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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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징면, 어르신 위한 과일나눔 선행[파이널24]연천군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홀몸 어르신을 위한 과일나눔 활동을 펼쳤다. 앞서 왕징면 동중리 한 참외 농가에서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참외 50kg을 맡겨왔다. 협의체 위원들은 20명의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참외를 전달했으며 집에 계시지 않은 어르신은 전화로 내용을 알려드리며 안부를 확인했다. 정건성 협의체 위원장은 “참외를 수확하고 출하하는 바쁜 일 철일 텐데도 이렇게 취약계층에게 먹음직스러운 참외를 나누려는 농가의 선행에 감사드리며,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어 왕징면에 온정이 퍼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상규 왕징면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나눔 봉사를 해주시는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돌봄체계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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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오는 9월 10일부터 주민과의 대화 실시[파이널24]연천군이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8일까지 10개 읍면을 돌며 코로나19로 연기했던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군은 장남면(오전), 중면(오후)을 시작으로 9월 16일 신서면(오전), 왕징면(오후), 9월 24일 미산면(오전), 백학면(오후), 10월 1일 청산면(오전), 군남면(오후), 10월 8일 전곡읍(오전), 연천읍(오후) 순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매년 연초 읍․면을 돌며 지역 현안사항을 청취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는 행사를 연기해왔다. 군은 코로나19 수도권 재확산 등 엄중한 시기가 이어지자 군민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으로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올해 군정 주요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군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열린 군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비대면 행사인 만큼 각 읍 · 면 주민들은 줌(zoom) 화상회의로 참여할 수 있으며, 화상회의가 어려운 주민들은 유튜브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정비전을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소통해 군민과 상생하는 열린 군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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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연천군지부, 소외계층 위해 양파빵 540개 전달[파이널24]NH농협 연천군지부는 25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양파빵 540개(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NH농협은 연천군 금고로 지정된 주거래 은행이다. 이번 행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농가와 소외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오정훈 NH농협 연천군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관내 소외계층 이웃이 힘들게 생활하고 있어 건강한 먹거리로 만든 빵을 드시는 분들이 희망을 가지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NH농협 연천군지부장님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한 물품은 연천군노인복지관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해 저소득노인 식사배달지원가구와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직접 방문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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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환경교육 등 환경보전기금 지원받을 단체 모집[파이널24]용인시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2022년도 비영리 민간단체 환경보전기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내 비영리 환경단체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환경교육이나 환경 보전 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사무소를 둔 환경 분야 비영리 민간단체로 지정사업은 최대 2000만원을 공모사업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체별로 지정사업 1건과 공모사업 1건 등 최대 2건까지 지원 가능하며, 다른 국비와 지방비 보조를 받는 경우 제외된다. 지정사업은 환경보전분야 ▲서농동 맹꽁이 서식지 보호 활동 ▲너구리 서식지 보호활동 및 인식 개선, 환경교육분야는 ▲환경교육 지도자 양성 ▲용인시환경민간단체 네트워크 구성 및 활성화 등이다. 공모사업은 환경보전분야 ▲생태계 우수지역 보호·파괴지역 복원사업 ▲ Recycle-Upcycle 공모전, 환경교육분야는 ▲온택트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탄소중립,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를 비롯한 연구 동아리 운영 지원 등이다. 시는 단체의 전문성과 사업수행 능력 등을 평가해 환경보전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이르면 10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실현 등 환경문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환경단체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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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 이웃' 협약 체결 및 현판 전달[파이널24]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과 25일 ‘착한 이웃’에 동참한 관내 5개 업소를 방문해 협약 체결 및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착한 이웃’은 지역 나눔희망업소를 발굴하는 특화사업으로 현판은 월 2만원 이상, 1년 이상의 후원(현금, 현물, 재능기부 포함)을 하는 업소에 전달됐다. 이번에 동참한 업소는 이쁘담(대표 정혜영) , 어바웃브레드(대표 문정미), 카페샌드리아 용죽점(대표 신지유), 오백국수 용이점(대표 이현주), 하모니마트(대표 김대복) 등이며, 이 사업으로 기부된 물품들은 9월부터 현물 또는 쿠폰제를 활용해 취약가구들에게 유형별・맞춤형 지원 연계로 추진할 예정이다. 황성식 위원장은 “어느 때 보다 침체된 경제 상황에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착한이웃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이웃 발굴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정성으로 마련된 후원은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며 “지역사회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업소가 나눔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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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공군기지 내 댄스파티 관련[파이널24]평택시는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논란이 된 미군기지 내 댄스파티와 관련해 주한미군(평택오산에어베이스)측에 강력한 유감의 뜻을 지난 24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평택시 신장동의 주한미군기지(평택오산에어베이스)내에서 국내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반해 많은 인원의 장병들이 모여 댄스파티를 열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이에 평택시는 그동안 엄중하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평택시와 주한미군이 코로나19를 잘 관리해 왔지만 위와 같은 일이 반복되는 것에 대해 시민사회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으며, 한반도의 안보와 평화 유지를 위한 장병들의 전투력 유지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대한민국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재차요구 했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시민들과 함께 성공적인 코로나 극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전하고 주한미군 장병들을 비롯한 가족들이 우리 시의 일원으로서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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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가정폭력 위기가정 집중 관리 나선다[파이널24]오산시가 25일 ‘가스라이팅 가정폭력 예방과 해결’을 주제로 2021년 민·관 협력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가정폭력과 관련된 사례관리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담당 복지인력의 가정폭력 상담과 가정 내 개입에 대한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서다. 이번 교육은 오산느루가정폭력상담소 신민자 소장이 ‘가정폭력 교육’을 강의했으며 공공 사례관리 6개 기관, 민간 사례관리 5개 기관, 총 11개 기관 34명이 참여했다. ▲가정폭력-가스라이팅의 개념 및 특징 ▲가정폭력의 유형과 해결방법 등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생생한 현장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전문가 강의를 통해 담당 공무원과 사회복지사들이 가정폭력 위기가구에 대한 대응기술을 습득하고 원활한 사례관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들어 가정 내 폭력이나 학대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통합사례관리의 「가정폭력」 영역 교육을 통하여 지식과 실천 기술 및 적절한 개입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폭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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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홀몸어르신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AI가 보호자에게 신고[파이널24]수원시가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연무동에 거주하는 어르신에게 ‘스마트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시는 25일 홀몸어르신 등 65세 이상 어르신이 거주하는 250가구를 대상으로 ‘어르신 AI 음성인식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연무동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따라 추진한 것이다. 연무동은 국토교통부 주관 ‘2019 하반기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업은 2023년까지 단계별로 추진한다. ‘어르신 AI 음성인식 서비스’는 홀몸어르신을 비롯한 어르신 가구에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고, 응급상황을 알릴 수 있는 AI 로봇을 설치해 어르신을 돌보는 것이다. 서비스 대상 가구에는 KT의 AI 기술이 적용된 ‘AI 케어로봇 시니어’를 설치한다. AI 로봇은 어르신의 모든 대화(음성), 움직임(영상) 등 데이터를 축적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어르신에게 이상 상황이 감지되면 보호자·생활관리사·119 등에 신고한다. 응급콜을 받은 보호자·생활관리사는 어르신의 영상과 음성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보호자·생활관리사가 응급콜을 받을 수 없으면 24시간 관제시스템이 대응하고, 응급상황으로 판단되면 119가 출동한다. 또 복약 시간 알림, 치매예방운동 앱 실행, 맞춤형 식단 추천, 실시간 뉴스 재생 등 ‘개인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호자, 사회복지사, AI 로봇을 사용하는 다른 어르신과 영상통화를 할 수도 있다. 수원시와 KT는 지난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홀몸) 어르신을 위한 AI 기반 통합돌봄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도출한 스마트 솔루션(해결책)을 접목해 연무동 도시재생계획을 수립했다. 연무동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사업인 ▲스마트 거점 공간 조성 ▲스마트 생활지원 ▲스마트 인프라 구축 ▲공동체 스마트 역량강화 사업과 연계해 주민 수요를 반영한 스마트서비스 10여 개를 적용한다. 양경환 수원시 스마트도시과장은 “연무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수원시 수원시 전역에 스마트 돌봄시스템을 확산하겠다”며 “어르신의 건강, 안전, 생활 등을 세심하게 돌보는 스마트 노인복지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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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 코로나19 극복 나눔 행사 참석[파이널24]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은 25일 수원1호 예방접종센터(아주대 실내체육관)를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석환 의장, 임숙자 자원봉사센터장, 김미영 영통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 김영숙 수원시소리샘 회장(한국전통문화천연염색협회발기인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통구어린이집연합회에서 생수 1,000개를, 한국전통문화천연염색협회와 수원시소리샘에서 손수건 120점을 기부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석환 의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애쓰고 계신 의료진과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영통구어린이집연합회, 수원시소리샘, 한국전통문화천연염색협회 관계자분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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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수술실 CCTV 설치 법안 통과를 환영한다.[파이널2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은 수술실에 CCTV 설치를 의무화한 의료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환영하며, 환자의 안전과 인권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 지난 23일 소위 ‘수술실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설치법’이라고 불리는 ‘의료법 개정안’이 여야 합의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급증하는 의료사고에 대응하고, 환자의 인권이 침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단체 등에서 처음 공론화한 후 7년 만에 결실을 맺은 것이다. 그동안 생명을 다투는 수술실 현장에서는 무자격자의 대리수술, 성범죄 등이 빈번하게 일어나면서 환자단체 등에서는 이를 막을 수 있는 대안으로 수술실 내에 CCTV 설치를 요구하여왔다. 환자단체 등의 요구에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인 것은 경기도였다. 경기도에서도 선제적으로 2018년에 전국 최초로 안성병원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하였고,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포천 등 6개 도립병원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하여 환자들의 안전과 인권이 침해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지난 7월에는 21대 국회의원 300명 전원에게 수술실 CCTV 법제화를 촉구하는 서한을 보내기도 했다. 물론 일부 의료단체에서는 의사 개인권 침해, 환자와 의사 사이 불신 조장 등을 이유로 법안 통과 이후에도 반대 의견을 굳히지 않고 있다. 그러나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나 6월 진행한 온라인 의견조사에서 국민의 98%가 CCTV 설치를 찬성하였고, 이미 CCTV가 설치된 경기도 도립병원에서도 별다른 부작용 없이 잘 운용되는 것을 보았을 때 일부 의료단체의 주장은 기우에 불과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2년간의 유예기간을 두어 수술실 CCTV 설치에 따른 여러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었다. 이제 법안이 통과된 만큼 정치권과 의료계는 더 이상의 논란보다는 제도가 잘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도 도내 병원에서부터 수술실 CCTV 설치를 비롯하여 환자들의 안전과 인권이 제대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