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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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도민이 안전한 강원도”지역건축안전센터 본격 운영[파이널24]강원도는 소규모 노후건축물의 안전점검 및 중소형 민간건축공사장 안전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1월21일.(목) 강원도 지역건축안전센터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강원도 지역건축안전센터는 전국 광역도 중 최초로 설치되어, 21년도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해빙기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도내 중소형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계도 활동 및 소규모 노후건축물에 대한 도민의 전문성 부족에 따른 안전점검을 지원하는 등 도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에 주안점을 두고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도 건축과장이 센터장으로 겸임하고, 건축사 및 건축구조기술사의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전기, 소방 등 건축안전자문단을 구성하여 도내 건축물 42만여동중 관련법에서 정기적으로 안전점검 등 관리중인 건축물을 제외한 19만여동중 건축물 노후화 등으로 안전에 위험이 있는 건축물과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강원도는 금년도 기준인건비가 반영된 원주, 양구를 비롯하여 지역건축안전센터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시군과 합동으로 안전사각지대에 대한 안전점검 등 도민의 안전에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손창환 도 건설교통국장은 “건축전문가의 안전점검을 통해 건축물 관련 사고를 줄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계획이며,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지역건축안전센터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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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근화동 선한 이웃되기 프로젝트 ‘눈길’[파이널24]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선한 이웃되기 프로젝트가 춘천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다. 근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박근홍)와 근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지역의 낙후 숙박시설을 집중적으로 방문했다. 이는 선한 이웃되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한 것. 이 기간 동안 근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근화동행정복지센터는 건물주와 사전 면담과 당사자 면담 등을 거쳐 지원대상자 39명을 발굴했다. 이들은 대부분 나이대가 젊어 제도권에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우선 지원을 원하는 물품을 묻자, 라면과 김치, 즉석 밥, 김 등이었다. 이에 박근홍 위원장과 최순자 동장은 지역의 민간후원자를 연계해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긴급 지원받아 당사자에게 물품을 지원했다. 박근홍 위원장은 “앞으로도 추가적으로 착한 건물주 제도나 후원자 추가 발굴을 통해 이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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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장애 인지적 정책 실현 위한 막 오른다[파이널24]장애 인지적 정책 실현을 위한 막이 오른다. 춘천시정부는 21일 민방위교육장에서 ‘춘천시 장애 인지적 정책 제1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 인지적 정책 심의위원회 개최는 모든 정책과 사업 등에 장애인의 불평등 없는 참여를 보장하는 시작점이다. 그동안 시정부는 장애인 인지 정책 실현을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장애 인지적 정책 조례를 제정했으며, 같은해 11월 심의위를 구성했다. 이번 심의위 안건은 ▲심의위원회 운영 관련 사항 ▲춘천시 장애 인지적 정책 추진 계획 ▲춘천시 장애 인지 반영 사업 추진 방법이다. 먼저 첫 번째 안건인 심의위원회 운영 관련 사항에서는 회의 개최 시기와 회의 정족수 및 불참시 사전 의결 위임장 제출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춘천시 장애 인지적 정책 추진 계획에서는 각 부서별 업무 자문과 심의, 평가를 협의하고 올해 27개부서 35개 사업이 대상이다. 마지막으로 올해 장애 인지적 정책의 본격 추진을 위하여 춘천시 장애 인지적 정책 심의위원회를 중점사업 3개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장애 인지적 정책 심의위원회 시정부 철학인 장애인이 가장 살만한 도시를 구현하는 교두보”라며 “앞으로 장애 인지적 정책 실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다각도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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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전국 최초 에너지 전자화폐, 올해 3,612가구에 첫 지급[파이널24]전국 최초 에너지 전자화폐인 소양에너지페이가 올해 첫 지급된다. 소양에너지페이는 신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한 자가소비형 발전설비를 설치, 이용해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에 기여한 시민에게 제공하는 인센티브다. 친환경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앞당기기 위해 시정부가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시정부에 따르면 최초 지급대상자는 총 3.612가구로 지급 규모는 2억원에 달한다. 재원은 시정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태양광발전소(4개소)의 전력 판매 수익금을 활용한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전액 자부담 설치자 2,624가구, 주택지원 보급사업 설치자 177가구, 융복합지원 보급사업 설치자 420가구,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설치자 391가구다. 이들은 주택용 자가소비형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 운영하고 있는자며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용전점검(검사) 및 한국전력공사와 상계거래를 체결한 사람이다. 최초 지급일은 사용자 지정서 교부일로부터 30일 이내인 만큼 오는 1월 29일 217가구에 대해 소양에너지페이가 최초로 지급된다. 이후 4년간 연간 1회씩 매년 3월에 지급하며, 유효기간은 지급일로부터 2년간이다. 소양에너지페이 지급은 에너지화폐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 모바일 전용앱으로 지급된다. 사용자는 소양에너지페이 가맹점을 방문해 물품을 구매한 후 모바일 전용앱을 통해 스캔 결제를 하면 된다. 양에너지페이 가맹점은 오는 1월말까지 약 600개 모집을 시작으로 최대 2,000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시정부는 지급대상자를 현재 주택용 자가소비형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에서 주택용 신재생에너지 열원시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시청 홈페이지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소양에너지페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소양에너지페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며“이는 곧 지속가능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실현을 앞당길 수 있는 길”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는 2018년 에너지 혁신도시를 선포하고, 에너지 혁신도시 춘천 실현을 위한 중기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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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 정선장학회 장학금 기탁[파이널24]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손정자)에서는 20일 정선장학회를 방문해 최승준 이사장(정선군수)에게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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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75세 이상 어르신 목욕·이·미용 서비스 큰 호응[파이널24]정선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75세 이상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위생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목욕 및 이·미용 서비스를 1월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다. 목욕 및 이·미용 서비스 지원 대상 어르신들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4,630명(남 1,714명, 여 2,916명)으로, 서비스 시행 2주 만에 55%에 달하는 2,6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서비스 신청을 했으며, 대상 어르신이 가장 많은 정선읍의 경우 70%가 넘는 신청율을 보이는 등 큰 호응과 함께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군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3월 「정선군 초고령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복지회관 목욕업 대표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규학)을 비롯한 이용업 대표(회장 원승희, 역전 궁전헤어타운), 미용업 대표(회장 최혜순, 아리랑미용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103개 업소(목욕업 11개, 이용업 21개, 미용업 71개)에서 참여하고 있다. 군에서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서비스 제공을 받을 수 있도록 이장회의 및 “아라리사람들”군정소식지, SNS 등을 통해 적극적인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 서비스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목욕 및 이·미용 서비스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연간 12만원(분기별 3만원)의 “실버에티켓”이용권을 지급하고 있으며 75세 이상 어르신들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수령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난 분기에 찾아가지 않은 “실버에티켓”은 소급하여 지급되지 않는 점을 유의하여 꼭 분기별로 이용권을 수령해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목욕 및 이·미용 서비스가 어르신들의 보건복지 및 위생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서비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는 것은 물론 운영 효과와 재정 여건을 고려하여 추후 대상 연령 확대 등을 검토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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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음식·숙박·이미용업소 환경개선사업 추진[파이널24]양양군이 영세 소상공인의 사업장 환경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사업장 환경개선사업 신청을 오는 29일까지 받는다. 사업대상은 신청일 현재 3년 이상 양양군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양양군에서 영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자로서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마친 5인 미만 종사자를 둔 소상공인(제조·건설업·운수업 등 10인 미만)이 해당된다. 올해 사업량은 최소 5개소(사업신청금액에 따라 변동)로 업소당 사업금액의 50%, 최대 2,000만원이 지원된다. 사업내용은 신고 된 영업장 내 내부시설 개선, 간판, 외벽도색, 바닥재 변경, 환기설 등 환경개선사업으로 간판의 경우 신고·허가된 간판 1개 가능하고, 썬팅 등 외관수리는 불가능하다. 다만, 최근 5년 이내 동일 장소, 동일업종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받은 업소는 본 사업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오는 29일까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제출서류를 첨부하여 경제에너지과 소상공인부서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등기)로 접수가 가능하다. 군은 2월 신청서류 검토와 업소 현장점검 등을 거쳐 양양군 소상공인지원심의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자는 3월부터 11월까지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 한 후 군에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최근 2년간 2019년 7개소, 2020년 30개소 등 총 37개소의 업소에 환경개선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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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파이널24]양양군이 겨울철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위해 지난 4일부터 3월 5일까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한다. 군은 코로나19의 지속과 동절기 한파가 장기간으로 이어지며 일용직 등 계절형 실직으로 일자리가 감소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지원 할 방침이다.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생계곤란 가구 외에 최근 기초수급 신청자 및 탈락자와 가족 구성원의 질병, 노령, 장애 등으로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의료 위기, 경제적 위기로 위험 가능성이 높은 가구 외에 노인가구, 한부모 가족, 다문화 가족 등이다. 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에 통보된 위기가구를 비롯해 집배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좋은 이웃들 등 인적 안전망을 통해 위기·취약가구를 적극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기초생활보장제도와 긴급복지지원 등을 제공하고, 소득기준은 초과하나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가구 등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공공·민간 서비스를 적극 연계해 위기 상황을 신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보이지 않는 위기가구가 발생하고 있어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이 필요한 시점이다”면서, “군민 여러분께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알고 있는 경우 희망복지지원 부서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연락을 주시면 가구특성을 반영한 맞춤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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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희망 나눔 캠페인 기탁 릴레이[파이널24]동해시 묵호동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묵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정희 위원은 묵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 2021년 나눔캠페인’성금 30만원을 기탁했으며, 어달경로당 유성열 회장과 경로당 회원들은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현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또, 동해시 관내 전기공사 업체인 ㈜오송(대표 김종오)에서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묵호동 관계자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에 어려운 상황에 놓이신 분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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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위드(with) 코로나 시대 스마트도서관 이용하세요[파이널24]동해시는 코로나19 시대, 언택트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한 생활밀착형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서 대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동 인구가 많은 공영버스터미널과 천곡동행정복지센에 각각 설치됐으며, 동해시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연중무휴로 오전 6시부터 24시까지 운영되며, 시는 시민들의 독서 문화 생활화를 위해 시립도서관 도서 대출 통합 권수와 별도로 1회 2권까지 추가 대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스마트도서관은 신간 및 베스트셀러 400여권의 도서가 탑재돼 있다. 단,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받은 도서는 반드시 대출받은 스마트도서관에 반납해야 하고 시립도서관 5개 관에서는 반납할 수 없다. 장순희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스마트도서관은 평일 도서관 이용이 힘든 직장인과 코로나19로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다양한 비대면 독서 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