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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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확대구축[파이널24]강원도소방본부는 화재 등 재난발생시 소방차량의 신속하고 안전한 출동체계 구축과 재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하여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18개소를 확대 구축하였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소방차가 교차로에 접근하면 차량의 위치와 방향을 자동으로 감지해 신속히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교통신호변경을 무선으로 제어해 주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원주시 6개소, 동해시 3개소 교차로에 시범 설치된「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의 효과분석 결과 교차로 통과시간이 평균 35초(▽85.4%), 현장 도착시간은 평균 43초(11.6%) 단축되었으며, 전국평균 출동거리(3.68km)와 강원도 평균출동거리(5.09km)를 대비하여, 열악한 강원도의 출동거리와 시간을 단축하여 재난발생시 골든타임 확보에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됐다. 2021년 강원도소방본부는 교차로 18개에 소방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단말기 29대를 설치하였으며 8월말 준공 예정이다. 해당구간은 춘천 7개소(춘천소방서~후평우미린뉴시티아파트), 동해 3개소(소방서삼거리,선관위삼거리,한중대입구사거리), 태백 2개소(대산1차사거리~황지교사거리), 속초 3개소(교동 지하차도 사거리~만천삼거리~만천사거리), 삼척 3개소(동두고개굴다리 사거리~삼척의료원 앞 사거리~터미널사거리)이다 윤상기 강원도 소방본부장은“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구축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향후에도 교통체증지역, 사고다발 교차로 등에 확대하여 출동시간 저감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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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영월의 미래설계에 함께하세요, 2035년 영월 군기본계획안 공청회 개최![파이널24]영월군은 미래 영월의 기본계획 안에 대하여 군민들의 의견을 묻는 공청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8월 30일 14시 2035년 영월군 기본계획에 대한 주민 및 관계전문가를 대상으로 의견청취를 갖는 공청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영월의 군 기본계획안은 2035년까지 계획인구를 52,000명으로 예상하고 영월군 관내 행정구역 전역인 1,127.62㎢에 대하여 기초조사, 군 기본계획수입, 토지이용계획, 국토계획평가 등에 대하여 작성되었으며 「영월군 군 계획 조례」제5조에 의거하여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발열, 호흡기증상이 있거나 14일 이내 해외여행 이력이 있을 경우 참석이 불가하며 모든 참석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설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인원을 유동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공청회 개최 후 계획인구 및 토지이용계획 등에 대한 국토부 협의를 거쳐 강원도 도시계획위원회에 최종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영월군의 미래에 대한 설계방향을 주민에게 알리고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공청회.”라며 “영월의 발전 방향과 미래를 위해 주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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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준비 '만반'[파이널24]홍천군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차질 없는 지급을 위해 전담TF팀을 구성하고 보조인력 채용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지난 8월 3일자로 일자리경제과 산하에 팀장 1명과 주무관 2명으로 구성된 ‘상생 국민지원금TF팀’을 설치했다. TF팀은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위한 행정업무와 인력 관리, 각종 이의신청 접수, 지급결정 등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국민지원금 및 민원응대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본청에 콜센터를 설치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읍·면 행정복지센터에는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오프라인 접수에서 빚어질 혼잡에 대비하고 있으며, 또한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1인 가구에 대하여 ‘찾아가는 신청’요청 시 해당 주민을 방문하여 신청을 도울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와 특례 기준 적용의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포함 88% 이내를 대상으로 한다. 홍천군의 경우는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전체군민의 91.85%인 6만2,991명에게 1인당 25만원씩 157억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국민지원금은 온·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신용·체크카드, 홍천사랑카드, 홍천사랑상품권(지류)로 지급할 예정이며, 성인은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며, 미성년자는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해야 한다. 다만, 신청·지급일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정부의 세부 지침이 발표되는 대로 군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해 국민지원금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국민지원금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국민지원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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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친환경농업 발전 위한 지원사업 추진[파이널24]양구군은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 올해 친환경 농자재 공급 지원 사업과 친환경 인증 농산물 포장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 농자재 공급 지원 사업은 합성농약과 화학비료의 사용 감소를 유도해 농업환경 보전과 지력 증진을 도모하고, 친환경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경감하며, 친환경농산물의 품질 경쟁력 향상 등을 위해 추진된다. 이 사업에는 도비 약 1천만 원과 군비 약 3600만 원, 자부담 약 2천만 원 등 총 65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양구군은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양구에서 농업을 영위하는, 농업경영체로 등록하고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업인(농업법인 포함)이나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자 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유기농업 자재 및 자재 원료와 친환경농법에 필요한 농자재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기준은 1㏊당 유기인증 180만 원, 무농약 130만 원, 친환경 진입 75만 원 등이다. 또다른 사업인 친환경 인증 농산물 포장재 지원 사업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산물을 일반 농산물과 차별화함으로써 판매 및 유통의 활성화를 돕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도비 약 200만 원, 군비 500만여 원, 자부담 300만 원 등 총 1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양구군은 친환경 인증 농산물 생산자단체(친환경농업단체, 영농조합 등)와 농업인, 소포장 상태로 전문매장 등 계통출하가 가능한 친환경농산물 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인증을 받고 표준 규격출하가 가능한 농산물을 담을 포장재의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양구군이 계획한 수량은 1만매이며, 양구군농협과 협의해 연합판매가 가능한 품목은 우선 지원된다. 포장재 겉면에는 유기농, 무농약, 무항생제 등 친환경 인증마크가 부착되고, 이밖에 품목, 산지, 생산년월일, 등급, 무게·개수, 전화번호, 포장재 중량·치수 등도 함께 표시된다. 권은경 농업지원과장은 “친환경농산물 포장재에 친환경 인증마크가 부착돼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친환경농가가 개별적으로 부담할 포장재 제작비 부담도 경감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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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내 전(全) 학교,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동참[파이널24] 춘천교육지원청과 춘천 내 전(全) 학교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함께한다. 춘천시정부는 25일 접견실에서 춘천교육지원청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지난 4일 춘천경찰서, 춘천소방서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업무협약을 맺은 후 공공기관과 진행하는 두 번째 업무 협약이다. 협약을 통해 춘천교육지원청은 물론 춘천 내 초, 중, 고, 유치원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동참을 유도한다. 무엇보다 1회용품 사용에 대한 아이들의 의식 개선을 통해 각 가정까지 일회용품 줄이기를 자연스럽게 확산할 방침이다. 시정부에 따르면 춘천교육지원청 관할 교육기관은 초, 중, 고 80개, 유치원 44개다. 한편 시정부는 지난 2019년 7월 1일 1회용품 없는 청사를 선언했다. 이후 1회용품 컵과 빨대, 배달 용기 반입을 지양하고, 개인용 텀블러와 다회용 컵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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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정보화 사업 발굴 위해 기업과 머리 맞댄다[파이널24]춘천시정부가 내년도 정보화 사업 시책 발굴을 위해 ICT 기업과 머리를 맞댄다. 시정부는 9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ICT 기업과의 상호교류의 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각종 정보화 정책을 찾고 지역 내 ICT 경제 생태계 조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지역 내 ICT 기업의 정보화 사업 추진계획과 현황을 살피고 시정부 관련 부서와 연관성을 검토해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한다. 지역 ICT기업과의 상호교류의 장 참여 신청은 관내 ICT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7일까지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참여 방법과 신청서식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이번 상호교류를 통해 ICT융·복합사업에 대한 민·관 간 정보 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 ICT 기업의 지역비즈니스·서비스 개발 사업이 시정부의 정보화사업 시책으로 연계될 수 있는 상생 네트워크가 구축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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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8억9,000만원 지급[파이널24]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차 지급이 완료됐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저소득가구 1만3,082가구에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8억 9,000만원이 지급됐다. 이번 지급 대상자는 2021년 8월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과 한부모양육비 지원가족이다. 지급 규모는 가구별 대표계좌로 1인당 10만원이다. 지원기준에 해당하나, 계좌번호 부재 등으로 지급이 불가한 대상자에 대해 시정부는 오는 9월 3일 2차 지급할 예정이다. 또 9월 15일까지 대상자에 대해 수시 지급할 방침이다. 최영애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지급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 시민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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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웃음과 감동 넘치는 연극과 인형극 보러 오세요[파이널24]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연극과 인형극이 찾아온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춘천연극제가 오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봄내극장과 시내 일대에서 펼쳐진다. 또 춘천인형극제도 오는 30일부터 9월 11일까지 춘천인형극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23회째를 맞는 춘천연극제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코미디 공연부터,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거리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유일의 코미디장르 연극경연 ▲춘천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2020년 춘천시민이 뽑은 최고의 코미디연극 초청작 ▲연극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꿈의 무대 ▲온라인에서 즐기는 ▲일상에서 즐기는 ▲카페에서 즐기는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폐막공연 등이다. 춘천인형극제는 올해 33회째로 인형극 축제의 본행사이자 가을 축제인 코코바우 시어터가 8월30일부터 9월11일까지 인형극장과 인형극박물관, 축제극장 몸짓에서 열린다. 국내 극단 27편의 다양한 작품과 함께 특별공연으로 춘천시립인형극단의 창단공연인 ‘하얀산’을 만나볼 수 있다. 이찬우 문화예술과장은 “9~10월에 진행되는 연극제와 인형극제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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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시민 건강 확인하러 ‘지금 만나러 갑니다’[파이널24]시민 건강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조사가 진행된다. 춘천시정부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춘천시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9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주민 건강의 현주소와 보건의료 요구를 파악하기 위한 건강기초 조사다. 일대일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지며, 흡연, 음주 등 건강행태와 질병, 의료 이용 등 총 18개 영역 168개 문항에 대해 조사한다. 조사원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1차 예방접종 이상을 받은 인원으로만 구성된다. 최경희 방문보건과장은 “원활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위해 조사원 방문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시민 건강의 현재를 바로 알고 이에 맞는 시책을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에 따르면 2020년 8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892명에 대해 건강조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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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배달전문점 전수 점검…부적합 40개소[파이널24]춘천시정부가 식중독 예방을 위해 배달전문점에 대한 전수 점검을 하고 있는 가운데 부적합 업소 40개소를 적발했다. 시정부에 따르면 배달앱 등록 음식점 1,056개 중 지난 5월부터 8월 20일까지 451개소에 대한 점검을 했다. 451개소에 대한 점검 결과 적합 업소 411개소, 부적합 40개소로 나타났다. 부적합 업소의 경우 냉장고 정리 및 조리장 청소 미흡 등이다. 부적합 업소에 대해 시정부는 재점검을 하고, 위생 상태가 불량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는 11월까지 배달앱 등록 음식점에 대한 전수 검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점검은 최근 타 지역 식중독 발생 사례 발생에 대응하고 1인 가구 증가, 배달앱(app) 보급 등 배달 음식 이용 증가에 따른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다. 전수 점검과 함께 배달앱 등록 김밥, 족발, 보쌈 등 7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정부 관계자는 “배달 전문 음식점은 조리환경이 공개되지 않아 비위생 등 소비자의 불안 요소로 지적받아 왔다”라며 “선제적 위생관리를 통해 소비자의 불편·불만 요인을 최소화해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