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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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산업단지 분양 가속화…신규 개발 추진[파이널24]춘천시가 산업단지 분양 가속화에 따라 신규 산업단지 개발 추진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8월 기준 산업단지 분양률은 동춘천 84%, 남춘천(1지구) 99%에 달하고 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업이 춘천 산업단지에 관심을 보이고, 시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기업 유치 활성화 계획이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최근 시는 수도권 이전 5개 기업, 관내 3개 기업과 입주계약을 체결하여, 현재 99%의 분양을 완료했다. 투자기업의 춘천시 조기정착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장건축 설립 및 신규투자 관련 행정절차 등 사후관리에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처럼 산업단지 분양률이 100%에 임박하면서, 시정부는 신규 산업단지 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연말까지 남춘천산업단지(2지구)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하고 개발계획 및 개발방식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 단기적인 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소규모 산업단지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미래 성장동력 산업을 유치하고 산업단지 분양을 더욱 촉진해 주민과 함께하는 활력있는 기업도시를 구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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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국가유공자 명예와 자긍심 제고[파이널24]영월군이 관내 미 등록 보훈 대상자에 대해 적극 발굴에 나선다 군은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그 유공을 기리고자 보훈영예수당 신청 제도를 모르거나, 기타 사유로 아직 신청하지 못한 유공자를 위해 보훈지청과의 협조를 통해 미신청자를 적극 발굴하여 신청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현재 보훈영예수당 대상자는 712명으로 아직 다수의 미신청자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 1월부터 지속적인 대상자 조사로 상반기 30여 명이 추가 신청하는 등 보훈 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성과를 내고 있다. 하반기 추가로 발굴한 96명의 1차 대상자 확인을 마쳤고, 대상 가구에 대한 신청 안내문 발송과 보훈단체 등을 통한 홍보도 실시할 예정이며, 수당 지원 대상자가 증가할 것을 고려하여 2022년 약 2억 원의 예산을 증액 편성할 계획이다. 또한, 영월군은 2019년부터 국가보훈처와 지자체 공동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125명을 대상으로 자택에 명패를 달아 드리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각적으로 국가유공자 예우 사업에 힘쓰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바로 설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을 위한 처우개선과 명예를 높이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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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전국 유일 2년 연속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심화컨설팅 선정[파이널24]춘천시가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심화 컨설팅 지원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시정부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2021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심화 컨설팅 지원 대상 시군구로 춘천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공동체를 강화하기 위한 주민자치형공공서비스 구축사업(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해 컨설팅 지원 신청을 공모했다. 33개의 전국 시군구가 컨설팅을 희망한 가운데 시정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뽑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정부는 중앙정부의 사업평가 및 공모사업의 가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복지정책과에서 수립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선한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행안부와 컨설팅단(SW복지재단 연구책임자 오단이 교수)에서 세부 수요조사 및 일정과 방법 등을 추후 협의해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이번 심화 컨설팅을 발판 삼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향상과 민관협력 안전망 구축 강화,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 및 실행 등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는 현재 25개 전체 읍면동에서 마을복지계획단을 다양한 주체들로 구성하여 소규모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 컨설팅단 연구책임자인 오단이교수와 지난 7~8월 모든 읍면동 및 주민 등에게 마을복지계획 수립관련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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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홍천 떡발비 개발교육 현장입니다!![파이널24]홍천군은 홍천만의 떡갈비를 만들기 위해 여름 내내 학구열을 불태웠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외식업중앙회 홍천군지부 임원 15명을 대상으로 「홍천 대표음식 메뉴개발 교육」을 추진해 왔다. 홍천 떡갈비는 홍천군 먹거리 발전 간담회를 통해 홍천한우를 이용한 메뉴로 의견이 모아져 교육이 시작되었다. 8월 20일 오늘은 5회차 교육으로 지난 7월 16일에 중간평가회 시식·평가를 통해 선정된 ‘매운 떡갈비’ 보완 교육과 점심메뉴로 좋은 떡갈비덮밥 교육도 진행됐다. 메뉴개발 교육 강사로 롯데호텔 본점 전영진 조리장이 초빙되었다. 박승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대표음식 개발 교육으로 홍천 떡갈비가 홍천군 대표 메뉴로 관내 음식점에서 판매될 때까지 다각적으로 지원해 홍천 먹거리 관광이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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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구제역 백신 접종 49회 째 순항 중[파이널24]홍천군이 가축 구제역 예방과 차단방역을 위해 백신 보강접종을 한다. 이번 제49회 백신접종은 보강접종으로 2개월 이상이 된 어린 송아지를 대상으로 8월 16일부터 8월 29일까지 2주간 시행 중이다. 접종대상은 소 852 농가의 4,658두로 관내 사육중인 한우 중 구제역 일제 접종 누락 개체 및 송아지이다. 홍천군은 우제류의 구제역 면역항체를 높이기 위해 매년 백신접종 중이며, 올해는 4월과 10월의 일제접종과 2월, 6월, 8월의 보강접종으로 구제역에 대한 만반의 대비를 마쳤다. 관내 소의 항체 양성률은 4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상승 추세로 ▲4월에 96% ▲5월에 98% ▲6월에 98.8%이다. 함대식 축산과장은 “관내 소의 항체 양성률이 높게 유지되는 비결은 순조로운 백신 접종과 축주분의 원활한 협조 덕분”이라며, “홍천군은 구제역 뿐 만 아니라 브루셀라, 결핵 등에 대한 질병 검사도 함께 실시하여 여러 가지 질병들에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라고 말했다. 현재 홍천군은 소 1,129 농가의 36,184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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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하반기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추가 모집[파이널24]양양군이 하반기 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추가 모집한다. 지역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선용과 문화 충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하반기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은 내달 9일부터 12월 3일까지 13주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추가모집 과정은 일본어 회화, 실용의상, 문인화 등 주간 프로그램 6개 과정과 야간에 운영하는 캘리그라피, 플로어리스트 2개 과정이다. 양양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양양군 여성회관에서 선착순 접수 받는다. 교육은 과정별 주 1~2회 진행되며, 수강료는 과정별 각 3만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및 가족, 병역명문가등록자, 등록장애인, 결혼이민자 등은 1인 1과목에 한해 수강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올 하반기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그에 대비한 선별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군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예방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수강생 편의를 위해 시간대별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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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정암리 전원마을 조성예정지 4차 분양 추진[파이널24]양양군이 양양군 강현면 정암리에 조성중인 전원마을 조성예정지 잔여 용지에 대하여 4차 분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양은 ‘19. 11월에 선분양을 시작한 이후 추가로 2차례 분양을 추진하여 매각이 완료된 31필지를 제외한 36필지 23,147㎡가 대상이다. 정암지구는 강현면 정암리 336-1번지 일대 83,657㎡, 67필지 규모로 2019년 6월에 조성공사가 착수 되어, 현재 토목공사를 완료하고 지적측량을 진행중에 있으며, 뒤쪽은 설악산에 둘러싸여 있고 앞쪽으로는 탁 트인 동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동해고속도로 북양양IC와 낙산사, 물치해변 등과 인접해 있어 교통과 관광 등 입지가 양호한 지역이다. 분양 방식은 지난 1~3차 분양과는 달리 수의계약으로 조성용지를 매각하게 되며, 1필지별 규모는 541~761㎡이고, 분양 예정가는 183,669,500~300,990,000원 수준이며, 입찰신청은 1세대 1필지 원칙이다. 분양 일정은 8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군 홈페이지 및 게시판을 통해 입찰공고를 하고, 9월 1일 14:00~ 수의계약을 개시하여 매각 재산 계약이 완료될때까지 진행하게 된다. 사업추진이 마무리되면서 분양에 대한 높은 관심이 지속되고 있어, 코로나 사태 등을 감안 수의계약 개시일 당일에는 공고일부터 8월 31일 오후 11시(23시)까지 계약보증금을 입금하고 계약서류를 갖춘 계약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당일 계약 잔여분에 대하여 9월 2일부터 선착순으로 계약을 진행하게 된다. 계약된 필지에 대하여는 이후 지적측량 및 소유권이전을 위한 공부정리를 진행하게 되며, 금년 12월 말쯤 소유권이전 등기를 위한 계약을 추진하게 되고, 계약일로부터 2년내 소유권이전등기 및 건축 착공을 하고, 착수 후 2년 이내 준공을 하여야 한다. 분양대금은 계약시 계약금 10%로를, 계약 후 60일 이내 중도금 60%를, 소유권이전등기 시 잔금 30%로를 납부하여야 한다. 이인영 도시계획과장은 “정암지구는 설악산과 동해바다를 함께 조망할 수 있어 도시민들이 원하는 조건을 갖추고 있고, 동해안지역으로 지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조성용지에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는 만큼 이번 분양에서 좋은 결과로 나타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했다. 아울러, 양양군에서 전원마을로 조성이 이미 완료된 현북면 중광정지구는 68필지 중 39필지가 분양되어 57%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11개 필지에 건축행위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중 5필지는 준공된 상태이다. 이 지역은 분양방식을 수시분양으로 전환하여, 매월 1~14일까지 분양 신청을 받아, 21~말일까지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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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세계청소년의 날을 맞이해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 SNS캠페인 활동[파이널24]동해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세계청소년의 날을 맞이해 청소년 참여 및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인류와 지구별을 위한 청소년 도전해봐!’ SNS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세로 대면 참여 활동들이 연이어 축소, 폐지되는 상황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기획한 활동이다. 동해시민이며 누구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분리배출 사진, 텀블러 사용 사진 등 환경 보호를 위해 활동한 사진을 해시태크 등과 함께 SNS에 게시하면 된다.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캠페인 종료 후 참가자 중 20명을 추첨해 텀블러, 대나무 칫솔 등으로 구성된 ‘환경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호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 참여활동 및 환경에 대한 중요성를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에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청소년의 날은 국제연합(UN)이 청소년의 복지·생계 향상을 목표로 1999년에 제정해 매년 8월 12일, 주제를 정해 기념하고 있으며, 올해 주제는 ‘인류와 지구별을 위한 청소년의 혁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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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1년 소방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파이널24]동해시는 소방취약계층에게 가정용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지원하는 2021년 소방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7년 「동해시 소방취약계층 주택용 소방 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현재까지 1억 1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취약계층 1,892세대에 가정용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지원해 왔다. 소방시설 설치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로 단독주택거주 가구로 시는 올해 184세대를 선정해 소화기 184개와 단독경보경 감지기 295개를 무상 설치 지원한다. 권순찬 안전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통해 화재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여 시정이 추구하는 『안전하고 튼튼한 국제안전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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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1년 제35회 동해무릉제 취소[파이널24]동해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동해무릉제를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자가 계속 발생하고 전국적인 변이 바이러스 발생, 돌파 감염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고, 특히, 행사 특성상 대면 접촉이 불가피한 무릉제 행사를 진행하기에는 집단감염 등 위험 부담이 크다는 판단하에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전했다. 또, 무릉제와 병행 추진되던 국가무형문화재 제125호‘국행수륙대재’거리 퍼레이드도 삼장탱화 괘불 제작 등 비대면 사업으로 변경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월출 문화체육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무릉제를 취소하게 되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향후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축제 운영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 대표축제인 무릉제는 1984년부터 매년 10월 개최해 온 지역 대표 향토 축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