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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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공공와이파이 활성화 조례 공포…통신비 절감 기대[파이널24]시민의 통신비 절감과 정보격차 해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는 공공와이파이가 더욱 확대된다. 춘천시정부는'춘천시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최근 공포했다. 조례 주요 내용은 ▲공공와이파이 활성화 및 이용자 편의 제공에 대한 시정부의 책무 ▲공공와이파이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 ▲통합관리센터 설치·운영 ▲안정적 품질관리와 보안‧개인정보 보호 등이다. 조례에 따라 공공와이파이를 확대 구축,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는 물론 시민들의 정보 접근권 향상, 통신비 절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시정부에 따르면 현재 614개소에서 공공와이파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사용자는 8월 기준 43만명으로, 약 20억원의 통신비가 절감됐다. 시정부는 추가로 공공장소 31개소에 39개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할 예정이며, 시내버스 9대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있다. 또, 노후된 장비를 지속적으로 교체하고 무료와이파이 사용 가능 구역에 대한 시인성 확보를 위해 안내판을 새로 부착할 계획이다. 이규일 정보통신과장은 “디지털 뉴딜시대 가속화에 따라 공공와이파이의 수요와 이용이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춘천시민과 관광객이 어디서나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통신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는 2013년 관광지를 중심으로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2018년부터는 과기부의 디지털 뉴딜정책 일환으로 버스정류장‧ 소규모 공원‧체육시설 등 시민 접근성이 높은 공간으로 구축범위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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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박물관, 스마트 박물관 사업 본격 추진[파이널24]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공연과 관람 등 문화·예술분야의 활동도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속초시립박물관이 코로나 시대를 대응한 스마트 박물관 구축에 나선다. 속초시립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2021년 스마트 공립박물관ㆍ미술관 구축 지원’공모사업에 지난 2월에 선정된 후 사전절차를 마무리하고 8월‘2021년 스마트 속초시립박물관 구축 용역’업체선정을 위한 입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이번 용역을 통해 시립박물관에서 생산한 사진, 책자, 전시자료, 유물을 한 곳에서 검색하고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미디어월 시스템을 구축하고, 각종 소장 자료를 가공하여 시청, 체험, 사진촬영, 자료활용을 위한 파일담기 등이 가능한 비대면 활용이 가능한 모바일 앱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립박물관은 사업이 완료되는 올해 연말이면 2020년에 완료한‘실감미디어 체험관 및 AR체험프로그램 구축’과 함께 ICT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미디어월 및 모바일 앱 구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극 대처하고 지속적으로 관람객을 끌어들여 속초시의 중심 문화체험 관광지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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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파이널24]속초시가 24일 속초의료원, 속초보광병원 및 속초반야지역자활센터와‘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한다. 재가 의료급여는 퇴원 가능한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퇴원 후 집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식사·돌봄·이동 등의 서비스를 연계 및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속초시는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속초의료원과 속초보광병원은 협력의료기관으로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케어팀을 구성하여 퇴원자의 재가 생활을 위한 케어플랜 수립 및 정기적인 모니터링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속초반야지역자활센터의 엄마손도시락은 대상자의 필요에 따라 도시락 배달을 통해 식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시는 대상자가 재가 생활이 불편하지 않도록 돌봄, 이동 등을 지원하고, 선택적으로 주거 개선이나 냉난방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병원이 아닌 집에서 자신이 필요한 서비스를 받으며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의료안전망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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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토종 민물고기'대농갱이' 인공종자 30만마리 방류[파이널24] 강원도 내수면자원센터는 메기목 동자개과의 민물고기인 대농갱이 종자 30만 마리(5~7cm급)를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도내 6개 시·군 서식적지에 5만마리씩 방류할 계획이다. 첫 번째 일정으로 8월23일 15시, 횡성군 서원면 이리천에 대농갱이 치어(5cm이상) 5만마리를 방류하며, 이후 홍천군(8.24.), 철원군(8.25.), 영월군(8.26.), 평창군(8.27.), 원주시(9.1.)에 순차적으로 5만마리씩 방류하게 된다. 대농갱이는 민물고기 중 맛이 좋고 담백하여 매운탕으로 인기가 높은 내수면의 주요 품종이다. 하지만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 및 외래어종 확산에 따라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어 자원 보호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 방류는 점차 사라져가는 대농갱이의 자원증강과 내수면 생태계 보호를 위하여 추진하며, 방류 2 ~ 3년 후에는 전장 30cm 전후로 성장하여 자원회복 및 내수면 어가에 소득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내수면자원센터에서는 2013년부터 2020년까지 대농갱이 종자 127만마리를 방류한 바 있으며, 도내 내수면 여건에 적합한 우리나라 토종 민물고기의 자원회복을 위해 방류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강원도 내수면자원센터는 앞으로도 “내수면 어업인 주소득 품종의 대량생산·방류 뿐 만 아니라, 아직까지 기술개발 되지 않은 우리나라 토종 민물고기의 자원회복을 위한 연구를 통해 내수면 생태계 보호 및 종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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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드론 국가자격증 교육비 50% 지원[파이널24] 철원군은 4차 산업혁명 최첨단 기술인 드론산업의 발전과 다양한 산업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드론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으로, 철원군 평생학습 홈페이지 『e-한눈에』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이후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철원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 또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현재 철원군 내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주민 총 25명으로, 1종 자격증 10명 및 2종 자격증 15명에게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기교육비 50%를 지원한다. 교육은 9월 6일부터 11월 14일까지 기간 내 하루 2시간의 실기비행으로 진행되며 1종 기준 20시간, 2종 기준 10시간을 이수하면 각 드론 조종사 자격증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4차 산업혁명의 첨단기술인 드론은 농촌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와 병해충 방제 작업의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으며 항공촬영, 산불감시, 재난관리 등 행정의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는 데에 매우 효과적일 전망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드론 조종사 자격증 교육 과정을 통해 일상 속 드론 활용시대의 개막을 앞당겨 주민 편의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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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힘들 때 일수록 주위를 돌아보는 미덕을[파이널24]2021년 8월 19일 철원군에 철원,동송읍에 소재한 ㈜CS건설, ㈜평화건설,(주)하나건설이 동송읍에 현금 각각100만원, 총 3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동송읍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중 어려운 가정으로 지정기탁 될 예정이다. 김광환 동송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이 지역내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에게 고통을 함께 나누고, 주변의 어려운 가정을 돌아보는 것에 감사하다”며 “기부금이 멀리 타국에서 이주한 다문화가정에게 기탁자들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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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보훈명예수당 20만원 지원[파이널24] 철원군은 국가보훈대상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존중하고 명예를 기리기 위하여 ‘철원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조례’ 근거로 국가보훈대상자 보훈명예수당을 5만원 인상한 20만원을 2021년 1월부터 적용하여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나라를 위해 희생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한 조치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보훈 대상자가 더욱더 존중 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복지증진 및 보훈선양사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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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치매어르신 대상 배회감지기(행복GPS) 무상 보급 실시[파이널24]철원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배회감지기(행복GPS) 10대를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경찰청·SK하이닉스 간 배회감지기 무상보급사업 협약 및 지원으로 이루어지며 대상자는 관내 배회나 실종경험 혹은 실종위험이 있는 치매환자(지문 등 사전등록한 자) 10명이다. 배회감지기는 시계 형태의 손목형 배회감지기로 모바일 앱을 통해 치매환자의 위치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긴급호출 서비스도 지원한다. 치매환자가 평소 자주 다니는 안심지역을 설정해 일정지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알림이 전송되도록 설계되어 있어 치매환자 실종 시 위치 확인이 용이하고 빠르게 대처가 가능하다. 배회감지기 기계 특성 상 충전 및 관리가 필요하여 가족, 후견인이 있는 치매환자에게 우선으로 배급하며 문의 및 신청은 철원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이루어진다. 한편 철원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의 실종 예방을 위하여 배회감지기 보급 외에도 인식표 발급, 지문 등록 등 다양한 실종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현준 철원군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치매환자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치매환자 실종예방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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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가을의 시작 첫 벼베기 시작[파이널24] 철원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벼베기가 8월 25일 철원읍 오덕리 양창모 농가 포장에서 시작된다. 다수확 조기 햅쌀용으로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육성한 ‘철기50’품종으로 철원읍 일원에 18농가 38ha의 규모로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물이다. ‘철기50호’는 올해 처음 철원농협과 계약재배를 하여 38ha, 250톤의 수확을 예상하고 있으며, 건조·도정 과정을 거친 후 10kg단위로 포장하여 ‘철원 순수미작’의 브랜드명으로 전량 추석맞이 햅쌀로 판매될 예정이다. 김미경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은“금년 5월 이상저온과 7월 폭염 등 이상기상에도 철원군의 벼 생육상태는 양호하다”며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자체 신품종 육성 및 보급·재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오대쌀 서브품종 확대 및 오대쌀 판매 부담 감소, 농가 경제성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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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장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다채로운 행사 운영[파이널24]태장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어깨펴기 가슴펴기 책도펴기’를 주제로 ▲책갈피는 사랑을 싣고 ▲추천도서가 주렁주렁 ▲행운책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대출카드 케이스 꾸미기 등이 준비돼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루 동안 조명 디자이너와 신소재 개발연구원이 되어 미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해보는 체험 행사도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피터래빗' 공연이 온라인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8월 24일 오전 10시부터 태장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