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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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기초주거급여 수급자 사후관리 강화[파이널24]동해시는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기초생활보장(맞춤형) 주거급여 지원사업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수급자 사후관리 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거급여는 기준중위소득 45%이하인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대해 전⸱월세 임차급여와 자가 수선유지급여(집수리) 등 주거비를 지원하는 정부의 주거복지정책으로, 최저보장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선정기준을 완화하고, 지원은 강화해나가고 있다. 시는 내실 있는 제도 운영과 부정수급 및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협조하에 연 2회 정기 및 수시로 소득⸱재산 및 자격 등을 조사하고, 상시 부정수급 신고·접수와 사실조사를 통해 부정 수급된 보장 비용을 환수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시는 작년 확인조사 등을 통해 26건의 부정수급을 적발했으며, 이들 대부분은 공공일자리 참여로 생긴 단기간 소득으로, 14건은 모두 환수 조치하고, 12건은 현재 환수를 진행 중이다. 법 위반과 고발요건에 해당하는 1건은 고발조치 했다. 장한조 허가과장은 “주거급여의 부정수급과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고 정말 지원이 필요한 수급자에겐 도움이 되는 제도가 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기관과 협력하여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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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추진[파이널24]동해시는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과 2021년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20일 동해시청에서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과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림경영을 민·관이 협력 추진해 산림경영 활성화 및 지역산림조합과의 산림사업 상생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기존의 산림사업은 지자체에서 사업을 발주하면 산림조합을 포함한 모든 산림법인이 입찰·시공에 참여하는 방식이었으나,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은 지자체의 산림사업 중 조림, 숲가꾸기사업 전체를 지역산림조합에 일괄 위탁해 추진하는 것으로, 산림조합은 시공에 참여하지 않고 산림법인만 입찰·시공하는 방식이다. 지자체는 사업승인, 위탁계약체결, 사업비 배정, 산림조합 지도·감독, 총괄준공 등을, 산림조합은 산주 동의, 경영계획 수립, 사업발주(설계, 시공, 감리), 사업감독, 준공처리 및 사후관리 등을 담당하게 되며, 동해시는 올해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으로 사업량 391ha, 사업비 7억 7천여만원의 조림, 숲가꾸기 사업을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에 일괄 위탁해 추진할 예정이다. 민관협력형 산림경영으로 조합과 법인의 역할을 나눠 산림사업 경쟁 관계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산주의 의견을 직접 수렴·반영함으로써 산주의 참여도를 높이고,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통한 산림경영 책임성 강화, 산림사업 품질향상, 지역산림계획과 연계한 산림 비즈니스 모텔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시범사업을 통해 시의 산림자원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민관협력 사업이 더 활성화되고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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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정보공개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파이널24]동해시가 2019년과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참여, 기관운영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87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한 종합적인 운영실적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시민단체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외부평가단을 구성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진행됐으며, 행정안전부는 2019년과 2020년 2개년을 동시에 평가한 후,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발표했다. 동해시는 사전공개 정보를 시민들이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유형별로 분류하고, 이해하기 쉽고 자세하게 작성해 시민의 행정정보 이용 접근성과 만족도가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석민 행정과장은 “이번 평가결과를 심층 분석하여 부서 담당자들과 공유하고,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개선방안 마련 등 내실 있는 운영으로 시민의 알권리 보장과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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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취약계층 청소년 긴급돌봄 지원 서비스 제공[파이널24]횡성군이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작년 12월부터 긴급돌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작년 12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청소년문화의집 임시 휴관으로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방과후아카데미’추진이 어려워지자, 비대면으로 긴급 돌봄 지원서비스를 전년도 12월부터 제공 중에 있으며, 청소년문화의집 재개관시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긴급 돌봄 지원서비스는 ‘방과후아카데미’학부모와 참여청소년을 대상으로 유선 전화와 SNS를 통한 건강과 학습관리, 생활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프로그램으로, 급식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간식과 간편식 꾸러미를 만들어 주 2회씩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건강과 영양을 고려한 건강한 먹거리로 엄선하여 제공되는 간편식 꾸러미, 다양한 체험 활동을 위한 키트 등 다양한 서비스로 만족도가 높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문화의집의 방과후돌봄 종합지원 사업으로, 취약계층 청소년(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 학습 지원, 체험 활동, 급식, 상담 등 맞춤형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정의 사교육비 절감 및 양육부담 완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횡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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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1 경력단절여성등 구직활동 지원사업 신청·접수[파이널24]속초시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 사각지대 해소 및 경제활동 참여율 제고를 위하여 「2021 강원도 경력단절여성 등 구직활동 지원사업」 대상자를 2021년 1월 25일 ~ 2월 9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2021 강원도 경력단절여성 등 구직활동 지원사업」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주소지가 강원도인 여성으로 연령은 만 35세 ~ 만54세 이하인 경력단절여성이며,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자이며, 2019년 ~2020년 경력단절여성 구직활동 특별지원사업 참여자 및 주36시간이상 근로자(정기소득이 있는자, 사업자등록을 한자), 기초생활보장 생계수급중인자. 기타 유사사업 수혜자(실업급여, 취ㆍ창업성공패키지, 타시도 청년수당 등)는 신청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신청으로 강원일자리정보망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서 작성 및 구비서류 첨부로 신청 가능하며, 가구소득(50점), 미취업 기간(40점), 거주기간(10점)을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150명을 선정한다. 지원내용은 구직활동 지원금으로 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 지원과 구직활동 지원금 수급 중 취ㆍ창업하여 3개월간 근속할 경우 취ㆍ창업성공금 5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금 사용은 취업활동 교육비, 교재 및 도서구입, 시험응시료, 식비교통비 등이며, 지원금 사용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대상자에게 체크카드를 발급한 뒤 사용내역을 검토해 구직활동에 사용한 부분에 대해서만 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1월 22일 속초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속초시청 가족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속초시는 경력단절여성등 구직활동 지원사업을 통하여 결혼, 임신·출산, 양육, 가족 돌봄 등으로 경력 단절된 여성의 재취업으로 사회참여의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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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선군협의회 필리핀 태풍피해 지역주민 의류 지원[파이널2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선군협의회(회장 전주열)에서는 지난해 강력한 제19호 태풍 “고니”가 강태해 많은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 남부 루손섬 태풍피해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의류를 지원했다. 협의회는 정선군자원봉사센터와 협업을 통해 필리핀 태풍피해 지역주민들을 돕기위해 협의회 자문위원 및 정선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약 2천여개의 신발 및 의류를 모아 20일 필리핀으로 구호물품을 보냈다. 이번 구호물품 전달은 필리핀 루손섬 한인회와 연계하여 추진하게 되었으며, 필리핀은 한국 전쟁 당시 많은 젊은이들이 우리나라를 위해 전쟁에 참여한 나라로 필리핀이 태풍피해 복구가 하루빨리 진행되어 안정을 되찾기 바라는 마음으로 의료지원에 나서게 되었다. 전주열 민주평화통일 정선군협의회장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루손섬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빠른시일내에 피해복구가 완료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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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코로나19 위기 극복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농가부담 해소[파이널24]정선군은 코로나19로 인한 민생경제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농촌의 영농비 절감을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와 농촌 고령화·부녀화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와 농가 영농비 절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의 임대료를 1월부터 6월까지 한시적으로 50% 감면을 실시하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본소를 비롯한 신동분소, 임계분소 등 3개소에 총 61종 540대의 농업기계를 관내 농업인이며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한시적으로 농업기계 임대료 전액 감면을 실시한 것은 물론 이후 12월말까지 50% 감면을 진행했으며, 지난 한해동안 4,276농가에서 농업기계를 임대해 사용했다. 군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전국 최초로 농업인이 필요한 시기와 장소에 농업기계를 배송하는 농업기계 퀵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농업기계 임대 농업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 및 농업기계 이용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내에 전기용접 실습장을 마련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용접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은 물론 농업기계 수리점과 거리가 먼 8개 읍·면 농촌 지역을 대상으로 농기계 수리교관 2명을 배치하여 농업기계 순회 교육 및 수리를 지원하고 있다. 최유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한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와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신기종 농업기계 임대 현장적용을 통해 농업경영의 안전화는 물론 농업기계화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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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준 정선군수, “자치분권 기대해”챌린지 동참[파이널24]최승준 정선군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로 다가올 자치분권 2.0 시대의 개막을 응원하기 위해 20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75년 만에 실시되는 자치경찰제로 지방자치의 획기적인 변화와 미래를 준비하는 취지에서 지난해 12월 16일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처음으로 시작 했다. 지목받은 참여자는 자치분권 2.0 시대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담아 촬영한 사진을 소속기관 또는 개인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챌린지 참가자를 3명 지명하는 방식이다. 최승준 군수는 윤화섭 안산시장의 지목을 받아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현종 철원군수, 이강호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장, 황인홍 무주군수를 지목했다. 최승준 군수는 자치분권 2.0 시대가 주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정선군도 자치분권 2.0 시대에 발맞춰 군민이 행복하고 주인이 되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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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4회 영월군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파이널24]영월군의회는 20일 제6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제274회 영월군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영월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영월 군관리계획(시설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시설)결정 변경안 의견 제시의 건』에 대해 심사, 의결 하였으며, 집행부 각 실과소장들로부터 2021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2020년 미흡했던 부분과 2021년 추진할 사업에 대한 보완 방안을 제시했다. 손경희 의장은 “군민들께서 궁금해 하시는 사항을 해소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사업 진행과정에서 주민들과 협의하고 충분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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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코로나 뚫은 도내 농수산식품 수출액 큰 증가세 보여[파이널24] 강원도는 최근 코로나 등 어려운 수출여건 속에서도 2020연말 기준 강원도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전년대비 7.1% 증가되었다고 발표하였다. 도내 전년도 전체 수출액은 2,023백만 불로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21.4%를 차지하며 매년 지속 성장세에 있다. 이는 최근 김치, 파프리카, 소스류, 커피류, 과자류, 면류, 축산물 등 신선농산물의 수출 증가와 가공식품 수출에 힘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이 증가된 요인으로는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로 외식 감소에 따른 국내외 가정에서 집밥소비 증가와 김치 등 발효식품에 대한 외국인들의 건강식품 선호도 상승 등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또한, 도에서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증가를 위해 수출상품 품질향상(선별․포장) 지원, 수출물류비, 포장디자인 개발 및 홍보물 제작, 수출유망업체 육성지원, 홍보․판촉행사 지원 등 수출관련 지원예산을 투입한 것도 수출에 큰 도움이 되었다. 강원도 중국통상과장 최기철은“올해에도 농수산식품 수출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을 마련하고, 향후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을 통해 다각도로 도내 수출농가와 수출업체의 큰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