서 처음 시행하는 서부생활권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국토교통부 공모 도시재생뉴딜 사업지로 주천면이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는 등 서부생활권 발전에 중요한 전기를 마련하였다. 이는 민선7기 이후 영월 서부생활권 (한반도면, 주천면, 무릉도원면)의 지역발전사업 추진을 위해 선제적으로 민·관·전문가로 구성된 거버넌스를 구성, 운영하여 지역 주민이 원하는 맞춤형 계획 수립 및 필요 과제를 구상하였고 농촌협약 위원회 및 도시재생 지원센터 설치 등 적극적인 중간지원조직 구성 및 지원을 통해 주요사업 추진에 있어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실제 구현 될 수 있도록 소통행보를 강화한 지난 3년의 결과이다. 군은 오는 8월 25일까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여 이를 통해 서부생활권 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본 사업의 취지와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 전 계획단계부터 주민들에게 정책결정 및 집행권한을 실질적으로 부여하여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주민들 스스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공적인 사업으로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영월의 서부생활권 지역발전계획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개년 동안 농촌중심지활성화, 주천 도시재생사업, 고령자 복지주택 건설 및 각종 연계사업 추진으로 1,364억 원의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주천면은 서부권역 중심지 기능을 강화하고 공공 생활서비스를 확대, 한반도면은 취약여건 개선 및 인프라 정비 와 SOC 보급, 무릉도원면은 편리한 정주환경을 목표로 맞춤형 거점조성 및 활동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천면을 중심으로 한반도면, 무릉도원면 등 서부권역이 행정, 경제, 관광, 교통, 교육기능 등을 수행하는 관내 핵심 중심지로의 부상하는 대전환의 기회로 삼기위한 노력의 결과물로 이어져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생시키고 장기적 관점의 도시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민선7기 이후 차근차근 준비해온 서부생활권 지역발전계획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미래 발전상의 청사진을 제공하고 관 주도의 일방적 사업추진에서 벗어나 주민들과 소통하여 주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지역 발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 밝혔다.
-
제280회 영월군의회 임시회[파이널24]영월군의회는 지난 8월 23일 제280회 영월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제1차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으로 신준용 의원을, 간사로 김상태 의원을 선임하고 ‘영월군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에 대하여 심사⦁의결 하였으며, 같은 날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으로 김상태 의원을, 간사로 엄승열 의원을 선임하였다. 24일에는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1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 들어갔다. 심의 과정에서 신준용 의원은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주무부서 뿐만 아니라 다른 실과에서도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며,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하여 각 실과별로 진행하는 사업 공청회·설명회의 개최에도 신중을 기해달라.” 고 요청하였으며, 선주헌 의원은 “신규사업에 있어 의회와 집행부 간의 사전협의가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 고 당부했다. 윤길로 의원은 “현재 영월군의 공용차량 대수가 너무 과다하며, 이에 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 고 주문했으며, 정의순 의원은 “최근 철근 등 공사자재의 급격한 단가상승분을 잘 고려하여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신경써달라.” 고 요청했다. 엄승열 의원은 “장애인재활시설이 군비지원 없이 독자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해결 방안을 마련해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