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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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우수 한약재 유통지원시설 처리물량 작년대비 186% 늘어[파이널24]평창군은 올해 지역에서 생산된 당귀 500톤, 일천궁 16톤을 수탁 계약하였다고 밝히며 이는 작년 생산 한약재 수탁 계약 대비 186% 증가한 물량으로, 작황 등에 따라 실제 처리 물량은 더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군은 증가한 처리 물량을 대비해 가공·선별라인을 확충하여 시설·장비를 점검하고 있으며, 10월부터 수탁 물량을 우수 한약재 지원시설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우수 한약재 유통지원시설은 임대형 민간투자 사업으로, 지난 2010년 전국 5개 지자체(평창, 제천, 안동, 진안, 화순)에 설립하여 위탁업체를 선정・운영하여 왔으나, 지역 약초 재배농가의 실질적인 접근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 여러 문제점이 발생해왔다. 이에 평창군은 2017년부터 활용되지 않고 있던 우수한약재 유통지원시설(BTL)을 2020년 하반기부터 관내 약초재배농가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운영비를 투자하고, 진부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군 직영으로 시설을 활성화하였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한약재 유통지원시설의 활성화로 지역 생산 한약재 창구 일원화, 물량 규모화, 품질 차별화를 통해 참여농가 경영비 절감과 농가 소득 증대 등 본격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선진농업으로 나아갈 다양한 방법들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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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한국산림과학회 하계총회 및 국제학술대회 개최[파이널24]평창군은 한국산림과학회의 하계총회 및 국제학술대회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면과 비대면 방식이 혼합된 방식으로 최병암 산림청장, 최정기 한국산림과학회장, 한왕기 평창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알펜시아에서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산림과 평화를 통한 뉴노멀 시대 산림의 가치 – 평화와 탄소중립” 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과 특별세션 발표, 지정토론 등의 일정으로, 19일에는 “평화도시 평창”의 산림정책 방향에 대한 한왕기 평창군수의 특별세션 발표가 있었다. 한국산림과학회는 1960년 임업관련 학회 중 최초로 설립되었으며, 160여개 기관 등 약 1,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우리나라 산림과학 전반에 대한 연구와 임업발전을 위해 기여해오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평화도시 평창, 그리고 산림수도 평창으로서 한국산림과학회 및 회원들과 탄소중립 실현을 통한 평창군의 산림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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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청년 정규직 채용시 임금 90% 지원[파이널24]춘천시는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청년일자리 사업(지역정착지원형)에 참여할 사업장을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일자리 사업(지역정착지원형)은 만 18세~39세 청년에게 정규직 일자리 및 교통비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사업장에는 지역 청년 인재를 고용할 수 있도록 임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청년에게는 2년간 월 10만원의 교통비와 3년 이상 근무 시 인센티브 1,000만원이 제공된다. 사업장에는 정규직 청년에 대한 임금 90%를 2년간 월 최대 18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 및 비영리 법인·단체다. 이영애 사회적경제과장은 “맞춤형 지역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사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청년일자리 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는 사업체는 42개 업체이며, 지역청년은 7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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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역자활센터-AI돌봄로봇활용 노인돌봄서비스 제공[파이널24]동해시 및 동해지역자활센터가 오는 23일부터 AI돌봄로봇을 활용한 독거노인 돌봄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스마트 돌봄 체계 구축으로 독거노인을 위한 선제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돌봄서비스는 AI돌봄로봇(효돌이, 효순이)이 어르신 움직임 감지를 통해 안전관리 실시(고독사 예방)와 건강생활 관리(식사, 복약지도, 체조알람 등)를 제공하며, 서비스 제공인력(참여자)이 주 1회 정기적인 가정방문으로 가사 ‧ 정서 지원 서비스, 간단한 집수리 및 이불 빨래 등을 진행하게 된다. 사업은 우선 올해 동해시 북부지역의 고령 독거노인세대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된다. 세부적 사업대상은 장기요양등급 판정 및 복지수혜 여부와 상관없이 80세 이상 정부 지원을 받고 있는 독거노인 세대다. 비용은 무료로 진행되며, 서비스 신청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하면 된다. 이지예 복지과장은 “AI돌봄로봇(효돌이, 효순이)을 활용한 노인돌봄 서비스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 효과와 독거노인들의 외로움 및 고립감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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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불을 끄고, 별을 켜다[파이널24]강릉시는‘제18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20일 시청사 및 주민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냉방기를 끄고 강릉시 전역에서 밤 9시부터 5분 동안 실내외 조명 끄기를 통한 에너지 절약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효율·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하는 에너지절약 행사에 동참하는 것이며, 강릉시는 이번 행사 외에도 여름철 안정적인 에너지 수요공급을 위해 평일 점심시간 및 오후 4시 30부터 냉방기 운행 중지 등 에너지 절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가‘불을끄고, 별을켜다’인 만큼 에너지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시민분들이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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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강릉시장, “대한민국 우수지방자치단체 평판대상” 수상[파이널24]한근 강릉시장은 오는 20일 2021년 대한민국 우수지방자치단체 평판대상을 수상한다. 이번 시상식은 COVID-19 방역지침에 따라 브이스토리(V-STORY) 플랫폼을 통해 메타버스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우수지방자치단체 평판대상 시상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1차‘국가통계포털(KOSIS) e-지방지표’를 기초로 전국 상위 70개 지자체 선정 후 사회적 신뢰도 조사·평가 전문기관 의뢰를 거쳐 강릉시를 비롯한 29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하였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선제적인 코로나 방역시책 추진으로 확산세 차단 △관광거점도시, 법정문화도시, 과학문화도시 국내 유일 동시 선정 △2022 강릉세계합창대회,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유치와 2026 ITS 세계총회 국내 후보 도시 선정 등 대규모 공모선정을 통한 지방 재정 여건을 극복하며 시민 삶의 질 개선과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한근 강릉시장은“지금 이 시간에도 불편을 감수하며, 코로나 역경을 묵묵히 이겨내고 계신 강릉시민께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며,“강릉이 누구나 그리워하고, 찾고, 살고 싶은 도시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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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초당아트피아 부도임대주택 임차인 주거불안 해소[파이널24]강릉시가 공공주택사업자(LH)의 부도임대주택 256세대 매입을 지원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임대사업자의 부도로 길거리에 내몰릴 위기에 놓였던 초당아트피아 임차인의 고충이 해결될 전망이다. 강릉시는 19일(목) 오후 4시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를 비롯하여 태백시, 경주시, 창원시 그리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4개 부도 임대단지 임차인 보호를 위해 통합 매입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매입협약의 대상인 초당아트피아는 전용면적 32~42㎡의 공공임대주택이며, `19년 9월 임대사업자가 국민주택 기금이자를 6개월 이상 연체하여 부도가 발생한 단지이다. 해당 단지의 주거계층은 노약자, 신혼부부등의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사회적 약자로 주거안정에 보호를 받아야하는 계층임에도 불구, 부도 발생으로 임대보증금 반환 지연, 아파트 관리 불가 등의 주거불안의 상황에 놓여있었다. 이에 강릉시는 부도임대주택 해결 및 임차인 보호를 위해 국토교통부, LH 등과 수차례의 협의를 거쳐「공공주택 특별법」절차에 따라 부도임대주택 매입을 추진하여, 공공주택사업자인 LH는 부도임대주택을 매입하고 정부와 지자체는 공공주택사업자를 지원하게 되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이번 부도임대주택의 매입협약을 통해 임대보증금 보전 등 임차인의 주거불안 요소가 해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의 진행과정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입주민들이 마음 놓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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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 1, 2공구 사업시행사 선정[파이널24]국가철도공단은 지난 17일 강릉~제진 단선철도건설 설계·시공일괄(T/K)발주 구간인 4개 공구(총 9공구) 중 1,2,4공구(강릉시 구간 1,2공구)에 대한 낙찰자 선정을 하였다. 1공구는 남강릉신호장에서 강릉역 일원까지(7.7km) 사업비 2,838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되는 사항으로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2공구의 경우 교동(강릉역 일원)에서 연곡면 방내리까지(12.4km) 사업비 2,200억 원으로 극동건설 컨소시엄이 각각 수주했다. 특히, 2공구(교동~연곡면 방내리)는 기본계획 당시 [토공= 3.41km, 교량= 1.79km, 지하터널= 7.2km]로 고시되었으나 사업시행사가 전 구간 지하화 계획[L= 12.4km]으로 제안함에 따라, 당초 우려되었던 지역단절·산림훼손 등에 따른 불편 및 사유재산 침해 부분이 상당수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연결구간인 3공구(연곡면 방내리 ~ 양양군 현남면 일원) 구간도 기본 및 실시설계 내용이 일부 변경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강릉신호장에서 강릉역 일원 구간인 1공구는 우선시공분이 포함되어 있어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강릉~제진 철도건설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지역주민의 대형 시설공사 시행으로 인한 불편 해소를 위하여, 사전 관계기관 및 주민 협의와 적극 행정지원을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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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방문 격려 및 소방인력지원 협의[파이널24]평창군은 평창생활체육관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평창소방서장이 방문하여 전반적인 예방접종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애쓰는 직원들과 구급대원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창군보건의료원장과 평창소방서장은 예방접종센터의 전반적인 현황을 점검한 후 소방인력지원과 관련된 협조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필요한 곳에 소방인력과 장비를 아낌없이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평창소방서는 지난 4월부터 백신 접종과 응급상황을 대비해 구급차 1대와 구급대원 3명(응급구조사, 간호사)을 배치하여, 신속한 이상반응 모니터링 및 이송 등의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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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석연 원주시의회 의장,‘먹고 돕고 일단시켜 챌린지’캠페인 동참[파이널24]유석연 원주시의회 의장은 18일 ‘먹고 돕고 일단시켜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공공배달앱‘일단시켜’의 조기 정착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원창묵 원주시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되었다. 유석연 의장은 공공배달앱으로 간식을 주문하여 연일 불볕더위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전선에서 뛰고 있는 원주시 보건소 직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석연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분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지만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이 어려움을 이겨내자.”며“이번 캠페인이 공공배달앱의 사용 확대로 이어져 어려움을 겪고 계신 소상공인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김광수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