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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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지하철 상가 활성화 방안 모색[파이널24]하남시가 지하철 역사 및 상가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하남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선 상가 활성화를 위한 시민과의 간담회’를 갖고, 관계 전문가와 시민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상호 시장과 관계 공무원, 민간전문가와 시민 등 20여 명이 참여해 지하철 5호선 하남선 개통 초기에 따른 지하철 역사 및 상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하남선은 지난해 8월 개통 이후 원도심과 신도심 연계로 지역 균형 발전 및 교통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잠실역 등 서울 도심 진입 시간을 크게 단축시켜 주는 등 대중교통 이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하남선 지하상가와 부대사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운영적자가 늘고, 역사 내 편의시설 부족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남아 있다. 이에 시는 지하철 역사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하철 역사 활성화 프로젝트’팀을 신설한 데 이어, 23일 김상호 시장이 직접 간담회에 참석해 관계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 수렴에 나선 것이다. 이날 시민들은 간담회에서 “입주 초기 지하철 역사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책적인 투자를 확대하는 등 마중물 역할이 필요하다”며, “역세권 지구단위 개발과 외부 인구 유입을 위한 인프라 조성, 검단산역과 시청역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역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지하철역을 시민 편의시설과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는 공간으로 활용하자는 제안도 나왔다. 지하철역에 무인 민원기를 설치하고, 시민 만남의 광장 및 찾아가는 평생학습관 운영, 사회적경제 인큐베이터 공간 제공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가 지하철 시대를 맞으면서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빛나는 부분은 더욱 빛나게 하고 개선할 부분은 발전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지혜를 모아 주신다면 최선의 방안을 찾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내년 예산에 반영하고, 단기적으로 빨리 할 수 있는 것은 즉시 추진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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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개학기 맞아 불법광고물 정비 추진[파이널24]안양시가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개학기 맞이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에 나선다.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통학로 일대 도로변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파손이나 노후해 추락 등의 위험이 있거나 음란 퇴폐 및 선정적 내용 또는 보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광고물, 간판, 현수막 등이 주 대상이다. 시는 학교주변 광고물 정비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전문단속반을 편성하고 각 동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단속과 함께 현장정비에 주력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매년 새 학기가 시작할 때마다 학교주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광고물 일제정비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며,“거리두기 4단계로 학생들이 맘껏 등교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원격수업으로는 매울 수 없었던 교육의 가치를 이끌어내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학교주변 업소들은 시의 광고물 정비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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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환경 개선 사례 확인 위해 별내동 자동클린넷 운영 현장 방문[파이널24]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4일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를 지역 주민과 함께 개선한 사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별내동 자동클린넷 운영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조 시장은 별내동 사회단체장들과 함께 생활 쓰레기 자동 수거 처리 시스템인 자동클린넷의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 부서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관리가 미흡한 일부 상업 및 단독 주택 지역의 클린넷을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한 방안 등을 공유했다. 별내동 자동클린넷은 관내 유일하게 설치된 쓰레기 수거 시스템으로, 종량제 봉투를 투입하면 자동으로 매립지로 이동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클린넷 주변에 수거되지 않은 종량제 봉투와 각종 무단 투기 폐기물이 쌓여 미관을 해치고 연쇄적으로 무단 투기를 유발한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이용자들의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무단 투기에 가장 취약한 지역 1곳을 선정해 클린넷 주변에 LED 화단을 조성하고 약 2달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무단 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조 시장은 “별내동 클린넷은 편리한 쓰레기 수거 시스템이지만 일부 설계와 기기 구조상의 문제점이 존재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현재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라며 “LED 화단과 같이 무단 투기를 예방하기 위한 좋은 아이디어를 더욱 확대하고, 근본적으로 별내동 자동클린넷을 주민들이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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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연천읍 이장단 마을안길 제초작업[파이널24]연천군 연천읍이장단이 23~24일 양일간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마을안길 일대 제초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연천읍 이장단 17명은 지난 23일 새벽부터 마을안길 일대 잡초를 제거하는 등 도시 미관을 정비하며 지역 환경 정비에 힘을 보탰다. 임달수 연천읍이장협의회 의장은 “무성한 잡초들이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것을 지켜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연천읍 이장단 모두가 의기투합해 이와 같은 결실을 이루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코로나19로 주민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계신 가운데 어떻게 하면 살기 좋은 마을을 꾸밀 수 있는지 지속적으로 고민해 왔는데, 이번에 이장단에서 도움을 주셔서 큰 보탬이 됐다”며 “앞으로도 연천읍은 주민분들이 보다 나은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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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8동 명학마을 일대 스마트스쿨존 안전시스템 구축 완료[파이널24]안양시는 도시재생이 추진되는 만안구 안양8동 명학마을 일대에 대해 이달 초 스마트스쿨존 안전시스템 구축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 공모 선정에 따른 시범사업으로 추진, 2억3천만원이 투입됐다. 명학초교 인근 스마트스콜존의 핵심은 인공지능 CCTV와 속도감지기를 통해 차량번호와 속도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간으로 영상과 안전 메시지를 LED 전광판을 통해 표출하는 시스템이다. 스쿨존 진입차량 및 보행자를 원거리부터 자동 검지해 다양한 안전정보를 실시간으로 화면에 표출시킴으로써 운전자는 보행자를, 보행자는 운전자를 미리 알아차릴 수 있다. 운전자는 이를 통해 감속 및 어린이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게 된다. 보행자 또한 스쿨존 진입차량의 위치와 속도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식이법이 시행되고 있지만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속도위반 사례는 여전하다며, 이번 스마트 스쿨존 조성은 어린이보호 최우선에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아울러 바닥신호등 설치를 포함해 교차로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 안전시스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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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장애인 및 고위험군 어르신 대상 건강꾸러미 제공[파이널24]용인시 처인구보건소가 장애인 및 고위험군 어르신을 위해 ‘활력드림 건강꾸러미’를 준비했다. 처인구보건소는 대면으로 진행했던 재활사업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함에 따라 장애인 및 장애 발생 위험이 있는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을 완화하고 자가 신체활동 유도 및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이번 꾸러미를 마련했다. 꾸러미는 만보기, 미끄럼방지 양말, 건강 지압기, 롤러 마사지기, KF94 마스크, 낙상예방 리플릿 등 총 6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용인중앙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과 연계해 전달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550명으로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처인구 관내 장애인과 70세 이상 고위험군 어르신(기초생활수급자·홀로어르신 중 뇌심혈관 질환자 또는 허약어르신)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활력드림 건강꾸러미가 장애인과 고위험군 어르신의 신체기능 향상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건강관리 및 돌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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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1년 농지이용실태조사 실시[파이널24]평택시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90일간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23,189필지(3,286ha)에 대해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으로는 최근 10년간 관외거주자가 상속 또는 매매로 취득한 농지, 농업법인이 소유한 농지, 농막이 설치되어 있는 농지, 농지개량을 위해 성토한 농지뿐만 아니라 태양광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농업용 시설도 포함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농업법인 소유농지는 전수조사를 통해 농업경영 여부뿐만 아니라 업무집행권자 중 농업인 비중, 농업인의 출자한도 등 농지 소유요건 준수여부도 중점적으로 점검을 할 계획이며, 농지법 위반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농막 및 성토 현황조사도 병행하여 위반행위 적발시 청문절차 등을 거쳐 농지 처분의무 부과와 행정조치도 취해질 계획이다. 또한 태양광시설이 설치된 농업용 시설(축사・버섯재배사・곤충사육사 등)도 집중검검 대상으로 농업용 시설을 농업경영 용도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농지법에 의해 조치가 되며 추가적으로 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발급을 중단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그간 농지법 위반사례가 많이 지적되어 온 관외거주자의 소유농지, 농업법인 소유농지, 농막, 성토, 태양광시설 설치 농지 등의 이용행위 및 실태를 파악하여 향후 제도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며, 농지가 투기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농지법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앞으로도 농지 이용실태조사를 지속 강화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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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세이브-어스'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파이널24]평택시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환경보호를 위한 업사이클링 교육 ‘세이브 어스’를 지난 21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환경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아이스팩을 활용한 모기탈취제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최중호 관장은 “코로나19이후 일회용품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재활용 및 업사이클링 등을 활용한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고 전하며, “청소년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현주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분리수거와 재활용에 앞장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9월 11일 서정이와 함께 가을을 준비하는 ‘chu~어텀’비대면축제를 준비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정청소년문화의집 페이스북, 밴드,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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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경기도교육청 2차 추경예산(안) 및 수원교육지원청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 검토[파이널2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경기도교육청 추경예산(안) 편성과 수원교육지원청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에 대한 검토를 실시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교육청, 수원교육지원청 각각 시간을 나눠서 진행했다. 박옥분 의원은 지난 7월 ‘장안고등학교’, ‘수원동신초등학교’을 방문하여 관리자 및 학부모와 정담회 자리를 갖고 학교 현안문제에 대한 고충을 청취하였다. 이에 박 의원은 수원 정자동 학교들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수원교육지원청과 여러차례 소통하고 논의하여 3개교(▲장안고, ▲수원동신초, ▲효천초)에 하반기 소규모교육환경개선 예산 지원을 결정하였다. 아울러,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제2회 추경예산(안) 17,310억원에 대한 예산 내역에 대해 보고 받고, 세부내역을 함께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교육청 2회 추경예산(안)은 ▲미래교육 수요 대응, ▲과밀학급 해소 및 학교안전망 강화, ▲교육환경 개선 사업 확대, ▲재정건전성 확보 등, ▲기타 사업으로 크게 5가지로 편성 됐으며, 경기도교육청 추경예산(안)은 오는 9월 경기도의회에서 최종 심사·확정 될 예정이다. 박옥분 의원은 “경기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도민, 교육청과 함께 고민하고,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써 면밀하게 살피겠다” 말하며 “또한, 지역내 학부모·학교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세심하게 살펴서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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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신갈동 주민자치위원회 기흥구보건소에 음료 지원[파이널24]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코로나19와 더위로 고생하는 기흥구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음료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음료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연일 고생하는 기흥구보건소 직원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고자 준비했으며, 캔음료 30박스 총 900개를 전달했다. 이구연 위원장은 “방역 최전선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전달된 음료가 더위로 지친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보건소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더욱 열악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위원회의 음료 지원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