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양양군, 읍면 재배정사업 추진지침 시행[파이널24]양양군은 2021년도 읍면 재배정사업 추진지침을 마련하고 시행한다. 읍면 재배정사업이란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예산은 군 본청에 편성하되 집행은 각 읍면에서 하는 사업이다. 읍면 재배정사업은 예산편성 부서와 집행부서가 달라 본청에서 읍면으로 예산이 내려가는 시기가 늦어져 집행을 함에 있어 읍면 자체예산보다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따라 양양군(기획감사실)은 재배정사업 계약 및 공사, 준공까지 단계별 지침을 시행하고 신속한 예산집행과 읍면 회계의 통일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
양양군, ‘행복교육지구 사업’ 본격 스타트[파이널24]양양군이 강원도교육청,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손을 맞잡고 2021년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행복교육지구 사업은 지자체, 교육지원청, 학교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하여 상생 가능한 시너지를 창출하여 함께 꿈꾸고 성장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9월 김진하 양양군수,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이상선 속초양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서면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 준비를 진행해 왔다. 군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4년 동안 총 1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역특화사업, 오케스트라지원, 학부모 아카데미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지역여건을 반영한 특색 있는 구성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그 첫해인 올해는 4억원의 예산을 투입, 4개 추진과제 15개 세부사업으로 ‘양양愛’ 빠지다 비롯하여 ▲서프시티 ‘양양을 즐기다’ ▲양양행복교육공동체 구축 ▲진로코칭 ▲자율동아리 ▲다문화가정지원 ▲교원동아리 ▲오케스트라 운영 ▲학교 특색프로그램 등 15개 세부사업을 진행한다. 서성철 자치행정과장은 “민-관-학이 함께하는 서로 협력하여 마을교육공동체를 구현하고, 양양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속초시, 2021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2억5천만원 부과[파이널24]속초시가 2021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를 지난해 대비 약 2천 1백만원(9.3%) 증가한 10,653건 2억 5천만원을 부과하였다. 등록면허세(면허)는 매년 1월 1일 현재 지방세법 제24조에서 규정한 납세의무자를 대상으로 부과하는 지방세로 면허의 종별에 따라 1종 45,000원 2종 34,000원 3종 22,500원 4종 15,000원 5종 7,500원으로 차등적으로 부과된다. 납기는 오는 2월 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 가능하며, 속초시는 납세편의를 위하여 위택스 및 지로 납부, 가상계좌(계좌이체) 납부, 신용카드(포인트 납부 포함) 납부,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납부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지서를 송달받지 못하거나 분실한 납세자들은 전화 문의 또는 속초시청 세무과 세무행정팀을 방문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
속초시, 2021년 대체인력뱅크 운영[파이널24] 속초시는 행정의 연속성 확보와 가정친화적 직장분위기 조성을 통한 일과 가정의 양립 도모를 위해 2021년 대체인력뱅크를 운영한다. 대체인력뱅크는 우수한 대체인력을 사전에 선발하여 인력풀을 구성하고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등으로 업무공백 발생 시 업무 대행에 필요한 기간 동안 즉각적으로 인력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는 출산휴가와 휴직을 사용하는 직원들의 심리적인 부담을 완화하고 업무공백 최소화를 통해 대민행정서비스 향상에 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체인력 지원자격은 속초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자로, 전자우편 접수를 통한 서류전형 실시 후 결원 발생 부서 업무 특성에 따라 추천되어 부서 면접 실시 후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자치행정과 조직인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대체인력뱅크 운영으로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사용 직원들의 심적 부담 완화로 근무환경 개선은 물론 행정의 연속성 확보를 통한 대민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환경 지키는 녹색장터, 올해 첫 개장[파이널24]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현하고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녹색장터가 올해 처음으로 개장한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1월 29일까지 ‘2021년 춘천시민 녹색장터 운영사업’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녹색장터는 시민주도의 중고물품 나눔장터로, 춘천시 일대에서 중고물품을 판매, 교환할 수 있는 장이다. 녹색장터를 통해 시정부는 자원절약은 물론 재활용 문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녹색장터 운영자는 3월과 11월 사이에 춘천 내 아파트, 공원 등 시민 생활 주변 공간에서 3회 이상(최대 5회) 녹색장터를 개최하면 된다. 다만 장터 1회당 시민 참여자의 자리가 평균 20자리 이상으로 장터를 운영해야 한다. 녹색장터 운영자로 선정되면 시정부는 장터 개최 1회당 200만원을 장터 개최에 필요한 홍보비, 물품구입비, 행사운영비 등으로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중고물품 나눔장터를 운영하고자 하는 춘천 내 아파트관리사무소, 아파트자치회, 부녀회, 주민자치회, 봉사단, 개인, 비영리 법인·단체다. 신청은 시청 자원순환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신청자 중 시정부는 사업심사와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운영자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준은 시책연계성, 사업계획의 효율성 및 타당성, 사업비 산출내역의 적정성 등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녹색장터는 시정철학인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현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녹색장터 운영자로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평생학습 강사은행, 1년새 118명 등록[파이널24]평생교육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사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평생학습 강사은행 제도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평생학습관에 따르면 2020년 12월말 기준 평생학습 강사은행 등록 강사는 118명이다. ‘평생학습 강사은행’은 평생교육분야 강사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해 2월 도입했다. 강사의 강의 분야는 물론 강의 활동, 해당 경력 등을 제공하고 강사에게는 강의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에 평생학습 기관 및 수강생은 물론 강사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생학습 강사은행’ 등록대상은 현재 강사로 활동하고 있거나 전문성을 갖춘 예비 강사다. 등록을 원하는 강사는 춘천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시스템에 정보를 입력 후 증빙서류를 평생학습관에 제출하면 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강사은행을 통해 지역사회 평생교육 분야의 인적 자원 정보가 체계적으로 관리될 것을 기대한다” 며 “지역 내에 우수한 많은 강사분들이 강사은행에 등록하고, 이를 통하여 시민들이 양질의 다양한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가이드북 한 권이면 외국인도 춘천 생활 ‘노프로블럼’[파이널24] 춘천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위한 가이드북이 새롭게 탄생했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행복을 주는 도시 춘천을 구현하고 외국인의 춘천 정착을 돕기 위한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춘천 거주 외국인 대상 가이드북 제작은 지난 2008년 이후 13년 만이다. 올해 제작한 춘천 거주 외국인 대상 가이드북은 외국인 등록 및 체류, 교통, 의료 서비스, 금융 및 우편, 생활, 문화와 관광 6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고,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를 담고 있다. 기존 가이드북보다 지역 정보를 보다 자세하게 담았고, 생활 정보 내용 등을 업데이트했다. 내용을 살펴보면 생활폐기물 배출을 위해 소각용과 매립용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그림으로 쉽게 구분했다. 또 은행 계좌를 만드는 방법이나 해외송금과 우편, 병원 예약 방법 등을 담았다. 시정부는 오는 21일 가이드북을 강원대, 한림대, 춘천지방출입국외국인사무소, 춘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배부할 예정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시정부는 앞으로도 춘천의 거주하는 외국인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춘천시, “우리 지역은 우리가!”…강남동 주민자치회 사각지대 제설 눈길[파이널24]강남동 주민자치회의 사각지대 제설작업 봉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강남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강남 주민자치회 회원은 폭설이 내린 지난 18일 오전 7시부터 1시간 가량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을 펼쳤다. 이들은 시외버스 터미널 주변과 육교, 교차로 등 제설작업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작업을 했다. 특히 이곳은 출근길 유동인구가 많아 제 때 제설작업이 이뤄지지 않으면 자칫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곳이다. 이에 강남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에 나섰다. 이에 앞서 강남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에도 오후 4시부터 눈이 내리자 밤 9시에 시외버스터미널에 집결했다. 이후 육교 등 온의동 일대에 제설작업을 해, 시민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했다. 이처럼 강남동 주민자치회의 자발적 제설 봉사는 ‘시민이 주인인 도시’ 분위기 확산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강남동 주민자치회는 눈이 내릴 경우 안전사고 우려 지역에 대한 제설작업을 할 계획이다. 장복순 강남동장은 “직원들의 손길이 미처 닿지 않은 곳까지 강남동 주민자치회에서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을 해줘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
동해시 추암횟집 박태권 대표, 이웃돕기 성금 기탁[파이널24]동해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추암횟집 박태권 대표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648,0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묵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백미10kg 96포를 구입해 관내 어려운 이웃 60가구와 지역아동센터, 보훈회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
동해시,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시 10% 감면 혜택[파이널24]동해시가 다음 달 1일까지 2021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받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주요 대기오염원인 경유 자동차에 대해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일부 부담하도록 하는 원인자 부담제도다.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되며, 연납 제도를 활용해 1년분 부담금을 1월에 일시 납부하면 10%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을 일시납부하고자 할 경우에는 다음 달 1일까지 동해시청 환경과 환경정책팀(033-530-2151)로 전화 신청하면 되며, 위택스에서는 신청 및 즉시 납부할 수 있다. 전화 신청 후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CD/ATM 납부 및 인터넷 납부(인터넷 뱅킹,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은 시민의 납부 편의 증진 및 금전적 부담 경감을 위한 제도이니,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