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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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저혈당 운전자, 차 몰다 쇼크로 사고…퇴근하던 경찰이 구조해(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17일 횡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8분께 횡성군 공근면 창봉리 5번 국도에서 렉스턴 승용차가 ‘쿵’하는 소리와 함께 옆으로 넘어졌다. 순찰 중 사고를 확인한 횡성경찰서 소속 박준석 경사는 112 상황실에 보고 후 119 구급차를 요청했다. 마침 퇴근 중이던 횡성경찰서 횡성지구대장 이세권 경감 역시 시민 1명과 함께 사고 차량의 잠긴 문을 열고 차 안으로 들어가 운전자 정모씨를 갓길로 구조했다. 이 경감은 저혈당 쇼크로 사고가 난 것 같다는 운전자의 말을 듣고 차 안에 있던 약을 찾아 복용하게 했다. 정씨는 크게 다치지 않아 순찰 차량으로 안전하게 귀가했다. 경찰은 “퇴근하던 직원과 순찰차가 동시에 사고를 목격하고 현장에서 즉시 조치해 2차 사고 없이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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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 강원도 춘천시 어린이집연합회와 바이러스케어 MOU(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어린이집들에 세스코 바이러스케어 솔루션이 도입된다.종합환경 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최근 춘천시어린이집연합회와 ‘건강한 우리 아이, 깨끗한 환경 마련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은 감염병에 취약한 영유아에게 더 안전한 생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로써 춘천시어린이집연합회에 소속된 140여개 국공립·가정·민간·법인·직장 어린이집은 세스코 바이러스케어 솔루션을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혜택 적용 대상은 △공기살균기(맥스파워·듀얼케어·센스미·UV파워) △자동 손세정기(핸드제닉) △손소독기(새니제닉) △변기 세정살균기(프레쉬제닉) △방향탈취기(에어제닉) △세스케어(곡물발효살균소독제·핸드워시·손소독제) 등이다.세스코 공기살균기는 24시간 내내 공기 중 떠다니는 바이러스와 세균을 강제 흡입해 유전 정보를 손상시킨다. 바이러스와 세균이 감염 전파력을 잃도록 망가뜨리는 것이다.교실처럼 넓은 공간에는 공기살균기 ‘듀얼케어’와 ‘맥스파워’가 추천된다. 이 공기살균기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보유한 국내에서 가장 큰 60㎥ 체임버에서 30분간 가동한 전·후 부유 바이러스 살균력 평가에서 99.6~99.7%를 나타냈다. 살균력은 공간 크기, 가동 시간, 바이러스 유입량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세스코 공기살균기는 겉면이 열리면 전원이 차단되는 등 내·외부 이중 안전 시스템을 적용했다. 2020년 한국소비자원의 국내 자외선 살균제품 조사 결과에서도 세스코 UV파워공기살균기는 보호 장치를 잘 설치한 사례로 소개됐다. 공기청정기·에어컨 등과 마찬가지로 장시간 사용 시 환기를 권한다.자동 손세정기 ‘핸드제닉’과 자동 손소독기 ‘새니제닉’은 비접촉식으로, 교차 오염 위험없이 손에 있는 유해 요소를 살균할 수 있다. 자동변기 세정살균기 ‘프레쉬제닉’은 강력한 세정력과 살균력으로 오염 물질을 제거한다. 세스케어 ‘곡물발효 살균소독제’는 곡물·과일 효모로 생성된 에탄올 성분과 감초 추출물로 만들어져 어린이집 물품 소독에 안전하게 쓸 수 있다.춘천시어린이집연합회 김경애 회장은 “국내 대표 환경 위생기업인 세스코와 어린이집의 안전한 환경 제공을 위해 협업하게 돼 기쁘다”며 “세스코 바이러스케어 솔루션을 통해 지역 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세스코 담당자는 “세스코 살균 과학이 적용된 장비와 서비스를 활용해 감염에서 안전한 보육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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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고지 청정 둔내로 놀러 오세요” 둔내면 주민협의체, 제3회 더더더마켓 개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횡성군 둔내면 도시재생예비사업 주민협의체(회장 이근석)는 23일 24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19시까지 KTX 둔내역 아래 뚝방길(하나로마트 앞 둔내로 88번길)에서 제3회 ‘더더더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총 34팀의 마켓셀러가 참여하는 제3회 더더더마켓은 로컬마켓과 프리마켓으로 나눠 운영한다. 특히 로컬마켓에서는 청정 둔내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수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으며, 가을 수확 철을 맞아 바쁜 지역 농민들을 위해 무인 매대도 운영한다.이번 더더더마켓은 특별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을 위해 핼러윈을 주제로 공간을 구성했고, ‘든든둔내 이리오너라 먹고놀자’ 이벤트를 운영해 둔내맛집 식사권 추첨 룰렛 등을 진행하며, 풍선아트 코너를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24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둔내고등학교 도시재생동아리 학생들이 준비하는 ‘더더더라이브’가 유튜브로 송출될 예정이다. 더더더라이브는 1부 라이브커머스와 2부 더더더토크쇼로 나눠 진행하며, 1부에서는 마켓에서 판매하는 둔내의 특별한 먹거리를 소개할 예정이고, 2부에는 둔내고등학교 도시재생동아리와 도시재생주민협의체, 군 관계자(군수 장신상)가 한자리에 모여 우리마을 둔내 자랑과 도시재생의 현황, 더더더마켓의 발전 방향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더더더마켓은 ‘더더더, 배가되어 행복을 나누는 마켓’이란 의미로, 둔내면 면 소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하나로 진행되고 있으며, 8월과 9월에 이어 3번째로 열릴 예정이다. 제3회 마켓은 양쪽 출입구 방역부스에 워킹클린스루를 설치해 방역을 더욱 강화하고, 모든 방문객의 발열 확인과 안심콜, 입장 확인 팔목밴드 등을 준비해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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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몰 ‘추석맞이 기획전 할인행사’ 실시[파이널24]수수료 없는 착한 쇼핑몰 강릉몰은 9월 22일까지 다가오는 추석에 맞춰 한과, 돼지고기 선물세트 등 전제품에 대해‘2만 5천원 이상 구매시 1만원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로 강릉시 관내 생산품을 할인 판매하여 기업에는 판로지원의 효과를,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추석 선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추석에 지인들과 친척들을 자유롭게 만나지 못하는 시점에서 정성 가득한 선물로 마음을 표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강릉시는 이번 추석을 맞아 대형 포털사이트 검색광고 및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활용한 추석맞이 기획전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관내 기업에 도움이 되는 행사인 만큼 관내 기관·단체의 많은 구매 협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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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점검 완료[파이널24]강릉시는 최근 관내 의료기관에서 의료진 실수로 인한 오접종 사고 발생과 관련하여 26일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47개소에 대하여 오접종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점검을 마무리했다. 이는 코로나 백신 오접종 사고에 따른 후속 조치로, 강릉시 보건소는 위탁의료기관 47개소에 대하여 백신 관리의 전반적 실태 및 접종 단계마다 인적사항과 접종 백신 확인 절차 준수 여부 등을 살폈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백신별 보관장소 구분, △백신별 인식표 배부, △다종 코로나19 백신 운영 체크리스트 활용 등 안전접종 실시방안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강릉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은 병원급 이상 7개소, 의원급 40개소로 총 47개소이며 이 중 다종 백신 시행 기관은 45개소이다. 강광구 질병예방과장은“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였으며, 앞으로도 불시·수시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시민들께는“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백신 종류가 변경될 수 있으니 예약 문자를 미리 확인하고 위탁의료기관 방문 시 백신 종류를 재확인해 정확한 접종이 이루어지도록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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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등 1,173억원 추경안 편성[파이널24]강릉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등 총 1,173억원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하여 27일(금) 강릉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 총 예산규모는 기정예산 1조 3,520억원 대비 1,173억원(8.7%↑)이 증가한 1조 4,693억원 규모이며, 일반회계는 1,139억원이 증가한 1조 3,015억원 규모이다. 강릉시는 이번 추경에서 정부 2차 추경에 따른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470억원을 반영하여 신속하게 지급 준비를 마쳤으며,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생활지원비 △저소득 한시생활지원 △긴급복지 지원사업 등 생활안정자금과 함께 △지역경제활성화 △일자리창출 등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업 및 마무리를 앞두고 있는 △대규모 지역현안사업 위주로 예산을 편성하였다. 세부 사항으로는 코로나19 관련 생활안정자금에 541억(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470억,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사업 50억, 저소득 한시생활지원 16억, 긴급복지 지원사업 5억), 지역경제활성화, 일자리창출에 77억원(강원도 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 23억, 희망 일자리 지원사업 12억, 기업경영정책자금 이차보전 5억, 소기업,소상공인 공제지원 4억, 강릉사랑상품권 발행 33억)을 편성하였으며, 마무리 단계에 있는 대규모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태풍 미탁 귀나무골지구 재해복구 10억, 강릉북부권 실내수영장 10억,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13억원 등을 편성하였다. 이번 제2회 추경예산안은 제294회 강릉시의회 임시회를 거쳐 9월 10일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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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확정[파이널24]제328회 고성군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고성군에서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8월19일부터 8월25일까지(7일간) 심의하여 확정하였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총액 4,606억 7,370만 1천원 중 일반회계 총액 4,251억 1,490만 7천원(증액 358억 4,974만 6천원)에 대하여는 3건의 군비 1,522만 5천원을 삭감하여 “수정가결” 하였으며, 상수도공기업 등 특별회계는 총액 355억 5,879만 4천원을 “원안가결” 하였다. 삭감·감액된 예산은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한 행사 취소로 자치행정과 소관 강원도 주민자치박람회 참가 지원400만원과 강원도 주민자치박람회 견학 312만5천원, 거진읍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강사 수당 810만원으로 내부유보금(801-03)으로 편성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국·도비 사업의 경우 군비 예산이 많이 투입된 만큼 주민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과 세외수입 감소에 따른 세외수입 증대를 위한 대책마련을 집행부에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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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일자리재단-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업무협약식 개최[파이널24]강원도 일자리 창출·지원 거점기관인 재단법인 강원도일자리재단은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와 26일 재단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미디어 소통 역량강화를 통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도내 취·창업 활성화의 업무협력을 위해 진행되었다. 협약 내용은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한 미디어 교육을 홍보하여 일자리를 연계하고 지역 내 미디어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책사업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온·오프라인 미디어 플랫폼 환경을 조성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도내 일자리 정보를 제공·활용하고자 한다. 강원도일자리재단 노명우 대표이사는 “도내 일자리를 위해 다양한 미디어 교육 및 행사 지원으로 미디어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또한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와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도내 미디어 분야의 일자리 기반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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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군 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확진에 따른 긴급 차단방역 총력[파이널24]강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본부는 8.26일 홍천군 내촌면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되어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 농장은 도 전체 양돈농가에 대한 동물위생시험소의 3회차 일제 정밀검사에서 비육돈 시료 1건 양성이 확인되었고,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최종 확진(8.26.11:00)되었다. 강원도는 통제관 등 4명(도(道) 동물위생시험소 2, 방역지원본부 2)을 현장에 긴급 파견, 농장 이동제한⸱통제⸱소독과 함께 사육돼지에 대한 긴급 살처분과 매몰 작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가용 가능한 소독차량을 총 동원하여 농장 주변 및 도로 소독 등 긴급 대응 중이다. 최문순 본부장은, “최근 야생멧돼지 폭발적 발생에 따라 8월 들어 고성(8.7.), 인제(8.15.)에 이어 홍천(8.25.)까지 농장에서 연속 발생하는 등 매우 엄중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농장 밖은 모두 오염되어 있다고 보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더 이상의 추가 발생 차단을 위한 선제적이고 과감한 초동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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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착한가격업소 한눈에 볼 수 있다![파이널24]강원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둔화 등 어려운 여건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하는 도내 착한가격업소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하여 홍보책자(‘맛따라 착한가격따라’)를 제작했다. 착한가격업소란 원가절감 등의 노력으로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강원도와 18개 시·군에서 엄선하여 추진하고 있다. 또한, 착한가격 지정 업소에는 1백만 원 범위 내에서 공공요금, 방역·소독, 맞춤형 물품(전자제품, 식료품 등) 및 소규모 사업장 환경개선 등의 필요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외식업 275개 업소의 주소, 메뉴, 가격, 사진 등 자세한 내용을 수록하였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기차역, 터미널, 시·군청 민원실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더불어 강원도와 시·군별 공식 홈페이지에 파일을 게시하여 온라인상 누구나 다운받아 이용가능 하도록 하였고, SNS 등에도 적극 홍보하여 착한가격업소 알리기에 나섰다. 강원도민 뿐만아니라 강원도를 찾은 타 지역 관광객도 도내 착한가격업소를 손쉽게 접하고 방문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道 김권종 경제진흥과장은 "물가 상승, 경제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자율적 가격 인하로 지역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도내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책자 발간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매출증대 및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