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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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강릉복지! 강릉답다” 캠페인 진행[파이널24]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왕종배, 김한근)는 21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생활고를 겪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우리동네 1촌 지정사업장을 방문하는“강릉복지! 강릉답다”캠페인을 오는 23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면 활동이 축소되면서 취약계층분들이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보도되고 있는 상황으로,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위기상황의 징후(생활공과금 체납 세대)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하여 복지서비스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방역지침 준수하에 협의체 위원 2-3인이 한팀이 되어 정해진 구역 내 1인 노인가구 및 아동‧장애인 가구를 방문하고, 인기척이 없거나 상담 거부 발생 시 재방문 조치하여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1촌 지정 사업장을 방문하여 감사메시지와 희망강릉365 마스크를 전달하고, 3년 이상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사업장은 추천을 통해 감사패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왕종배 공동(민간)위원장은“대면 활동이 축소된 이때 주민 간 연대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에 참여하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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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1 넥스트콘텐츠페어' 참가기업 모집[파이널24]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는 도내 우수콘텐츠 및 콘텐츠기업의 시장 판로개척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하여 「2021 넥스트콘텐츠페어」 강원 공동관에 함께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진행하는 「2021 넥스트콘텐츠페어」에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는 강원 공동관을 통해 도내 콘텐츠기업과 우수 콘텐츠들을 국내외 유관기관 및 바이어 대상으로 널리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강원도 소재 문화콘텐츠 및 관련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캐릭터, 애니메이션, 게임, 실감형콘텐츠 등 전시 가능한 콘텐츠를 보유한 기업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6개사 이내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강원 공동관 내 기본 부스 1개 및 장치, 경비 일부가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서 및 자세한 내용은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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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형 저탄소농업으로의 전환, 빠르게 준비한다[파이널24]강원도농업기술원은 정부“2050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실천방안 이행으로 강원도에 맞는 저탄소 농업 전환을 준비한다. 정부가 지난해 2050 Net-Zero 선언과 범정부 탄소중립 전략을 마련함으로서 탄소중립이 국가 어젠다 과제로 부상하였고 농축산업분야 목표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7년보다 6.8% 감소한 19백만 톤(CO2-eq.)으로 설정하였다. 이에 벼농사 중간물 떼기, 논물 얕게 걸러대기, 가축분뇨 자원 및 에너지화, 저메탄 사료 공급, 지열 히트펌프 에너지 절감 등 실천방법을 제시 하였고 연내 마무리를 목표로 분야별 세부적인 감축수단 마련과 이행 추진전략을 수립 중에 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하여 강원도 특성에 맞는 저탄소 농업기술 개발과 현장 확산을 위한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금년 논 벼의 드론활용 직파재배와 논물 관리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기술 등을 농가에 시범 적용하여 자발적 감축사업 참여를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UN에서 가장 우수한 탄소배출 저감 기술로 승인한 바이오차(Biochar)를 농업분야에 활용하기 위한 연구도 중점적으로 진행하였다. 그러므로 농산부산물 등 유기자원의 순환활용을 통해 토양 내 탄소격리와 비료 사용량을 줄이는 탄소배출 저감과 농경지 토양개선 효과 등의 유용한 결과를 얻었다. 이를 바탕으로 고랭지 배추 등의 노지작물과 시설원예작물 등에 현장접목 실증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생분해성 멀칭필름 밭작물 현장실용화 등 내년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농가현장에 확대 보급 할 계획에 있다. “바이오차(Biochar)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지난 5월 저탄소 농업기술로“바이오차(Biochar)를 이용한 농경지 탄소고정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방법론”을 등록하여 농업‧농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도내 위치한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에서 목재펠릿 연료전환을 통해 발전부산물로 생산되는 다량의 저회를 규제개혁을 통해 폐기물에서 ‘바이오차’로의 활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유기농자재로 등록하여 농업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접근이 용이하게 되었다. 최근 농촌진흥청과 농업분야 바이오차 연구협의체가 구성되어 관련 연구와 현장 확산 사업화 모델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되어 우리도의 바이오차를 활용한 저탄소 농업이 보다 더 발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무엇보다도 자발적인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저탄소 농업기술에 대한 필요성 인식과 이해 부족은 걸림돌이 되고 있다. 특히 소득에 민감한 기존농법 개선은 농업인들에게 큰 부담으로 영농현장 확산 시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농업인단체 중심으로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인식 확산에 집중하며 각종 농업인 교육시“탄소중립 실천운동 (올리)GO-(내리)GO-(유지하)GO”을 전개하여 생활속의 탄소저감 실천에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앞으로 강원도농업기술원은 탄소감축 농업기술의 현장실증과 시범보급 확산을 위하여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탄소감축 거점기관으로 중점 육성하고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저탄소 인증을 확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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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청년 축산인 육성 위한 '한우 아카데미 교육' 개강[파이널24]「2021년 한우 아카데미 교육 개강식」이 8월 19일 홍천축협 갈마로지점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개강식에는 교육일정 안내와 최부규 前홍천한우협회장, 이정우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장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홍천군에 따르면 축산농가 고령화에 따른 홍천한우의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내 청년 및 후계 축산인을 양성하고자 이번 한우 아카데미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한우 아카데미는 한우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한우 사양관리와 번식, 인공수정, 한우 유통 등 한우 사육과 경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민영 홍천군 부군수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관내 젊은 청년 축산인들이 한우경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으로 우수한 한우를 생산해 홍천한우의 경쟁력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힘써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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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농업기술센터, 신품종 3배체 수박 평가회 개최[파이널24]홍천군은 신품종수박 실증재배 현장평가회를 서면 두미리에서 가졌다. 지난 18일에 진행된 현장평가회는 재배농가, 종묘회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 여명이 참석해 신품종 수박에 대한 재배특성, 지역 재배 적응성, 식미, 상품성 평가와 보급 확대 방안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수박 재배 시 고려되는 사항으로는 착과위치, 수정방법, 고온장해, 출하시점, 과중 등이 있다. 평가회 결과, 신품종 수박은 고당도, 고품질의 3배체 품종으로 초세가 좋고 과형이 안정되어 기형과 발생이 적으며, 씨가 없어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유망한 품종으로 보급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박승영 소장은 “본 평가회와 더불어 유통인과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시장 현장반응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라며, “홍천군 수박 재배농가의 소득 증대 도모와 소비자의 요구를 모두 만족시키는 신품종 보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름철 대표과일인 수박은 칼륨 함유량이 높고, 체내 노폐물 배출과 혈류량 개선에 도움이 되는 시트룰린이 풍부하며,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다. 또한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이 풍부해서 노화방지에도 도움이 되고, 간에 도움을 주는 성분인 아르기닌이 들어있어 숙취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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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파이널24]홍천군 북방면 도사곡리, 서면 팔봉2리가 산림청이 주관한 ‘2021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됐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은 8월 19일 오전 9시 30분 북방면 도사곡리 마을회관, 오전 11시 서면 팔봉2리 마을회관 앞에서 각각 진행됐다. 현장에는 허필홍 홍천군수와 신도현 강원도의회부의장을 비롯해, 전찬표 강원도산림관리과 산불방지담당, 홍천군의회 공군오 의장, 김재근 의원, 이호열 의원, 정관교 의원, 방정기 의원 및 관계 공무원과 마을주민 등 40여명 이 참석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된 마을은 우수마을 시상금을 100만원씩 강원도에서 받으며, 우수마을인 도사곡리의 윤삼병 이장과 팔봉2리의 홍성초 이장은 홍천군수 표창패를 수여받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사업은 매년 되풀이되고 있는 농촌지역 산불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마을 공동체의 자발적인 서약참여를 유도해 마을별 이장을 중심으로 논·밭두렁 소각 안하기, 농산폐기물·기타 생활쓰레기 소각안하는 불법 소각 근절 캠페인이다. 장용기 산림과장은 “농촌지역 산불 예방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도를 높여 산불로부터 안전하게 풍요로운 행복창조도시 홍천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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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식중독 예방을 위한 분식 배달 음식점 점검[파이널24]양양군이 식중독 예방을 위해 김밥을 비롯한 분식 배달 음식점 13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타 시․구 등에서 김밥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사고가 보도된 가운데, 군은 식중독 발생 사전예방을 위해 관내 김밥 등 분식 배달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내용은 원료 및 조리시설 위생적 관리, 유통기한 경과식품 판매·사용·보관, 기타 식품위생 전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하고, 인체에 해를 주는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김밥 등 식품에 대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식품이 판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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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문화재지킴이 위촉 교육 실시[파이널24]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회가 주관하며, 속초시청과 만지는박물관이 후원하는 이 8월 28일 속초 도문농요전수관에서 개최된다. 문화재지킴이활동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문화재의 보존‧관리‧활용을 활성화하는 문화재 보호 활동이고, 문화재지킴이는 이러한 활동을 하는 사람 또는 단체를 말한다. 문화재 기초이론, 재해예방과 모니터링, 속초의 문화유산 등의 이론수업과 속초 사자놀이 티셔츠 만들기 체험학습 등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웠던 재미있는 문화재 관련 강의와 함께 하는 이날 교육은 문화재보호 활동에 관심이 있는 시민(청소년, 기업, 단체 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은 봉사활동 4시간이 부여된다. 코로나 상황에 맞춰 인터넷을 통한 온택트 교육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문화재지킴이로 위촉되면 향후 조양동 선사유적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문화재지킴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는 속초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하기 바라며, 신청 문의는 만지는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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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노후 시내버스승강장 교체사업 추진[파이널24]속초시가 관내 노후 시내버스승강장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교체사업은 기존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버스승강장을 공간과 경관에 적합하고 이용객 중심의 편의성 증진과 관광도시 이미지에 부합하는 형태와 규격의 버스승강장을 설치하여 대중교통 환경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시는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시내버스승강장 80여개소에 대한 교체 작업을 9월 공사에 착수하여 올해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4월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여 6월 업체 선정을 마치고 사업대상지 현장 및 이용자 설문 조사를 시작하였으며, 지난 8월 11일에는 중간보고회를 통해 그동안의 추진 과정과 사업대상지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및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였다. 속초시는 이번 교체 사업으로 속초시만의 대중교통 및 가로경관 특성에 부합하고, 대중교통 이용자를 고려한 승강장 개선 및 한파 저감시설(발열의자)을 추가적으로 설치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다 갈 수 있는 또 다른 쉼터로서의 기능도 기대한다. 한편, 시는 2019년 14개소(교체 10, 신설 4), 2020년 29개소(교체 25, 신설 4) 등 지난 2년간 총사업비 4억 2천만원을 들여 43개소의 노후 승강장을 교체 및 신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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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일자리지원센터, 찾아가는 이동 취업상담소 운영[파이널24]횡성군은 19일 오후 2시 우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하반기 찾아가는 이동 취업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 취업상담소는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면 단위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면 지역 구직자가우 편의를 위해 해당 면 인근의 일자리 안내 및 알선이 이뤄진다. 구직자라면 취업 상담 및 구직신청서 작성, 고용정보망(워크넷) 등록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고령층을 위해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와 병행 상담을 실시하여 60세 이상 구직자의 일자리를 연결한다. 한편, 이날 우천면을 시작으로 ▲ 24일 안흥면 ▲ 26일 둔내면 ▲ 31일 갑천면 ▲ 9월 2일 청일면 ▲ 9월 7일 공근면 ▲ 9월 9일 서원면 ▲ 9월 14일 강림면 등 8개 면 지역을 대상으로 일정이 진행된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와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