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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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3일 ~29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1주 연장[파이널24]정부는 오는 22일 만료 예정인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와 비수도권의 3단계 조치를 내달 5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삼척시는 강원도와 협의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1주 만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3일 0시부터 29일 자정까지 현재의 3단계를 그대로 유지하며, 추이를 살핀 후 다시 조정할 계획이다. 사적모임은 현재와 같이 4명까지만 가능하다. 단, 거주공간이 동일한 경우, 아동·노인·장애인·돌봄에 필요한 경우, 임종 가능성이 있어 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 스포츠 영업시설에서 운동을 위해 모이는 경우, 예방접종 완료 후 14일 경과자는 사적모임 제한 인원에 미포함 된다. 행사와 집회, 결혼식, 장례식 등은 50인 미만까지만 허용된다.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코인), 목욕장, 수영장 등은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영업이 금지되며 카페·식당은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이와 함께 정부 방침에 따라 오후 10시 이후 편의점 내에서 취식이 금지되고, 식당과 카페, 편의점 등의 야외 테이블, 의자도 오후 10시 이후로 이용할 수 없다.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20% 이내 인원만, 실외체육시설은 경기에 필요한 필수인원(운동종목별 경기인원의 1.5배 초과 금지)만 참여할 수 있다. 공연의 경우 '공연법'과 시행령에 따라 등록된 정규공연시설 외 개최는 금지된다. 또 숙박시설은 전 객실의 4분의 3만 운영할 수 있다. 또한, 백신접종 여부, 공간혼잡도와 관계없이 실·내외 모든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한다. 삼척시는 방역수칙 위반자에 대해서는 벌금 및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구상권 청구 등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최근의 감염 속도와 전파력이 매우 강한 델타 변이바이러스로 인해 곳곳에 대규모 유행 확산의 위험성이 상존해 있다"며 "시민 스스로 예방접종, 사회적 거리두기 지키기, 마스크 착용 등 일상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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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수질분석능력 국제적 인증[파이널24]속초시 하수도사업소가 최근 미국 환경자원협회(ERA)에서 주관하는 ‘국제숙련도 평가’에 참가해 수질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인증은 수질시험 결과의 신뢰도 확보를 위한 시험검사기관의 「정도관리 제도」의 법정 의무사항인‘국내숙련도 평가’에서 나아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인증한 기관에서 추진하는‘국제숙련도 평가’를 추진함으로써 대외적으로 속초시 시험·검사 분석능력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입증 받았다는데 의의가 있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인증을 받은 국제숙련도 평가기관인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시행하여 시험분석능력을 검증하는 국제공인 인증 프로그램으로 세계 각국 검사기관의 분석결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검사기관별 분석능력을 인증하며, 이번 평가에서 속초시 하수도사업소는 수질분야 4개 항목(BOD, TOC, T-N, T-P)에서 모두‘적합’판정을 받았다. 장학봉 시 하수도사업소장은“하수처리장 수질분석자료는 하수처리장 수질관리에 중요한 자료일 뿐만 아니라 하수도분야 중장기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이용되므로 우리시 분석능력의 국제적 인증은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안정적인 하수처리와 엄격한 수질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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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1 방방곡곡 공모사업 선정작품 '시네마 클래식 데이'개최 ![파이널24]속초시가 9월 15일 수요일 저녁 7시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만나는 영화음악『시네마 클래식 데이』’를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공모사업’에 속초시가 선정되어 국비 60%를 지원받아 열리는 이번 공연은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영화‘어벤저스’를 시작으로 귀에 익숙한‘록키’,‘스타워즈’, 박찬욱 감독의 대표작‘올드보이’OST를 포함해,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직접 녹음에 참여한‘태극기 휘날리며’, 아카데미 4관왕을 차지한 봉준호 감독의 대표작인‘기생충’과‘괴물’등 역대 흥행한 영화 중 대중들이 오래 기억하는 영화음악 OST가 라이브로 연주된다. 더불어 지휘자 김광현과 소프라노 한경미, 테너 이명현이 노래와 해설을 곁들여 관객들에게 80분간 감미로운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장봉주 시 문화체육과장은“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작년에도 어렵게 유치하였고 예매당일 매진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공연 일주일전 취소되어 아쉬웠는데 금년에 재유치해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 종식전까지는 정부지침에 따라 객석 거리두기 등 방역을 철저히 지켜 공연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연 예매는 8월 24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1인당 최대 4장까지 가능하고 관람료는 1만원이며, 우대 할인자 등 자세한 사항은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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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제56회 설악문화제'축소 개최 결정[파이널24]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지역 향토 문화 축제인 「제56회 설악문화제」를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해 대폭 축소하여 개최하기로 했다. 당초「제56회 설악문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예상해 제한된 공간에서 출입을 통제하고 출입 시 체온측정, 소독제 사용, 방명록 작성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함은 물론 백신 접종자, 코로나검사 음성결과 인증 등을 적극 활용하는 그린패스형 축제로 준비 중이었으나, 전국적으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 중이고 비수도권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등 바이러스 감염병 사태가 심각한 상황임을 고려하여 시민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고자 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이와 같이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제56회 설악문화제」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설악문화제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설악소사(산신제)’를 개최하고, 축제의 발전방향과 포스트 코로나 대응방안 등을 모색하는‘축제포럼’, 설악문화제의 역사자료 수집‧정리의 일환인‘설악문화제 옛 사진 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설악소사(산신제)’는 온라인 중계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축제포럼’은 시민 발제 참여와 줌(ZOOM) 화상회의 연동을 통해 시민공론화장으로 진행된다. 속초시 관계자는“설악문화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는 취소되고 올해는 축소 개최할 수밖에 없지만‘설악소사(산신제)’를 통해 축제의 정체성을 이어가고,‘축제포럼’과‘옛 사진 공모전’을 통해 설악문화제의 명맥을 유지해가고자 한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어렵게 내린 결정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이해 부탁드리며, 내년에는 올해의 아쉬움을 달래고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알찬 행사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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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탄소중립 사회를 살아갈 우리의 자세 성찰…‘정선포럼 2021’성황리 폐막[파이널24]강원도와 정선군, (재)강원도관광재단이 주최한 글로벌 포럼 ‘정선포럼 2021(JeongSeon Forum 2021)’이 무관중 온라인 방식으로 3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8월 21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녹색 지구, 하나 된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한 지구와 함께하는 삶’이라는 주제를 내세운 ‘정선포럼 2021’은 친환경 문화포럼이자 생태문명포럼으로 개최되어 탄소 중립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의 자세를 성찰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지난해 정선포럼 2020에서는 ‘기후변화와 생태계 파괴’, ‘지구촌을 강타한 코로나19로 인한 공동체 의식의 실종’ 등을 해결하기 위한 논의를 펼쳤다면 올해는 작년 기조를 발판삼아 코로나19와 일상생활이 공존하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a)'에 초점을 맞춘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부터 안심되고 안전한 행사개최를 위하여 최소한의 내빈과 초청연사, 운영진만 참석해 전면 무관중 온라인으로 운영됐다. 시민과 함께 하는 행사를 위해 다양한 실시간 이벤트를 진행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강원도청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확대함으로써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정선포럼 2021을 즐길 수 있었다. ‘정선포럼 2021’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약속하는 ‘정선포럼 탄소중립 실천 타이머’ 퍼포먼스가 돋보인 문화개회식을 시작으로, 미국 경제학자인 제프리 삭스 콜롬비아대 지구연구소 소장의 기조연설, 주제별 세션, 토크콘서트, 사진전 등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초청강연에서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는 생명과학의 발달 덕택에 1년도 안 된 시점에서 백신을 만들어 코로나19라는 재앙에서 벗어나고 있지만 앞으로 이러한 재앙은 점점 더 자주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최 교수는 손 씻기,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우리가 행동으로 바이러스를 막아낼 수 있는 행동 백신 (behavior vaccine)과 바이러스를 자연계에서 인간계 로 건너오지 못하게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는 생태 백신(eco-vaccine)을 제안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50 탄소중립, 탄소 비즈니스 그리고 소비’라는 주제의 전체 세션에서 김한일 한국 맥도날드 전무는 연사로 참가해 한국 맥도날드가 사회 환경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벌이고 있는 실천들을 소개했다. 지속가능한 공급, 온실가스 감축, 친환경 포장재 사용 및 재활용, 가족 고객을 위한 약속, 그리고 사람에 대한 투자라는 다섯가지 과제를 가지고 ESG 경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사례를 소개하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작지만 큰 변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송호섭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 김상욱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이욱정 요리인류 대표가 참여해 ‘제로 플라스틱! 제로 웨이스트! 작은 실천이 만드는 큰 변화’라는 주제로 진행한 토크콘서트는 일반인들도 탄소중립과 기후변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송호섭 대표이사는 일회용컵 없는 매장을 개장하는 등 스타벅스 코리아가 벌이고 있는 환경 친화적 활동을 소개하며 관심을 끌었다. 강원세션에서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문화통로 남한강’이라는 주제로 강과 지역의 공존, 지속가능한 문화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양우 전 장관은 코로나 시대의 관광의 현실을 진단하고 코로나 이후 관광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했다. 정선포럼 2021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은 SK E&S 유정준 대표이사 부회장은 기업세션에서 탄소중립 시대 기업의 역할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지난 4월 출범한 탄소중립 혁신 이니셔티브를 위한 에너지 민간 기업 연합체 에너지 얼라이언스가 대한민국 정부와 기업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동반자로서 소통 하는 창구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기업들이 적극적인 논의의 주도자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선포럼 2021’에 대한 관심은 국내 언론뿐만 아니라 해외언론에서도 쏟아졌다. 아시아 타임즈, 코리아헤럴드, 코리아타임즈, NK News, 중국 인민망, 일본 산교타임즈, 마이니치 신문 등 국내외 언론이 최문순 강원도지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선포럼의 비전,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한 강원도의 노력과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심층 보도했다. 인터뷰에서 최문순 도지사는 강원도는 환경과 개발의 조화를 통한 지속가능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고 주민 참여, 지역 주도, 통합적 환경 행정 구현을 위한 환경 보전 계획을 수립해 이행 중임을 밝혔다. 또한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온실가스 감축 계획에 더 나아가 10년 앞당긴 ‘강원도 204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수립해, 추진 중으로 강원도는 앞으로 보다 도전적이고 선도적인 지방 정부 차원의 정책 대안 제시와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상생 협력방안에 목표를 두고 탄소중립 실현 가시화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최문순 도지사는 “기후변화와 생태 변화를 피부로 실감하고 있는 현시대 속에서 정선포럼 개최를 통해 SDGs 미래도시로의 도약을 꾀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 강원도는 지구환경과 인류복지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함께 이행해나가는 글로벌 기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환경부, 강원랜드, 스타벅스, Jordan, 한국관광공사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더불어 지속가능한 삶 논의를 위해 강원문화재단,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인간개발연구원, 지구와사람, 한국기후변화연구원, 환경교육재단 한국사무소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포럼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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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1년 코로나-19 대응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추가 국민지원금)[파이널24]강원도는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 한부모가족 등 10만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의 정부(보건복지부) 추가 국민지원금을 1회 지원한다. 이번 지원금은 국민상생지원금 소득하위 80% 이하인 국민에게 지원하는 정부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지원된다. 현재, 법적 보호를 받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 한부모가족 양육비 지원을 받고 있는 한부모가족 등의 대상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격을 조회해 보장가구 대표 1인 기존 복지급여 수급계좌로 오는 8월 24일에 일괄 지급하며, 신규 책정, 계좌확인 불가(개별보호 자격대상자) 등으로 인한 대상자는 소득 및 재산조사를 새로이 실시하여 오는 9월 15일에 추가 지급한다. 박동주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이번 추가 국민지원금 지원을 통해 “장기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저소득층에게 선제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도민의 생활안정과 지역사회 소비여력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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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제21회 자랑스러운 강원여성상','제23회 강원도 평등문화상' 수상자 선정[파이널24]도는 20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제21회 자랑스러운 강원여성상」, 「제23회 강원도 평등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제21회 자랑스러운 강원여성상」 수상자로는 변유정(춘천, 춘천 출생) 씨,「제23회 강원도 평등문화상」 가정부문에 송경애‧권영찬 부부(춘천), 송주희‧김윤철 부부(화천),「제23회 강원도 평등문화상」 사회부문에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영월), 양양군여성단체협의회(양양)를 각각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강원여성상」은 부단한 노력과 재능을 발휘하여 국내·외적으로 강원도를 빛내거나 강원여성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며, 「강원도 평등문화상」은 가정과 사회에서 평등문화 실천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거나 평등문화 확산 및 정착에 크게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은 당초 제26회 강원양성평등대회 시(9. 10. 원주 백운아트홀) 수여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가 연기되어 11월 중 강원양성평등대회 개최 시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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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2021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파이널24]고성군은 공공의 이익 증진을 위해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에 기여한 2021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을 8월 23일 군청 본관 상황실에서 진행한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부서별 추천 공무원 중 1차 평가를 통해 후보를 선정하여 고성군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선발하였으며, 선발된 우수공무원은 우수 1명, 장려 5명으로 총 6명이다. 우수는 발달장애인들이 자립 전에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기 위한 중간 역할을 위해 자립생활 체험홈을 설치한 주민복지실 이재호 주무관이며, 장려는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 및 생활인구 등 실제적인 통계를 분석·전파하여 관광정책 결정에 도움을 주는 자치행정과 이경우 담당, 아프리카 돼지 열병으로 6개월간 운영 중단한 통일전망대의 운영 재개를 위해 협의체를 운영하고 ASF 방역시설을 확충하여 DMZ 관광지 중 제일 먼저 운영 재개하는 데 힘쓴 경제투자과 안수남 담당, 극심한 주차난을 완화하여 주민 및 관광객 편의 제공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장기임대 군유지 대부계약 해지를 설득하여 마을주차장을 조성한 관광과 전영균 주무관, 신속한 재해우려목 제거를 통한 안전한 생활권 확보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림자원 육성 기반을 마련한 산림과 김중근 주무관, 군계획시설 실효에 따른 문제 최소화를 위해 장기미집행 실효대상시설을 변경·폐지하여 도시발전·공공복리 증진 및 사유재산권 보호에 힘쓴 건설도시과 정현수 주무관이다.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6명에게는 해당 공무원의 의견을 반영하여 승진가점, 포상휴가 등 인사 상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성과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의 사례 6건을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전국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도 선발할 계획이며, 향후 지속적인 우수공무원 선발을 통해 직원들의 노력을 격려하여 사기를 진작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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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국제 행사 및 수련회 개최지로 인기[파이널24]최근 고성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여건을 바탕으로 각종 국제수련회 및 국제행사를 개최하기 적합한 곳이라고 방문의사를 밝히며, 세계 각지의 외교관들이 고성과의 인연을 맺기 위해 속속 방문의사를 밝히고 있다. 지난 8월6일 주한 유럽연합대사(Maria Castillo Fernandez)는 아름다운 청청지역에 매력을 느끼며 가을에 유럽연합 회원국 대사들과 함께 재차 방문의사를 밝혔다. 특히, 이 자리에서 관심분야인 친환경 농업과 남북관계 그리고 환경중심 발전방향에 대해 함명준 고성군수와 대화를 나누었고 행사 개최 등 여러분야에서 고성군과 유럽연합이 함께 활동을 할 수 있는 전망을 밝힌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2020년 8월 프랑스 대사를 시작으로 최근 알제리, 독일의 중요한 외국인사들이 고성을 방문하였다. 알제리 대사부인이 두 번 고성을 방문하여 군과 교류할 계획(고성군 관광 발전을 위해 지역홍보 활성화, 문화예술 교류 등)을 세웠고 유럽연합 주재관도 고성의 아름다운 청청지역에 반하여 두 차례 방문을 했고 지속적 방문을 희망했다. 또한 지난주 한독상공회의소 대표가 처음으로 고성에 가족여행으로 방문했으며, 재차 방문의사를 보이는 등 계속해서 많은 외국 인사들이 방문하였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지난 7월13일 스마트양식 산업단지 조성관련 협의를 위하여 덴마크 대사관을 방문하는 등 외국인사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고성을 해외까지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관광활성화를 위해 외교관이나 세계적 회사 임원등 많은 외국인이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운 상황속에서 고성군을 방문해 숙박 시설, 음식점 등을 이용하여 조금이나마 고성군 경제에 도움이 되는 취지에서 안내표지판, 팜플렛 등 영어표기 및 통역서비스에 중점을 두는 등 여러방안을 마련해 대외적으로 홍보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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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커먼즈필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쾌거[파이널24]춘천시정부가 2019년 정식 개소해 운영하고 있는 소통협력공간인 커먼즈필드(COMMONZ FIELD)가 세계적인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시정부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 소통협력공간 공통브랜드인 ‘커먼즈필드’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에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3개 부문(제품 디자인/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디자인 컨셉)에서 공모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한다. 올해는 60여 개국에서 7,800여개 작품이 출품했으며 커먼즈 필드는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커먼즈필드‘는 공유자원이라는 의미를 바탕으로 시민 공동체가 함께 모여 도시의 문제와 지역의 필요를 해결하고 일상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혁신문화공간이다. 시정부는 2018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2019년 정식 개소했다. 1979년 준공되어 강원지방조달청과 춘천도시공사로 쓰였던 40여년 역사가 담긴 원도심 거점 건물을 새 단장해 ’커먼즈필드 춘천‘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3층 등 연면적 1,950㎡의 규모로 조성했으며 지역의 변화를 만들고자 하는 11개의 입주단체 사무공간과 시민 누구나 대관할 수 있는 규모별 회의실, 다목적실, 마을실험실,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2019년 정식 개소 이후 6만명의 시민들이 커먼즈필드 춘천을 방문해 이용했으며 리빙랩 / 시민연구 / 공론장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공동체들의 협력과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박정환 춘천사회혁신센터 센터장은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본상 수상은 기후변화, 감염병 등 복잡한 사회문제 해결에 시민들이 참여 확신하는 지역사회의 노력을 인정받은 개가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