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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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11개 회원도시, 혁신도시 시즌2 이행 및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촉구![파이널24]원주시는 오늘(18일)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에서 ‘혁신도시 시즌2’ 이행과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2차 이전 추진’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 채택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한 서명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건의문 채택은 혁신도시 간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고 지역 거점에 자리한 혁신도시의 활성화를 통해 수도권 중심의 발전전략에서 벗어나 지역 주도의 국가 균형발전과 혁신도시의 진정한 완성을 위해 추진됐다. 건의문에는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건립된 혁신도시의 완성을 위한 이른바 ‘혁신도시 시즌2’의 조속한 이행과 수도권 소재 120여 공공기관의 혁신도시 2차 이전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서명식에는 원주시를 비롯해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회장도시인 충북 진천군, 회원도시인 전북 완주군, 제주 서귀포시, 전북 전주시, 전남 나주시, 경북 김천시, 경남 진주시, 충북 음성군, 울산 중구, 대구 동구 등 11개 시·군·구 단체장이 모두 참여해 전국 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전국 9개 혁신도시 11개 회원도시로 구성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각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해 전국 혁신도시의 상생 발전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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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속초시 영랑호 생태탐방로 공사 중지 가처분 신청 각하 결정[파이널24]속초시가 추진 중인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의 주민소송이 진행되는 가운데 생태탐방로 공사를 중지시켜 달라는 환경단체의 가처분 신청에 대해 17일 법원이 각하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의 주민소송은 사전적·예방적 절차로서의 성격으로 행정소송법의 집행정지 또는 민사집행법의 가처분이 가능하다면 이중으로 사전구제절차를 인정하는 결과가 되므로 지방자치법, 행정소송법 및 민사집행법 등 현행 법제상 허용되지 않는 형태의 가처분 신청으로서 부적합하다며 이 같이 판결했다.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이 각하 판결이 남에 따라 속초시는 영랑호 생태탐방로 부교(영랑호수윗길) 설치를 위한 공사를 20일부터 재개하여 9월 말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는 현재 진행 중인 주민소송에도 적극 대응하며 필요한 절차를 이행하면서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여 10월 말까지 시민들에게 약속한 안전하고 아름다운“영랑호수윗길”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영랑호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2018년 시민제안사항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속초시 북부권 주민들의 지속적인 영랑호 개발 요구에 부응하고 관광객 체류여건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사업비 40억원을 들여 추진 중인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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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문화재단 '2021 지역 생활예술 지원사업' 공모[파이널24]영월문화재단(이사장 최명서)이 지역 문화예술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해 '2021 지역 생활예술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영월군에 근거를 두고 활동하는 청소년, 대학생, 직장인, 일반인의 문화예술 분야 아마추어 단체 및 동아리로 사업 기간(2021.09~11) 내에 1회 이상 공연 또는 전시 활동이 가능한 단체(동아리)이다. 신청분야는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청년 예술가, 생애 최초, 연례사업의 6개 분야로 총 지원금은 4천만원으로 단체(동아리)별 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공고 및 접수 기간은 8월10일부터 8월20일까지 이며 영월문화재단 홈페이지의 알림마당 - 공지사항 메뉴에서 지원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영월문화재단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e-mail로 접수하면 된다.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8월27일에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고 선정된 팀은 정해진 기간에 교부신청을 해야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문화재단 홈페이지의 '2021 지역 생활예술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영월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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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강원도형 청년일자리사업’사업장 및 청년 모집[파이널24]영월군은 ‘2021년 강원도형 청년일자리사업’사업장 및 청년을 모집한다. 강원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법인·단체에 취업하는 청년들의 인건비를 보조함으로써 안정적인 일자리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이다. 지역 기업체에서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1인당 최대 180만원까지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며, 청년에게는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3년차에 근무하는 청년은 추가로 1,000만원의 인센티브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사업장 접수기간은 8월 23일부터 25일까지로 영월군에 주 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두고,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한 사업체 이어야 한다. 참여청년 모집은 사업장 확정 후 9월 1일부터 7일까지이며, 공고일(2021. 8.16.)기준 39세이하 미 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영월군 청년사업단으로 방문 및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이상숙 청년사업단장은 "지역주도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청년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은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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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철원읍 대마1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현판식 전달[파이널24]철원군은 2021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 전달식이 8월18일 대마1리 마을회관 앞 광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이현종 군수가 참석해 산림청을 대신해 현판과 시상금 100만원을 최춘석 대마1리 이장과 박호일 대마2리 이장에게 전달했다. 산림청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등 소각 안하기” 서약 등 강원도 1,468개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선정된 19개 마을을 선정했으며, 이중 철원군에서는 대마1리 마을이 포함됐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산불 개별소각 등 사람들의 부주의에 의한 실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개별소각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지역 주민 모두가 함심해 자율적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노력의 결실을 맺은 만큼 앞으로도 산불로 인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철원군은 산불감시는 물론, 봄철 영농기 전과 추수기 이후 영농부산물의 인화물질 제거를 위해 올봄 파쇄기를 구입 사업에 40여 농가가 참여해 환경오염은 물론 산불 원인을 사전 차단하고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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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여름철 대표과일 '홍천대홍복숭아' 매년 소비자 호평 이어져[파이널24]홍천군은 대홍복숭아아가 삭아삭하고 새콤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선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홍천휴게소(서울양양고속도로) 상·하행선에서 진행된 대홍복숭아 홍보·판매행사가 이달 20일까지 계획된 가운데, 대홍복숭아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평이 끊이질 않고 있다. 심지어 입소문을 타면서 강원도 방문 시 꼭 구매해야 하는 필수 아이템으로 거듭나고 있다. 복숭아 농가의 소득 증진과 대홍복숭아의 홍천군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이번 홍보 및 판매행사를 홍천휴게소 로컬푸드 판매장에서 홍천군·화촌농협·한국도로공사가 함께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짧은 장마와 폭염이 이어지면서 어느 때보다 고당도의 복숭아가 생산되고, 군에서 운영하는 공동선과장을 통해 최상의 상품을 선별·판매해 소비자 만족도가 높아 한번 구매한 소비자의 재구매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홍천 대홍복숭아는 지난해 19년 농촌진흥청서 주관한 2019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가락동 도매시장 경매사,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시장테스트 결과 ▲과형 ▲맛 ▲저장성 등에 우수해 기존 품종을 대체할 상품으로 높은 시장성을 갖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는 8월 17일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진행되는 「소비자패널 대상 대홍복숭아 시장성 평가」에 도전, 소비자 입맛에 맛 좋은 과수로 거듭 입증 받을 예정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홍천군 복숭아 재배면적의 95% 이상인 ‘대홍’복숭아는 농가에서 발견한 과수분야 민간품종 1호로, 단단한 과육으로 저장성이 좋고,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아 매년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명실상부 홍천군의 대표 과일”이라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가공공장 신축 등 지속적인 과원관리와 재배기술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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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십니다![파이널24]홍천군이 귀농귀촌의 생생한 정보통이 되어줄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선발한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읍·면별 1명씩 선발,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SNS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귀농귀촌 선배가 희망자에게 현장 경험담을 SNS 콘텐츠로 쉽게 소개하기 위한 귀농귀촌 SNS 서포터즈이다. 동네작가의 선정 기준은 홍천군민으로 전입일로부터 5년 경과하지 않은 새내기 귀농귀촌인이면 된다. 개인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활동 중이거나, 관련 분야 전공자나 경력자면 우대 받는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귀농귀촌에 대한 일상과 현실적인 조언으로 바른 길잡이가 되어줄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십니다”라며, “지역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새내기 홍천군민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전국 유일의 귀농귀촌특구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강원도 한 달 살기 등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농촌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귀농 농업창업자금, 정착지원금, 빈집수리비 등의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귀농귀촌 교육기관인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와 농업인대학 신규농업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5년간 1만 3,110명(귀농 980명, 귀촌 1만 2,130명)이 귀농귀촌에 성공,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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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용문~홍천 철도 광역철도 확정 선도사업 선정으로 사전 타당성 조사 즉시 착수[파이널24]홍천군은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국토교통부 제4차 철도망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홍천군은 강원권 최초의 광역철도인 용문~홍천 노선이 국토교통부 선도 사업에 선정, 사전타당성 조사에 착수하게 됐다고 전했다. 국토교통부는 앞서 지난 8월 17일 전국 11개 광역철도 신규 사업 중 용문~홍천 광역철도를 포함한 5개 권역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 사업을 발표했다.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 사업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교통망 구축의 필요성과 경제·사회적 파급효과, 기존 교통망, 국책사업 등과의 연계 등을 종합 고려해 선택과 집중 차원에서 권역별 1개씩 최종 선정됐다. 용문~홍천 광역철도를 포함한 5개 선도 사업은 사전타당성 조사에 즉시 착수하게 되며, 착수일로부터 10~12개월 이내에 사전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게 된다. 철도 건설은 철도망 계획 확정부터 완공까지 장기간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간단하게 행정절차를 요약하면, 사전타당성 조사(국토교통부) 이후 예비타당성 조사(기획재정부)를 거쳐 각각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기본계획 수립, 기본 및 실시설계, 착공의 단계를 거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강원권 최초 광역철도 노선인 용문~홍천 철도가 중앙선과 연계 운행 등으로 지역개발 촉진과 국가균형 발전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국토교통부가 11개 신규 사업 중 우선적으로 용문~홍천 철도 노선에 대한 사전타당성 조사에 착수하게 됨에 따라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에 대비한 평가지표 발굴 등 대응전략을 신속히 마련하고, 양평군과의 공조 또한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홍천군 역점시책사업인 국가항체 클러스터 구축사업과 한국수력·원자력 주식회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풍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국토교통부와 함께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용문~홍천 철도는 현재 개량 중인 중앙선과의 연계 운행,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함께 포함된 원주~춘천 노선과의 연계를 통해 강원권 철도 교통망을 동서남북으로 연결하는 중부내륙의 핵심 축으로 강원내륙 지역개발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홍천선 철도가 최우선적으로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특단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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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이달부터 軍장병 대상 평생학습 프로그램 본격 운영[파이널24]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했다. 먼저, 양구군은 4900만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 장병 1인 1악기 학습동아리 지원에 나선다. 17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되는 군 장병 1인 1악기 학습동아리 프로그램은 통기타(2개 반)와 바이올린, 색소폰 등 4개 반에 간부와 병사 등 약 100명이 참여해 악기 연주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양구군은 이 프로그램에 강사료와 악기 대여료 등을 지원한다. 또한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는 군 장병을 위한 온라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간부와 병사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반(53명), 토익점수 향상반(초급 40명, 중급 40명), 일본어 JLPT(4~5급)반(50명), 중국어 HSK(1~2급)반(25명)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양구군은 이 프로그램 운영에 국비 1100만여 원과 군비 1700만여 원 등 약 29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한편, 지난 3월 31일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양구군은 평생학습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군 장병들의 체계적인 평생학습 운영을 위해 지난 5월 21일 21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구군과 21사단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협력, 인적·물적 교육자원 간 교류·협력, 평생학습 관련 상호 정보교류 협력, 지역사회 연계 평생학습 추, 기타 평생학습 관련 유기적 협력체제 구축 등을 약속했다. 이번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이 협약에 따라 운영되는 것이며, 이를 위해 양구군은 6월 23일부터 7월 1일까지 군부대 간부 50여 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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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 사업 추진[파이널24]양구군은 노후한 공동주택의 유지관리 활성화와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한 양구군은 신청 사업의 총사업비 중 50% 범위 내에서 보조해준다. 지원대상은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으로 등으로,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이 해당되며,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전체 입주자의 2/3 이상 동의하는 경우에 신청이 가능하다. 단, 동일한 사업으로 5년 이내에 지원을 받았던 공동주택은 제외된다. 양구군은 지원대상으로 결정된 공동주택에 공동주택 보수·보강, 단지 내 상·하수도 유지보수 및 준설 비용, 어린이놀이터 유지보수 비용, 단지 내 도로(주차장 포함) 및 보도 유지보수 비용, 음식물 및 일반쓰레기 등 수집시설, 동별·입주자 대표자 선거 등 공동주택의 온라인투표 비용, 단지 개방을 위한 담장 정비 및 이와 관련된 녹화·조경 사업, 재해 우려가 있는 석축, 옹벽, 담장 등의 정비, 사용승인일로부터 25년 이상 경과된 50세대 미만 공동주택의 외부 도색, 지붕 보수 및 방수, 사용승인일로부터 25년 이상 경과된 50세대 미만 공동주택의 정밀안전진단 비용, 공동주택 공용부분의 안전점검 또는 안전진단에 따른 보수·보강 비용 등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이번 주부터 직접 방문이나 우편을 통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양구군은 사업의 적정성, 효율성, 공공성, 단지 노후도 등을 고려해 지원대상을 선정하고, 안전점검 대상 및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공동주택은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만일 신청한 사업이 예산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사업계획서 제출 및 지원신청 순으로 결정된다. 한편, 양구지역의 공동주택은 24개 단지, 1325세대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