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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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제222회 정례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 개최[파이널24]원주시의회는 21일 제222회 원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중 제3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제223회 임시회 일정을 확정하고, 원주시의회 주차관리 개선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위원회에 제출된 4개의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서를 심의·의결했다. 이밖에도 「원주시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심의하여 본회의에 부의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새해 첫 회기인 제223회 임시회는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7일 간의 일정으로 시 집행부로부터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와 상임위별 안건을 심의한다. 조용기 위원장은 “주차관리 개선 특별위원회를 비롯해 4개의 의원연구단체가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며 “어느 해 보다 많은 성과가 기대되는 만큼 의회운영위원회에서도 연구회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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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조상숙 의원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파이널24]원주시의회 조상숙 의원은 21일‘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달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참여형 캠페인이다. 조상숙 의원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자치분권을 향한 지방의회의 오랜 염원이 이루어졌다.”며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보다 큰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강원도 주민자치여성회 조경숙 상임회장, 영월군의회 정의순 부의장, 춘천시의회 김지숙 의원, 횡성군의회 이순자 의원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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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경력단절여성 구직활동비 확대 ! 재취업 지원시작[파이널24] 강원도는 임신‧출산‧가족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도내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구직활동비를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현재 강원도에 거주하는 만 35세부터 54세 이하의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미취업 여성으로 가구원수에 따른 기준중위소득이 150%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1월 25일부터 2월 9일까지 강원일자리정보망에 회원가입을 한 후 구직정보를 등록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심사는 가구소득(50점), 미취업기간(40점), 도내 거주 기간(10점) 등 정량평가를 고득점자 순으로 한다. 동점자의 경우는 가구소득, 미취업기간, 도내거주기간 순위에 따라 결정하며, 오는 2월 26일까지 3천여명의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여성에게는 3월부터 6개월간 월 50만원씩, 최대 300만원의 구직활동비를 지원하고, 지원기간 중 취업에 성공하면 근속 3개월 후 취업성공금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금은 온라인 포인트로 지급되며, 교육비, 교재구입비, 자격증취득비, 면접활동비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강원도일자리재단’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상담 및 면접컨설팅 등의 고용서비스도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백창석 강원도 일자리국장은 “코로나-19영향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구직의사가 있는 도내 여성들의 재취업을 적극 도울 것이며, 무엇보다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정책적인 노력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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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도내 유기동물보호센터 운영실태 긴급점검![파이널24]강원도는 도내 소규모 시・군 직영 및 민간위탁 유기동물보호센터(9개소)를 대상으로 사육시설・환경 등 운영실태에 대해 '21.1.25.~1.29. (5日간) 긴급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긴급점검은 최근 위탁 동물보호센터의 문제점을 지적한 언론보도(SBS TV 동물농장, 뉴시스, 국민일보 등)와 관련하여 동물보호법 제39조(출입・검사 등)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시설환경, 사료・음수・보온 등 사양관리에 대해 시・군과 합동으로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①사육장 발빠짐, ②난방시설 미비, ③사료・물 청결문제 등이며, 점검결과 부적정 운영, 규정위반사항, 미흡한 시설이 확인될 경우 즉시 시정조치 및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고, 동물학대 등 중대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고발 등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라 말했다. 서종억 동물방역과장은 “동물보호센터의 적정한 운영・관리를 위한 시설 및 환경개선과 더불어 최신 동물보호센터 설치 등 동물보호기반 시설 확충과 캠페인을 통한 성숙한 반려동물문화 확산 등 동물이 보호받고 존중되는 동물보호・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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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산림조합,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파이널24]2021년 1월 20일 영월군 산림조합(대표 김준기)에서 영월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으로 쓰이길 바란다며 1,000만원을 재단법인 영월 장학회(이사장 최명서)에 기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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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보호아동 지원 강화[파이널24]영월군은 올해부터 가정위탁아동에게 안전하고 든든한 가정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친다 먼저 가정위탁 양육보조금 지원을 1인당 월 기존 1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해서 지급하여 양육비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며 또한, 보호아동에 대한 심리치료비 지원과 초·중·고 입학아동에게 학용품비 지원을 위한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보호아동의 양육환경을 다방면으로 살핀다. 김환일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 꾸준한 관심을 통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사회의 사각지대 없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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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육묘용 상토 등 농자재 지원[파이널24]영월군은 벼 재배농가의 농업경영비 절감과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한 고품질 쌀 생산분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육묘용 상토, 맞춤형 비료, 종자소독제를 지원한다. 벼 재배농가의 고령화와 FTA 가속화에 따른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비 187백만원을 투입하여 벼 재배 농가들에게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필요한 농자재들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양질의 육묘용 상토 공급으로 튼튼한 모 생산을 유도하고, 종자소독제 지원을 통해 벼 생육초기에 발생하는 병해충을 사전에 예방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별로 토양에 필요한 성분들을 배합해 만든 환경 친화적인 맞춤형 비료를 지원하여 쌀의 품질도 높이고, 수량 증대는 물론 비료 사용량도 줄여서 경영비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도 사업신청은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고,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벼재배 농업인이라면 읍·면사무소 방문을 통해 2월 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소득지원과 김경민 과장은 “쌀 전업농가의 농가소득을 보전하며 안심하고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고품질 쌀 생산에 필요한 농자재를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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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관문 흰재에 보행 조명 설치[파이널24]영월읍의 관문인 흰재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영월군은 국도38호선에서 영월읍으로 진입하는 구간인 흰재에 보행조명을 설치하고 야간경관 개선에 나섰다. 그동안 흰재 구간은 보행 조명이 없어 야간 통행 시 주민 불편이 발생했던 구간으로 먼저 작년 10월부터 총사업비 88,500천원을 투입하여 흰재 정상~청령포 회전교차로까지 350m구간에 보행조명을 설치를 진행하여 최근 공사를 마무리하였으며 올해 3월부터 흰재 나머지 구간인 정상~소방서 회전교차로까지 200m 구간에 조명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흰재는 우리 군 주요 관광지인 “명승 제50호“청령포와 강변 저류지와도 연접하고 있어 야간 보행조명 설치가 군민과 영월 방문 관광객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재구 안전건설과장은 “읍내 진입구간에 보행 조명이 설치되어 주민편의성이 강화되었고 도시미관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통행권을 보장하고 영월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보행조명을 통한 야간경관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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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교육문화관, 2021년 문화활동·독서프로그램 지도강사 공개모집[파이널24]속초교육문화관(관장 이호숙)은 22일부터 29일까지, 참신하고 유능한 강사를 발굴하여 강좌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1년 문화활동·독서프로그램 지도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강사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이번 공개 채용 분야는 △문화활동강좌 44개(학생 18강좌, 학부모 14강좌, 가족 3강좌, 장애성인 9강좌), △독서프로그램 12개(학교독서활성화 3강좌, 독서동아리 7강좌, 북스타트 2강좌) 강좌로 해당분야 전공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 강의경력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강사로 활동하고자 하는 지원자는 홈페이지에서 서류 양식을 내려 받아 지원서 및 강의계획서, 관련 자격증,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문헌정보과(2층)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원서접수 기간은 22일부터 29일까지이며 1차 심사 평정 후 강사선정위원회에서 2차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0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호숙 속초교육문화관장은 “지도강사 공개모집을 통해 우수한 역량을 갖춘 강사들이 채용되어, 배움을 원하는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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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학교혁신 성과와 과제 연구결과 발표[파이널24]강원도교육청은 22일 오후 2시, 도교육청 유튜브채널 학끼오TV를 통해 ‘강원 학교혁신 성과와 과제 연구결과 온라인 발표회’를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강원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신철균 교수팀에 의뢰하여 도내 행복더하기학교 55개교 및 일반학교 55개교, 총 110개교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10년간 추진되어 온 강원 학교혁신의 성과와 과제를 분석하고 강원교육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연구해왔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교사, 학부모 모두 강원 학교혁신에 의해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다. 교사는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성화에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학부모는 민주적 학교운영 활성화를 가장 큰 성과로 인식하고 있다. 학교 민주주의와 교사 전문성 신장에서 높은 성과를 이루었으며, 반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운영 활성화에 대한 성과를 상대적으로 낮게 인식하고 있다. 이에 지역사회, 마을교육공동체 등과 함께 학교혁신을 공유하고 성장하는 정책추진이 필요하다. 교사(67.6%), 학부모(87.9%) 모두 강원행복더하기학교 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기를 희망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혁신학교 교사(78.8%), 학부모(89.4%)가 일반학교보다 높은 지속 희망의사를 나타냈다. 학교 혁신에 대한 단위학교와 교사의 주체성과 자발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교육청 주도에서 학교와 교사 주도로 학교혁신 정책이 추진되도록 지원 체계를 정책적으로 마련할 필요가 있다. 코로나 등 위기상황에 대해 학부모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교사들의 위기상황에서의 협력’과 ‘학생들과의 의사소통을 위한 노력’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학생들의 친구관계가 잘 형성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짐’에 대해 가장 낮은 평가를 내렸다. 교장공모제(내부형) 인사 혁신에 대해 교사(평균 3.48)보다 학부모(평균 3.80)가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중심으로 적극적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교원 인사 혁신이 추진되어야함을 시사한다. 이번 발표회에는 연구결과 발표와 더불어 강원도횡성교육지원청 구재승 교육과장 외 5명의 강원교육 관계자가 패널로 참석하여 연구결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유튜브를 통해 강원 도내 교직원의 참여가 가능하다.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노남호 장학관은 “인공지능과 4차산업혁명이라는 과학기술 변화, 코로나 사태 이후 교육의 변화, 교육 분권과 자치 요구 등의 시대적 상황 속에서 강원 학교혁신의 현주소를 분석하고 향후 강원교육의 방향에 대해 모두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며, “도내 교직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